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온 크레인은 그녀의 애인 샘과 결혼하길 원하지만 샘은 빚을 갚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이 은행에 입금하라고 맡긴 돈을 들고 도망친다. 도주 첫날 밤 묵게 된 도로변의 낡은 모텔 주인인 노만 베이츠는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자신은 모텔 바로 뒤쪽 저택에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마리온이 샤워를 하는 도중, 난데없이 검은 형상이 욕실에 나타나고 마리온은 실종된다. 마리온을 찾기 위해 그녀의 언니 릴라와 샘, 그리고 보험회사 측에서 고용한 탐정 등 세 사람이 추적에 나서는데...
Professor Gabriel Emerson finally learns the truth about Julia Mitchell's identity, but his realization comes a moment too late. Julia is done waiting for the well-respected Dante specialist to remember her and wants nothing more to do with him. Can Gabriel win back her heart before she finds love in another's arms?
전쟁에서 이기고 성으로 돌아가던 와시즈는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마녀를 만난다. 마녀로부터 새 영주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와시즈는 갈등에 휩싸이다 결국 영주를 죽이고 권력을 차지하는데...
닐 맥컬리(로버트 드 니로)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지만 따뜻한 가정의 온기를 동경한다. 반면 LA 경찰국 강력계 수사반장인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는 두 번의 이혼 경력에 이어 세 번째 결혼마저 위기를 맞은 불안정한 사생활의 소유자지만, 일에 있어서는 굶주린 짐승처럼 집요하게 쫓아가 결국에는 해결을 보고 만다. 닐과 그의 동료들이 특급우편 발송 차량을 습격하는 대규모 도난 사건을 일으켜 증권 투자사 간부의 고액 채권을 강탈한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빈센트는 예리한 추리력으로 한걸음씩 닐에게 접근해간다. 닐 역시 빈센트의 추격을 눈치채는데...
미국 국방성의 전략 컨트롤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해, 핵폭탄을 싣고 훈련 중이던 B-58 비행대가 비행한계선을 넘어 비행하게 된다.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폭격기 조종사들은 새로운 명령을 받기 전에는 계속해서 비행하라는 최초의 명령을 수행해야 했으므로, 그들은 핵폭탄을 투하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날아간다. 폭격기들이 목표물에 다가갈 수록 위기감은 고조되어 가고, 미국 대통령(헨리 폰다 분)은 이것이 실수라는 사실을 소련측에 납득시키기 위해, 전략 공군 사령관에게 소련과 합동작전으로 폭격을 중단하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폭격기를 되돌리려는 시도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위기감은 고조되는데...
29살의 정신과 치료사 치바 아츠코에게는 또 하나의 자아가 있다. 바로 18살의 대담무쌍한 꿈 탐정 파프리카이다. 파프리카는 사람들의 꿈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의식에 동조함으로써 환자의 불안과 신경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한다. 어느 날, 치바의 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던 혁명적인 정신치료장치 DC-MINI의 프로토타입이 도난 당하고 조수마저 실종된다. 장치를 찾아나선 치바는 무서운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아더왕은 영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자신들을 보좌할 기사들을 모집한다. 결국 용맹한 기사들 랑셀럿, 로빈, 베드베어 그리고 갈라드를 합류시킨 아더왕은 신의 계시에 따라 잃어버린 성배를 찾으러간다. 각각 흩어져 성배의 수색을 하지만 용맹한만큼 멍청하기도한 기사들은 성배를 찾기는 커녕 소동만을 일으키고 만다.
2006년, 뭄베이.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죽음을 집행했던 전 CIA 전문 암살 요원 존 크리시(덴젤 워싱턴). 암울한 과거로 인해 알코올에 의지하며 정처 없이 떠돌던 그는, 오랜 친구이자 동지인 레이번(크리스토퍼 월켄 분)의 권유로 마지못해 멕시코 시티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게 된다. 크리시가 맡은 임무는 멕시코인 사업가 사뮤엘(마크 앤서니 분)의 아홉 살짜리 딸 피타(다코타 패닝)를 보호하는 것. 세상을 향해 단단히 벽을 쌓고 살던 크리시에게, 이 무한한 호기심과 생기로 똘똘뭉친 소녀 피타는 닫혀 있던 그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준다. 처음엔 귀찮도록 질문을 해대는 소녀의 관심과 배려를 달가워하지 않던 크리시였지만, 점차 아이의 진심에 동화되고 결국 그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웃음을 되찾는다. 하지만 피타를 통해 행복을 느끼면서 새 출발을 꿈꾸던 크리시의 희망은 오래가지 못한다. 어느날, 피타를 기다리던 크리시는 수상한 사내들이 몰려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결국 총격을 받고 쓰러진다. 치명적인 부상에서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크리시에게 전해진 소식은 유괴된 피타가 결국은 살해당하고 말았다는 것. 피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이로 인해 절망과 분노가 극에 달한 크리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납치범들을 찾아내어 모조리 없애버리겠다고 다짐한다. 이제 이 고독한 보디가드는, 유괴를 둘러싼 멕시코의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그들 뒤에 숨겨진 진실들을 하나씩 밝혀내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감행한다...
