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 그를 이용해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제안한다. 성공 조건으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어있는 코브의 신분을 바꿔주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최강의 팀을 구성, 표적인 피셔에게 접근해서 ‘인셉션’ 작전을 실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꿈 VS 현실! 시간, 규칙, 타이밍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인셉션’ 작전이 시작된다!
홀어머니와 사는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지만 그의 삶은 좌절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광대 아르바이트는 그에게 모욕을 가져다주기 일쑤고, 긴장하면 웃음을 통제할 수 없는 신경병 증세는 그를 더욱 고립시킨다. 정부 예산 긴축으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지원하던 공공의료 서비스마저 없어져 버린 어느 날, 아서는 지하철에서 시비를 걸어온 증권사 직원들에게 얻어맞던 와중에 동료가 건네준 권총으로 그들을 쏴 버리고 만다. 군중들은 지배계급에 대한 저항의 아이콘이 된 그를 추종하기 시작하며 광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자니 유타(키아누 리브스)는 전도 유망한 풋볼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한 뒤 FBI 수사관으로 변신한다. 은행 강도 전담반에 배속된 그는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를 무대로 발생하는 전직 대통령 가면을 한 은행털이단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용의 선상에 있는 강도단의 보스 보디(패트릭 스웨이지)는 바다에 대한 외경심을 서핑을 통해 표현하고, 사회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는 독특한 인물. 신분을 숨기고 강도단에 위장 잠입한 자니는 점차 보디에게 빠져든다. 한편 자니의 정체를 먼저 눈치챈 보디는 그의 연인을 인질로 잡고 자니에게 은행털이에 가담하도록 협박하는데...
지금, 세상은 영웅이 필요한데 ‘왜 아무도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가지는 데이브. 정의 수호를 위해 직접 ‘킥 애스’라는 닉네임을 정하고, 슈퍼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위험 앞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시민을 구하는 데이브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킥 애스’는 새로운 히어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 끓어오르는 영웅 본능에 점점 고취되기 시작한다. .
One of the most controversial men of his age, Alexander Hamilton was a gifted statesman brought down by the fatal flaws of stubbornness, extreme candor and arrogance. His life and career were marked by a stunning rise to power, scandal and tragedy. But his contributions survive. As Secretary of the Treasury during the tumultuous early years of the republic, Hamilton led the transformation of the young country into industrial powerhouse.
5~6년 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우연히 만난 존(브래드 피트)과 제인(안젤리나 졸리). 살인사건으로 검문당하던 제인은 존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가고 둘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완벽한 외모와 성품을 가진 최고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기뻐하는 두 사람. 그러나, 그것은 사상 최악의 잘못된 만남이었으니…바로 두 사람은 경쟁조직에 속한 일급킬러들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도 못한 채 결혼에 골인한다. 그리고 5~6년 후… 겉보기엔 평온한 부부생활을 즐기는 존과 제인 부부. 매일 저녁 7시엔 꼭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정원을 가꾸고, 아침이 되면 나란히 차를 타고 출근한다. 하지만 그들이 회사에서 보내는 하루일과는 암살로 시작해 암살로 끝난다. 때로 야근에 특근도 있고 출장도 잦다. 이처럼 평범치 않은 신분의 존과 제인에게 아주 평범한(?) 위기가 닥친다. 바로 권태기에 빠지게 된 것. 처음 만났을때의 설레임은 도무지 찾아볼수가 없고 섹스도 거의 없는 이 부부는 이 심각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상담도 해보지만 별 소용이 없다. 그러던 중 조직으로부터 임무를 부여 받은 두 사람은 암살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방해꾼을 발견한다. 그리고 상대를 제거하기 위해 총구를 겨눈 순간, 상대 킬러가 바로 자신의 배우자임을 알게 된다. 이 충격적인 사실로 혼돈스러운 것도 잠시, 임무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두 사람은 각각 조직으로부터 48시간 내에 상대 킬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제 어제의 부부가 오늘 적이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는 게임을 시작하는데…
우주 한복판에 '청춘의 샘'이라 불리는 행성이 있다. 그곳은 자연과 테크놀로지가 공존하고 있으며, 소수의 원주민 바쿠족이 평화롭게 모여 사는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이 곳에 고요한 평화를 깨는 불청객이 나타나다. 악당 루이포가 이끄는 연방정부는 이 행성의 청춘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 원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려하고, 소나라고 불리는 집단과 모종의 거래를 해왔던 것이다. 한편 데이타 요원은 측량업무 도중에 이 행성을 발견하게 되고, 모든 사실을 승무원들에게 알리지만 엔터프라이즈호는 연방정부가 저지른 이 일련의 사건들을 그냥 묵과하기로 한다. 그러나 선량한 행성 원주민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본 캡틴 피카드는 양심의 가책을 받고 갈등에 빠지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고민 끝에 피카소가 내린 결론은 '그냥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것. 결국 현명하고 침착한 리더 피카드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소나와 연방정부에 반대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들에 맞선 엔터프라이즈호의 대반격이 시작되는데.
