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로닌 겐고베이는 유명한 게이샤 고만에게 반한다. 주군의 복수를 이루고 명예를 찾아야 하는 겐고베이는 고만이 빚 때문에 팔려갈 상황에 처했음을 알고는 돈을 주지만, 곧 고만과 그 남편의 음모를 깨닫는다. <장미의 행렬>로 알려진 다큐멘터리 출신 작가 마츠모토 토시오의 또 다른 걸작이다.

이탈리아 로마에 살고 있는 미국인 작가 샘 달라스는 늦은 밤, 화랑 앞을 지나다 화랑 주인의 아내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죽어가는 여성은 유리창 너머에 있는 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샘은 그녀를 돕지 못한다. 다행히도 여자는 살아 남아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의 희생자들 가운데 최초의 생존자가 된다. 샘이 목격한 것은 검은 장갑을 낀 남자였고, 그는 유일한 목격자로서 경찰에게 신변 보호를 받는다.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샘은 살인 사건의 진범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데...

A harsh dose of cinematic realism about a harsh time – the Bosnian War of the 1990s – Juanita Wilson's drama is taken from true stories revealed during the International Criminal Tribunal in The Hague. Samira is a modern schoolteacher in Sarajevo who takes a job in a small country village just as the war is beginning to ramp up. When Serbian soldiers overrun the village, shoot the men and keep the women as laborers (the older ones) and sex objects (the younger ones), Samira is subjected to the basest form of treatment imaginable.

A woman falls for a younger man with severe mental problems.

The boys get jobs as a butler and maid-- Stan in drag-- for a dinner party. When that ends in disaster, they resort to sweeping streets and accidentally capture a bank robber. The grateful bank president sends them to Oxford, at their request, and higher-education hijinks ensue.

젊은 오페라 가수 베티는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공연에서 주역을 맡기로 되어 있던 가수가 교통 사고를 당하면서 단순간에 커다란 기회를 얻게 된다. 그녀는 이 불길한 행운을 거머주지만 그때부터 베티는 정신이상 살인마의 표적이 되고 만다. 발견된 피해자의 눈 아래 바늘을 붙이는 광적인 살인 행각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오페라 공연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뉴욕에 살고 있는 시인 로즈는 어느날, '세 어머니'라는 책을 보게 된다. 바렐리라는 연금술사가 쓴 이 책에 등장하는 마녀의 비밀을 이상하게 생각한 그녀는 책을 구입한 카자니안이라는 골동품 가게에 찾아가 책에 관해 묻지만 주인은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녀는 누군가 자기를 부르는 환청에 이끌려 지하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물에 잠긴 신비하고 음산한 방과 끔찍한 시체를 목격한다. 로즈는 책에 관한 이상한 이야기를 '열쇠는 구두창 밑에 있다'라는 의문의 문구와 함께 이태리에 유학간 동생 마크에게 편지로 전한다. 마크는 누나의 편지를 강의실에 빠뜨리고 가고, 그의 여자 친구 새라가 편지를 전해주려고 가져갔다가 그 편지를 읽게 된다. 편지 속에서 '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새라는 자신도 모르게 도서관에 가서 그 책을 찾고, 도서관 안에 있는 이상한 방에서 마법사 같은 이상한 남자에게 쫓기다 책을 빼앗긴다. 아파트 승강기에서 카를로스라는 남자를 만난 새라는 겁에 질려 함께 있어주기를 청한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새라. 그러나 갑자기 정전이 되자, 어둠 속에서 불을 고치려던 카를로스와 새라는 누군가에게 참혹한 죽음을 당한다. 누나의 편지를 가지러 새라의 집으로 간 마크는 그 현장을 목격하고 누나도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감지한다. 같은 날, 뉴욕. 로즈 또한 누군가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다. 누나를 찾아 뉴욕으로 간 마크는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을 느낀다. 그곳에서 엘리즈라는 여인을 만난 마크는 행방불명된 누나를 찾기 위해 하나씩 단서를 쫓아간다.

A prosecutor, policemen and teacher take the students Vuica and Nicu to a restaurant to re-enact their drunken brawl there, and have it filmed to show the effects of alcoholism.

Carlo is a responsible sibling who deals with his black-sheep sister Silvia in this situation comedy. When Silvia returns after many years to attend her mother's funeral, Carlo deals with the fallout caused by her many love affairs. Carlo is convinced to kidnap Silvia's child whom she left in a Hungarian children's home, but she soon abandons Carlo and the baby when she takes up with a British rock star.

