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뉴욕의 어느 더운 여름날. 소니와 샐, 스티브는 은행을 털기로 작정한다. 중간에 마음을 바꾼 스티브는 집으로 돌아가고, 소니와 샐은 은행 직원들을 총으로 협박하여 돈을 챙긴다. 그러나 은행엔 기대한 만큼의 돈이 없고, 돈을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던 소니와 샐은 곧 경찰과 대치하게 되는데...
Between 1988 and 1992, British Electronic duo The KLF had scored #1 records throughout the world and had become household names. Determined to ridicule the establishment, they battled The Beatles and ABBA after sampling their music in hit records, and published the best-selling book The Manual (How to Have a Number One the Easy Way). In 993, to mock performance art in the ultimate fashion, The KLF set fire to £,000,000 in cash and destroyed their entire catalogue, vanishing from the public view... until now.
엄마를 잃고 외조부와 함께 사는 맥스는 13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몸집과 학습장애 탓에 친구들은 놀리기만 한다. 맥스가 바라보는 세상은 지옥. 사람들의 비웃음을 피해 도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잠자는 것. 어느 날, 옆집에 케빈이라는 동갑내기 소년이 이사온다. 케빈은 선천성 기형아로 등이 굽었고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그러나 비상한 두뇌의 꼬마 아인슈타인. '프랑켄슈타인과 노틀담의 꼽추'라는 닉네임을 얻게 된 둘. 이제 어느 누구보다 서로를 위해주는 친구가 된다. 마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가 된 것처럼. 둘은 어딜가나 한 몸. 맥스는 항상 불편한 케빈을 자신의 어깨에 무등을 태우고 다닌다. 맥스는 케빈의 다리가, 케빈은 맥스의 머리가 되어준 것. 어느 날, 케빈은 맥스의 생애 가장 슬픈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게 되는데...
빌은 15년 전 무법자들에게 모친이 강간당하고 가족이 살해당하는 와중에 살아남은 인물이다. 명사수로 성장한 빌은 어린 시절 기억을 더듬어가며 복수를 위해 무법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묘령의 인물 라이언은 한때 무법자들과 한패였으나 배신당하고 교도소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며 출소한 후 역시 복수를 노린다. 서로의 심중을 모르는 이들이 동행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과거의 사건과 연결 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세계적인 슈퍼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삶을 밀착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그녀가 여러 분야에서 펼쳐온 다양한 활동과 유명인으로 살면서 느끼는 압박을 집중 조명한다.
독일 겐스돌프에 있는 연합군포로수용소에 포로들은 오랜 억류생활에서 축구로서 기분전환을 하게 된다. 이 수용소의 포로들에 대한 평화의 위장을 위해 연합군 포로팀과 독일팀과의 친선시합을 제의한다. 수용소안의 탈주위원회에서는 이 시합을 탈주에 이용하려 한다. 수용소안의 축구를 지도하는 콜비대위의 제안에 따른 다른 수용소에 있는 전직 축구선수들이 도착한다. 미식축구 출신인 해치대위는 수번의 탈주 실패 끝에 성공하여 파리의 레지스탕스와 접선, 시합 때 탈출시키는데 협조를 구하고...
Italy from the '80s to the present day, through the dreams, loves, successes and failures of four friends.
Flora, a genie trapped for more than 2,000 years inside an antique jewelry box, is accidentally called to service by Bernard, whose life is unraveling around him.
See what Suzane von Richthofen, Daniel Cravinhos and Cristian Cravinhos did in the days following the brutal crime that led to the Richthofen couple's death. This film reveals crucial moments of the police investigation, testimonies and the confession of the crime.
그리스 경제 위기와 관련, 2015년 그리스 정부와 유럽 연합 간의 정면 대결을 극화한 작품으로, 감독은 이를 "현시대에 재현되는 고대 그리스의 비극"이라고 표현한다.
