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lm tells a very personal story from two perspectives: our protagonist is both doctor and patient. As a patient, he has struggled with recurring depression for years, and as a doctor he wants to find out why. The search for the origins of his illness leads him into the realm of his own genes and casts light on the fundamental changes facing modern society as a result of the tremendous progress being made in the field of genetic sequencing. Along the way, he meets a host of people – researchers, artists, visionaries – who have developed their own very individual approach to genetic coding and are drawing attention to the social significance of genetic technology. The film does not restrict itself to a scientific view of the subject but also makes use of artistic visions and more playful approaches to genetic blueprints.
A lonely criminology professor attempts to solve the mystery behind five murders by decoding the puzzle of five Pythagorean theorems, in a crime story that features renowned French actor François Cluzet in a key-role.
The unexpected encounter of a young man who lost his family with a one-eyed old man.
A hapless carnival performer masquerades as the court jester as part of a plot against a usurper who has overthrown the rightful king of England.
별 볼일 없는 프리랜서 사진작가 세르베(파비오 테스티 분)은 영화계의 스타를 꿈꾸지만 싸구려 에로영화에 출연하며 돈을 버는 불운한 여배우 나딘 슈발리에(로미 슈나이더 분)을 보고는 사랑에 빠져든다. 그녀의 애정을 얻고 싶었던 세르베는 나딘에게 여주인공의 역을 주기 위해 연극 "리처드 3세"를 제작하기로 하고 암흑가의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린다. 처음에는 그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이던 나딘은 세르베의 적극적인 노력에 점차 마음을 열어가고, 결국 나딘은 남편인 작크(작크 뒤트롱 분)과 세르베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연예계의 숨겨진 일화를 그린 영화. 영화배우 겸 가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노먼 메인은 부와 명예를 지니고 있지만 삶이 권태롭다. 그런 어느 날 친구들과 다운비트 클럽에 갔다가 무명 가수 에스터의 선천적인 재질을 발견, 자신의 상대역으로 발탁시킨다. 두 사람은 점차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고 비키 에스터라는 이름으로 바꾼 노먼은 팬들의 야유를 무릅쓰고 그녀를 공연에 출연시켜 대성공을 거두어 에스터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다. 노먼과 에스터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네바다 주의 사막에다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꾸민다. 하지만 에스터의 인기가 높아 갈수록 노먼은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서 두 사람의 행복은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Insurance executive Charles suspects his wife Hélène of playing the field, so he has a private detective locate his wife's lover, author Victor Pegala.
Abram returns to his small village and although his repairing skills are needed, people's suspicion about his sexual preferences make his life hard.
히말라야 근처의 작은 마을에 사는 16세의 모범생 소녀 미라는 자유분방한 전학생 스리에게 매혹된다. 첫사랑에 빠지는 순간, 미라의 성적 욕망과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심이 분출되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의 자각을 방해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인생의 ‘지랄병’ 시기를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엄마 아닐라이다.
The lawyer is visiting a prison to meet with a violent criminal who has been condemned to death. During the visit, things turn bad, there is a riot where prisoners escape and the criminal escapes taking a lawyer hostage.
외인 부대의 톰은 술집 여자 에이미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부관의 명령으로 전선으로 가게된다. 혼자 남은 에이미는 어느 신사와 결혼을 결의하지만 파티의 날 톰이 돌아오는데...
In the fall of 1963, Anne is becoming a teenager. She lives in Paris with her mother and her older sister, Frédérique. They're just back from summer at the beach with their father. School starts. A turbulent year awaits them both.
When the local police inspector was found dead in a prostitute's house, police division commissioner Stan Borowitz is sent to investigate the situation. Posing as the prostitute's long-lost brother "Antonio Cerruti," he discovers a mare's nest of police corruption. In fact, in this comedy thriller the whole town is corrupt. If they were closely examined, Stan's methods for pursuing this investigation might embarrass the police. For instance, he drives into a criminal's house in a fancy, expensive race car. In another incident, he callously blows up a casino owned by Musard , one of the town's crime bosses. On that occasion, he first forces Musard to remove his clothes, and the poor criminal watches his casino explode from across the square while standing naked in a phone booth. Meanwhile, Stan seduces the lovely Edmonde.
