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는 4년 전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악마의 기운을 느낀다. 어두운 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가운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한적한 시골 마을의 수녀원에서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던 순결한 수녀 마리아가 냇가에서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난 후, 일상에서 환상에 시달리다 급기야 음행과 살인의 죄를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제시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농장에서 외롭게 삶을 꾸려나가는 미모의 아가씨이다. 어느날 그녀는 괴물차와 무장트럭의 세 사내로부터 추격을 당하고 끝내 자동차 사고를 내게 된다. 우발사고처럼 보이는 이 사고 이후 세 무법자는 제시카의 농장에 침입. 그녀를 감금하고 끔찍한 폭행을 한다. 이유없는 테러에 지친 제시카는 도망갈 생각을 하지만 이미 무법자들에 의해 전기선은 끊기고 차까지 망가져 있었는데...
1960년대에 아보리아 박사는 과학기술과 영적 세계를 접목시켜 최상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뉴에이지 연구기관인 아보리아를 만든다 그리고 1983년 그의 제자인 배리 박사는 엘레나라는 초능력을 가진 소녀를 감금하고 갖가지 실험을 한다 그에 지친 엘레나는 탈출을 감행하는데...
부잣집 외동딸이지만 집안의 골칫거리인 모니카는 아버지에 의해 수녀원 기숙학교에 맡겨진다. 엠마뉴엘 수녀는 최선을 다해 모니카를 선도하려 하지만 오히려 입만 열면 거짓말인 구라쟁이에 남녀 가리지 않고 침대로 끌어들이는 색마인 그녀에게 점점 휘둘리기 시작하는데...
타고난 총잡이, ‘아만’이라는 남자가 있다. 아만은 한 집에서 나고 자란 ‘수에노’라는 여인을 사랑한다. 아만이 집을 비운 사이 그녀는 다섯 명의 악당들에게 겁탈을 당하게 되 한 악당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만 은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그녀 곁을 떠나게 되고 그녀는 아이를 출산하다 결국 죽게 된다. 아만은 사랑하는 여인의 목숨을 앗아간 다섯 악당들을 모두 찾아 죽음으로서 복수를 하고 돌아오다 어떤 한 남자의 총에 맞아 죽게 된다. 그의 죽음을 너무나 슬퍼한 어머니는 아들을 죽음에서 살리기 위해 신과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