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카보베르데라는 작은 섬나라의 마을. 포르투갈에서 온 간호사 마리아나는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레오를 간호한다. 레오는 자신의 처지에 분노하며, 그런 레오를 지켜보는 마리아나는 유럽의 식민지였던 이 땅의 아픈 역사를 생각한다. (2021 포르투갈 영화제)

과도한 업무로 지친 중환자실 간호사. 다행히 새로 온 동료가 직장과 집에서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하지만 한 환자가 의문사를 당하면서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던 동료 간호사가 달리 보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