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perform their Japan concert at Tokyo Dome and Fukuoka Yahuoku Dome during their Love Yourself World Tour.
멕시코의 부유한 귀족 노빌은 라 프로빈시아 가의 저택에 친구들을 초대한다. 저녁만찬에서는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하인들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나가버리고 피아노 소나타가 연주되는 동안 귀부인의 핸드백에서는 닭다리 두 개가 나온다. 그러나 손님들은 저택을 떠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종의 감금상태에 놓이게 된다. 다음날 아귀가 엄습하면서 사회적 위치와 지위의 위선 속에 숨겨진 본성들이 당면한 어려운 상황 앞에서 철저히 붕괴되어가고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본성을 드러내게 된다.
토마스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신에게 매달린다. 그를 사랑하는 메르타는 자신의 존재이유가 그에 대한 사랑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녀를 경멸하고 받아주지 않는다. 한편 정신적 불안에 시달리는 요나스는 아내 카린과 토마스를 찾아오지만 끝내 자살을 한다. 토마스는 몇 명 남지 않은 신도들을 위해 예배를 진행한다.
미국 실험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룩했다는 평을 얻은 실험영화의 고전. 내러티브 없이 유사한 장면들이 반복, 순환됨으로써 마치 꿈을 재현한 듯한 느낌을 주는 초현실주의 작품이다. 어느 여성이 꿈 속에서 또 다시 꿈을 꾸는 듯한 나선형 구조이며, 떨어지는 열쇠, 빵을 자르는 칼, 전화기, 거울 등의 상징적 오브제가 반복 등장한다. 흔히 정신분석학적으로 해석되기도 하는 이 영화의 목적을 마야 데렌은 ‘신화적인 경험을 창조하기 위함’이라 밝힌 바 있다. 마야 데렌이 여주인공으로서 직접 출연하며, 두 번째 남편인 알렉산더 해미드와 2주 여의 시간 동안 자신들의 집에서 손수 촬영했다. 대표작이라 불리는 이 첫 번째 작품으로 마야 데렌은 감각을 뒤흔드는 미학을 만들어 내며 차별적인 실험적, 독립적인 초기 미국 여성 영화의 근간을 마련하였다.
A documentary that chronicles Jennifer Lopez's life on and off-stage during her first ever world tour.
소비에트는 5개년 계획 수행 중 심각한 기아난을 겪게 되어 러시아 제국의 보석을 팔기 위해 세 명의 요원을 프랑스 파리로 파견한다. 보석의 원래 소유주 스바나 대공비는 보석을 되찾기 위해 애인인 레옹 백작을 요원들에게 보낸다. 레옹은 요원들이 보석을 팔지 못하도록 하면서 그들에게 자본주의의 온갖 쾌락을 제공한다. 모스크바에서는 냉정하고 완고한 열성당원 니노치카를 보내 보석을 회수하게 한다. 레옹은 니노치카를 유혹하여 이를 막으려 하지만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니노치카는 꿈쩍도 하지 않는데...
{이 영화는 미국을 지배하는 세력인 갱단에 대한 고발이자, 국민의 안전과 자유에 대한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무관심한 정부에 대한 고발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은 실제 사건을 재현한 것으로써, 정부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정부는 바로 당신의 정부이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 구시대의 마지막 갱 두목 루이 코스틸로(일명 빅 루이)가 살해된다. 그의 보디가드이자 오른팔인 토니 카몬테(일명 조 블랙)가 또다른 두목 자니 로보의 사주로 저지른 것이라는 혐의를 받지만 증거가 없다. 토니는 로보 밑에서 조직의 2인자 노릇을 하면서, 앞뒤 안 가리는 폭력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해 나간다. 그에겐 유일하게 애정을 쏟는 여동생 체스카가 있으며, 보스 자니의 여자 포피에게 호감을 가진다. 한편, 토니는 북쪽 지역 갱단의 밀주 상권까지 세력에 넣으면서, 때마침 휴대용 기관총까지 등장, 시카고는 온통 총격전이 난무하는 무법천지가 된다. 이러한 상황은 경찰을 사칭하고 상대편 갱 7명을 사살한 발렌타인 대학살 사건으로 절정을 이루는데..
