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height of the Great Depression, the showman of a renowned circus leads his troupe through the devastated American landscape, lifting the spirits of audiences along the way. During their travels, they discover a man without limbs at a carnival sideshow. However, after an intriguing encounter with the showman, he becomes driven to hope against everything he has ever believed.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10여 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클레멘스 포렐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작품.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된 포렐은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4년을 보내다가 탈출에 성공해 고국으로 돌아가려한다. 하지만 탈출과정은 순탄치 않아 수용소의 소장이었던 카마네프가 그의 뒤를 쫓고, 도중에 만난 사람들의 위협에 처하기도 하고, 스파이 혐의를 받기도 한다. 포렐의 탈출과정은 소설로도 출판되었을 뿐 아니라 이전에도 영화화되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쌍둥이 빌딩에 들른 코난 일행은 그곳에서 빌딩 건설을 둘러싼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첫번째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정체불명의 포르쉐가 빌딩 근처에 나타나고, 코난은 그 차가 검은 조직의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편 의식을 잃은 쉐리는 매일밤 누군가와 연락을 취하는데...

덴마크 왕국. 죽음처럼 뒤덮은 눈의 침묵 속에서 형의 왕위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를 차지하기 위해 클라디우스는 평화롭게 잠이 든 왕의 귀에 독약을 흘려넣어 독살한다. 왕의 아들 햄릿은 아버지의 죽음 뒤에 연이은 어머니와 삼촌의 재혼을 두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소문 속에서 고통받는다. 그러던 그의 앞에 아버지의 혼령이 나타나 자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토로한다. 그리고 아들에게 복수를 명령하는데..

사회복지사인 이레나는 바르샤바의 유대인 거주지에 출입할 수 있었기에 유대인 친구의 딸을 천주교 집안에 숨겨주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몇 천명의 아이들이 위험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을 모아 목숨을 걸고 독일 병사들의 눈을 피해 아이들을 구출해낼 방법을 구상한다. 그렇게 그녀가 구출해낸 아이들은 한 명도 독일군에게 붙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여성 쉰들러”로 불리는 그녀는 수 천명의 목숨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수 없는 자손들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

A soldier returns to his small town and exacts a deadly revenge on the thugs who tormented his disabled brother while he was away.

리 아다마는 배틀스타 페가수스의 지휘관으로서 첫 임무를 시작한다.

당대 모든 남성들을 무릎 꿇게 했던 위대한 여인...이제 그녀의 사랑은 전설이 된다!16세기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인 베로니카는 운명의 연인 마르코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그러나, 신분의 차이라는 단단한 사회의 벽은 그들의 사랑을 갈라 놓는다. 베니스 최고의 귀족이었던 마르코는 가난한 평민이었던 베로니카와의 사랑 대신 돈과 권력에 따라 다른 여인과 정략결혼을 해야만 했다. 사랑을 잃고 슬픔에 빠진 딸에게 어머니 파올라는 또 다른 삶의 길이 있음을 알려준다. "고급 창녀가 되라... 최고가 되면 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옛날 고급 창녀였던 파올라는 직접 딸의 손을 이끌어 관능과 사랑, 문학적 재능과 육체적 즐거움을 주는 법 등을 가르치고 훈련시킨다. 마침내 베로니카는 당대 최고 권력층의 모든 남성들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고급 창녀가 되는데...그러나 베로니카의 사랑은 오직 마르코만을 향한 것이었다.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그녀는 마르코의 연인으로 남고자 한다.베로니카와 마르코는 열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은 터키의 베니스 침공으로 흔들린다. 최고의 고급 창녀였던 베로니카는 프랑스 왕과 잠자리를 함께 하고 군함 원조를 약속 받아낸다. 베니스의 영웅이 된 베로니카...그러나 그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다며 괴로움에 빠진 마르코와 갈등을 겪게 된다. 결국, 마르코는 그녀를 버려 둔 채 전쟁터로 떠나버리고...

1977년 세비야, 레메에게는 대학 진학 예정인 아들 미겔이 있다. 미겔은 갑자기 노래 경연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하고, 동성애가 범죄인 시대에 레메는 역설적이게도 안달루시아 지방의 교회가 주도하는 LGBTI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독일의 유대인 학살에 침묵한 ‘교황청’ 위선에 가득찬 기득권을 고발한 두 남자. 나치제도 그리고 바티칸과 연합군들의 외교. 이 두 가지 시스템 안에서 투쟁하는 두 남자가 있다. 컬츠 게르스타인은 유태인 집단 처형장의 책임자이지만 그는 가족의 목숨을 걸고 이런 학살을 연합군과 교황 그리고 독일 시민에게 알려주려 애를 쓴다. 그리고 사제 리카르도는 자기 목숨을 걸고 나치제도에 반항한 모든 교회인을 대표한다. 이 영화에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던 교황청을 비롯한 모든 권력의 중심부에서 자신의 안위만을 염려하던 기득권 세력들의 위선과 허식 감추어진 양심을 지닌 사람들의 냉담함을 재판한다.

