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being punished with no more television for the rest of his life, Timmy wishes himself into the world of television in order to escape the harsh reality of his life and his parents. Unfortunately for him, his carelessness with magic results in Vicky taking over the world in the future. It's all up to Timmy to stop her in attempts to prevent her from destroying Dimmsdale, while escaping a mysterious masked man that is trying to track him down.

A blind teacher breaks the rules to help a female student rediscover the pleasures of life.

1988년 칠레. 피노체트 군부 독재를 8년 더 허용할 것인가의 국민투표를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 양측이 대립한 가운데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르네가 ‘반대’측에 가담해 TV캠페인을 제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17세 소녀 샬리. 예쁜 얼굴에 재주도 많지만, 불안과 실망, 외로움에 시달리기도 한다. 어느 날, 샬리에게 사라가 다가온다. 사라에게 푹 빠져버린 샬리는 웃음이 늘고, 생기발랄하고, 열정적인 소녀가 된다. 사라의 존재는 무서울 정도로 샬리의 마음을 채워간다. 냉정하기만 한 사라는 둘 사이에 쉽게 싫증을 낸다. 사라는 샬리를 버리고 새로운 친구를 삼을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나선다. 혼란스럽기만 샬리. 그녀가 받은 마음의 상처는 꽤나 깊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척박한 땅에서 선과 악이 대립하는 코믹한 ‘쿠르드 웨스턴’. 사담 후세인의 몰락 후, 쿠드르족의 전쟁 영웅이자 경찰인 바란과 초등학교 교사 고벤드는 부패한 부족장이 지배하는 터키 국경의 무법지대로 파견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환영 받지 못하는 이방인일 뿐이다.

Maria, whose parents live in the country, cannot stand her father's authoritarian ways and moves to the city. She finds a job as a cleaner and tries to survive in a wretched apartment in the shabby part of a big city. She is pregnant, and the fact that her boyfriend has abandoned her does not help matters. When her father goes to the hospital for an operation, her mother comes to stay with her. Her neighbor, an old recluse whose only friend is his dog, begins to come out of his shell and these three lost souls try to give each other the strength to start over.

After the forcible transfer to his Bavarian home village, an ex-criminal cop investigates the death of a school principal who he thinks had lots to hide.

방글라데시 체스 신동 파힘은 체스 챔피언이 되기 위해 아빠와 프랑스로 떠난다. 말도 통하지 않는 파리에서 괴짜 선생님 실뱅을 만나 제대로 된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는 파힘. 그러나 대회 당일, 체류증을 구하지 못한 아빠에게 추방 통보가 떨어지면서 챔피언이 되어 가족과 함께 살겠다는 소년의 꿈은 점점 멀어지는데…

기적 같은 타이밍으로 시작된 운명 같은 사랑. 그때 내가 그 거리에서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2년 전, 나를 떠난 그녀 ‘리사’. 그리고 지금 내 앞에 그녀를 닮은, 그녀의 흔적을 지닌 또 다른 ‘리사’가 나타났다. 잊으려 할수록 더욱 생생히 떠오르는 그녀의 기억, 우리의 사랑… 사랑이 떠나버린 남자,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꿈꾸는 여자…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혼자서도 사랑은 계속된다!

Jimi, a computer game designer, finds that his latest product has been infected by a virus which has given consciousness to the main character of the game, Solo. Tormented by the memory of his fled girlfriend Lisa and begged by Solo to end its useless "life", Jimi begins a search for people who can help him both to discover what happened to Lisa and to delete his game before it is released.

아기 때 악마 그룬왈도에게 마을이 멸망당해 아버지와 단 둘이 멀리 피신해 해안가에서 난파선을 개조해 만든 움막에 살던 호루스가 소년이 되어 은빛 늑대 일당과 싸우다가 고대의 바위 거인 모그를 깨우게 되고. 모그의 어깨에 박혀 있던 태양의 검을 뽑아냈는데 마침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언에 따라 그룬왈도의 손아귀로부터 살아남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찾아서 절친인 아기 흑곰 코로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나면서 시작된다.

