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세월이 흐르며 특차 2과의 말썽꾼들도 이리저리 흩어져 나가고, 고토와 시노부 등만 남아서 2과를 지키고 있었다. 바빌론 프로젝트도 거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서 레이버 범죄도 많이 감소해 그럭저럭 평온하고 무난한 일상이 이어지던 중,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미사일로 요코하마 베이 브릿지를 파괴하는 사건이 터진다. 사건 당시 촬영되었다는 영상에서 문제의 전투기가 자위대가 운용하는 F-16J임이 방송에서 공개되지만 자위대는 이 사실을 부정한다. 이어 벌어진 가짜 도쿄 공습 사고로 경찰청이 자위대를 압박하면서 두 조직이 점점 첨예하게 대립하게 되고, 정부가 자위대의 손을 들어주어 자위대가 치안 유지를 위해 기계화 부대를 이끌고 도쿄에 들어오는 등 정국은 엉망이 된다. 사건을 한 걸음씩 조사해나가던 고토와 시노부는 '츠게 유키히토'란 남자가 그 배후에 있음을 알게 되는데...
English Lord Phileas Fogg has just become the main suspect in a daring bank robbery. Meanwhile, he has made a wager with several other lords that he will be able to travel around this world in a mere 80 days. Joined by his butler Passepartout, Fogg begins his journey. However, hot on his heels is Scotland Yard detective Mr. Fix.
항상 화난 얼굴로 사고만 치고 다니는 콜린 스미스(톰 커트니 분)는 남편을 병으로 잃자마자 바로 딴 남자와 살림을 차리는 어머니를 무척 미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빵집을 털다가 체포되어 소년원에 간 그는 교도소장(마이클 레드그레이브 분)의 눈에 띄어서 장거리 주자가 된다. 소년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교도소장은 콜린이 '크로스 컨트리' 레이스에 참가해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콜린은 매일 아침 달리기 연습을 하며 자신이 미워하던 어머니와 소년원에 들어오게 된 일 등을 생각하는데...
꿈을 꾸고, 돌진하고, 넘어지고, 다시 시작하고, 다시 꿈꾸고, 다시 시작하는 것. 그들에게는 젊음의 에너지, 기쁨, 대담함 그리고 부주의함이 있다. 두 명의 절친은 세계를 발견하고 싶은 열망을 지녔다. 마르고와 알마는 멈출 수도 없고, 떨어질 수도 없다.
1945년 3월 초, 라인 강 유역에 남아있는 유일한 다리는 레마겐의 루덴도르프 교였다. 이 철교가 파괴되는 날에는 연합군이 독일로 진격할 수 없게 될 국면이다. 루덴도르프 교를 책임지고 있는 크루거 소령은 프로이센 출신의 귀족으로 집안의 전통에 따라 군에 입대했으며 본 브록 장군의 명령 하에 있다. 브록 장군은 철교를 폭파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크루거는 미군이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기 전에 철교가 폭파되어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에 놓이기 전에 5만 명의 독일군이 철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한편 연합군의 전위부대를 통솔하고 있는 필 하트만 중위는 철교를 사수하고 독일군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이미 5개 사단을 급파한 상태이다. 하트만 중위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부하들을 희생시키고도 남을 만한 자신의 상관 반스 소령을 신뢰하고 있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전우들의 시신에서 귀중품을 훔치는 무자비한 안젤로 상병과 같은 부하도 다뤄야하는 처지이다. 하트만 중위가 레마겐으로 진격해오는 동안 크루거 소령은 독일군의 퇴각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브록 장군을 설득하고 있다. 드디어 연합군과 독일군은 유럽 전쟁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접전지였던 레마겐 철교에서 마주친다.
By his dying father's last wish Joe is sent to the Wild West to become a real guy. The dreamy young man despises guns and fights likes poems and prefers bicycles to horses. Now his three teachers footpads all of them shall teach him otherwise. This doesn't work until Joe has to defend himself against gunman Morton who's jealous of Joe's love to rancher Ohlsen's beautiful daughter.
