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침략해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불산은 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놓이게 된다. 일본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불산의 무술가들을 비열한 방법으로 하나하나 격파하고,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무술가들이 늘어가자 엽문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엽문은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국민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무예를 가르치며 자신의 무술로 일본에 저항하는데...

1910년경 상해. 각 열강들의 이권 싸움으로 극심한 혼란 상태였던 상해에는 학사권의 창시자인 곽원갑의 '정무관'과 일본 공수도의 본거지인 '홍구도장'이 대립을 하고 있었다. 공수도의 고수인 개천용일은 학원갑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독약이 든 약을 먹여 살해를 당한다. 학사권의 수제자인 진진(이연걸 분)은 일본 유학을 도중에 포기하고 상해로 달려오지만 사부는 이미 적에 손에 독살된 것을 알았으나 홍구도장에서는 개천용인을 살해하고 그 혐의를 진진에게 덮어씌우려고 한다. 진진은 모략에 빠져 그의 결백을 증명할 길이 없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진진의 일본 친구인 미찌꼬가 법정에서 사건당일 같이 있었다고 위증을 하여 극적으로 풀려난다. 진진은 몰락해 가는 정무관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하는데...

소림사의 속가제자 홍희관(洪熙官: 이연걸 분)은 동문이었던 마영우의 밀고로 인해 온가족이 몰살되고, 천행으로 살아남은 어린 아들 문정을 데리고 복수를 하기 위해 강호를 떠돈다. 반청복명의 기치를 내건 소림사의 장문인은 명나라 황실에서 남긴 보물지도(화폭)를 어린 다섯 제자(오조)의 등에 새겨 진근남을 찾아가게 한다. 그 사실을 알아낸 마영우는 청병들을 앞세워 소림사에 불을 지르고, 다섯 동자의 뒤를 쫓는다. 홍희관 부자는 그 소란에 휘말리게 되고, 독공을 터득해 불사신이 된 마영우와 거듭 처절한 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리를 거둔다.

1980년대 홍콩 내 위험하고 불가사의했던 무법지대, 구룡성채! 악명 높은 갱단에게서 도망치려던 '진락군'은 우연히 구룡성채로 도망가게 되고, 성채의 일원들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다. 그 후 '진락군'은 성채의 일원이 되어 생애 첫 보금자리를 가지게 되는데... 행복도 잠시, 오랫동안 성채를 노린 악당들이 들이닥치고 그들은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의 특별판으로 다섯 전사 사마귀 '맨티스', 뱀 '바이퍼', 학 '크레인', 호랑이 '타이그리스', 원숭이 '몽키' 이들의 과거 이야기.

정의와 힘의 균형이 깨진 대륙… 난무하는 범죄 앞에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용호문! 창립자인 전설의 무림고수 왕복호의 가르침 아래 두 아들 ‘왕소룡’(견자단)과 ‘왕소호’(사정봉) 역시 무예와 정의를 익히지만 ‘왕소룡’이 용호문을 떠나게 되면서 형제는 이별하게 된다. 운명적인 만남과 재회! 전세계를 돌며 무협을 익히던 ‘석흑룡’(여문락)은 용호문의 가르침을 받고자 입문하고 ‘왕소호’와 뜨거운 우정을 나누며 무공을 쌓는다. 한편 용호문을 떠난 이후 범죄조직 보스에게 거둬진 ‘왕소룡’은 아시아 거대 범죄조직 나찰문의 절대적 힘을 의미하는 ‘나찰영패’를 둘러싼 조직들간의 싸움이 있던 날 동생 ‘왕소호’와 적이 되어 맞닥뜨린다. 서서히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 나찰문의 보스 ‘화운사신’은 자신의 세력 확장을 방해하는 용호문을 위협하고, 신의와 정의 앞에서 갈등하던 왕소룡과 용호문을 지키려는 왕소호, 석흑룡은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데… 이제 운명을 건 그들의 무협배틀이 시작된다!

캐논사가 제작한, 일본을 배경으로 한 쇼 고수키 주연의 닌자 영화. 닌자 가문의 조는 닌자의 숙명으로 한 순간에 집안의몰 살로 갓난 아들과 어머니만 생존한 채 부인을 잃고 오랜 친구인 브레이든의 주선으로 미국에 온다. 몇년 후 조의 아들인 케인을 키우면서 닌자의 자질이 있으나 자식에게 가문의 숙명을 물려주기 싫어서 가문의 검술만 전수한 채 철저히 미국식으로 가르치고 브레이든의주선으로 일본 화랑을 열고 그를 도와주는 트레이시는 조에게 연정을 품는다. 하지만, 브레이든은 그 지역의 갱인 카파노와 거래 관계인 마약상으로 화랑을 이용한다. 카파노는 브레이든의 구역을 넘보면서 브레이든과 틀어진다. 이 일로 카파노 측근은 하나둘씩 희생되는 데, 경찰에선 오리무중이라 경찰 중 일본 무술에 유단자인 케이티 바랄티에게 사건을 맡기고 조도 어쩔수없이 끼어들게 된다. 이 일로 브레이든의 마각이 드러난다. 브레이든은 일본에서 닌자술을 배운 닌자로 트레이시에게 최면을 걸어 케인을 납치하고 조의 어머니를 살해한다. 이로인해 브레이든의 정체를 알게된 쇼고수키는 검을 잡고 닌자로써 브레이든과 닌자 혈투를 벌인다. (sword0805 @naver.com)

뛰어난 무공으로 한때 이름을 떨치고 무림계에서 물러나 쉬던 여무사 유수련. 전설의 청명보검을 악랄한 하데스 다이로부터 지키기 위해 그녀가 돌아온다.

1940년 일제 지배 하의 대만, 주인공 아룡(성룡)은 도둑질을 일삼으며 살아가다 우연히 쌍절곤이 든 상자를 발견한다. 아룡은 쌍절곤을 돌려주기 위해 정무관이라는 무술 단체를 찾아가고, 도장의 딸 려아에게 무술을 배울 것을 권유 받지만 거절한다. 얼마 후 정무관은 일본인 오카모도가 이끄는 대화문에 의해 명패가 부서지는 모욕을 당한다. 이를 목격한 아룡은 부서진 명패를 재건한 후 려아에게 본격적으로 무술을 배운다. 한편 정무관이 중국의 독립단체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본 경찰은 오카모도를 내세워 정무관을 없앨 음모를 꾸민다. 이에 아룡은 도장의 명예를 걸고 오카모도와 맞서 싸우는데...

플로리-메로지스 감옥. 티보 코박스 축구공을 다루는데 명수인 그는 프랑스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수로 활약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티보의 감옥 동료인 마뉴는 미스터 콜로나를 티보의 매니저로 설득시킨다. 콜로나는 예전 세계축구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이 세 영웅들은 그들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현대축구 세계로 등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