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have a gift. Down here, your gift is useless. So we’re gonna show you the most beautiful things. You’re gonna have more memories than everyone else. And then, you will sleep. You won’t wake up.”

누군가가 스포츠 정신을 없앨 수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당연히 노우다. 월드컵이나 올림픽의 역사가 세기를 넘어 지속되어 왔듯이 자연을 향한 가장 위험하고 도전적인 스릴중의 하나가 파도타기일 것이다. 보기에도 아찔한 거대한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써퍼들. 여기 이 다큐멘터리는 거친 파도와 자연이 주제가 아닌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숭고한 도전 정신일 것이다. 써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단지 일상을 담은 이야기만이 아닌 그들의 스포츠 역사와 문화를 우리에게 이야기해 준다. 스타시 페랄타- 감독 자신의 전설적이며 천재적인 파도타기의 명수인 그의 해변의 인생관이나 진정한 써퍼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다. 그레그 놀-파도타기를 스포츠 장르로 도전한 써퍼, 제프 카터-15년동안 북쪽 캘리포니아의 가장 위험한 매버릭을 파도타기한 유일한 써퍼 그리고 레어드 해밀턴-높은 파도타기의 메시아라 불리는 써퍼. 여기에서 유명한 전설적인 써퍼들의 스포츠 정신과 그들의 고도의 파도 타기 기술을 엿볼 수 있으며 써퍼들의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파도타기를 사랑하지 않아도 스릴감에 흠뿍 빠지게 될 이 도큐멘터리에서 우리는 위험하지만 거대한 파도와 싸워 나가는 써퍼들의 위대한 모습에서 극도의 스릴감과 대리 만족을 느낄 것이다. 평범하지 않은 범상한 이들의 영원한 자연에 대한 도전 정신에서 평범한 일상을 탈출하는 쾌락과 자유에 빠지고 만다.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무한한 활력소를 가져다줄 비타민 같은 다큐멘터리이다. (2005년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이선화)

A hardened mercenary in the Foreign Legion begins to find his own humanity when confronted with atrocities during the fighting in Bosnia.

Filmmaker Christopher Quinn observes the ordeal of three Sudanese refugees -- Jon Bul Dau, Daniel Abul Pach and Panther Bior -- as they try to come to terms with the horrors they experienced in their homeland, while adjusting to their new lives in the United States.

맞벌이 가정의 12살 소년 자러는 바쁜 부모의 무관심 속에 학교에서는 항상 말썽을 부리기 일쑤다. 엄마의 임신으로 가사일을 돌볼 필리핀 출신 가정부 테레사가 자러의 집에 오게 되고 자러는 어쩔 수 없이 테레사와 한 방을 쓰게 된다. 테레사의 모든 것이 못마땅한 자러. 그런 자러에게 테레사는 진심으로 대하고 어느새 두 사람은 부모보다 더욱 친근한 관계가 형성된다. 하지만 아빠의 실직에 엄마까지 직장을 잃게 되자 자러와 테레사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위기에 처하는데...

1943. The affair between Anna, unhappily married to wheelchair-bound Pino, and deserter Franco unfolds in foggy Ferrara, intertwining with the power struggle taking place within local Fascist ranks that culminates in a massacre of civilians, including Franco's father – Pino sees it all from his window, but will he tell anyone?

형사 레온은 화목한 가정을 두고도 방황하는 40대. 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제인과 비밀스런 관계를 갖는다. 어느 날 레온은 한 여인의 실종신고를 맡게 되고 수사 도중 제인이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으며 실종된 여인이 자신의 아내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수리야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대신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단점을 안고 있다. 영웅을 꿈꾸던 수리야는 이웃집 친구 수프리를 구해주려다 비극을 맞게 되고 외부와 격리되어 지내면서 무예를 연마한다. 그러다 외발이 격투가의 비디오를 보고는 언젠가 그를 찾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몇 년 후, 어른이 된 수리야는 무술 유단자가 된 수프리를 극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After being fired from his bull breeding job without proper compensation, Franco steals a world-class bull from his former employer and smuggles it to Hungary, planning to sell it for a large sum of money.

