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싸운 독일군 청년의 강렬한 이야기. 젊은 사병과 전우들은 참호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처음 전쟁에 대해 느꼈던 환상과 도취감이 어떻게 절망과 공포로 변해가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한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The McCabe family's weekend getaway is turned upside down when a mysterious stranger knocks on their door.

산드라와 사뮈엘은 시각 장애가 있는 아들 다니엘과 함께 프랑스 알프스의 외딴 산장에서 살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뮈엘의 죽음 이후, 그의 죽음이 자살인지 혹은 범죄에 연루된 것인지를 밝히는 조사는 점차 미궁으로 빠지게 되는데...

During the filming of a movie, actress Sandra Navarro denounces actor Daniel Zavala for sexual abuse on the set during the recording of a scene for the movie. Daniel pleads his innocence and the production tries to prevent the situation from leaking off the set and causing a scandal.

베이비는 탈출 전문 드라이버다. 은행 강도 등 범죄의 설계자인 박사에게 약점이 잡혀 일을 하고 있지만 손을 씻고 새로운 생활을 꿈꾼다.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당해 청력에 이상이 생긴 베이비는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안정을 유지한다. 어느 날 자주 가는 식당에서 종업원인 데보라를 만나 마음을 나누는 베이비. 하지만 마지막인 줄 알았던 범죄는 그의 발목을 놓아주지 않고 배츠, 버디, 달링과 함께 최후의 한탕을 준비한다.

라스베이거스 공군 기지의 베테랑 드론 조종사 리퍼(러셀 크로우)는 델타포스 티어-원 부대의 CIA 요원 구출작전 지원임무를 맡게 된다. 슈가(마일로 벤티밀리아), 아벨(루크 헴스워스)이 이끄는 티어-원 부대는 CIA 요원이 사라진 필리핀 남서부, 미스터리한 지형의 홀로 섬 정찰에 나서고, 이 위험천만한 작전을 위해 JTAC 신입요원 키니(리암 헴스워스)와 실전 경험이 많은 군인 비숍(리키 휘틀)까지 합류한다. 그러나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는 섬에서 이들은 곧 적에게 노출되고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이 펼쳐지며 상황은 급반전을 맞이한다. 무기도, 통신장비도 없는 정글에 홀로 갇힌 키니, 동료를 구하고 작전을 성공시켜야 할 그에게 남은 건, 눈과 귀가 되어주는 드론 조종사 리퍼뿐!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다, 끝까지 살아남는다!

치료를 받으라며 협공을 펼친 친구들. 바람 잘 날 없던 재활원 생활. 존 멀레이니의 지난 몇 년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로 돌아온 그를 만나보자.

미술 경매 회사의 인턴 아나는 막판에 상사와의 출장 동행이 결정되어 런던으로 향하려던 차 일등석으로 비행기표를 업그레이드 받는다. 편안한 일등석 좌석에 자리를 잡던 아나는 잘생기고 부유한 윌리엄을 만난 뒤 자신의 환상을 조금 더 즐겨 보기로 한다.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는 대학 시절 토네이도에 맞서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죄책감에 살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 옛 친구 하비가 찾아와 토네이도를 소멸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고민 끝에 합류하게 된 케이트는 하비와 오클라호마로 향하고, 일명 토네이도 카우보이라 불리는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를 만난다. 마치 자연을 정복한 듯이 자신감 넘치는 타일러와 매사 부딪히게 되는 케이트. 어느 날, 모든 것을 집어삼킬 거대한 토네이도가 휘몰아칠 것을 감지하게 되는데…

떠돌이 퇴역군인이 갓 출소한 사기꾼의 도움을 받아 지하의 투사가 되어 부패한 경찰과 맞서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총을 쏠 수 있는 킬러들을 고용하는데...

마약 밀매상 부초에 의해 사랑하는 여인과 한쪽 손을 잃은 사내. 이름도 없이 엘 마리아치(안토니오 반데라스)라고 불리우며 기타 케이스를 들고 다니는 그는 부초 일당의 비밀 아지트인 까페를 찾아낸다. 마리아치는 총격전 끝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큰 부상을 입고 서점으로 피신한다. 서점의 여주인 까롤리나(셀마 헤이악)는 마리아치의 상처를 치료해 주다 사랑에 빠진다. 마리아치가 서점에 있음을 눈치 챈 부초는 부하들을 보내 그를 죽이도록 명령하고, 서점은 또다시 전쟁터가 된다. 모든 것을 잃은 까롤리나는 마리아치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폴란드 트리시티 해변에서 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되자, 한 검사가 피해자의 어머니와 팀을 이뤄 진실 규명에 열을 올립니다.

할로윈을 즐기던 여섯명의 친구들은 우연히 귀신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시작은 평범하던 귀신의 집은 점점 살육의 현장으로 변하게 되고, 그 곳을 탈출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특별한 목적이나 반전따윈 없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단순무식형 호러슬래셔무비. 대부분의 이런 장르의 헐리웃 영화가 매우 잔인한 반면, 이 영화는 고어는 아닌 슬래셔 정도의 연출을 보여준다.

미대를 졸업했지만 경미한 폭행 전과 때문에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에밀리, 그녀는 학자금 대출의 압박과 함께 돈을 벌기 위해 신용카드 도용 사기를 하고 있는 조직에 가담하게 되고, 이를 통해 쉽게 돈을 벌 수 있게 되자 점점 더 깊은 범죄의 유혹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무더운 여름의 뉴욕의 어느 날, 고대 유물 속 깨어난 데스칠로 인해 정체불명의 냉기가 몰려오고 마침내 도시는 얼어붙고 만다. 유령을 퇴치하는 그루버슨과 라이즈 버스터즈 멤버들은 얼어붙은 세상을 깨부수기 위해 유령 군단을 쫓기 시작하는데…

거대한 숲속에서 길을 잃은 예술가 ‘미나’(다코타 패닝). 누군가의 다급한 부름에 쉘터로 들어가지만, 곧 자신이 낯선 세 명의 사람들과 이곳에 고립되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매일 밤, 거울 벽 너머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는 미지의 존재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그들은 누구인가? 무엇인가? 어디에 있는가?

Two estranged siblings return home to the sprawling ranch they once knew and loved in order to care for their ailing father.

수직 구조로 된 감방. 정체 모를 리더가 잔혹한 시스템에 자체적인 규범을 도입시키고, 이후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수상한 배급 방식에 대해 반기를 든다.

In a secluded French château, a group of elite media and political personalities gather for a private dinner party. Beneath the glitz and glamor lie dark conspiracies between an extremist group and a prominent broadcast news company. As Ivy, a level-headed reporter, begins to unravel the tangled web of secrets, the partygoers realize that they have stumbled into a deadly trap. At the center of it all sits an unassuming mother with a mysterious agenda and revenge on the mind. The partygoers must not only fight for the truth, but for their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