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nian female judokas Leila and her coach Maryam, travel to the Judo World Championship, intent on bringing home Iran’s first gold medal. Midway through the Judo World Championships, they receive an ultimatum from the Islamic Republic ordering Leila to fake an injury and lose, or she will be branded a traitor of the state. With her own and her family’s freedom at stake, Leila is faced with an impossible choice: comply with the Iranian regime as her coach Maryam implores her to do, or fight on, for the gold.

소희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인터넷 회사 콜센터에 현장실습생으로 취직한다. 소녀는 대기업에 취직했다며 들뜨지만, 실상은 기대와 다르다. 노동 착취가 예사로 일어나는 콜센터는 그야말로 노동 지옥이다. 그곳의 잔인한 현실은 암울한 사고로 이어지고, 형사 유진은 악착같이 진실을 좇는다. 그러나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 앞에서 그녀는 무력함을 절감한다

금주법 시대의 뉴요크. 몰래 술을 빚어 치부한 캬바레 주인 유드는 길거리 사과장수 노파 애니의 사과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사과를 산다. 애니는 스페인에 살고 있는 딸 루이즈에게 생활비를 보내느라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딸에게 자신이 귀부인이라고 거짓말을 한 뒷골목의 여장부를 위해서 모든 뒷골목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그녀를 잠시 귀부인으로 변모시켜주는 이 인정이 넘치는 스토리에는, 비록 밑바닥 인생이지만 의리 하나만은 한결같은 서민들의 끈끈한 정이 전편을 흐르고 있다. 뉴욕의 멋쟁이 데이브는 사과 행상 애니의 사과가 늘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데이브는 애니를 찾아가는데, 그녀는 무척이나 불안정한 모습이다. 사실 애니에게는 어릴 때 유럽으로 보낸 딸 루이즈가 있는데, 루이즈는 어느새 장성해 명문가 자제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루이즈의 뉴욕 방문을 앞두고, 애니는 자신을 부유한 귀부인으로 알고 있는 딸과 예비 사위에게 정체가 탄로날까 봐 걱정이 태산이다. 카프라는 오랫동안 자신의 작품 (1933)를 다시 만들고 싶어했는데, 약 20년 후에 결국 리메이크작 을 내놓았으며, 이는 카프라의 마지막 장편영화가 된다. 이후 이 작품을 토대로 성룡은 자신이 연출은 물론, 매염방과 함께 주연을 맡은 작품 (1989)을 만든다.

펄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며 어머니와 함께 농장 일을 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 강한 꿈이 있었으니 바로 무용단의 댄서가 되는 것. 전장으로 자원 입대를 한 남편 하워드를 그리워 하는 펄에게 우연히 극장에서 만난 남자가 추파를 던지며 자신과 함께 유럽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 내적 갈등에 혼란스러워 하는 펄, 게다가 어머니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불화도 점점 커지게 된다. 새장에 갇혀 있는 새처럼 살아가는 펄에게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마침내 그녀는 이성을 잃게 되는데...

The women's athletics (4x100m relay) is about to win a gold medal at the 2016 Olympic Games, the Brazilian victory is almost certain and the athletes are one step closer to what would be a milestone. If only one fatal error hadn't put off their dreams: the carelessness of the young Maria Lúcia causes the group to be disqualified. This changes Maria Lúcia and Adriana's lives forever, Adriana does not forgive her teammate after the final. Four years go by. Maria Lúcia is still the great promise in athletics while Adriana makes a living out of MMA fighting. A few months away from the Tokyo Olympics, they are called in to join the new 4x100 team. This time, Maria Lúcia and Adriana need to overcome the mistakes of the past. They count on the help of veterans Rita and Jaciara as well as newcomer Bia, athletes who rediscover their true power as a team, showing that the Brazilian women's athletics is stronger than ever.

유령과 대화하는 영매로 유명세를 타게 된 리디아와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10대 딸 아스트리드. 할아버지 찰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족들은 함께 시골 마을에 내려간다. 유령을 보는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아스트리드는 방황하던 중 함정에 빠져 저세상에 발을 들이게 되고 딸을 구하기 위해 리디아는 인간을 믿지 않는 저세상 슈퍼스타 비틀쥬스를 소환한다. 이루지 못한 리디아와의 결혼을 조건으로 내민 비틀쥬스. 이번엔 아스트리드가 비틀쥬스를 다시 저세상으로 보내야 하는데···

2142년, 부모 세대가 맞닥뜨렸던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이들은 악몽과도 같은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한다. 그 누구도 그들의 절규를 들을 수 없는 우주 한가운데,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하는데...