Dispatched to the front lines during the Korean War, an idealistic American soldier discovers the horrors of combat and comes at odds with a psychopathic member of his platoon.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황금의 계곡. 그곳으로 향하는 지도를 가지고 있던 늙은 추장이 임종 직전, 보안관 맥켄나(MacKenna : 그레고리 펙 분)에게 그 지도를 넘긴다. 몇몇 탐욕스런 인디언들과 결탁해서 그 뒤를 쫓던 무법자 콜로라도(Colorado : 오마 샤리프 분)는 맥켄나가 이미 지도를 없앤 것을 알자 그를 인질로 삼아 황금의 계곡으로 향한다. 여기에 산체스의 무리들이 합류하여 일행은 대규모로 불어난다. 이들 중에는 아파치에 의해 장님이 되기 전에 황금의 계곡을 보았다는 노인도 있었다. 포악한 인디안들과 군대에 쫓기서 일행은 결국 뿔뿔이 흩어져 맥켄나와 콜로라도를 포함한 5인만이 남게 된다. 맥켄나는 비상한 기억력으로 지도에 있던 지형을 하나둘 더듬어 간다. 마침내 아주 잠시동안 계곡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는 독수리 바위 앞에 도달하는데...
This short features a man who is visited by his ex-lover. The moment she arrives, the man starts his constant barrage of speech; the woman doesn't say much. She just mocks the man and pretends she isn't listening. She pulls faces at him and larks about; while the man is trying his best to get her back in his life, then in the next sentence he says he hates her.
After the failure of his recent criminal exploits, international con artist Alexandre Dupré sets off for Venice to try to dupe some Japanese business men into buying a fake copy of a stolen Caneletto. On the aeroplane, a stranger asks him to look after his briefcase until after they have landed. Alexandre agrees, but the stranger is shot dead soon after and Alexandre himself becomes the target of enemy agents who are keen to recover the briefcase...
Johannes, a doctor of physics, travels with his doctoral supervisor to a scientific congress in the Alps. A series of mysterious incidents occur on site. He meets Karin, a mysterious jazz pianist who seems to know more about him than she can know. Suddenly, mysterious deaths begin to pile up and Johannes tries to uncover the secret under the mountain.
엉뚱한 상상을 즐기고 어딘가 불안한 소녀 타라는 하교 길에 차에 치이고, 누군가에게 납치당한다. 병원으로 보이는 기괴한 곳에서 깨어나지만 그녀는 곧 지하실에 감금되고, 조니라는 말 못하는 소년과 끔찍한 살육의 흔적을 목격한다. 그곳은 익사사고로 죽은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한 부부가 13명의 아이들을 납치하여 제물로 바치고 있었다. 자신이 마지막 제물임을 알게 된 타라는 죽어간 아이들이 남긴 메시지 중에 금발머리 아이를 조심하라는 경고문을 보게 된다. 점점 다가오는 공포감에 타라와 조니는 가까워지고, 조니는 끔찍한 무언가가 다가옴을 타라에게 경고하는데..
헤밍웨이는 이 소설로 처음으로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다. 비관적이지만 활기 넘치는 이 소설은 프랑스와 스페인에 체류하고 있는 목적 없는 망명자들, 곧 헤밍웨이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그 자신은 경멸했던, 전후의 '잃어 버린 세대'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처음으로 남의 이목을 끌게 되었는데, 그는 여생을 주목의 대상이 되기를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싫어했다.
The current wearer of the gold wolf armor Garo, doesn’t believe women can be chosen to wear mystic armor. When Kouga's quest thrusts him into conflict alongside Priestess Rekka, he’s forced to acknowledge that the female species can be deadly!
