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oby-Doo and the rest of the ghost-busting gang visit a quiet farm town where everyone is preparing for the annual Halloween harvest celebration.

곤충 연구가인 한 교사가 표본 수집을 하기 위해 모래 지대를 돌아다니다, 지역 주민의 소개로 어느 여인이 혼자 사는 집에서 묵게 된다. 다음날 이 집을 떠나려 하던 그는 땅위로 올라갈 사다리가 없어진 것으로 보고 놀란다. 1964년 칸 영화제 수상작으로 인간의 실존적 조건을 예리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아베 고보의 소설을 영화화 하였다.

전후의 일본, 한차례의 세력 다툼이 있은 후, 두목이 된 젊은 야쿠자가 알콜 중독자인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다. 의사는 그 젊은이에게 결핵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치료할 것을 권하며 곧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우정이 싹튼다. 하지만 얼마 후, 감옥에서 출소한 이전의 두목이 자신의 자리를 되찾으려 하면서 그 젊은 야쿠자는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영국의 존 웨인라이트(John Wainwright)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범죄 영화. 프랑스의 한 작은 도시에서 강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변호사를 심문하는 내용의 미니멀리스트한 드라마이다. 몬트리올 영화제 각본상, 세자르 남우주연, 남우조연상 수상. 유명한 갑부인 막띠노 변호사(Jerome Martinaud: 미쉘 세롤트 분)는 어린 아이들을 죽이고 폭행했다는 혐의로 앙뜨완 형사(Antoine Gallien: 리노 벤추라 분)와 벨몽 형사(Marcel Belmont: 가이 마르찬뜨 분)가 있는 조사실에 소환되어 연금 상태가 된다. 셍클레망에서 일어난 폴린이란 여자 아이의 살인 사건에 대해서 알리바이를 성립시키려고 술집과 여동생 집에 갔다고 말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증언을 한다. 결국 자기가 차 안에서 여자와 함께 있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한다. 잠시 서장을 만나러 앙뜨완 형사가 나간 사이 벨몽은 막띠노에게 폭력을 가한다. 앙뜨완 형사가 다시 와서 심문을 하다가, 막띠노 부인(Chantal Martinaud: 로미 슈나이더 분)이 왔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만나러 간다. 그녀는 남편과 별거 생활을 하게 된 연유를 설명해준다. 다시 조사실로 돌아온 앙뜨완 형사는 다시 심문하고 막띠노가 범행 현장에서 묻은 피를 감추기 위해 바바리를 세탁소에 맡기고 똑같은 바바리를 경찰에 준 것이 밝혀진다. 막띠노 부인이 세탁소 영수증을 증거로 제시한 것이다. 더이상 빠져 나갈 수 없는 막띠노는 거짓 자백을 하고 서장은 도난 차량에서 어린애 사체를 발견한다. 그 차는 첫부분에서 도난 신고를 한 자블랭(Jabelain: 미셀 서치 분)의 것이었다. 그로써 막띠노의 혐의는 풀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차안에서 아내가 자살한 것을 발견한다.

스위스 루가노. 티타 디 지롤라모는 소박한 호텔 방에서 거의 10년 동안 목적 없이 끔찍한 일상의 포로가 되어 살아온 신중하고 음침한 인물입니다. 그의 과거는 미스터리이며 아무도 그가 생계를 위해 무엇을하는지 알지 못하며 무분별한 질문에 회피 적으로 대답합니다. 이 수수께끼 같은 남자는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을까요?

With unprecedented access, this program reveals the humour, chaos and passion that went into bringing the Flying Circus to the stage cumulating in the legendary One Down, Five To Go.

가구제작훈련센터에서 소년원에서 나온 소년들을 가르치는 올리비에는 5년 전 아들을 잃고 아내와 이혼한 뒤 혼자 살고 있다. 어느날 열여섯살 소년 프랜시스가 새로 훈련센터에 들어오게 되고 올리비에는 이상스레 불안과 흥분을 보이며 프랜시스를 은밀하고도 집요한 시선으로 쫓는다. 그러던 어느날 올리비에는 프란시스에게 목재를 가지러 가자며 외딴 벌목원으로 데려가는데....

