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래퍼 겸 운동가 에미시다가 자국의 풍부한 흑인 문화유산을 기린다. 삼바의 역사와 인종 차별에 맞선 투쟁,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담은 에미시다의 앨범 제작기까지. 상파울루 시립 극장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와 함께 만나보자.

전기차, 태양광 패널, 풍력 발전기가 지구의 자원을 보존하고 환경파괴를 종식하고 있는가? 오히려 그 반대인 것은 아닐까? 이러한 기술들은 희귀 광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원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킨다. 자원 채굴 과정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고 정제할 때는 수천 갤런의 물이 필요하다. 전 세계 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다. 그들은 왜 친환경 기술에 대한 진실을 숨기려 하는 것일까?

스페인 남쪽의 어느 작은 해안가. 고운 모래와 둥근 모래 언덕이 인상적인 이곳은 잊혀진 도시가 모래 아래 잠들어있다는 전설이 있다.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탐험가들의 모험 장소였던 이곳은 현재 어부를 비롯한 소수의 사람들이 조용히 삶을 꾸리고 있다. 땅에 깃든 기억과 이 땅의 사람들의 삶이 이룬 조화를 관찰하는 아름다운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