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게 된 자연. 우리가 멈췄을 때 비로소 지구의 하늘과 땅, 바다는 그 리듬을 되찾았다.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내레이션과 함께 그 놀라운 광경을 담은 영상을 만나본다.

​맛과 진귀함 때문에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식재료, 화이트 알바 트러플. 우리에게 산삼을 찾는 심마니들이 있다면, 유럽의 산자락엔 개를 앞세워 버섯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 작품은 북부 이탈리아의 트러플 채취자 4인을 좇는 유머 넘치는 다큐멘터리로, 등장인물들은 각기 개성적이지만, 공통적으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탐욕’을 경계하며, 고락을 함께 하는 개들과 동반자적 자세를 견지한다.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되는 트러플 산업의 일면을 엿보는 동시에, 스러져버릴지도 모르는 전통과 자연의 가치를 알려주는 작품.

출동해 봐야 매번 잡범만 잡을 뿐인 프랑스 마르세유의 형사 삼인조. 상부의 실적 압박이 거센 가운데, 마침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할 기회가 왔다. 승진도 시켜 줄 테니 어떻게든 작전만 성공시키라는 주문에 그들이 팔을 걷어붙인다.

As anger and resentment grow in the face of social inequalities, many citizens-led protests are being repressed with an ever-increasing violence. In this documentary, David Dufresne gathers a panel of citizens to question, exchange and confront their views on the social order and the legitimacy of the use of force by the State.

도쿄에 사는 중산층 부부 사토코와 키요카즈는 입양으로 만난 아들 아사토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걸려 온 행복하던 일상을 뒤흔드는 의문의 전화 한 통. “제 아이를 돌려주셨으면 해요.” 자신을 아사토의 친모 히카리라 주장하는 낯선 여성이 등장하는데…

마약 남용과 AIDS 바이러스를 다루고 있는 작품.

The film is set in Marais, a quiet region along the banks of Loire river in 1918. Riton is afflicted with a bad-tempered wife and three unruly children. Garris lives alone with his recollections of World War I trenches. Their daily life consists of seasonal work and visits from their two pals: Tane, the local train conductor and Amédée, a dreamer and voracious reader of classics.

영화 JFK(1991)가 개봉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이 1963년 11월 22일 댈러스에서 일어난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과 관련된 최근 기밀 해제된 증거를 검토합니다.

캘리포니아 이민 전문 변호사 '주디 우드'는 미국에 망명을 요청한 아프가니스탄 여성 '아세파 아슈와리'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세파'가 본국으로 추방당하는 즉시 살해될 것이란 걸 알게 된 '주디'는 '아세파'를 보호하려 하지만, 여성을 약자로 보지 않는 미국의 망명법으로 인해 '아세파'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다시는 걸을 수 없다. 가족도 힘이 되지 못한다. 사고로 장애가 생긴 여자. 그 삶에 상처 입은 까치 한 마리가 찾아든다. 작은 날개에 희망을 싣고. 실화에 기반한 영화.

역사적 사건이 발발한 2001년 9월 11일. 부시 전 대통령과 핵심 측근들과의 만남을 통해 위급했던 그 시간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떤 중대한 결정들이 내려졌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요괴의 피가 흐르는 음양사 청명. 늘 정체성을 의심받다가, 결국 반역자로 몰려 사라진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요괴 반란의 배후로 거론되며 다시 주목을 받는데. 청명은 그간 어디 있었나. 그는 정녕 악한 요괴에 불과했나.

클라라 는 경찰인 남편의 폭력을 피해 두 아이들과 함께 뉴욕으로 도망친다. 돈이 떨어지고 승용차를 견인당한 클라라는 추적하는 남편때문에 신분을 속이고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클라라는 아이들을 부양하기 위해 식당과 상점에서 도둑질을 하고 날마다 잠을 잘 곳을 찾는다. 클라라는 어느 교회에 찾아가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데, 거기서 퇴근후 자원봉사활동 삼아 집단상담치료를 하고 있는 응급실간호사 앨리스의 도움을 받아 하룻밤을 보낸다. 신분을 속이고 있는 클라라는 "도와주겠다"는 앨리스를 떠나 또 다시 아이들과 거리를 헤맨다.

헤로인 중독자 다니엘 레저는 잘못된 이유로 잘못된 사람들과의 마약 거래에 관여하게 된다. 거래가 틀어지면서 다니엘은 태국 감옥에 투옥되어 100년형을 선고받는다. 그가 방콕 감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기자 빅터 마라렉은 그의 투옥에 관심을 갖고 다니엘에게 죄를 덮어 씌운 연방 경찰을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Rosa is about to turn 45 and realises that she's always lived her life to serve everyone else. So she decides to leave it all behind, take charge of her life and fulfil her dream of starting her own business.

Everything changes in the life of a young 15-year-old Chukchi hunter Lyoshka with the advent of the Internet in the village. He falls in love – for the first time and deeply – with the silent video chat girl. Upon learning that she lives in Detroit, Lyoshka decides on the most desperate act in his life.

An adaptation of the Rankin/Bass cartoon, "The King Kong Show". King Kong is brought in by the evil Dr. Who to dig for Element X in a mine when the robot Mechani-Kong is unable to do the task. This leads to the machine and the real Kong engaging in a tremendous battle atop Tokyo Tower.

Lyon, 1960s. Emile is twelve years old. His father is a hero. He says he is a judo champ, a parachutist, a soccer player and even a personal advisor to General de Gaulle. Now he wants to save French Algeria! Fascinated and proud, Emile willingly follows his father in missions of utmost danger: tailing, spying, delivering top-secret letters. Emile carries out his orders in all seriousness. He even recruits Luca, a new classmate, into his secret combat. But what if the father’s exploits were all phony, and far too dangerous for children?

나라의 명예가 걸린 위성 발사를 앞둔 만삭의 CEO, 아내의 곁을 지키기 위해 800킬로미터를 달려가는 남편, 데이팅 앱에서 만난 남자의 아이를 혼자서 낳으려는 미혼모, 출산 당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을 들은 남자, 아이를 갖고 가정을 이루려는 동성 커플까지! 정신 없이 유쾌하고 눈물 쏙 빠지게 행복한 미라클 D-day! 믿어보세요, 당신의 힘을 그리고 인생을!

A libidinous construction worker uses his charm and bravado in an attempt to attain enough finances to build his dream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