Seventy critics and filmmakers discuss cinema around the conflict between the artist and the observer, the creator and the critic. Between 1998 and 2007, Kléber Mendonça Filho recorded testimonies about this relationship in Brazil,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based on his experience as a critic.

An in-depth look at the culture of Los Angeles in the ten years leading up to the 1992 uprising that erupted after the verdict of police officers cleared of beating Rodney King.

인간은 때때로 직접 체험하거나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야만 진실이라 믿는다. 저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환경 사진작가 제임스 베일록도 기후변화나 자연 학술연구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가졌었다. 하지만 우연히 참여하게 된 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되고, 지구의 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한다. 는 저속 촬영 카메라를 사용해 몇 년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전세계 빙하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베일록은 젊은 모험가들과 험난한 북극을 누비며, 인류가 마주한 최대 위기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증명하려 애쓴다. 이 작품은 이 지구에 미약한 희망이나마 전달하고자 하는 한 용감한 사진작가의 이야기이다. (2014년 제1회 목포해양영화제)

미국의 여대생 5명 중 1명은 성폭력을 경험한다. 이 중 단 5%만이 성폭력 피해를 신고할 뿐이며, 가해자가 처벌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영화는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 퍼져있는 성폭력과 이를 은폐하려는 대학 사회의 충격적 현실을 고발한다. 가히 '문화'라 할 만한 대학 내 성폭력의 실태는 여지껏 이를 축소, 부인하여 학교의 '명예'를 지키려는 대학 당국에 의해 감춰져 왔다. 범죄 사실을 신고한 생존자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그들을 보호해야 할 학교 측의 불신과 묵인, 비난과 보복일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주저앉지 않는다. 논란을 일으키고, 다른 생존자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만든다. 새로운 전략으로 맞서 싸운다. (2015년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어느 마을에 7번째로 태어나는 남자 아이는 달이 꽉 차는 날에 늑대가 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7번째로 태어난 나자리노는 그리세르다라는 아름다운 여자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어느날 악마가 살고 있는 성에 우연히 가게 되면서 악마로부터 그리세드라의 사랑을 받게 되면 부와 명예를 주고,실패하면 늑대로 변한다는 제안을 받게된다. 그녀의 사랑을 확신하는 나자리노는 그 제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A new mother dealing with postpartum depression befriends an alluring woman with a mysterious past.

검찰의 보호 관찰하에 있던 해커 케빈 미트닉(Kevin Mitnick: 스킷 유리크 분)은 FBI로 제공되는 캘리포니아 텔레콤의 유선전화 도청 서비스 '쌔스'에 대해 듣고, 쌔스의 소스 코드를 빼내지만 이로 인해 FBI의 추적을 받게 된다. 우연히 국회 정보통신위 청문회에서 핸드폰의 전파코드를 변환하여 역으로 남의 핸드폰 통화를 도청할 수 있다고 증언하는 컴퓨터보안 전문가 쓰토무 시모무라(Tsutomu Shimomura: 러셀 웡 분)의 증언을 듣고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케빈은 시모무라에 묘한 경쟁심을 갖고 도전한다. 하지만 시모무라로부터 심한 모욕을 받은 케빈은 시모무라의 사생활을 비난하고, 시모무라가 수석연구원으로 있는 수퍼 컴퓨터센터의 컴퓨터에 해킹을 감행하게 되고 결국 엄청난 자료들을 빼낸다. 시모무라는 자신이 컴퓨터 바이러스의 최종 백신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만들었던, 인터넷 기반의 강력한 바이러스 프로그램인 켄템트가 해킹 당한 사실을 알고 커다란 고민에 빠진다. 이유는 컨템트가 전국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바이러스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결국 시모무라는 컨템트의 존재를 숨긴 채 줄리아와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해 컨템트를 해킹해 훔쳐간 해커를 찾아 나선다. 한편, 핸드폰 도청이 가능한 노키텔의 소스 코드를 해독한 케빈은 컨템트를 해독하려 하지만 56비트로 암호화된 것임을 알게 되고 더욱 컨템트 소스 코드의 해독에 집착한다. 케빈이 해커의 제왕으로 언론에까지 실리자 FBI는 그의 검거에 피치를 올리지만 이 희대의 사이버 범죄자에게 유.무선 통신은 물론 컴퓨터 통신까지해킹 당하는 상황에 빠진 FBI는 속수무책의 상황에 빠진다.

주인공 카렌(이로나 엘킨 분)이 광신도 집단의 무차별 살인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지하철과 지하 터널을 주요 무대로 하여 음침하고 어두운 공포분위기를 효과있게 연출한다.