나카오카 겐의 아버지는 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여[3][4] 마을 사람들에게 '비국민' 이라는 야유를 받으면서 살았다거나 일제 치하 조선인들의 문제[5], 패전 이후의 막장이 된 일본이나 여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정부와 미군의 횡포[6] 등 여러 국면에서 당대 일본의 상황과 문제들을 철저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

클래식 음악과 실존주의 철학을 신봉하는 인텔리 알렉상드르는 직업도 없이 애인인 마리에게 빌붙어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옛 연인 질베르트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베로니카와 사랑에 빠지고, 마리와 베로니카는 서로를 질투하게 된다.

존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평범한 치과의사로, 아내 트리나는 복권에 당첨되어 뜻하지 않게 부를 얻게 된다. 등장인물들은 갑작스럽게 얻은 부에 대한 욕망과 집착 때문에 치명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무성영화 시대의 거장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이 무려 8시간으로 연출했으나 제작사와의 문제로 편집되고 만 비운의 걸작. 성공과 돈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나약해지는 인간의 심성을 리얼리즘 형식으로 담아냈다.

독일 잠수함의 어뢰공격을 받은 여객선, 생존자들은 파편과 시체들을 헤치며 구명선에 하나, 둘씩 오른다. 그들은 인기 작가를 비롯해 좌익선원, 간호사, 백만장자, 흑인 집사, 선박 무전기사, 영국부인, 부상을 입은 선원 등 각기 신분과 나라가 다른 사람들이다. 이들이 생존의 기쁨과 재회에 들떠 있을 때, 침몰한 U-보트의 독일 병사가 이 배에 오르게 된다. 생존자들은 그를 받아들일 것에 대해 옥신각신 논쟁을 벌이지만 폭풍으로 배가 뒤집히려는 것을 막아내는 그를 신뢰하고 배를 맡기게 된다. 사실 그는 나치의 해군장교로 구명선을 원래의 코스에서 이탈시켜 독일 보급선으로 끌고 가려는 것이다. 그러나 생존자들 중에 한 사람이 마침내 이 사실을 눈치를 채면서 구명선은 죽음의 향로로 치닫게 되는데.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는 공장. 하지만 저 깊은 수면 아래에서 노동자들은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파업의 기미를 보고받은 경찰은 스파이를 보내 노동자들을 염탐하게 한다. 그러던 어느날 측미계가 없어지자 공장 측은 한 노동자에게 누명을 씌우게 되고, 그는 자신의 결백함을 보이기 위해 자살하고 만다. 이 사건을 계기로 노동자들의 분노는 폭발하고 마침내 파업이 시작된다. 노동자들은 자신의 요구사항을 공장주에게 말하지만 그들은 수용하지 않는다.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극심한 생활고로 노동자들의 가정에서는 불화가 잦아질 뿐 아니라 가재 도구를 내다 팔기도 한다. 또한 스파이들의 회유와 협박에 넘어간 어느 노동자가 지도자를 밀고하기에 이른다. 경찰은 파업을 해결하기 위해서 부랑자들을 시켜 노동자들을 선동해 어용 주점을 방화, 약탈하도록 한다. 그들의 계획적인 음모를 눈치챈 노동자들은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경찰들의 수공으로 심한 타격을 받고 활동가들과 지도자들은 모두 체포된다. 이 사건으로 권력을 가진 자들은 더욱더 철저하게 노동자들을 탄압할 수 있도록 군의 파견을 결정하고 잔혹한 진압을 자행하는데...

사립탐정 마이크 해머는 어느 날 밤 쫓기고 있던 미모의 여인을 차에 태운다. 잠시 후 해머는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아 어딘가로 납치된다. 괴한들은 해머에게 수면제를 주사하고 여자를 살해한 뒤 사고로 죽은 것으로 위장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해머는 사건의 배후를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일본에 이상기후가 갑자기 닥쳐 1월인데도 불구하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었다.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에서도 이상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었고, 어느 천문대에서는 이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UFO와 교신을 시도하나 이는 유성우로 밝혀진다. 천문학자들이 실망하는 사이에 지구로 여러 운석들이 떨어진다. 일본을 방문하려던 세르지나 공국(セルジナ公国)의 마아스 도오리나 사루노(マアス・ドオリナ・サルノ) 왕녀는 전용 비행기를 타고 오던 도중 누군가의 텔레파시를 받고 타고 있던 비행기에서 뛰어내린다. 그와 동시에 비행기는 갑자기 폭발한다. 한편 지구로 계속 떨어지던 유성 중에 하나가 쿠로베 댐 부근의 산 중 계곡에 떨어진다. 이곳으로 운석을 조사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파견된다.