1944년경 지중해를 배경으로 다양한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 중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고, 기회주의자가 있으며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자가 있다. 전쟁의 와중에 저마다 각양각색의 일을 겪으면서 충돌하는 이들은 모두들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Euthanizer tells the story of a mechanic who euthanises sick and old pets as a side job. Despite the grim work, he has a soft spot for the animals. Trouble stirs when the owner of a dog he was supposed to end realises that the canine is still alive. The only innocent party in the drama that ensues is the dog itself.

꿈에 그리던 집으로 이사 온 베스 부부(제이미 킹, 프랭크 그릴로)의 집들이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즈음, 난데없이 자신들이 집주인이라고 주장하는 불청객이 들이닥친다. 이들은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고 도주 중인 삼형제로 경찰을 피해 엄마(레베카 드 모네이)의 집으로 숨어든 것. 하지만 집은 이미 수개월전에 팔렸고, 엄마는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상태다. 삼형제는 베스 부부와 친구들을 지하실에 감금하고, 몇 시간 후 삼형제의 연락을 받고 도착한 엄마는 자신의 말만 잘 따르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친절과 무자비함을 극단적으로 오가는 그녀로 인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베스 부부는 탈출을 감행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규칙과 약속을 어긴 이들에 대한 엄마의 분노는 더욱 커지는데..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메이컨과 사라 부부는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사라의 일방적인 별거 통보에 메이컨은 말없이 이를 수용한다. 삶의 의욕을 잃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여행전문 기고가 메이컨은 자신이 기르고 있던 애완견 때문에 개조련사 뮤리엘을 알게 된다. 다소 천박한 듯하지만 솔직한 성격의 뮤리엘은 메이컨에게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시한다. 결국 메이컨은 그런 그녀를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한편 메이컨은 뮤리엘과의 재혼을 고려하지만, 주위에서는 두 사람의 결합을 반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가 다시 재결합을 제의해 오고, 메이컨은 사라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런 메이컨에게 뮤리엘은 여전히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데...

올해의 경찰상을 받고 승진을 앞둔 하룬 반장. 축하 파티가 있던 밤, 치명적인 사건에 연루된다. 원한을 품은 자들의 지독한 복수가 시작된 것. 과거의 실수가 그의 목을 점점 죄어온다.

늙은 퇴역해군 왈트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배신당하고 외롭게 살지만 경비병 시절 인질극을 벌이던 무장강도를 잡아 동네 영웅이 된 사내. 어느 날 아파트 위층의 총격 사건에 끼어들려다 갑자기 찾아온 뇌졸중으로 오른쪽 손발과 입이 마비된다. 전화도 안 받고 절망 속에 살다가 의사의 간곡한 권유로 입의 마비 회복을 위해 노래강습을 받게 된다. 강사는 그가 혐오하던 게이클럽 가수이자 여장남자인 러스티. 둘은 다투면서도 우정을 조금씩 쌓아가지만, 러스티가 총격 사건에 연루되면서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친다.

러블리 보이(Lovely Boy)라고 불리는 닉은 로마 음악계에 떠오른 스타이다. 순수한 재능을 가진 그는 더욱 성공하기 위해서 친구인 보르네오와 함께 문신을 하고 XXG를 결성한다. 하지만 사건에 휘말린 닉은 길을 잃고 자멸의 소용돌이 속에 빠진다. 무엇보다 루머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다. 돌로미티(Dolomiti)의 재활 커뮤니티 사람들처럼 마약에 빠지거나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그는 다시 자신을 점유하고 있는 외로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Citizens of a small town are infected by a biological weapon that causes its victims to become violently insane. As uninfected citizens struggle to survive, the military readies its own response.

While investigating of a murder case, widowed police commissioner Lenders makes a confusing discovery; one of the victims comes from a different time. Did an implanted chip make this time travel possible? More victims follow. What is the motive behind the murders? And what is the connection between the victims? Can he use the chip to change his own life story?

완벽히 통제된 미래 사회 10명의 남녀가 거대한 미로, 안드론에서 깨어난다 코드를 해독하고, 시그널을 읽고, 장애물을 뚫어라! 그리고 살아 있는 미로를 탈출하라! 단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