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누군가 총을 쏘았다. 아이가 희생됐다. 남겨진 부모의 나날. 공허한 시간은 끝도 없이 길기만 하다. 슬픔 속을 걷는 발걸음 끝에, 언젠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 그리고 마중 나간 딸. 그러나 엄마가 사라졌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딸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온라인에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검색하는데…

The 2024 All Out was a professional wrestling pay-per-view (PPV) event produced by All Elite Wrestling (AEW). It was the sixth annual All Out event and took place on September 7, 2024, at the NOW Arena in the Chicago suburb of Hoffman Estates, Illinois.

샴쌍둥이는 30%는 태아상태에서 죽고, 60%는 죽은 채로 태어난다. 오직 1%만이 분리수술에서 생존한다. 샴쌍둥이로 태어났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핌’과 ‘플로이’. 어릴 적 영원히 함께 하기로 약속한 ‘핌’과 ‘플로이’는 나이가 들수록 몸은 붙어있지만 서로가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언제나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내 15살이 되던 해 1%의 생존율이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분리수술을 강행한다. 하지만 ‘플로이’는 20시간이 넘는 수술을 견디지 못하고 죽게 되고 결국 ‘핌’만이 살아 남게 된다. 16년 후 남편 '위'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핌'은 어느 날 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태국으로 돌아간다. 샴쌍둥이 동생과 어린시절을 함께한 집에 도착한 '핌'은 자신과 똑같이 성장한 죽은 '플로이'의 모습을 보게 되고, 자신 곁에 '플로이'가 계속 붙어 있다는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그녀에게 끔찍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Terry is a suicidal voyeur who treats a dying addict to a final binge, but Terry will only do this if he promises to kill him.

가까운 미래, 암시장에서 인공 인간을 거래하는 범죄자를 추격하고 있는 형사. 인공인간 착취를 끝내기 위해 형사의 죽은 아내로 위장하여 인공인간으로 잠입한다.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현실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데...

폭력적인 남편의 죽음 이후, 연쇄 살인 현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릴 적 상상 속의 친구 가브리엘이 진짜로 나타나는데...

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4년이 흐른 대한민국은 버려진 땅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고립된 섬이 된 반도에 갇혔고 누구의 생사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석은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받고 한국 땅에 다시 발을 들인다. 정석은 미지의 세계인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습격을 받고 일촉즉발의 순간 ‘반도’의 생존자들을 만나게 된다.

과거의 적들이 아내와 아내의 오빠를 살해하자, 딸과 함께 밀라노로 도망친 전직 마피아 집행자. 그곳에서 몸을 숨긴 채 복수를 계획한다.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제1발전소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원전 안에 남아, 사고를 수습한 후쿠시마 출신의 작업원들은 해외 언론 매체들에 의해 '후쿠시마의 50인(Fukushima 50)'이라고 불렸다. 그 안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 진실은 무엇일까? 동일본 궤멸이라는 위기가 다가오는 와중에도 고뇌에 찬 결단을 내려야 했던 그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세이디’와 어린 동생 ‘소여’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낯선 남자가 집에 찾아온 뒤부터 어둠 속에서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6월 6일, 공포의 문이 열린다!

전직 군의관이 근무하는 병원을 아일랜드 마피아가 장악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명적인 전투에 휘말리게 됩니다. 아들이 인질로 잡히자, 그녀는 자신 외에는 구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전투로 단련된 과거와 치명적인 기술에 의존해야만 합니다.

2020년 작 '벡키'의 속편. 벡키가 가족을 잃은 후 엘레나라는 친절한 노인 여성과 함께 살며 일상에 적응해 가던 중 "고귀한 남자들"이란 집단에 의해 행복이 깨지며 벌어지는 이야기

After participating in a séance, young Laura begins to behave strangely. Alarmed, her parents ask Father Olmedo, one of the few exorcists authorized by the Vatican to intervene in cases of demonic possession, for help.

한 유기견 보호소 차디 찬 지하 밀실 철장 안. 그 속에서 눈을 뜬 ‘홀리’는 자신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 차린다. 그 때, 철장 밖에서 ‘홀리’에게 먹을 것을 건네는 사내 ‘세스’ 그는 바로 전 날까지 자신을 SNS로 끊임없이 훔쳐보며 구애를 하던 남자다. 아무런 말, 어떠한 이유도 설명하지 않는 ‘세스’, 알 수 없는 행동 속에 점점 더 공포로 질려가는 ‘홀리’ 하지만, 서서히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속에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닫기 시작하는데…

폰허브의 성공과 추문에 대해 깊숙이 파헤친다. 배우, 운동가 그리고 전직 직원들의 인터뷰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다 함께 야유회를 떠난 개성 강한 공무원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야유회에서 서로 간의 지독한 불협화음과 피에 굶주린 살인마의 존재를 마주한다.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나벨'은 나이 든 유대인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요세프'의 사무실에 그림을 훔치러 갔다가 그림을 보고 그만 넋을 잃어 '요세프'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그러나 되려 '요세프'는 '애나벨'에게 자신을 위한 도둑질을 제안하고, '애나벨'은 자신을 거둬 준 '요세프'의 유지를 받들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가 강탈해 간 예술 작품을 훔쳐 세상에 돌려주는 일을 하게 된다. 수십 년 후 애타게 찾던 '요세프'의 소장품이 네오 나치인 투자가 '하우젠'에게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애나벨'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소집한다. 그동안 쭉 함께 일을 해 온 '에디', 해킹 전문가 '루실', 열쇠 전문가 '나디아', 무술 전문가 '브루노'까지 믿음직한 동료를 소집한 '애나벨'. 그림을 훔칠 기회는 단 한 번뿐! '하우젠'이 자랑하는 최고의 보안을 뚫기 위한 '애나벨'과 동료들의 정의로운 도둑질이 시작된다!

1930년대 후반, 전쟁을 앞두고 불안감이 감도는 영국. 독실한 목사 ‘라이너스’와 아내 ‘마리안’, 어린 딸 ‘애들레이드’가 새로운 마을로 이사를 온다. 어딘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저택. 어두운 밤이면 기이한 소리가 들리고 딸은 낯선 행동을 하기 시작하며 두려움에 휩싸인 ‘마리안’은 주술가 ‘해리’를 찾아가는데…

뉴잉글랜드주에 캘빈 부샤드라는 사업가가 거대한 해양 공원을 건설한다. 이곳에는 전편의 주인공 브로디 서장의 아들인 마이크 브로디가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어느날 거대한 백상어가 열린 수문 사이로 공원내부로 들어와 직원들을 잡아 먹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다. 이때 마이크는 애인이자 생물학 박사인 캐서린 모건과 함께 바다를 조사하러 갔다가 새끼 상어를 발견하고 즉시 상어를 생포하지만 곧 죽어버린다. 개장일, 공원에 몰려든 인파 사이로 어미 백상어가 출현한다. 상어와 인간 사이의 싸움이 시작되고 결국 상어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