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그레이엄은 바람둥이의 삶을 산다. 그의 변호사가 어느 날 그의 생활비가 다 써 버렸다고 그에게 말했을 때, 그는 사회적 신분 상승을 피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파파고)

대학 졸업을 하루 앞둔 몰리, 지나, 밸과 그들의 친구 씨제이와 킬러는 기쁨보다 아쉬움이 크다. 함께 마지막 저녁식사를 즐기는 이들 앞에 유명한 기타리스트 미키 리로이가 찾아 온다. 미키한테 관심을 갖는 몰리에게 씨제이는 질투를 느끼고 나가버린다. 축제에서 휩싸인 이들을 구하기 위해 씨제이와 함께 경찰서로 찾아간다. 일이 잘 해결되어 풀려난 이들 앞에 밸의 약혼자 브래드가 찾아오고 친구들과 자기 중 택하라고 하자 밸은 반지를 돌려준다. 씨제이와 몰리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몰리는 감동적인 졸업 연설문을 읽는데...

광장공포증이 있는 조지는 집에서 522걸음 이상을 벗어나지 못한다. 어느 날, 조지가 키우던 고양이가 죽자 함께 자랐던 고향인 포르투갈에 묻어 주기로 결심한다. 조지는 동네 친구인 하오의 차를 타고 불안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여행길에 나선다.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여러 사건 사고가 펼쳐지고, 무기력하기만 했던 조지가 우정,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새롭게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