영화는 원작 에서 들려주던 음악을 일부 그대로 사용하면서 소재까지 전편들의 테마와 거의 유사하다. 여인들만 남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멕시코 갱들과의 총격전을 이끌면서 세명만이 살아남는 결말까지 거의 답습하고 있다. 전편들과 차이라면 악을 응징하는 떠돌이 총잡이였던 크리스가 법집행관으로 변신하여 가정을 꾸리고 정착한 인물로 등장한다는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 크리스 캐릭터 만큼은 완전히 다르다. 전편들에서 시가를 물고있던 크리스와 달리 파이프 담배를 물고 납치되어 살해된 아내의 복수까지 가미한 그 중심에는 리 반 클리프가 있다. 귀공자 같은 율 브린너(1편,2편)와 악당 같은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조지 케네디(3편)가 선한 인물로 등장하던 전편들과 달리 악인인지 선인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이미지의 리 반 클리프는 자비와 연민, 동정을 찾아 볼 수 없는 총잡이역과 잘 어울린다고 하겠다. 기존의 일곱명과 완전히 다른 성격의 새로운 캐릭터의 일곱명이 등장하여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복수까지 가미하여 대미를 장식하고 있음에도 뻔한 줄거리로 흐르면서 신선함은 떨어진다. 게다가 사회에서 버림받은 죄수들을 사면을 조건으로 꼬드겨 죽음이 도사리고 있는 멕시코 갱단과의 싸움에 나서는 이야기는 걸작 전쟁영화 의 죄수 특공대를 떠올리게 하는 식상한 면을 엿볼 수 있다. 캐나다에서 TV드라마를 연출하며 경력을 쌓은 조지 맥코원이 연출을 맡았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1967년 헐리우드로 이주하여 그대로 미국에 눌러앉아 역시 TV물을 주로 연출했다. 생전에 60여편의 작품을 연출했음에도 극장용 영화는 8편에 불과한 그의 네번째 장편영화 연출작이었다. 시리즈 네편의 영화음악을 모두 작곡한 명작곡가 엘머 번스타인이 영화음악을 담당했다.
When he finds out his boss is retiring to Arizona, a sailor, Ross Carpenter, has to find a way to buy the Westwind, a boat that he and his father built. He is also caught between two women: insensitive club singer Robin and sweet Laurel.
He had opened his Great Restaurant twice, in 2010 and 2011, as part of an entertainment broadcast on France 2. Pierre Palmade “reopens it after work” in the form of a fiction offered by M6. Exit the brewery. The artist has chosen to shoot his film at the Froufrou, the restaurant at the Théâtre Édouard-VII, in Paris, a chic establishment with rococo decor, more solemn and therefore more appropriate to important moments in life, to his big announcements that make the subject of a series of sketches. They are interpreted by a cast of stars just as prestigious as that of his comrade Muriel Robin a few weeks ago in I Love you coiffure , on TF1. As a common thread, Pierre Palmade in the role of the host busy satisfying his customers, while ensuring that his mother (Marthe Villalonga), his competitor (Florence Foresti) and her cook husband (Jean Leduc) do not transform the evening in disaster.
The story of Aleksandra and Cyrille, a prominent, trendy, and very well-off Parisian couple, whose life is not quite the same after seven-year-old Alekseï from Russia suddenly pops up in their 100% cashmere, childless home. Aleksandra soon realises that this little boy they have adopted is not quite what she had been hoping for...
십대 초반인 스윗백(마리오 반 피블스 분)은 유흥가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매춘부는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스윗백의 별명을 외친다. 어른이 된 스윗백(멜빈 반 피블스)은 로스앤젤레스의 섹스쇼에 출연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어느 날 두 명의 백인 경찰이 인권운동가인 흑인 무무 (허버트 스칼스 분)을 잔인하게 구타하는 것을 보고 스윗백은 그 경찰들을 무참히 폭행하게 되는데...
In the 1870s, two rival businessmen, Zack Thomas and Joe Jarrett, on a stagecoach heading to Galveston, Texas, must pull together to protect $100,000 from an outlaw named Matson. Once in Galveston, however, their rivalry continues, as Thomas joins up with Elya Carlson and Jarret with Maxine Richter. But Matson is still on the loose, and a scheming banker threatens both Thomas and Jarr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