A star quarterback ignites a players’ strike hours before the biggest game of the year in order to fight for fair compensation, equality, and respect for the athletes who put their bodies and health on the line for their schools.

참고 사항. 하워드 휴즈의 전기 영화 에도 표현되어 있듯, 현재까지도 비행 전투 장면에 있어서 최고의 장면으로 기록된다. 3명의 조종사가 촬영 도중 사망했고 '유성 영화'가 등장하자 처음부터 재촬영을 했던 전설적인 영화다.

1960년대, 헝가리의 작은 마을 ‘마르푸’에서 젊은 여인의 참혹한 변사체가 발견되고, 신발 공장 직원 ‘레티’가 용의자로 기소되어 종신형에 처한다. 그 후 7년이 지난 어느 날, 또다시 젊은 여인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마을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 한편, 검사 시르머이는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 7년 전 사건에 문제가 있었음을 직감하지만, 담당 형사 보타와의 갈등으로 수사는 난항에 빠지게 되는데…

Stanley Windrush has to interrupt his university education when he is called up towards the end of the war. He quickly proves himself not to be officer material, but befriends wily Private Percival Cox who knows exactly how all the scams work in the confused world of the British Army. And Stanley's brigadier War Office uncle seems to be up to something more than a bit shady too - and they are both soon working for him, behind the enemy lines.

한 케이블 방송국이 시청률을 올리기위해 대담한 프로그램 기획을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한 사람의 24시간을 있는 그대로 생중계하는 것. 오디션차 전국에서 카메라 테스트를 하던 중 형 레이(Ray Pekurny : 우디 헤럴슨 분)의 오디션에 쫓아와 구경 중이던 에드(Ed Pekurny: 매튜 맥코노히 분)가 방송국의 PD의 눈에 띄어 발탁이 된다. 그 전까지 에드는 그야말로 평범하기 짝이없는 동네 비디오가게 점원. 그러나 화장실 가는 것만 빼놓고 그의 모든 것이 전국의 전파를 타게 되자 그는 하루아침에 벼락 스타가 된다. 한편 에드의 유명세를 업고 한 몫 벌고자 하는 형 레이의 약혼녀 셰리(Shari: 제나 엘프만 분)는 그에게 싫증을 느끼고 에드의 따뜻함과 인간다움에 끌리게 된다. 사실 에드도 셰리를 짝사랑하던 차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셰리도 유명세를 타지만 그들의 생활이 방송에 나가게 되면서 그들의 사랑은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되고 한술 더떠 방송국은 프로그램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조작으로 새내기 배우인 질을 등장시켜 에드를 유혹하게 만드는데.

DNA revolves around a woman with close ties to a beloved Algerian grandfather who protected her from a toxic home life as a child. When he dies, it triggers a deep identity crisis as tensions between her extended family members escalate revealing new depths of resentment and bitterness.

숙련된 네온사인 제작자였던 남편을 잃고 큰 충격 을 받은 아내는 남편의 미완성된 꿈을 이어가기로 결심한다. <꺼지지 않는 불빛>은 2022년 영화제에서 소개된 아시아 기대작 14편 중에 꼽히기도 했다, 메이흥 역의 장아이자는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36년 만 에 3번째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비우 역의 임달화 역은 한국 영화 <도둑들>에도 출연한 바 있다.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he Blanche family who run a dark and dismal health resort on a remote island which is only accessible by ferry. The spa program consists of feeding the guests seaweed and eel-based meals, then administering liberal colonic irrigation. The spa is run by the family matriarch Dame Blanche until her death. Things continue on with her children running the resort until Kath, the resort's former sous chef and love interest of one of the sons, comes back to the island unannounced. Stranded between monthly ferries, she is a catalyst for a series of events that turns life as it is known at Hotel Splendide on its ear.

Stroker Ace, a champion NASCAR driver, is standing at the top of his career, but is getting fed up with having to do as he's told. In between rebelling against his sponsor (a fried chicken chain)'s promotion gimmicks (like making him dress up in giant chicken suit) he spends the rest of the movie trying to bed the buxom Pembrook.

A small-town policeman is informed that "naked women" are dancing in a revue at a local variety theater. Being the guardian of public morals that he is, he decides to stroll on down there and check it out for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