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women are waiting for the blue circle and a possible change of their lives.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타오르는 두 개의 불꽃, 18세기에 유학 온 러시아의 음악가 소스노프스키의 생애를 연구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 러시아의 작가 안드레이 고르차코프. 그는 통역을 맡은 이탈리아 여인인 유제니아의 안내를 받으며 그의 여정을 되밟는다. 러시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제니아는 그를 유혹하지만 안드레이에게 있어서 그녀의 존재는 고향에 대한 고통스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일 뿐이다. 그러던 중 안드레이는 곧 세상의 종말이 오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희생되어야 하고, 동시에 두 곳에서 불을 밝혀야 한다고 말하는 도메니코를 만나게 된다. 도메니코는 안드레이에게 또 다른 하나의 불을 밝혀줄 것을 부탁하며 촛불을 건넨다. 혼동스러워진 안드레이는 이탈리아의 여행을 마치고 러시아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이때 유제니아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안드레이는 도메니코가 로마의 광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요즘 들어 매일 꾸는 악몽 때문에 이마의 상처에 더욱 통증을 느끼는 해리는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에 참가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마냥 기쁘다. 그러나 퀴디치 캠프장 근방 하늘에 불길한 기운이 나타난다. 바로 마왕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나타난 것. 볼드모트가 13년 전에 자취를 감춘 뒤, 감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그의 추종자 데스 이터들이 그 표식을 불러낸 것이다. 두려움으로 가득 찬 해리는 안전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덤블도어 교장이라면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기에.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상황이 좀 다른데...

수줍음 많은 우체국 직원인 도메크는 맞은편 아파트에 사는 연상의 독신녀 마그다를 망원경으로 몰래 훔쳐보며 사랑을 느낀다. 마그다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도메크는 그녀의 아파트에 우유를 배달하고, 가짜 송금표를 만들어 그녀를 우체국으로 오게 하고, 마그다의 편지를 몰래 훔치고, 마그다가 사랑을 나눌 때 가스 고장 신고를 하는 등, 항상 그녀의 곁을 맴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보낸 통지서를 가지고 송금을 받으로 온 마그다가 오히려 송금을 조작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우체국을 나서는 것을 보게 되는데...

The four old friends meet on the grave of the fifth of them, Perozzi, who died at the end of the first episode. Time has passed but they are still up for adventures and cruel jokes, and while they recall the one they created together with the late friend, new ones are on their way, starting right there at the cemetery.

1943년 아프리카 카세린 요충지 튜니지아(Kasserine Pass Tunisia). 롬멜 장군이 이끄는 최강의 독일군과 격렬한 공방전을 전개 중인 미국 제2기갑병단에 패튼 장군(Gen. George S. Patton Jr. : 조지 C. 스캇 분)이 부임해온다. 화력의 열세로 독일군에게 연패를 하고 있던 이 기갑병단을 재건해야 할 병단장으로서 유능한 부관 브래들리 소장과 함께 온다. 패튼은 기갑병단을 엄격한 훈련으로 강화하여 롬멜 군단을 분쇄한다. 그는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Field Marshal Sir Bernard Law Montgomery : 마이클 베이츠 분)을 지원하기 위해 시칠리아섬 침공의 제2병단 사령관으로 영전되어 이탈리아로 재배치된다. 패튼은 자신의 공만을 세우려는 몽고메리 장군을 지원하지 않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팔레보에 진격하여 가볍게 탈환한다. 몽고메리 측에서는 패튼의 이러한 결정을 탐탁해 하지 않으며, 패튼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메시나 탈환에 실패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메시나로 진격한 패튼은 무리한 강행군을 통해 부하들을 이끌며 몽고메리 장군보다 먼저 고지를 탈환하고 다시 한번 그의 위용을 과시한다. 그러나 어느 날 전쟁 노이로제에 걸린 병사들을 구타한 사건으로 사령관직에서 해임된다. 영국으로 전속을 명령받지만 그곳에서도 폭언을 하여 상부로부터 문책을 당한다.

Returning wounded from the war Maksym was overcome by self-doubt, in his physiological state. He is undergoing rehabilitation. He loses contact with his wife. He is tormented by dreams. In one of his dreams Maksym goes to the island to catch a lot of fish, as the paramedic advised him. Maksym takes a boat, net, dynamite from the best man and sails to the island.

BC 480년, 페르시아 국왕 크세르크세스(로드리고 산토로)가 이끄는 대군이 그리스로 진군해온다. 1년 전 복종을 요구하는 페르시아 사자를 우물에 처넣었던 스파르타 국왕 레오니다스(제라드 버틀러)는 그리스 도시국가들과 연합군을 결성하려고 하지만, 신탁은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레오니다스는 전쟁에 반대하는 의회에 등을 돌리고 300명의 정예부대와 테르모필레 협곡으로 향한다. 대를 이을 아들이 있는 자만 선발한 레오니다스는 자신이 다시는 왕비 고르고(레나 헤디)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피어 엑스"로 흥행에 참패한 윈딩 레픈에게 재기의 기회가 된 작품. 전편에서 프랭크의 친구로 등장했던 토니가 주인공이고, 다시 미켈슨이 이 역을 맡았다. 감옥에서 출감한 토니는 새로운 출발을 결심하고 일자리를 얻기 위해 아버지를 만나러 가지만, 일은 생각만큼 쉽게 풀리지 않는다. (2012년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A documentary about the closure of General Motors' plant at Flint, Michigan, which resulted in the loss of 30,000 jobs. Details the attempts of filmmaker Michael Moore to get an interview with GM CEO Roger Smith.

