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시골에서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민 온 엘리스(시얼샤 로넌)는 이방인으로서 미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애쓴다. 그녀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토니(에모리 코헨)와 사랑에 빠지지만, 여동생의 죽음으로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14살 소녀 인시아는 가수가 되고 싶은 것이 꿈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꿈을 이뤄주고 싶지만 폭력적이고 지극히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인시아가 그저 빨리 결혼하여 평범하게, 아니 한 남자의 소유물로서 살아가기를 원한다. 노래를 부르고 싶던 인시아는 얼굴을 가리고 노래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린다. 그 영상은 화제가 되고, 소녀의 꿈이 이루어질 순간이 다가온다. 하지만 아버지는 막무가내, 어머니에 이어 인시아의 인생마저 파괴하려 든다.

개인적인 상처로 힘들어하다 절필을 하고 간병인이 된 작가 벤과 뒤센 근디스트로피라는 유전적 질환으로 인해 집 안에 틀혀박혀 사는 소년 트레버와의 만남을 그린 영화

While on a last-minute European holiday, a young woman finds herself in the middle of a real-life fairy tale when a chance meeting with a handsome local leads to something more. However, things get complicated when she learns that the "local" is actually a prince who is about to be crowned King, and whose mother is dead-set against her royal son's romance with the tourist.

루소 가족과 친구들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척들을 만나러 이탈리아 토스카나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자신이 그저 태평해 보이는 어린 마법사가 아니란 걸 증명하려던 알렉스가 실수로 착한 알렉스와 사악한 알렉스를 만들어내는 주문을 외운다. 사악한 알렉스는 매력적인 젊은 마법사의 꼬임에 넘어가 세계를 장악하려는 계획에 동참하고, 착한 알렉스는 그녀의 가족과 인류를 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는 피사의 탑 꼭대기에서 두 가지 버전의 자신이 싸우는 엄청난 전쟁으로 이어진다.

시카고에 살고 있는 케빈의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플로리다에 가기로 되어있다. 그러나 공항의 소란 속에, 홀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어 거대한 도시에 혼자 남게 된 케빈은 기지를 발휘하여 아버지 카드로 플로리자 호텔에 묶게되고, 의심스러워 하는 종업원들을 멋지게 따돌린다. 한편, 감옥을 탈출한 2인조 강도 마브와 해리는 뉴욕의 장난감 가게를 털어 한 몫 잡을 꿈에 부풀어 있는데...

After a hard day at work and a condominium-board meeting, accountant Ugo Fantozzi goes on a trip with his family. Unfortunately, he will face a nasty surprise upon his return.

크리스찬 그레이는 아나스타샤 스틸을 잊지 못해 되찾으려고 하지만 아나스타샤는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관계를 원한다. 과거의 상처를 고백하며 점점 변해가는 크리스찬의 모습에 아나스타샤는 결국 그를 받아들이고, 둘은 서로에게 더욱 깊이 빠져들며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아나스타샤를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관계는 위태로워지는데...

어느 날 유럽의 한 도시가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에 의해 폐허가 되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투입된 특수부대도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 인해 대원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처음 현장 기술자는 장애 정도로 치부했지만 도시 곳곳에서 시체가 발견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고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엘리트 특수 작전 부대와 미지의 적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냉소적인 십 대 소녀가 된 케이트. 그녀가 산타클로스와 다시 만난 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영원히 없애려는 못된 말썽꾼이 나타났거든!