A high-rise apartment populated by models, nightclub dancers and call girls becomes the focus of a mysterious serial killer. When a young model named Jennifer and her friend Marilyn move into one of the victims' former apartments, Jennifer becomes the next target and the pair try to identify the killer.

영국 봉건시대 초기의 왕 에드워드 2세는 총신 가베스턴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인해 왕위를 빼앗기는 치욕을 당한다. 세익스피어와 동시대의 이단적인 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우의 희곡을 원작으로 14세기와 20세기의 현실을 교차시켜 억압적인 현재를 폭로한 작품.

Natalie allows her classmate Jeff, who ran away from home after a fight with his stepfather, to stay at her place while her father is away on a business trip. Natalie soon starts dating Jeff's friend James Casey, who isn't as faithful as she thinks, while her best friend Polly falls in love with baseball player Zoo Knudsen.

15 years ago the sea at the coast of Windholm just vanished. Now two young physicists try to find out, why it happened...

제가 그런 게 아니에요... 이 집에 또 다른 아이가 있어요!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가희(황지현)는 무당의 힘을 빌어 미아가 된 아이를 독 안에 가둬 봉인하고, 이 후, 빈(이형석)을 낳은 가희는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다. 조카를 돌보기 위해 남편 장환(박성민), 동생 유린(효민)과 함께 빈의 집으로 이사 오게 된 서니(한은정).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조카를 불쌍히 여기던 서니는 가끔씩 이상 행동을 보이는 빈에게 조금씩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고, 이 집에 들어온 이후 계속되는 악몽에 점점 지쳐간다. 서니는 불길한 기운을 내뿜는 이 집과 점점 난폭해져 가는 빈의 행동에 뭔가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는데…. 간절함이 부른 잔혹한 주술… 그로부터 99일 후… 독 안에 봉인된 소년의 원혼이 눈을 뜬다!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젊은 외과의 벤 카힐(Dr. Ben Cahill: 토마스 카라브로 분)은 아내와 이혼한 후부터 술에 입을 대기 시작한다. 병원에서 환자를 수술하던 중 알콜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상사로부터 장기 휴가를 권유받은 그는 메인 주의 외딴 섬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으로 요양차 떠난다. 벤은 별장으로 가는 도중 우연히 선상에서 마주친 잭 왈드(Jack Wald: 존 세비지 분)라는 전기수리공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잭이 자신의 별장 전 소유주였음을 알게 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을 은행에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았던 잭 왈드는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했고 끝내 그의 집은 경매에 의해 도시에 사는 의사 벤 카힐에게 헐값으로 돌아간 것이었다. 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 잭은 새 소유주 벤에게 이유없는 적개심을 품게 되고 그를 별장에서 몰아내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꾸민다. 그 즈음 섬의 외곽 지역에서 하나 둘 씩 원인 모르는 사건이 일어나고 잭 역시 벤의 별장에 침입한 어느날 밤 잔인한 죽음을 맞게 된다. 이를 수사하던 마을의 보안관 홉스(Sheriff Hobbs: 딘 스톡웰 분)는 의사인 벤에게 상처의 원인을 의뢰한다.

Set during the Alaskan gold rush of the late 1800s. In his efforts to gain control of a small mining town, Sean McLennon is buying up every claim that becomes available, usually after the deaths of the previous owners at the hands of McLennon's 'assistants'. One of the miners targeted by McLennon, a half-Indian hunter named Hudson Saanteek, manages to escape his hired thugs and comes back into town looking to re-establish his claim and get revenge. McLennon and his men have the advantage of numbers and weapons, but Saanteek has his survival skills and knowledge of the Alaskan wilderness.

The U.S. government, eager to protect the nation's avacado supplies, recruits feminist professor Margo Hunt to make contact with the Piranha Women, an all-female tribe who believe men are only good as a source of food. Accompanying Dr. Hunt on her trip are Jim, a guide of questionable competence, and Bunny, a student of unquestionable incompetence.

몽시뇨르 신부가 비테르보 공동 묘지에서 1815년에 매장된 무덤을 파헤쳐 시체가 든 관과 낡은 상자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 든 내용물을 보고 놀라 박물관장인 마이클에게 보내지만, 마이클이 부재중일 때 지젤과 사라가 호기심에 멋대로 상자를 열었다가 눈물의 마녀가 제 힘을 되찾으면서 세상에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

Three bored millionaires gather nine people in an old mansion, and give them a proposition--if they can meet and conquer their biggest fears, they'll get one million dollars in cash.

Thousands of years ago, aliens visited Earth and fathered the Pumaman, a man-god with supernatural powers entrusted by a gold mask with the ability to control people's minds, which in present-day London, falls into the wrong 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