결정적 순간에 아슬아슬하게 타깃을 놓친 암살자. 사적인 감정은 없다면서도, 이 응징을 위해 국제적인 추격전에 뛰어든다. 그 여정에서 의뢰인들, 그리고 그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기혼 남녀. 뉴욕시에서 설렘과 열정, 유혹으로 가득한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LA경찰 K-9의 경관 제이크(아론 에크하트)와 그의 파트너 경찰견 에이스는 LA거리의 마약상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에이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총에 맞아 죽게 된다. 제이크는 에이스를 죽인 범인을 잡으려 노력하지만 상관들과 내무부서는 사건을 덮으려하고, 총격범의 정체를 찾을 수 없게 된다. 제이크는 직접 범인을 찾겠다는 결심을 하고, 의문의 과거를 가진 폭력적인 경찰견 삭스와 파트너가 된다. 에이스를 죽인 범인들을 찾는 과정에서 제이크와 삭스는 도시를 옥죄고 있는 거대한 음모를 밝혀내게 되는데…
약물을 통해 모든 인간들의 감정, 생각 등이 통제되고 있는 미래 사회, 인간은 로봇과 다를바 없이 제어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주인공 THX 1138은 룸메이트 LUH 3417과 사랑에 빠지고,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 THX 1138은 로봇경찰들을 피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 시리즈의 거장 조지 루카스의 초기 SF 걸작을 대형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 (2013년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 등 미래 사회를 다룬 수많은 영화들에게 영향을 미친 파격적인 영화인 이 작품은 조지 오웰의 『1984』에서 영감을 받은 감독의 15분짜리 단편 (1957)를 장편영화로 만든 영화이자 최소한의 특수 효과로 제작된 저예산 SF영화이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루카스 감독은 자신의 영화사에서 개발한 고유 음향 시스템을 THX라 이름 붙이며 이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007년 1회 충무로국제영화제)
Winter 1862. In the midst of the Civil War, the US Army sends a company of volunteer soldiers to the western territories, with the task of patrolling the unchartered borderlands. As their mission ultimately changes course, the meaning behind their engagement begins to elude them.
CIA 요원이자 전 연인(크리스 파인, 탠디 뉴턴)이 구출 임무를 실패하고 몇 년이 지난 뒤 재회하고, 업무와 개인적인 감정을 구분하지 못한다. 국제 스파이 행위, 도덕적 딜레마, 그리고 치명적인 배신을 다룬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다.
겉으로는 전화국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공무원 프랑소와(Francois: 티에리 레르미트 분). 하지만 사실 그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정보국 특수 비밀요원이다. 보안을 요하는 그의 임무 탓에 17년간 아내(Helene: 미유 미유 분)와 두 아이에게 조차도 신분을 숨긴 채 살고있는 프랑소와는 어느날, 아내가 마르셀이라는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늘 모험과 새로운 생활을 꿈꾸던 아내 엘렌이 가짜 첩보원 행세를 하고 다니는 마르셀에게 끌렸던 것. 이를 계기로 프랑소와는 엘렌의 사랑을 확인하고자 은밀한 계획을 세운다. 마피아처럼 꾸며 아내를 납치한 후 긴장감있고 짜릿한 사랑을 보여 주려던 것. 하지만 공교롭게도 진짜 마피아가 들이닥치고 프랑소와와 엘렌은 뜻밖의 위험에 휘말리는데.
운명의 장난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게 된 샬럿과 재키 가족. 샬럿은 이번 기회에 오랜 친구인 재키의 삶이 그렇게 완벽할 리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친절한 간호사가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의 부상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고 한다. 그리고 치열한 대립, 부정, 배신과 그 뒤에 감춰진 살인에 대해 알게 된다.
함께 은행을 털었지만, 홀로 15년 형을 살았다. 출소를 맞아 자기 몫을 받으러 태국에 간 메디. 해변 휴양지에서 유유자적하는 친구들을 만나지만 돈이 없다는 말뿐이다. 그렇다면 돈을 뺏는 수밖에. 이제 낙원에서, 지옥을 보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