17세의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 ‘벨라’는 집안 사정으로 워싱턴 주 포크스에 있는 아빠의 집으로 이사를 온다. 전학 첫날, ‘벨라’는 냉담하지만 자신을 무장 해제시킬 정도로 잘생긴 ‘에드워드’와 마주치고, 전율과 두려움 넘치는 인생의 전환을 맞이한다. ‘에드워드’와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든 ‘벨라’. 하지만 ‘에드워드’와 그의 가족이 뱀파이어 일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예기치 못한 운명에 빠져든다.
고든과 필은 빌딩 전문 해체업자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어온 한 팀이다. 어느 날 이들은 오래된 정신병원 건물 해체 의뢰를 받고 1주일 내에 모든 작업을 완료하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 팀의 수장격인 고든은 필을 비롯 행크, 마크, 제프 등 총 5명의 인원을 구성해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작업이 진행될수록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병원 내부. 여기에 병원에 입원했던 한 여인의 진찰 기록이 담긴 릴 테잎이 발견되면서 작업 팀들에게는 점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테러 단체에게 핵미사일이 탈취되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위기의 상황에 ‘리’(제이슨 스타뎀)를 새로운 리더로 맞은 무적의 팀 익스펜더블이 작전에 투입되는데...
It tells of the events before the film, in which monster hunter Gabriel Van Helsing travels to London to investigate a series of horrific, and decidedly supernatural murders, being committed by the mad scientist Dr. Jekyll, in the form of his evil alter-ego, Mr. Hyde.
인공지능 로봇을 신체에 접목해 삶을 연장시키는 사이버 기술이 발달하며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무너진 가까운 미래, 강력 범죄와 테러 사건을 담당하는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탄생한 특수요원이자 섹션9을 이끄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는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를 지닌 범죄 테러 조직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첨단 사이버 기술을 보유한 한카 로보틱스를 파괴하려는 범죄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해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이 나서기 시작하고, 사건을 깊이 파고들수록 메이저는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는데...
뱀파이어의 모체를 깨워 지구를 뱀파이어의 혈통으로 뒤덮으려는 음모와 그를 막기위해 나선 블레이드. 뱀파이어 지도부는 가장 큰 걸림돌인 블레이드를 제거하기 위해 최정예 조직을 만들어 블레이드를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엄청난 힘과 존재를 의심한 FBI와 SWAT까지 블레이드의 뒤를 쫒게 된다. 그러던 중 뱀파이어 지도부의 조직적이고 거대한 음모에 맞서기 위해 휘슬러의 딸 아비게일(제시카 빌)과 독자 노선을 걷던 뱀파이어 헌터 한니발 킹(라이언 레이놀즈)이 블레이드의 동료로 합세한다. 그러나 결국 수 천 년간 잠들어 있던 뱀파이어의 모체가 긴 잠에서 깨어나면서 세상은 더 큰 위기로 휩싸인다. 하지만 예전의 ‘데이워커’는 이제 ‘나이트 토커(Nightstalkers)’라 불리는 강력해진 팀으로서 뱀파이어의 가공할 침공에 맞서는데...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남자 드루(벤 애플렉). 애인과 피지에서의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는 꿈도 물건너간다. 자기가 어렸을 때 살았던 집에 가서 저주(?)를 풀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정신과 의사의 말에 옛집을 찾아 나선다. 어렵게 도착한 옛집에서 화목한 발코(제임스 겐돌피니) 가족을 만나고, 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동안 25만 달러에 가족을 사겠다는 솔깃한 제의를 한다. 발코 가족이 어쩔 수 없이(?) 드루의 제의를 받아들이게 되자, 좌충우돌 우당탕당, 드루의 흔치 않는 크리스마스 빌붙기가 시작되는데….
1889년 네바다의 리젝션 마을. 은광으로 생활을 꾸려 가는 평화롭던 이 마을에 갑자기 광산에서 사람이 죽어 나간다. 이유인즉, 광산에 정체 모를 괴물이 나타나 광부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것. 이에 광산은 폐광되기에 이른다. 서부 생활과는 거리가 먼 갑부이자 광산의 소유주인 하이램 거머는 직접 리젝션 마을로 와서 주민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광부들을 모아 괴물을 잡으려 하는데...
Willy, Giacomo, Lorenzo and Sandro are 4 young yuppies rampant in the "Milano da bere" of the 80s, who live in the myth of Lawyer Gianni Agnelli and Silvio Berlusconi; their only purpose in life is to appear rather than be. Giacomo is an advertiser, Lorenzo is a notary, Sandro is a dentist, and Willy is a car salesman.
