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in Park’s February 4, 2011 concert from Madison Square Garden which aired on Fuse on February 18 2011. The highly anticipated broadcast featured fan favorites along with songs from their latest album, A Thousand Suns. The show has limited commercial interruptions thanks to Coca-Cola.
증기기관차 ‘제너럴’과 여자친구 애너벨 리를 사랑하는 기관사 조니는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남군에 입대하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 때문에 애너벨은 그가 겁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어느 날 북군이 애너벨이 타고 있는 제너럴을 훔쳐가자, 조니는 자신의 두 연인을 구해내고 용기를 입증하려 하는데...
사진사 버스터는 MGM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아가씨 샐리에게 반한다. 오로지 샐리와 가까워지기 위해 버스터는 사진 일을 그만두고, 영화 촬영감독이 되려 한다. 버스터는 수중에 있던 돈을 모두 털어 영화 촬영용 카메라를 사지만, 조작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한편, 샐리에게 마음이 있던 MGM의 촬영감독은 버스터의 꿈과 포부를 비웃는다. 찰리 채플린과 함께 무성영화시대를 대표하는 코미디의 대가 버스터 키튼의 작품. 키튼은 특유의 절대 변하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스톤 페이스)로 곡예에 가까운 육체적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2017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
은발의 멋진 구렛나루 수염을 쓰다듬으며 금빛 단추의 제복을 뽐내는 한 호텔 도어맨이 있다. 그는 출퇴근을 할 때에도 항상 호텔 제복을 입고 다니며, 나이는 들었지만 자신이 아직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힘도 센 괜찮은 남자라는 생각 한다. 그리고 도어맨으로서의 직업적 자긍심도 대단하다. 그러던 어느날 도어맨이 손님의 무거운 가방을 나르고 숨이 차 잠시 로비에서 쉬고 있는데, 이를 호텔 매니저가 목격한다. 이 일이 빌미가 되어 도어맨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세면장에서 수건 수발을 드는 자리로 좌천당하게 된다. 그런데 그날이 하필이면 질녀의 결혼식 날이였다. 제복을 벗은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친척들에게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한 도어맨은 제복을 몰래 훔쳐내 입고 결혼식에 참석한다. 결혼식을 마친 다음 날 이런 사실을 모르는 친척 아주머니가 도어맨에게 줄 도시락을 들고 호텔로 찾아가는데...
미네소타에서 밀 농장을 하는 렘은 시카고로 밀을 팔러 간다. 기차에서 렘은 우연히 케이트를 만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렘은 케이트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은 케이트를 반기지만 아버지는 의심과 경계의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독일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거장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가 할리우드에서 만든 마지막 작품. 분주한 도시와 드넓은 밀밭의 모습이 대조되며 햇살이 비치는 밀밭, 역동적인 수확기의 모습은 무르나우의 서정적인 풍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겉으로는 점잖은 은행가이지만, 사실 하기는 거대 스파이 조직의 수장이다. 비밀정보부에서는 요원 326호에게 눈엣가시인 하기를 끌어내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부랑자로 변장한 326호는 절대 정체를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미 요원의 존재를 알고 있던 하기는 아름다운 스파이 소냐를 326호에게 붙인다. 하지만 하기가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변수가 발생한다. 프리츠 랑이 자신이 만든 제작사에서 처음으로 만든 작품이며, 프리츠 랑과 그의 아내가 함께 시나리오를 썼다고 한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세밀한 묘사는 수많은 범죄영화에 영향을 주었다. 디지털 복원판 상영. (2017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
영화는 1928년 할리우드의 스튜디오에서 시작한다. 러시아 출신의 유명감독은 러시아 혁명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찍기 위해서 배우를 찾던 도중, 과거 제정 러시아의 핵심 인물이었던 대공 알렉산더 장군(에밀 제닝스)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신경쇠약에 걸려 계속해서 몸을 떠는 그 노인의 시점을 통해서 영화는 1917년 러시아로 돌아간다. 그 당시 권력자로서 한가롭게 휴가를 즐기던 장군은 성난 군중들에 의해서 노예의 위치로 전락하고 심지어 사랑하는 여인에게서도 버림받게 된다. 그 사건의 결과로 장군은 그만 신경쇠약에 걸리게 되는데...
임마누엘 라트 박사는 근엄하고 고지식한 전형적인 독일교수이다. 학문과 제자교육을 삶의 전부로 알고 살아가던 그는 제자들이 밤에 술집에 몰래 다닌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푸른 천사'라는 술집을 찾게 된다. 제자들을 찾아 헤매던 교수는 술집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서커스단의 가수 롤라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다음날 다시 제자들을 찾기 위해 술집을 찾아간 교수는 섹시하고 매력적인 롤라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반하여 밤새 술을 마시고 취하게 되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뜻밖에 롤라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다. 평생을 철저하게 생활해 온 교수는 갑작스런 과음으로 늦잠을 자는 바람에 학교에 늦고 만다. 학교에 도착한 라트교수는 학생들의 빈정거림과 교장이 롤라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내 아내가 된 여자에게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그리고 그는 롤라를 찾아가 청혼을 하는데...
A young man shows his millionaire grandfather a film based on Molière's play "Tartuffe" in order to expose the old man's hypocritical governess who covets the young man's inheritance.