저수지의 낚시터, 낚시 가게 주인인 희진(서정)은 낚시꾼들에게 안주나 먹을 것들을 팔고 가끔은 그들의 욕정을 채워주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가게를 지키는 개가 유일한 벗이었던 희진 앞에 전직 경찰 현식(김유석)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애인을 죽인 후, 자살을 위해 낚시터로 숨어든 것. 희진은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식을 관찰하고 그의 자살을 막는다. 두 사람은 미묘한 교감을 느끼지만 낚시터에 은신 중이던 범죄자가 추적해온 경찰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일이 일어난다. 현식은 불안감으로 낚시 바늘을 삼켜 자해를 하고 희진은 그를 구한 후, 섹스를 통해 그의 고통을 치유한다. 그 날 이후, 희진은 현식에게 집착을 보이고 그녀의 사랑과 고립감을 견디지 못한 현식은 낚시터를 떠나려 하는데... 저수지의 낚시터, 낚시 가게 주인인 희진(서정)은 낚시꾼들에게 안주나 먹을 것들을 팔고 가끔은 그들의 욕정을 채워주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가게를 지키는 개가 유일한 벗이었던 희진 앞에 전직 경찰 현식(김유석)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애인을 죽인 후, 자살을 위해 낚시터로 숨어든 것. 희진은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식을 관찰하고 그의 자살을 막는다. 두 사람은 미묘한 교감을 느끼지만 낚시터에 은신 중이던 범죄자가 추적해온 경찰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일이 일어난다. 현식은 불안감으로 낚시 바늘을 삼켜 자해를 하고 희진은 그를 구한 후, 섹스를 통해 그의 고통을 치유한다. 그 날 이후, 희진은 현식에게 집착을 보이고 그녀의 사랑과 고립감을 견디지 못한 현식은 낚시터를 떠나려 하는데...

Irene, a workaholic, is forced to re-evaluate her priorities after the suicide of her two best friends.

Paris, summer 1942. Irene is a young, bubbly, 19-year-old Jewish girl. Her family watches her discover the world, friends, new love and a passion for the theatre. The aspiring actress is living her youthful life without a care in the world, but she does not know that time may be running out.

브로드피크에 올랐으나 정상에 닿는 데는 실패했던 마치에이 베르베카. 25년이 흐른 지금 미완의 도전을 완수하러 나선다.

지주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벌사(바바라 허쉬 분)는 실의에 빠져 도시로 나선다. 그곳에서 벌사는 노동조합의 지도자이자 공산당원인 빌리(데이비드 캐러딘 분)를 만나 여인으로서의 첫 경험을 맞게 된다. 하지만 빌리가 선동죄로 체포되자 둘은 헤어진다. 굶주림 속에 이곳 저곳을 헤메던 벌사는 유태인 사기꾼 레이크(베리 프리머스 분)을 만나 동행하는데, 사기 포커를 걸려 봉변을 당하게 된 그를 도와 상대방을 쏴 죽이고 만다. 이후 벌사는 그와 함께 빌리 등을 탈옥시키고, 부유층과 철도 재벌을 집중적으로 터는 갱단으로 변한다. 그들에 대한 추적망이 좁혀드는 가운데, 빌리와 일당은 모두 체포되고 벌사만 도주한다. 벌사는 한 마을에서 창녀로 연명하다 빌리의 동료인 흑인 본(버니 캐시 분)을 만나 그를 만나러 가지만 재벌이 고용한 총잡이에 의해 붙잡히고 마는데..

강간반 소속의 여형사 안나(아시아 아젠토 분)는 두 여자의 잔인한 살인으로 이어진 연쇄강간범의 흔적을 따라 플로렌스에 간다. 호텔에서 범인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은 안나는 미술관에 걸린 브루겔의 신비한 '이카루스의 비행을'보고 강렬한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한참 후 정신이 깨어난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다가서며 떨어뜨린 가방을 주워 주면서 자신을 알프레도(토마스 크레취만 분)라고 소개한다. 갑작스런 충격과 혼돈에 빠져있는 안나의 뒤를 쫓아 온 알프레도는 호텔에서 그녀를 폭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