1960년대 미국이 격변하던 시절, ‘캐시’(조디 코머)는 우연히 바에서 만난 중서부 오토바이 클럽 반달스의 신입 멤버인 ‘베니’(오스틴 버틀러)에게 끌리게 된다. 이 클럽은 정체불명의 리더 ‘조니’(톰 하디)가 이끌고 있으며, 클럽이 진화해가며 각 지역 아웃사이더들이 모이는 장소의 위험한 폭력 범죄 조직으로 변해간다. 이로 인해 ‘베니’는 ‘캐시’와 클럽에 대한 충성심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심령술사이자 수집가인 달시는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 외딴 시골집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있은 지 1년 후, 형부와 그의 새로운 여자 친구에게 찾아간다. 달시는 그 사건 뒤에는 드러난 것보다 더 많은 진실이 얽혀있음을 직감하고, 그 음산한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평균 소음 90 데시벨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도시 뉴욕, 고양이 프로도와 함께 간만에 외출을 나온 사미라는 공연을 보고 돌아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섬광을 목격하고 곧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정체불명 괴생명체의 출현에 충격에 휩싸인다. 아수라장이 된 뉴욕 도심에 ‘절대 소리 내지 말라’는 안내방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맨해튼의 모든 다리가 폭격으로 끊어지고, 사람들은 온갖 위협이 도사리는 도시에 고립되고 만다. 살아남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던 '사미라'는 우연히 또 다른 생존자 에릭을 만나고 두 사람은 괴생명체를 피해 지하철역부터 시가지, 할렘까지 숨죽인 여정을 이어 나가는데…

When tech billionaire Slater King meets cocktail waitress Frida at his fundraising gala, he invites her to join him and his friends on a dream vacation on his private island. But despite the epic setting, beautiful people, ever-flowing champagne, and late-night dance parties, Frida can sense that there’s something sinister hiding beneath the island’s lush façade.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잭스는 언니가 실종된 후 조카 로키와 함께 지내게 된다. 필사적으로 남은 가족을 지키려는 잭스와 로키는 법을 어기고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리는 그랜드 네이션 파우와우로 향하는 여정을 떠난다.

Mathieu lives in Paris, Alice in a small seaside resort in Western France. He is a famous actor, about to turn fifty. She is a piano teacher in her forties. They were in love fifteen years ago, then separated. Time has passed. They each went their ways and slowly healed. When Mathieu goes try to overcome his melancholia in a thermal spa, he stumbles upon Alice.

FBI 요원 리 하커는 찾기 힘든 연쇄 살인범의 미해결 사건에 배정된 재능 있는 신입 요원이다. 사건이 복잡하고, 오컬트 관습과의 연관성을 밝혀내는 증거가 사라지면서, 하커는 무자비한 살인범과의 개인적 연관성을 발견하고, 그가 다시 공격하기 전에 그를 막기 위해 시간과 경주해야 한다.

A man takes his wife and their teenage children on a road trip down memory lane while facing divorce.

10대 딸과 함께 인기 팝스타의 콘서트를 찾은 쿠퍼. 신나게 콘서트를 즐기던 그는 순간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그곳이 최악의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한 거대한 덫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쿠퍼 자신이 바로 연쇄살인마라는 것! 이제 쿠퍼는 수많은 관객과 경찰을 따돌리고 어린 딸과 함께 무사히 이 덫에서 탈출해야만 하는데…

A woman taking a cab ride from JFK engages in a conversation with the driver about the important relationships in their lives.

1991년 여름. 가스파르 가족은 휴가를 떠나지만, 아버지와 다툰 룰루가 남자 친구와 도망쳐 버린다. 남은 가족은 페달 보트를 타러 나갔다가 거센 폭풍우와 마주친다. 간신히 해변으로 돌아온 그들은 2022년으로 시간 여행을 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놀라운 미래에는 스마트폰, 셀카, 트랩 음악으로 가득했다. 그들은 1990년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소싯적 배우였던 앤서니는 오랫동안 술과 마약에 빠져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구마 의식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찍던 배우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망한 배우가 맡았던 역할의 오디션 제안이 앤서니에게 들어온다. 딸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었던 앤서니는 그 배역을 따내기 위해 열심히 대본을 외운다. 그리고 그의 진심을 알아본 감독은 앤서니를 합격시킨다. 마침내 재기의 기회를 맞이한 앤서니, 그는 끝까지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