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작가 발자크의 소설 연작 <인간 희극> 중 주요 작품인 <잃어버린 환상>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하층민 출신의 젊은 시인 루시앙 드 루벰프레는 가족의 인쇄소를 떠나 파리로 향한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남편. 성실한 회사원이던 그가 우울증에 걸렸다. 남편의 회복을 위해 생계를 책임지기로 하는 만화가 아내. 하지만 출판사의 거절만 계속 쌓여가니, 이를 어쩌나.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일을 주세요!
아름다움 외모와 교양을 갖춘 사교계의 꽃 안나 카레니나. 러시아 정계의 최고 정치가인 남편 카레닌, 8살 아들과 함께 호화로운 저택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고루하고 이성적인 남편에게 염증을 느낀다. 낯선 파티에서도 안나의 아름다움은 시선을 고정시키고, 그녀 앞에 매력적인 외모의 젊은 장교 브론스킨이 나타난다. 안나는 애써 브론스킨을 외면하지만, 그의 저돌적인 애정공세에 결국 치명적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킴 카다시안은 아이비 리그 출신의 결혼중개 전문가이다. 영화는 '주인공인 유부녀의 외도'로 그녀의 가족의 삶을 잃게되는 비극적인 내용. 연기와도 같은 지나면 없어 질 스치는 감정의 선택이 얼마나 많이 남은 세월 ,사람들, 주인공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지...
에디슨, 뤼미에르 형제보다 앞섰던 19세기 천재 사진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했던 그의 광적인 예술과 삶, 그리고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캐나다에서 이처럼 예술성 짙은 영화이거나 혹은 그런 예술가의 전기를 그린 영화가 심심치 않게 만들어지는 이유는 국가나 주정부, 지방정부가 제작비 대부분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카메라, 특히 영화 영사기 부문에서 선구적 업적을 남긴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마이브리지 역을 맡은 마이클 애크런드의 연기는 실제 인물과 싱크로율 100%에 가깝다는 점에서 호평받을 만하다. 사진으로 동작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하는 고민이 결국 지금의 동영상을 만들어낸 것이다. 영사 기술이 사실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 새삼 놀라게 된다.
그들을 만난 순간, 비밀이 시작됐다. 프랑스 유명 에디터에게 찾아온 치명적 인터뷰 스캔들! 일과 가정 모두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프랑스 ‘엘르’ 매거진의 유명 에디터 ‘안느(줄리엣 비노쉬)’. 그녀는 새로운 기획기사 취재를 위해 두 명의 여대생과 인터뷰를 갖게 된다. 겉보기에 여느 평범한 대학생과 다를 바 없는 ‘샤를로트(아나이스 드무스티어)’. 고급 아파트에서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있는 ‘알리샤(조안나 쿠릭)’.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지고, ‘안느’는 두 여대생과 치명적인 스캔들에 휘말리며, 숨겨져 왔던 욕망에 눈을 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