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사라진 세상, 모든 것을 영화처럼 해석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제약회사 최종 면접장의 종수. 면접관의 질문에 모범 답안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기 시작 한다. 하지만 결코 모범적인 이야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