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런데 평소 친하게 지내던 괴상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스포츠카 드로리안을 개조해 타임머신을 만들고, 뜻밖의 사고로 브라운 박사가 테러범들에게 총을 맞고 위험해진 상황에서 마티는 30년 전으로 가게 된다. 극장 간판에는 2류 배우인 로널드 레이건이 보이고 청년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게 된다. 젊은 아버진 멍청하고, 어머니는 미래의 아들인 마티를 좋아해 야단이다. 마티가 미래로 가는 것을 도와 줄 사람은 30년 전인 젊은 브라운 박사뿐인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지상세계의 프레더는 어느날 마리아를 통해 지하 세계의 비참한 생활상을 알게된다. 프레더는 그의 아버지 프레드슨에게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한편 마리아가 주도하는 지하 세계의 집회를 목격한 프레드슨은 로트왕에게 마리아와 똑같은 로봇을 만들어 지하세계의 노동자들을 교란할 것을 명령하는데...
1955년에 남겨진 마티는 박사의 흔적을 찾는다. 브라운 박사가 1855년으로 갔음을 알게 되고, 폐광 속에 숨겨져 있던 드로리안을 찾아낸다. 1855년의 서부에 도착한 마티는 드로리안의 고장으로 곤경에 빠지지만, 맥플라이 가문의 선조인 세이머스와 매기 부부의 도움을 받고 박사도 만난다. 고장 난 드로리안으로 시간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그에 달하는 속도가 유지되어야 하고, 박사와 마티는 그 속도를 얻기 위해 기관차를 이용할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박사는 여교사인 클라라와 사랑에 빠져서 그 시대에 남고 싶어한다.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그의 두번째 창조물로 아름다운 여인을 만들어 낸다. 첫번째 창조물인 빅터와, 두번째 창조물인 젊고 아름다운 에바는 모두 인간 신체의 각 부분들을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조합해 새로운 생명체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어느날,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집과 연구실에 불이 나고 폭풍우가 치면서 그들의 거처가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빅터는 혼자 힘으로 트랜실베니아로 가서 살기 시작하고, 에바는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인도 아래 그와 함께 살게 된다. 프랑켄슈타인은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에바를 교육시키면서 마치 상류계급의 젊고 매력적인 숙녀처럼 만들어 나가는데...
브랜든 리의 유작 [크로우]에서 독특한 시각스타일을 보여줬던 알렉스 프로야스가 4년간의 침묵 끝에 내놓은 신작. 윌리엄 허트, 제니퍼 코넬리, 키퍼 서덜런드 등이 출연하며 미국 개봉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연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는 주인공 자기 소지품에 나타난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아내, 심리학자, 형사 등을 만나면서 그는 조금씩 기억을 되찾고 이 도시의 끔찍한 비밀을 깨닫는다.
스위스 출신의 의학도 허버트는 미국의 어느 대학교로 전학온다. 그는 시체를 '재활성화'시키는 의학 기술을 사용하여 시체를 소생시키려 한다. 그가 세들어 사는 집주인 댄 케인은 같은 학교 학생인데, 이 기괴한 인물의 실험에 자신도 모르게 말려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소생시킨 시체들은 정상인이 아니고, 사람을 공격하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뜻밖의 결과에 놀란 이들은 보완책을 연구하는데...
외딴 섬에서 동물들을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연구에 몰두한 과학자의 이야기로 이후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다.
<드라큘라>와 함께 해머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공포 영화. 해머의 간판 배우인 피터 쿠싱과 크리스토퍼 리가 각각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괴물 역을 맡아 특유의 괴기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사형선고를 받은 프랑켄슈타인의 회상조로 시작하는 오프닝이 인상적이며 이 영화의 성공으로 <프랑켄슈타인의 저주>(1958)가 곧바로 제작됐다.
프랑켄슈타인 여자를 만들다는 영국에서 제작된 테런스 피셔 감독의 1967년 공포, 드라마, SF 영화이다. 피터 커싱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안소니 넬슨 케이스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관 속에서 나온 드라큘라' , '드라큘라의 피', '프랑켄슈타인의 저주' 등과 함께 영국 고딕 공포 영화의 명문 해머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 프랑켄슈타인 남작은 새로운 불법 의학 실험에 도전하고, 칼과 그의 약혼녀 안나는 뇌 이식을 위해 브랜트를 납치하는데....
해머가 프랑켄슈타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여섯 번째 작품. 몬스터와 프랑켄슈타인이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마지막 장면은 당시로서는 굉장히 잔인하고 폭력적이란 점에서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이룬다. 몬스터로 출연한 데이비드 프로우즈는 후에 시리즈의 다스 베이더를 연기해 컬트배우의 지위에 올랐다. (2011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할리우드 저예산 B급영화 기획전) 프랑켄슈타인을 동경하던 젊은 의학도 사이먼이 정신병원에서 프랑켄슈타인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런 실험에 관한 이야기. (2012년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괴물을 다시 살리고 싶은 욕망을 가진 과학자 니만은 죽은 시체를 이용해 실험한다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 의해 15년간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보통 사람의 몸을 갖길 소망하는 곱추 다니엘을 데리고 감옥을 탈출한다. 그는 그를 감옥에 있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잠든 뱀파이어를 깨우고, 빙하에 냉동된 늑대 인간과 다니엘을 이용만 하는 니만은, 다니엘이 사랑했던 여인이 죽게 되자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