‘지식’ 에러다이트, ‘용기’ 돈트리스, ‘평화’ 애머티, ‘정직’ 캔더, ‘이타심’ 애브니게이션. 다섯 개의 분파로 사람들을 구분해 통제하는 미래사회. 그러나 이 다섯 분파에 모두 속하는 동시에 또한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가 있었다. 이들 다이버전트들이 정부로부터 사회체제를 와해시킬 위험한 부류로 지목되면서 특별한 운명을 지닌 ‘트리스’(쉐일린 우들리) 역시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 최고 권력자 ‘제닌’(케이트 윈슬렛)의 음모였지만 자신 때문에 엄마와 아빠, 친구를 잃었다는 슬픔에서 분노로 가득한 트리스. 함께 도망친 연인 ‘포’(테오 제임스)와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분파체제를 거부한 무분파들을 만나 반란군 ‘인서전트’를 조직해 전쟁을 시작한다. 한편, 제닌은 그들 세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상자를 찾는다. 창시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이 상자는 특별한 다이버전트가 다섯 분파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열리고, 트리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데…

Chanel, Dorinda, and Aqua are off to India to star in a Bollywood movie. But when they discover that they will have to compete against each other to get the role in the movie, will the Cheetahs break up again?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제인(티나 페이)과 모라(에이미 포엘러)의 부모는 본가를 팔기 전 두 자매를 집으로 불러들인다. 제인과 모라는 본가에서의 마지막 파티를 계획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을 초대한다.

‘리치’로 사냥 여행을 떠난 거물급 사업가 ‘매덕’과 베테랑 가이드 ‘벤’ 작열하는 태양 아래 사냥감의 실루엣이 드러나고, 고요한 사막을 뒤흔든 한 발의 총성! 그러나 밝혀진 사냥감의 실체는 다름아닌 ‘사람’! 살인을 덮으려는 ‘매덕’, 진실을 밝히려는 ‘벤’ 목격자는 단 두 명 살아남는 자, 진실이 된다!

17세기 프랑스 투르라빌의 귀족 집안 남매인 줄리앙과 마가렛. 두 사람은 남매 관계를 넘어 그 이상의 감정이 피어나게 된다. 모두의 반대에도 결국 두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곳을 찾아 국경을 넘기로 결심하는데…

자가버터 남작은 어렸을 때 사탄에게 패배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 유전공학 박사들을 고용해 바이오 전사들을 만든다. 그리고 사촌 멘멘을 시켜 사탄에게 도전장을 보낸다. 사탄은 멘멘의 협박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남작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한편, 사탄과 멘멘을 몰래 따라간 손오천과 트랭크스는 남작의 성에서 나타데 마을의 주술사와 캡슐 안에 들어 있는 브로리를 발견한다. 주술사가 나타네 마을에서 죽은 브로리의 혈액을 남작에게 팔고, 남작이 박사들을 시켜 다시 태어나게 한 것이었다. 다시 살아난 브로리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캡슐에서 흘러나온 무서운 배양액이 지구 전체로 퍼져나갈 위기에 처하는데...

평생의 연인일 줄 알았던 앨리슨(할스톤 세이지)와 사소한 다툼 끝에 헤어지게 되던 날, 타일러(테일러 존 스미스)는 홀리(벨라 손)를 만나 하룻밤의 짧은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잠깐의 외도를 마치고 앨리슨과 화해를 한 타일러 앞에 홀리가 다시 나타나게 되고, 홀리의 이상한 집착은 타일러의 생활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시간 더할수록 점점 이상해지는 홀리의 행동들. 급기야 앨리슨과 타이슨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타일러는 큰 곤경에 빠지고마는데..

10대 CIA 엘리트 요원 코디의 훈련을 담당하던 디아즈 사령관이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을 훔쳐 달아난다. 코디는 이 프로그램을 회수하겠다고 자원했지만 불지도 못하는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위장해서 런던의 음악 학교 여름 학기를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 런던에서 새로 만난 교관과 함께 디아즈 추적에 나서는 코디의 좌충우돌 모험담...

자타공인 존재 자체가 민폐인 최강 진상녀 ‘타미’(멜리사 맥카시).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주는 할머니 ‘펄’(수잔 서랜든)의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 갑작스런 사고로 자동차가 심하게 부숴지고 자동차 수리비로 여비를 지출하게 된 타미는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설픈 범죄 행각을 벌이며 좌충우돌 여행을 이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