가족이 몰살 당한 후, 불타버린 집에서 탈출하여 살아난 소냐 앞에 여신이 나타나 소냐에게 정의와 복수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소냐는 그 길로 무술 도장에 들어가 무술 훈련에 열중하게 된다. 이 나라에는 조물주가 세상을 창조할 때 사용한 '마법의 공'이 있었다. 이 공은 천둥과 지진을 일으켜서 세상만물을 창조할 수도, 파괴할 수도 있는 위력을 지닌 것으로 빛이 있는 곳에서는 그 위력이 점점 강해진다. 이 나라의 군주들은 예로부터 오직 여자만이 만질 수 있는 이 마법의 공을 관리하기 위해 여사제들에게 그 공을 위탁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공의 위력이 너무 강해져 세상을 파괴시킬 위험에 처하게 된다. 위협을 느낀 여사제들이 이 공을 암흑 속에다 버리려는 순간, 소냐의 가족을 몰살했던 게드린 여왕의 군대가 사원으로 쳐들어와 여사제들을 살해하고 마법의 공을 빼앗아 간다.
거대한 빌딩에 올라갔던 킹콩(King Kong)이 헬기에서 쏘는 기관총 세례를 맞고 떨어진 10년 후 조지아주 애틀랜타 연구소(Atlanta Institute, Georgia). 킹콩의 심장의 박동을 재생시키기 위해서 인공 심장 이식 수술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의학 박사인 에이미(린다 헤밀턴 분)는 수혈할 피를 찾지 못해서 수술을 포기할 지경에 이른다. 멀리 보르네오의 정글에서 레이디콩(Lady Kong)이 잡혀와서 드디어 킹콩은 정상으로 회복되어 레이디콩과 함께 산속으로 달아난다. 레이디 콩이 분만하고 군대의 공격이 시작되어 킹콩은 쓰러지고 만다. 킹콩의 두눈에는 오랜만의 평화와 안도의 모습이 드리운다. 마침내 오랜 고난의 일생을 마치는 킹콩. 레이디콩과 베이비콩은 보르네오 섬의 원시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게 된다
15세기 스코틀랜드의 고산족(하이랜더) 중 일부는 불사불노의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들은 '단 한명이 남을 때까지(there can be only one)' 다른 이의 목을 잘라야 하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때는 2000년 뉴욕. 켈(브루스 페인)은 이러한 '하이랜더'들 중에서도 최강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수세기에 걸쳐 자신이 죽였던 600명의 초자연적 힘이 결집되어 나온 것이다. 이제 켈에게 남은 상대는 오랜 숙적 코너 맥로드(크리스토퍼 램버트)와 그의 친척인 던컨 맥로드(아드리안 폴) 뿐이다. 1955년, 코너가 뜻하지 않게 켈의 아버지를 죽였을 때부터 시작된 켈과 코너의 악연은 켈이 코너의 애인을 살해하면서 극대화되었다. 한편, 켈은 18세기시절 던컨의 애인 케이트(리사 바부시아)를 고용하여 코너를 죽이려 한 적이 있고, 던컨은 자신을 방치한 코너에게 증오를 느끼며, 케이트는 이제 불사신이 되어 던컨을 쫓는 복잡한 관계가 형성된다. 무술로 단련된 새로운 암살자들까지 개입한 격렬한 전투 끝에 코너와 던칸은, 원칙에 따라 자신들중 한명 역시 희생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혹성 자이스트(The Planet Zeist)에서 독재자 카타나(Katana: 마이클 아이론사이드 분)에 대항하는 반란이 일어난다. 반란의 주동자는 바로 주인공 맥클라우드(Conner MacLeod: 크리스토퍼 램버트 분)와 라미레즈(Juan Ramirez: 숀 코넬리 분). 그러나 자유를 위한 이들의 반란은 실패로 끝나고, 두 사람은 지구로 유배되어진다. 지구에서 이들은 죽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삼아야 하는데, 죽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목이 잘리는 것 뿐이다. 그리고 지구에서 자이스트 혹성인이 단 한 사람만 남았을 때, 비로소 자이스트로 돌아갈 수 있다. 그로부터 500여년의 세월이 흘러 1994년의 지구. 맥클라우드는 오존층으로 파괴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 5년간의 연구 끝에 지구 표면에 방어막을 설치함으로써 지구는 안전하게 되었는데, 단 날씨 변화도 없고 하늘도 볼 수 없으며, 눈이나 비는 구경도 못한다. 그렇게 25년이 지난 2024년, 방어막 회사에서 해고된 루이스(Louise Marcus: 버지니아 매드슨 분)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이제 지구의 대기면은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더이상 방어막이 필요 없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방어막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어막 유지 독점회사인 '쉴드'사가 그 사실을 비밀로 하고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루이스에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맥클라우드는 쉴드사의 비밀을 폭로하려 한다. 한편 혹성 자이스트에서는 맥클라우드의 천적 카타나가 그를 없애기 위해 지구로 찾아온다. 카타나는 쉴드사의 사장과 손을 잡고 맥클라우드를 없애려고 한다. 맥클라우드는 그의 보호자이자 친구인 라미레즈에게 도움을 청하고, 카타나와 죽음의 혈전 끝에, 결국 카타나는 무릎을 꿇는다. 맥클라우드는 더이상 쓸모없어진 지구 보호막을 파괴하고, 지구인들에게 맑은 하늘과 공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그는 고향 자이스트 혹성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