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1월의 어느 밤, 음악계의 초대형 스타들이 모여 ‘위 아 더 월드’를 녹음한다.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유일한 구원자인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의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귀족들이 지지하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대한 황제의 질투는 폴과 그 일족들을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이끄는데...

빚을 갚지 않아 수감 중인 라힘은 주운 가방 속 금화를 팔아 보석금을 내려다 주인에게 돌려준 후 영웅 대접을 받는다 그의 평판이 높아질수록 주변의 의심은 깊어지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라힘의 사소한 거짓말은 점차 커다란 파국을 몰고 오는데… 가장 길었던 이틀 간의 귀휴가 시작된다

1885년, 유진은 유명한 미식가 도댕을 위해 20년간 일해 온 최고의 요리사이다. 이 둘의 조합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마저 놀라게 할 정도로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 낸다. 시간이 지나면서 둘은 서로에게 빠지게 되지만,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유진은 도댕과 결혼하고 싶지 않아한다. 그래서 도댕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바로 유진을 위해 요리하는 것.

A young alcoholic ambient musician locks himself in his apartment on a dangerous seven day bender as he attempts to finish his upcoming album.

‘탄지로’와 ‘네즈코’는 귀살대 중에서도 최고의 계급인 지주들 앞으로 끌려간다. 탄지로의 죄명은 ‘대율 위반’- 특히, 혈귀인 네즈코를 죽이지 않고 동행한 혐의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귀살대의 당주 ‘우부야시키 카가야’에 의해 위기를 넘긴 ‘탄지로’는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지난 ‘나타구모 산’에서의 전투 이후 입게 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나비저택에 머물며 기능회복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나타구모 산’의 일로 분노한 ‘키부츠지 무잔’은 하현들을 소집하는데…

잠재의식 속 가장 원시적인 공포에서 착안하게 이미지화된 고문당한 영혼들, 노쇠한 벙커 그리고 일그러진 괴물들이 있는 세계를 ‘어쌔신(The Assassin)’을 따라가보자. 이 영화 속 모든 세트, 생물체, 형상은 모두 전통적인 스톱 모션 기법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 걸작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의 시대를 넘어선 예술에 대한 오마주일 것이다.

고립된 종교 공동체 마을에서 사는 여성들은 마을 남성들이 저질러온 연쇄 성범죄의 끔찍한 실상을 알게 된다. 용서를 강요하는 마을 장로들이 도시로 떠난 동안, 여성들은 공동체의 대책을 논의하러 헛간에 모인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작은 산골 마을에 글램핑장 설명회가 열린다. 도시에서 온 사람들로 인해 타쿠미와 그의 딸 하나에게 소동이 벌어진다.

남북전쟁이 끝난 후, 새로운 돈벌이를 찾는 미국의 총잡이들은 황제군과 민중반란군의 내전이 벌어지고 있던 멕시코로 모여든다. 냉혹한 무법자 조 에린과 전 남군 대령 벤 트레인은 그중에서도 일급 총잡이들로, 두 사람은 막시밀리안 황제에게 사례금을 받고 백작부인을 베라 크루즈까지 호위하기로 한다. 이들은 수행 도중 백작부인의 마차에서 막대한 양의 황금을 발견한다. 백작부인은 황제의 군자금인 이 황금을 셋이서 빼돌리자고 제안하지만, 백작부인의 배신을 경계하고 있던 후작이 선수를 쳐 황금을 다른 루트로 가져간다. 여기에 황금은 멕시코 민중의 정당한 몫이라고 주장하는 반란군이 가세하여 사태는 더욱 복잡해진다.

26세의 카산드르는 저가 항공사 승무원이다. 그날그날 이곳저곳으로 비행하면서 그녀는 틴더 id '카르페 디엠'답게 파티를 즐기며 미래가 없이 살아가고 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천방지축으로 살아가는 방식이 만족스러운 듯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인해 그녀는 세상과 다시 연결된다. 카산드르는 묻어둔 고통과 대면하고 그녀가 남겨 둔 지상의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Clémence, the fearless mayor of a town near Paris, is completing the final term of her political career. With her faithful right-hand man Yazid, she has long fought for this town plagued by inequality, unemployment and slumlords. However, when Clémence is approached to become Minister, her ambition arises, questioning her devotion and commitment to her citizens. Will her political integrity and election promises survive her newly found ambition?