프랑스 노르망디 해협의 작은 항구 도시 쉘부르, 어머니의 우산가게 일을 돕는 쥬느비에브와 자동차 수리공 기는 사랑에 빠진다. 팍팍한 현실과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의 군대 입대로 둘은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되는데...
“계속 나아가. 그게 바로 정답이야” 를 이을 진짜 음악 영화가 온다! 잘 나가던 광고 기획자였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살고 있는 남자 ‘샘’. 어느 날 그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즐겨 찾는 클럽에 갔다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은 ‘샘’의 노래에 반해 함께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러덜리스’ 밴드,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시작이었지만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매력적인 노래에 밴드는 점차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그들의 곡들이 사실 세상을 떠난 ‘샘’의 아들이 만든 노래라는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택시 기사인 자누시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리러 간다. 그런데 자누시는 예배당에서 몇 년 전 바람을 피웠던 상대인 에바를 만나고, 자누시에게 어떤 부탁을 한다.
짝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호텔, 하지만 45일 안에 제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한다. 아내에게 버림받은 후 이곳에 온 데이비드는 만약 동물이 된다면 100년을 거뜬히 살며 귀족처럼 파란 피를 가졌고 평생 번식을 한다는 이유로 랍스터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커플을 찾는 일은 쉽지 않고, 마감일에 쫓긴 데이비드는 비정한 여인과 위장 커플이 되지만 거짓된 관계는 파국으로 끝난다. 다음으로 그가 찾은 숲속은 호텔과 달리 철저한 솔로들의 공간. 연애가 죄악시되는 이곳에서 데이비드는 오히려 운명의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마을에서의 일들로 로마에서 고위성직자가 된 돈 까밀로. 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마을의 향수가 가득하다. 숙모님을 뵈러 가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빼뽀네를 만나게 되고, 마을이 더욱 그리워진 돈 까밀로는 마을로 향한다. 시의 집짓기 사업으로 이 둘은 다시 맞닥뜨리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지만 데탕트를 외치며 이들 사이에도 평화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는데...
레드 매니아 리나 인버스와 노출광이자 괴상한 웃음소리의 소유자 나가는 보물사냥꾼이자 도적 퇴치사로 유명한 듀오이다. 우연히 어느 마을에 도착한 리나와 나가는 레서 데몬에게 습격당한 여자아이를 구해주게 된다. 사리나라는 이름의 이 여자아이는 리나와 나가에게 마을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쓸데없는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아 리나와 나가는 청을 거절하려 하지만 보물이 있다는 말에 혹해 결국 따라나서게 된다. 멍청한 바보 악당인 자인과 싸우게 되면서 이들의 모험은 시작되는데...
Follow the evolution of a small time juvenile delinquent hood to a big time racketeer. Based on the famous 1950 Brinks Robbery in Boston that netted the crooks $2.5 million. The story delves into the psychology of the perpetrators, as well as the intricate mechanics of the hold-up.
기억도 가물가물한 고집불통 할배할매 거스와 마리아 부부. 결혼 17년 차, 현실 앞에 가족걱정밖에 안 남은 걱정폭발 툴라와 이안 부부. 일단 연애부터 내 맘대로 하고 싶은 까칠절정 여고생 패리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툴라에게 남은 건 달콤한 허니문의 기억이 아닌 200% 리얼한 현실뿐! 여전히 고집불통인 부모님에 반항을 시작한 까칠한 딸까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툴라와 오지랖 3大가족의 리얼 라이프가 시작된다!
After going through a failed heist, 5 friends, apparently back to their normal lives, are involved in an opportunity to pull off another one.
간호사가 직업인 그레그(벤 스틸러)가 팸(테리 폴로)과 결혼한지도 어언 10년. 쓸데없는 의심만 많은 전직 CIA 장인 잭(로버트 드니로)은 가문의 가장 ‘갓퍼커’의 자리를 물려줄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하지만 ‘갓퍼커’에 걸맞는 사위가 되려 무리하던 그레그는 재정난에 빠지게 되고, 결국 미모의 제약회사 영업사원 앤디(제시카 알바)와 함께 '오래지탱' 이라는 발기부전제 홍보 알바에 나서게 된다. 한편, 호텔에 들어가는 사위와 앤디의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한 잭은 잘생기고 돈까지 많은 딸의 전남친 케빈(오웬 윌슨)을 새로운 사위로 점찍고‘인생궤도 수정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가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는 오직 한 명! 완전허당 사위 그레그는 의심작렬 장인 잭의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고 ‘갓퍼커’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까?
A group of people inside an underground complex which possesses high tech computers which tracks world events consider all options as nuclear war is at hand, air supplies may last only eight days and Biblical prophesy unfo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