천재적인 사기꾼 리플리는 결혼과 함께 프랑스의 아름다운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우연히 참석한 조나단 부부의 파티에서 그를 '돈은 많지만 예술은 모르는 미국인'이라고 비난하는 조나단의 발언은 리플리의 자존심에 금이 가게 만드는데.... 리플리의 옛 친구 리브스는 그에게 사업상 라이벌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그날 밤, 아내로부터 자신을 모욕한 조나단이 백혈병 말기라는 사실을 전해 듣게된 리플리의 머릿속에 재미있는 계획이 떠오른다. 바로 자신에게 들어온 살인청부를 조나단에게 넘기는 것. 거액을 돈을 제시하며 조나단에게 살인을 의뢰하는 리브스. 평범한 조나단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제안이었지만 그의 목숨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아내와 아들은 남겨진다는 불안감에 조나단은 돈을 선택한다. 베를린에서 조나단의 첫 번째 살인이 무사히 끝나고 그는 양심의 가책 대신 묘한 흥분을 느낀다. 리플리는 그런 그의 변화를 즐거워하며 지켜본다. 하지만 리브스가 조나단에게 두 번째 살인을 제의하면서부터 모든 일은 리플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1789년 대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인 6월, 프랑스의 한 작은 도시에는 마스크를 쓴 채 귀족들의 재산을 강탈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튤립'이라는 의적이 있다. 경찰의 책임자는 젊고 매력적인 귀족, 기욤 백작이 '검은 튤립'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검은 튤립'이 강도 행각을 벌이는 현장에서 그의 왼쪽 뺨에 검으로 상처를 입힌다. 기욤은 얼굴의 상처로 인해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되자,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동생 쥘리앙을 불러 당분간 자신의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기욤과 마찬가지로 귀족이 아닌 평민들을 지지했던 쥘리앙은 형이 '검은 튤립'이라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하며 기꺼이 그 부탁을 들어준다. 쥘리앙은 혁명을 방해하는 귀족 세력에 맞서, 우연히 알게된 카롤린과 다리를 폭파하고 왕자를 납치하지만,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기욤은 쥘리앙을 탈출시키고, 그 과정에서 총상을 당해 잡히게 되어 쥘리앙 대신 교수형을 당하게 된다. '검은 튤립'의 죽음에 기뻐하던 귀족들은 파리에서 바스티유감옥이 점령되었다는 것과 혁명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쥘리앙이 나타나 '검은 튤립'이라고 자처하고 그 도시의 감옥에 갇혀 있던 죄수들도 풀어준다.
줄리앙 뒤비비에 감독은 마르셀 까르네, 장 르노와르, 줄리앙 뒤비비에, 자끄 페데르 등과 더불어 프랑스 시적 리얼리즘 영화 흐름의 대표적인 감독이었다. 사실적이면서 연극적이고 아방가르드 무성영화의 전통 속에 놓여 있던 그의 작품들은 초기 영화사에 있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차 대전 시기 미국에서의 활동, 그리고 다시 프랑스로의 복귀 등을 거치며 그의 작품세계는 좀 더 확장된다. 그의 유작인 은 시종일관 팽팽하게 진행되는 사이코 스릴러 영화다. 아방가르드 성향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여전한 가운데, 중심인물들 사이를 오가는 밀도감과 세밀한 묘사는 뒤비비에 감독의 원숙한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스릴러 장르의 구도 아래에서 그가 후기 이후 큰 관심을 가져왔던 인간의 원초적인 악마성이 작품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 인도차이나에서 얼마 전 돌아온 죠르쥬 캉포는 교통사고로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진 뒤 그의 대저택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그는 부인 크리스티안도, 주치의인 프레데릭 로네도, 인도차이나에서 데려온 하인 키엠도 알아보지 못한다. 이들 모두 그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지만 날이 갈수록 그의 정신 상태는 호전되기는 커녕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그를 둘러싼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고, 하루 하루가 감옥에서 보내는 것처럼 답답하기만 하다. 전화 사용은 금지되어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되어 있고, 부인 크리스티안은 지금은 병의 완쾌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그와 잠자리를 하기를 거부한다. 게다가 그의 대저택을 지키는 개는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납게 으르렁 대기만 한다. 최근 그에게 일어난 몇몇 아찔한 사건에서 가까스로 화를 모면하긴 하였으나 모두 우연치고는 어딘지 수상하다. 밤이면 혼란스러움이 가중되어 그의 무의식 깊은 곳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그리고 그의 머리 속 한 귀퉁이에서는 피에르 라그랑쥬라는 이름 그리고 근원을 알 수 없는 기억들이 떠올라 하염없이 맴돈다.
After being released from a psychiatric institution, a man tries to redeem himself in the eyes of his now-ex wife from the events that led up to his incarceration.
Middle August in Athens. Three families, living in a three storey building, leave for their summer vacations. Everyone is wishing for a miracle to happen this summer. In the meantime, a drifter breaks into their apartments and rummages their personal belongings, thus unfolding hidden secrets.
Manon, 15, meets Greg, 17, while on vacation. He lives in Claviers, a little village in France’s Haut-Var region, while she lives in Paris. Greg and Manon are in love. This is a portrait of a young man who comes alive when his girlfriend is with him, for it’s their story that counts. He must deal with the geography that separates them and come to terms with the past.
The Decalogue Collection is a profound and thought-provoking anthology of ten one-hour films, each inspired by one of the Ten Commandments. Created by acclaimed Polish filmmaker Krzysztof Kieślowski, this cinematic masterpiece explores complex moral and ethical dilemmas faced by the residents of a housing complex in late 20th-century Poland. The series originally aired on Polish television in 1989 and has since been recognized as one of the greatest achievements in world cinema. Each film in the collection stands on its own as a powerful exploration of human nature and the struggles that arise when faced with challenging life choices. The Decalogue Collection is an essential viewing experience for anyone interested in understanding the depths of human experience, as it delves into themes such as love, faith, guilt, and redem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