레빈(잭 레몬 분)과 모스(에드 해리스 분), 에로노우(알란 아킨 분) 그리고 로마(알 파치노 분)는 시카고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중개업자들이다. 로마는 최근에 실적을 가장 많이 올리는 판매 1위의 판매원이지만 나머지들은 거의 성사시키지 못하고 곤경에 빠져있는 판매사원들이다. 특히 레빈은 왕년에는 글렌로스 농장을 멋지게 팔아치워 상품으로 자동차를 타기도 했으나 요즘은 계속 실패만 거듭하고 게다가 딸아이의 병원비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태이다. 또 본부에서 그들에게 주는 손님 명단도 재력도 없고, 여유도 없는 쓸모없는 손님명단만 주어진다. 그들 모두는 새로운 명단인 글렌게리를 받기를 희망하나 사무실장인 존(케빈 스페이시 분)은 그들의 소망을 일축하고 판매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그 회의에서 본부로부터 파견된 상관은 그들을 비난하고 이번에도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해고라고 선언한다. 레빈은 윌리암스에게 자신이 단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뿐이므로 도와달라고 말하고 새 명단을 뇌물로 인수했으나 선불을 요구하여 실패로 끝난다. 한편, 모스와 자신들을 마구 취급하는 판매본부에 복수도 하고 돈도 벌기위해 글렌게리를 훔쳐내자고 제의하나 에로노우는 거절한다. 그날 밤 노마는 보기좋게 글렌게리 노원을 팔고 수표와 계약서를 사무실에 넘기고 퇴근하나, 그 다음날 아침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는 것을 알고 아연실색한다. 경찰이 사무실로 들이 닥치고 하나씩 심문을 받는다.
마약 중독자인 밥은 그의 아내 다이앤과 친구 데이빗, 네이딘과 함께 약국을 털며 생활한다. 약국에서 가져온 약들은 환각제로 둔갑하여 그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환각제를 찾는 이들에게 판매가 되어 돈을 벌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밥의 뒤를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경찰때문에 그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하지만, 새로운 보금 자리 역시 경찰의 감시를 벗어나기는 힘들다. 밥은 그를 감시하고 있는 경찰을 골려주려고 이웃집 남자를 부추겨 경찰에게 총을 쏘도록 꾀를 부린다. 어느 모텔에 묵고 있던 넷은, 의견충돌로 다투게 된다. 밥과 다투고, 항상 밥에게 복종하는 데이빗에게 화를 낸, 네이딘은 모텔에 혼자 남게 되고, 나머지는 병원을 털러 간다. 하지만, 병원에서의 약탈은 쉽지 않고, 이들은 간신히 병원을 빠져나온다. 모텔에 들어온 그들은 약물과다로 시체가 된 네이딘을 발견하고, 시체의 처리로 고심한다. 결국, 임시로 모텔의 천장에 숨겨두려고 하지만, 곧 이 모텔에서 지방경찰들의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방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사방에 경찰들로 쫙 깔린 모텔에서 어떻게 시체를 처리할지 난감한데…
막 중년에 접어든 두 남자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은 ‘옵저버‘ 매거진의 제안으로 영국 북부 최고의 레스토랑을 도는 여행을 떠난다. 6일 동안 6개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영국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흔적을 따라가며 예술과 사랑, 인생을 논하는 두 남자. 여전히 인텔리전트한 잉글리쉬 듀오의 먹고 마시고 웃는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파리의 으슥한 밤거리. 귀가길에서 시민 주머니를 털어 도망가던 두 명의 도둑이 있다. 경찰의 추적에 몰린 이들은 순간적으로 꾀를 내어 한 명만 잡히기로 한다. 그러자 두 명 중 한 명이 자기 동료를 붙잡는다.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경찰들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경찰인 르네는 천연덕스럽게 같이 강도를 하던 동료를 체포한다. 만년 말단 형사인 르네는 자신의 구역에 있는 상인들에게 비리를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타락한' 경찰이다. 르네는 한마디로 직권 남용죄에 걸려도 여러번 걸린 형사. 지저분한 파리 교외에서 몸부딪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교묘하게 용돈을 울궈낸다. 노름꾼에게 돈을 걸면 억지로라도 따게 되어 있고 안경 노점상에서 안경을 사면 오히려 더 얹어서 거슬러 준다. 레스토랑은 물론 꽁자. 그러던 어느날 경마에 단단히 미친 그는 현행범이 눈앞에 있는데도 잡기는 커녕 경찰 사이렌을 올리며 마감 직전에 경마장에 가서 마권을 사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이 감방에 보낸 동료 대신 경찰학교를 졸업한 젊은 형사 프랑소와가 파트너로 배치되는데...