In the 16th century, when Prince Salim falls in love with a beautiful courtesan named Anarkali, Emperor Akbar's disapproval leads to a battle between father and son.
일가족 3명을 살해한 Burns 삼 형제를 쫓던 Captain Stanley(레이 윈스턴)은 창녀촌에 숨어 있던 둘째 Charlie Burns(가이 피어스)와 셋째 Mike Burns를 검거하는 데 성공한다. 둘을 모두 감옥으로 끌고 가는 대신 Stanley는 Charlie에게 제안(The Proposition)을 한다. 경찰도 추적자들도 쫓기 힘든 곳으로 도망 갔다고 알려진 Charlie의 형 Arthur Burns(대니 휴스턴)을 크리스마스 전까지 생포해 온다면 동생을 살려주겠다는 것이다. 제안을 받아들인 Charlie는 Arthur를 찾던 중 원주민의 습격을 받아 죽을 위험에 처하는데, 마침 근처에 소굴이 있던 Arthur 일당이 나타나 구해주고 상처를 치료해준다. 몸을 추스른 Charlie는 Arthur 일당과 함께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마을로 잠입한다. 태형을 맞아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던 동생을 구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동생은 죽고 만다. Arthur는 Captain Stanley의 집에 쳐들어가 그의 아내와 그를 살해하려 하는데, 동생을 묻고 뒤늦게 도착한 Charlie는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어 Arthur 일당을 쏴 죽여버리고 떠난다.
로널드 레이건 시대에 도시에 사는 게이들의 삶과 에이즈로 인한 위기의 절정을 현실적으로 느꼈던 많은 비평가들이 이 영화를 퀴어 시네마의 중요한 영화로 평가한다. 또 에이즈를 다루는 보기 드문 영화중에 하나였다. 빌 셔우드의 첫 영화였지만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해 첫 영화이자 유작이 되어버렸다. 뉴욕에 살고 있는 20대 후반 커플 로버트와 마이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로버트는 파트너인 마이클을 남겨두고 아프리카로 2년간 출장을 가게 됐다. 마이클의 전 애인이자 친구로 지내는 닉은 에이즈에 걸려 마이클이 돌봐주고 있다. 두 사람의 친구인 조안은 로버트의 송별회를 열고, 로버트의 고용주 세실과 파격적인 결혼은 한 아내 베티도 참석해서 송별 디너 파티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여준다. 드라마로 분류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순간 코믹적인 요소와 블랙 코미디가 포함되어 있다. 비평가들은 1980년대 맨해튼을 배경으로 재치있고 현실적인 연기자들의 모습과 게이들에게 친화적인 도시인들의 풍자를 좋게 평가했다. 에이즈란 어두운 소재를 비교적 어둡게만 그리지 않았고, 그 병이 게이 커뮤니티와 사회에 어떻게 미치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준 초기 수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The sheet music for Johann Strauss' The Blue Danube is constructed by moving musical symbols. A baton-toting conductor note tries to direct his fellow notes in performing this musical piece, but finds that one of the notes has become drunk.
<드라큘라>와 함께 해머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공포 영화. 해머의 간판 배우인 피터 쿠싱과 크리스토퍼 리가 각각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괴물 역을 맡아 특유의 괴기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사형선고를 받은 프랑켄슈타인의 회상조로 시작하는 오프닝이 인상적이며 이 영화의 성공으로 <프랑켄슈타인의 저주>(1958)가 곧바로 제작됐다.
아버지 광대는 강제로 군대에 징집된 후, 광대 차림으로 칼을 휘둘러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복수를 마음에 품으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수년이 흐르고 여전히 군부 독재의 프랑코가 정권을 잡은 시기에, 하비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슬픈 광대’가 되고자 서커스단에 찾아온다. 이곳에서 서커스단의 스타인 폭력적인 ‘웃긴 광대’ 세르지오를 만나고, 그의 아름다운 연인 나탈리아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이제 한 여인을 향한 두 사람의 집착은 점점 극으로 치닫게 되는데...
The classic tale of Dante's journey through hell, loosely adapted from the Divine Comedy and inspired by the illustrations of Gustav Doré. This historically important film stands as the first feature from Italy and the oldest fully-surviving feature in the world, and boasts beautiful sets and special effects that stand above other cinema of the era.
A Sunday walk through the late summer landscape leads not only to a small lake, but also to the abyss of human existence. Dominance and oppression, superiority and humiliation serve for an alleged "incarnation".
A real estate agent tries to sell a haunted house.
In the Po Valley during the 19th century, a rich girl engaged to a well-to-do farmer ends up penniless and is forced to work for her fiancé’s relatives. Peasant unrest, carried to extremes by both workers and landowners, leads to violence and tragedy.
"There are two movies I saw on TV about boys who were taken from their families and then returned to them years later. One boy was on a fun spaceship for years and the other boy was kidnapped and molested. These boys were never the same again and they just couldn't re-integrate into the family. I saw these movies when I was little. I've often described them to people, always paired together. They are sort of the comedy and tragedy version of the same story and it is a mundanely spiritual story. Getting Stronger Every Day includes these boys' tales, but they are like mystical objects placed on the living reality of the man storyteller. In other parts of the movie actual mystical objects hover in peoples lives without a myth or story attached. I like to think about how these dimensions interact simply and can be enacted: real life / story / worldly / spirit / video / flat dra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