Two ex-soldiers return from overseas--one of them having smuggled into the country a French orphan girl he has become attached to. They wind up running into their old sergeant--who hates them--and getting involved with a race-car builder who's trying to find backers for a new midget racer he's building.

Based on one of the most shocking and gruesome murder cases in Brazil, the film presents de Suzane von Richthofen's point of view of the events that led to the death of her parents.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세실(데보라 레비)은 아버지를 떠나 보낸 상실감에 스스로를 학대하듯 처음 보는 남자 매트(고완 디디)를 유혹하며 도발적인 성적 유희에 빠져든다. 마치 활화산 같은 욕망의 분출이 자신의 해방구인 것처럼. 치명적인 유혹을 즐기듯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세실은 연인 찬스(조니 아마로)와도 온몸을 사르는 불 같은 사랑에 빠져보지만 굶주린 욕망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출구 없는 삶에서 뜨거운 열정을 숨기듯 안고 사는 앨리스(헬렌 짐머)는 자신의 욕망을 대리 분출시키려는 세실로 인해 아슬아슬해서 더욱 위험한 욕망에 사로잡힌다. 결국 세실과 앨리스는 대담하게도 섹스리스 커플을 치료하는 ‘섹스힐링’에 나서고, 급기야는 친구들과 함께 집단 매춘에 뛰어들어 끝간 데를 모를 욕망의 화신들로 변해가는데…

손자이자 아들이었던 ‘엘리아스’를 잃고 슬픔 속에 살아가던 아버지 ‘말러’와 딸 ‘안나’부터 반려자 ‘엘리자베트’의 장례식을 막 끝내고 텅 빈 집으로 돌아온 ‘토라’, 교통사고로 즉사한 아내 ‘에바’를 마주한 남편 ‘데이빗'까지. 세상을 떠났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그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무덤에 묻혔던 모습 그대로!

Two bumbling plumbers are hired by a socialite to fix a leak. A case of mistaken identity gets the pair an invitation to a fancy party and an entree into high society. As expected, things don't go too smoothly.

A pretty Chinese woman, seeking help from San Francisco detective James Lee Wong, is killed by a poisoned dart in his front hall, having time only to scrawl "Captain J" on a sheet of paper. She proves to be Princess Lin Hwa, on a secret military mission for Chinese forces fighting the Japanese invasion. Mr. Wong finds two captains with the intial J in the case, neither being quite what he seems; there's fog on the waterfront and someone still has that poison-dart gun...

To celebrate Yves’ 50th birthday, his friends plan to take him to the sunny paradise of Paros in Greece. But due to a cancelled flight, the holiday will take place in a far less glamorous and much rainier destination: Yves’ family home in Brittany. During the vacation, their bonds are challenged by Antoine’s constant complaining, Yves’ pride, Baptiste’s superstition and Laurent’s jealousy of Jean-Mich’s perfect life and family. On top of that, Antoine’s supposedly harmless joke – offering Yves a DNA ancestry test – has unforeseen consequences…

찰리는 마지막 남은 크리터스 알 2개를 우주로 보내려다 함께 갇혀 우주로 날아가게 된다. 마침 5명의 일행이 탄 우주선이 오라이온 행성을 향해 가던 중 찰리의 캡슐을 발견하고 끌여들인다. 캡슐 속의 내용물을 알지 못하는 우주 선원들은 송신된 테라코 지도자의 제안대로 캡슐을 팔고자 테라코 소유의 44번 우주 정거장에 착륙한다. 그러나 선장은 캡슐을 부수게 되고 부화한 크리터스가 선장을 죽이고 정거장 내부로 침입한다. 거기서 승무원 중의 한 사람 이단과 찰리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이단은 찰리를 따라 크리터스의 멸종에 가담하게 된다. 일행 중의 한 사람이 크리터스에게 죽음을 당하자 총비상에 들어가지만 계속 쫓기는 신세가 된다. 방사능 오염으로 여러층이 폐쇄된 가운데 테라코의 지도자 어그가 나타난다. 처음의 제안은 아랑곳하지 않고 크게 변해 있는 그는 오히려 일행에게 총을 들이대고 반항하던 한 명을 죽이기까지 한다. 크리터스의 보존을 위해 캡슐 속의 알을 찾는 것을 안 이단은 크리터스 알을 깨트려버리고, 어그의 일행과 격투를 벌이게 된다. 마침내 찰리가 어그를 사살하고, 일행은 핵오염으로 정거장이 폭발하기 몇초전 구사일생으로 그곳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