The life of Fabio and Miá falls into the rut when differences, which are not few, need to be faced. After Fábio forget the third wedding anniversary, Miá decides to ask for a time in the relationship. When Fábio's grandfather, who lives in Portugal, tells him that he was a widower, he sees on this trip to the funeral an opportunity to save his marriage.
74분서의 강력 담당 주임인 스트라이커는, 옛 친구 찰리의 참살건으로 억울하게 체포된 코시의 과거 선행을 알게 되어, 악의 소탕 지원을 약속받고 석방한다. 찰리의 친구였던 베네트로부터 최근 뉴욕의 무정부상태의 혼란을 듣게 된 커시는 깡패 두명을 사살한 것을 개시로 악의 세력을 향해 선전포고를 한다. 커시에게 스트라이커의 불법체포를 고발하라고 권고하던 변호사 케드린이, 악당 프레이커 일행에게 살해당하자, 커시는 악당들과 정면대결을 준비한다. 커시 및 경찰과의 대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지원 병력을 모은 프레이커와의 일대결전 끝에 커시를 위시로 한 정의의 세력은 마침내 승리를 거두는데...
태어나서 한번도 집을 떠나본 적이 없는 시골 출신의 순진한 카우보이 보는 로데오 경기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피닉스 행 버스를 탄다. 천사를 찾던 그에게 포착된 여자는 바로 호텔 건너편의 클럽의 여가수 체리. 도톰한 입술, 살짝 쳐진 눈매, 섹시한 각선미의 아름다운 그녀를 본 보는 한순간에 자신의 여자라고 확신한다. 체리는 재능은 없지만 헐리웃의 인기스타 자리를 넘보면서 성공의 그날을 꿈꾸는 여인. 보는 막무가내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함께 고향으로 가자고 하고, 체리는 순진한 보를 아프게 할까봐 그를 피하기만 하는데…
A decade has passed in the small town where the original Sandlot gang banded together during the summer of ’62 to play baseball and battle the Beast. Now, back at the dugout, nine new kids descend on the diamond only to discover that a descendant of the Beast lives in Mr. Mertle’s backyard – a monster of mythical proportions known as 'The Great Fear'.
The ghost of a girl who died in 1955 appears to a troubled teen living in her old house.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케이시(오뎃 유스트만)는 어느 날 갑자기 이웃집 아이에게 공격을 받고 ‘그가 지금 태어나길 원한다’는 섬뜩한 경고를 듣는다. 그 후 보이지 않는 무엇가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느낀 케이시는 자살한 엄마의 과거에 대해 알아보던 중 자신의 탯줄에 감겨 사산된 쌍둥이 오빠의 존재를 찾게 되고, 이 모든 끔찍한 일들이 자신의 몸을 통해 다시 태어나려는 악령 때문임을 알게 된다. 점점 더 강해지는 악령의 위협 속에 케이시는 존경받는 랍비 센닥(게리 올드만)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악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센닥은 그녀를 무시하고, 케이시를 지키려는 친구들은 악령에 의해 그녀를 위협하는 자들로 변하며 그녀의 목숨을 위협하는데…
The back-in-time misadventures of Walter and Ascanio are not finished. The defective time-travel machine will bring them from prehistory all the way to outer space, in a funny, light-hearted trip across the time.
유명세에 집착하는 십대들이 인터넷 스타가 되기 위해 영상을 찍고 이것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된다. 어느 덧 세 번째를 맞는 푸티지 호러 프랜차이즈 는 악령에 씌인 비디오 테입에서 언제든 볼 수 있는 동영상으로 진화하였다. 장르 영화 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6인의 감독이 참여하여 한층 치밀해진 스토리를 선보이는 는 전작들이 보여줬던 최고 수준의 공포를 또 어떻게 재현해낼지 궁금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