A man leaves his 8-year old son with his father-in-law who lives near the glacier where the boy's mother died.

생 트로페의 작은 마을에서 양부모와 함께 사는 줄리에트는 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18세의 소녀로 마을 남자들의 욕망의 대상이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줄리에트는 자극적인 옷차림과 행동으로 남자들을 애태우면서 이를 즐긴다. 부유한 사업가 카라딘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그녀에게 매료되지만 그녀가 선택한 남자는 가난한 배 제조업자 집안의 장남 앙뜨완이다. 하지만 그녀가 마을에서 일으키는 스캔들에 진력이 난 양부모는 그녀를 파양시키려 하고 그녀는 고아원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앙뜨완의 동생과 결혼을 하는데..

할리우드 배우 조니는 고급 호텔에서 술과 파티, 가벼운 만남으로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어느날 11살 딸 클레오가 호텔로 깜짝 방문하며 비어 있던 계절의 조각들이 조금씩 완성돼 간다.

Mads moves into a house with his lovely girlfriend Marie when a sudden pang of doubt strikes him. Is this the meaning of life? Has he lived out all his dreams? He drops everything, moves away from his girlfriend and throws himself into a desperate quest to live out his greatest dreams; a quest to find the meaning of life and the one and only.

홀아비인 해리(폴 뉴먼)는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을 운전하며 생활하는데, 그는 남성다움을 중요한 미덕으로 생각하는 권위적인 아버지다. 하지만, 아들 하워드(로비 벤슨)는 낮에는 세차장에서 일하면서, 밤에는 문학가를 꿈꾸며 습작을 쓰며 꿈을 키우는 감성적인 젊은이다. 해리는 국가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동료나 아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해리와 하워드는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 갈등하게 된다. 그러나 해리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큰 절망감에 빠지는데..

오로지 차를 파는 것이 생의 유일한 보람인 자동차 세일즈맨 조이 오브라이언(로빈 윌리엄스 분)은 묘지로 가던 장례차가 고장나 서 있는 것을 보고 장의사 주인에게 명함을 건네고, 곁에서 발을 구르는 죽은 남자의 미망인에게도 명함을 주려다가 쓰레기같은 놈이라는 험한 소리를 듣는다. 그의 또 하나의 낙은 여자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이혼한 전처 티나(파멜라 리드 분)는 아직 조이에게 유감이 많지만, 다른 두 여인 죠이(프란 드레스쳐 분)와 라일라는 조이 없이는 못 산다고 호소하는 열성파다.

Imagine a world where the worst behaviour you could ever have is to forget your store's loyalty card in your other trousers...that's what happens to Adrien. This serious misconduct forces him to go into hiding, as both police and media hunt him down.

첫 만남은 운명, 연애할 땐 사랑, 결혼 후엔 실수?! 더도 말고 딱 1년 만에… 내 남편을 죽이고 싶어졌다! 첫 만남 후, 불 같은 사랑에 빠져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한 ‘냇’(로즈 번)과 ‘조쉬’(라프 스팰). 매일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일년만 살아봐!”라는 주변 사람들의 말처럼 결혼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다. 남편 조쉬는 하루 종일 소파에만 앉아 어설픈 유머를 날리는가 하면, 청소는커녕 쓰레기를 휙~휙 던져 놓고 급기야 회사모임에 동석해 진상댄스를 선보이기 까지… 운명의 남자에서 인생 최악의 밉상으로 변해버렸다! 그러던 중, 냇에게는 매력적인 클라이언트 ‘가이’(사이먼 베이커)가 나타나 거부할 수 없는 애정공세를 펼치는데… 깨물어주고싶던 남자가 깨물어죽이고싶은 남편이 되어버린 결혼 1년 차 냇! 과연 그녀는 행복한 결혼 1주년을 맞을 수 있을까?

Russian front, winter 1943. Soldier Arturo Andrade and Sergeant Fernando Espinosa are commissioned to investigate a mysterious murder while the Spanish Blue Division of the German Army endures the fierce counterattack of the Red Ar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