갑자기 모스라가 일본으로 들어온다. 알고보니 모스라는 고지라와 기룡 때문에 온 것인데, 기룡에게 사용된 고지라의 뼈가 고지라를 끌어들인다고 한다. 하지만 고지라는 이미 처들어오고 고지라랑 모스라랑 싸운다. 하지만 일본은 고지라에게 맞는 모스라를 동료로 생각하고 기룡을 보내 같이 싸운다. 결국 기룡이 고지라를 잡고 바다에 풍덩.

B급 영화의 프로듀서인 브루노 보노모는 차기작의 제작비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적인 파산과 가정문제로 곤경에 처해있던 브루노는 한 젊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읽고, 거기에 빠져든다. 처음에 브루노는 평범한 스릴러라고 생각했지만, 곧 거기에 베르루스코니 정부에 대한 비평적인 폭로가 내재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Hazel runs a beauty salon out of her house, but makes extra money by providing ruthless women the oppurtunity to perform hit jobs. L.T. is a parasite, and contacts Hazel looking for work after he runs out of money. She is reluctant to use him for a hit, since she prefers using women, but decides to try him on a trial basis. Meanwhile, the cop she pays off wants an arrest to make it look like he's doing his job, but Hazel doesn't want to sacrifice any of her "associates". The sleazy side of life is explored in this delightfully dark and deadpan film.

9개의 발명 특허와 6개의 특허 심의를 가진 발명가이며 하버드를 자퇴한 엘리(Allie Fox: 해리슨 포드 분)는 모든 것이 풍족해서 산업의 노예로 살아가는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껴 새로운 발명품인 '소형 냉각기'를 가지고 '모스키토 코스트'라는 곳으로 아내와 아들 찰리(Charlie Fox: 리버 피닉스 분), 제리(Jerry Fox: 자드리언 스틸 분) 쌍둥이 딸을 데리고 유토피아를 찾아 여로에 오른다. 드디어 힘겹게 찾은 모스키토 코스트는 힘없는 노인들과 아이들만이 사는 완전한 불모지였다. 앨리와 찰리는 갖은 고생 끝에 초대형 급속 냉각기를 완성하여 열대주민들의 유토피아를 이루려고 한다. 그런데 미개한 원주민의 통치자가 되고 싶어하는 위선적인 목사 스펠굿의 회유로 마을 사람들은 떠나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괴한의 침입을 받는다. 괴한을 잡으려다 냉동기는 오히려 파괴되어 마을 전체가 폭발하여 쑥밭이 되어버린다. 가족들은 희망을 버리고 미국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하지만, 충격을 받은 앨리는 이미 미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는데...

영화감독 커플인 '크리스'와 '토니'는 각자 새로운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위해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포뢰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조로운 '토니'와 달리 '크리스'는 좀처럼 결말로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한다. 그녀 자신과 닮은 듯 닮지 않은 닿을 듯 닿지 않는 이 이야기가... 영화가 될 수 있을까?

A kindergarten teacher meets a novice magician and together they travel to another city to find love.

영애는 탈옥수를 집안에 숨겨 주었다가 남편으로부터 오해를 받는다. 흥분한 남편은 부엌에서 칼을 들고 영애를 죽이려다가 자신이 찔려 죽고 만다. 영애는 살인죄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된다. 그런데 이 사건의 검사는 공교롭게도 영애가 소학교 선생님이었을 때 보살펴 주었던 고학생이었다. 옛 은사의 애정을 생각하며 사건을 열심히 조사하던 검사는 남편이 실수로 자기 칼에 찔려 죽었음을 밝혀낸다. 그렇게 영애는 풀려나고 검사는 옛날 은사에게 받았던 애정을 생각하며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린다.

Postman Brabec is a welcome guest of the revue theatre for his sense of humor, and he brings his director Holt letters from female admirers every day. Holt's fans include Brabec's sister Anny. The girl would like to join the theatre, but for the time being works as a maid for the actress Velden. A new revue is being rehearsed, the name of the author is secret. Veldenová will return the role just before the premiere because she doesn't like it. The quick-witted Brabec introduces the director to his sister, who knows all the parts by heart.

종말의 기운이 감도는 세기말 도시, 앤디(안지걸)가 소속된 경찰 부대는 마약밀수단의 본거지로 알려진 건물을 수색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곳에서 제니(제시카 캠벤시)와 친구들이 한창 파티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좀비로 인해 파티장은 혼돈에 빠지고, 건물에 잠입한 앤디의 부대원들 역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앤디는 공포에 떨로 있는 제니와 함께 가까스로 그곳을 탈출한다. 점점 폐허가 되어가는 도시, 살아남은 사람들은 좀비들의 노예로 두려운 나날을 보낸다. 그리고 좀비 보다도 더 악랄하게 생존자들을 위협하고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난다. 결국, 앤디와 제니는 자유를 위해 도시를 탈출하려고 하는데... 불확실로 가득 찬 세계! 과연, 인류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인가?

여행 도중에 자동차가 부서져 사만다와 코리 두 사람은 작은 마을에 머물게 된다. 마을에는 이라크·잭이라고 불리는 이라크에서 돌아온 전직 병사가 있다. 그는 고독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곳에서는 아이의 실종 사건이 빈발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이라크·잭을 의심하고 그를 두려워하고 있다. 이라크 잭이 낡은 풍차 탑에 올라가 죽으려 할 때 사만다는 몽유병처럼 밖으로 나와 이라크 잭에게 계시를 한다. "4일 17시간 26분 31초 만에 세계는 끝장이다"라고 말하고 그를 이끈다. 이라크 잭은 구조되고 이때 사만다는 얼굴에는 피가 흐르고, 도깨비 같은 외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