A girl and her mother escape to suburban safety after a home invasion scares them out of the city, but they're soon menaced by a sinister figure.

Rachel, a rookie cop, is about to begin her first night shift in a neglected police station in a Scottish, backwater town. The kind of place where the tide has gone out and stranded a motley bunch of the aimless, the forgotten, the bitter-and-twisted who all think that, really, they deserve to be somewhere else. They all think they're there by accident and that, with a little luck, life is going to get better. Wrong, on both counts. Six is about to arrive - and All Hell Will Break Loose!

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로 이주해온 젊은 커플 스티븐과 넬. 루즈먼 암즈 아파트에 이사 온 이 신혼부부는 하루 빨리 성공하여 이 집을 떠나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우선은 집을 개조한다. 그런데 이 괴기스런 분위기의 아파트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밤중에 끝없이 망치 소리가 들려오는가 하면 벽 속에서 사람의 이빨이 들어있는 오래된 상자가 발견된다. 아파트의 거주자들은 하나 둘 씩 사라지고 얼마 후엔 참혹한 시체로 발견된다. 넬은 두려워 견딜 수가 없지만 스티븐은 너무 바빠서 그녀에게 와줄 수 없는 처지다. 넬은 이 아파트의 설계에 숨겨진 난해한 기호들을 우연히 발견하고 이 기호들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A group of young friends make an incomprehensible discovery in an abandoned mine, but the more they try to change the future, the more they seal their fate.

덴마크의 평화로운 해변마을,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로부터 억압당하던 소녀 마리는 그녀의 엄마와 자신을 둘러싼 저주와 비밀을 깨닫게 되면서 모두를 향한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시작한다. 소녀여, 거침없이 자신의 본능을 드러내라!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편견과 차별, 억압에 맞서는 마리의 모습은 황홀하도록 아름답다. 의 잔혹버전이자 을 잇는 북유럽 정통 판타지 영화!

[룸 237] 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 ‘로드니 에스쳐’. 이번에 그는 극심한 가위눌림에 시달리는 8명의 꿈을 관찰하고 탐험한다. 그는 이 과정에서 악몽과 가위눌림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들을 발견하고 이들의 기억을 하나씩 파헤쳐 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가위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현상이며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강하게 경고한다. 감독은 이처럼 특유의 집요하고 밀도 있는 시각을 통해 가위를 경험한 사람들의 끔찍했던 기억 속으로 관객들을 이끌며 기억 속 어두운 그림자의 존재를 관객들의 삶으로 고스란히 끌어들일 것이다.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제시는 고민끝에 살림을 합치기로 하고, 새로운 삶을 꿈꾼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모든것을 잃게된 제시. 결국 무일푼으로 아버지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고, 아버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속에서 그녀는 우연히 그녀의 어머니가 남겨놓은 비디오 테잎을 발견한다. 그 속에 담겨있는 알수없는 비밀들,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집안의 이상한 존재들...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밝혀지는 출생에 대한 비밀에 혼란스러워 하는 그녀앞에 마지막 반전이 기다리는데....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마을에는 사람의 목을 잘라 그 피를 제물로 바치면 평화를 지켜주는 구덩이가 있다. 구덩이에 제물로 바칠 피는 마을의 도자기 장인 '다와이'가 빚은 얼굴모양의 도자기와 닮은 사람의 목을 잘라 구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마을의 제물로 바쳐질 사람은 임신한 지 2주차 밖에 안된 '에이다'. 그녀는 자신의 뱃속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얼굴이 빚어진 도자기를 숨긴다. 그리고 며칠 뒤 마을사람들이 그녀 대신에 의문의 사고로 죽어가게 되고, 이 사건이 자신의 탓을 알게된 '에이다'는 마을에서 도망치게 되는데... 과연 '에이다'는 마을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Lousy lover and egocentric Eric Sparrow is dumped by his girlfriend after rejecting her marital proposal. After a few failed dates his luck turns when a chance encounter with a vampire turns him into a sex god.

하루아침에 10억 명의 사람들이 사라진 그날, 우리들은 살아남았다. 15세 ‘개비’는 길을 걷다 자신의 눈앞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흔적도 없이 사람들이 사라진 것이다. 지구상의 10억 명의 사람들이 사라진 세상에 남겨진 ‘개비’는 여동생 ‘클레어’와 친구 ‘조쉬’와 ‘플린’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2명의 10대 괴짜 소년들이 우연히 사람처럼 생긴 최첨단 섹스 로봇을 발견한다. 그러나 로봇을 계속 데리고 있으려면 세간의 이목을 끄는 전 주인의 추적을 피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