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iddle of a broadcast about Typhoon Yolanda's initial impact, reporter Jiggy Manicad was faced with the reality that he no longer had communication with his station. They were, for all intents and purposes, stranded in Tacloban. With little option, and his crew started the six hour walk to Alto, where the closest broadcast antenna was to be found. Letting the world know what was happening to was a priority, but they were driven by the need to let their families and friends know they were all still alive. Along the way, they encountered residents and victims of the massive typhoon, and with each step it became increasingly clear just how devastating this storm was. This was a storm that was going to change lives.

나가사키에 있는 독일의료원에서 의학공부를 마치고 에도로 돌아온 야스모토는 시골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밟게 된다. 귀족들을 상대하는 왕립의료원에서 일하기를 원했던 그는 하층민들이 주로 오는 공동 진료소로 오게 되자 불만을 품게 된다. 하지만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던 야스모토는 ‘붉은 수염’이라 불리는 시골 병원장의 진정한 모습에 점차 동화되어 가면서 진정한 의술을 배우게 된다.

론섬으로 불리우는 래리 로데스는 부랑자다. 그러다가 마르샤 제프리스에게 발견되어 그는 매우 유명한 TV 스타가 된다. 그의 성공은 점점 힘을 갖게 되고, 이 힘은 타락으로 이어지는데.

18세의 어여쁜 추알(공리 분)은 가난한 죄로 나귀 한마리와 맞바뀌어 50이 넘도록 독신으로 있는 양조장 주인인 리서방에게 팔려간다. 사랑도 모르고, 남편의 얼굴은 더더구나 모르는 채 가마를 타고 신랑집으로 향한다. 흔들거리는 가마 문틈으로 보이는 츄알의 가죽신에 가마를 맨 유이찬아오는 눈을 뗄 줄 모른다. 가차없이 내리쬐는 햇볕으로 가마꾼들의 벗은 상체가 번들거린다. 유이찬아오의 우람한 몸을 보면서 추알은 야릇한 흥분을 느낀다. 드디어 산행길에 올라 친정으로 가던 날, 젊은이들은 붉은 수수밭에서 뜨겁게 맺어진다. 남편이 살해되는 바람에 과부가 된 추알이 혼자 힘으로 양조장을 재건한다. 친정에 가는 날 수수밭에서 그녀를 범한 유이찬아오는 그녀와 동침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떠벌려 그녀를 괴롭히고 새로 빚은 고량주에 오줌을 누는 등 말썽을 피운다. 그리고 추알을 덮석 안아들고 자신이 주인이라고 안채로 들어간다. 그런데 유이찬아오가 오줌을 눈 고량주는 어느 해보다 맛있는 고량주가 돼 18리 고량주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유이찬아오가 추알의 남편으로 양조장을 돌보게 된 뒤 양조장에 가장 나이많은 일꾼인 라호안이 사라진다. 그로부터 9년 후 마을의 평화는 들이닥친 일본군에 의해 깨지고 만다. 수수밭은 군영도로를 만들기 위해 베어지고 항일 게릴라로 활동하던 라호안은 산 채로 잡혀 가죽이 벗겨지는 형벌 끝에 죽고 만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고량주에 불을 붙여 기관포를 앞세운 일본군과 싸운다. 전투 중에 추알이 일본군의 기관총 세례 아래 쓰러진다. 뒤늦게 터진 폭탄으로 수수밭은 온통 화염에 쌓인다. 삽시간에 수수밭은 피로 물들고 대지 위에 불사조처럼 유이찬아오 부자가 우뚝 선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 위로 피덩이 같은 붉은 해가 이글거린다.

After a wonderful time in Hungary Sissi falls extremely ill and must retreat to a Mediterranean climate to rest. The young empress’ mother takes her from Austria to recover in Madeira.

공장에서 일하며 혼자 사는 앙투안은 오페라나 클래식음악을 즐긴다. 베를리오즈 음악 과정을 듣던 앙투안은 귀여운 소녀 콜레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녀의 화목한 가족들은 앙투안을 식구처럼 대하지만, 그에 대한 콜레트의 감정은 애매모호하다. 안제이 바이다, 렌조 로셀리니 등과 함께 작업한 옴니버스영화 중 한 작품. <400번의 구타>의 앙투안이 17세가 되어 돌아왔으며, 그의 이야기는 로 이어진다. (2012 부산 영화의 전당 - 프랑수아 트뤼포 전작전)

셀레스틴은 파리에서 내려와, 그 지방 중류 계층의 한 가정에서 하녀로 일한다. 그런데 그 가정이라는게 괴이하기 짝이 없다. 집주인 라부르는 발에 집착하는 괴벽을 가지고 있고, 그의 딸 몽테일 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 틀어 박혀 알 수 없는 실험을 하며 보낸다. 거기다 그 남편인 몽테일은 집안에서 일하는 모든 여자를 임신시키는 고약한 습관을 갖고 있다. 집안의 모든 남자들은 성적으로 "경험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대도시에 서 온 셀레스틴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거기에는 하인인 조제프도 포함된다.

스탕달의 '파르마의 수도원'을 현대로 옮긴 작품으로, 파브리지오(프란체스코 바릴리 분)의 10살 연상의 이모 지나(아드리아나 아스티)를 향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파브리지오는 지극히 평범하여 따분한 삶을 산다. 어느 날 친구 아고스티오(알렌 미제트 분)가 갑자기 익사하자 삶과 미래에 대한 회의에 빠져들고 지나에 대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멕시코 출신의 스테판은 일자리를 구해놓았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파리에 왔지만 스스로의 예술적 재능을 전혀 발휘할 수 없는 평범한 달력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던 스테판은 이웃에 이사 온 스테파니를 흠모하며 그들이 운명적 관계라고 믿기 시작한다. 천진난만한 스테판에게 스테파니는 점점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일의 스트레스와 사랑의 감정으로 점점 날뛰는 꿈에 정복당한 스테판의 대책 없는 행동은 스테파니를 당황하게 만들고, 두 사람은 점차 진심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드는데...

한 무리의 남녀들이 숲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그런 그들 앞에 루돌프라는 남자와 일행들이 나타나 끌고 간다. 루돌프는 남녀들을 한 자리에다 묶어두고 장난치다가 파티 주최자인 중년 남성에게 혼나고, 남녀들은 중년 남성을 따라 숲 속 파티장으로 이동한다. 이윽고 파티가 시작하려던 도중 한 여자의 남편이 파티장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This documentary promoting the joys of life in a Soviet village centers on the activities of the Young Pioneers. These children are constantly busy, pasting propaganda posters on walls, distributing hand bills, exhorting all to "buy from the cooperative" as opposed to the Public Sector, promoting temperance, and helping poor widows. Experimental portions of the film, projected in reverse, feature the un-slaughtering of a bull and the un-baking of bread.

쇼와 8년(1933년), 교토대학 학생 유키에는 법학부 야기하라 교수의 딸로 부족함 없는 생활을 누리고 있다. 아버지의 제자 중 신중하고 상식을 중시하는 이토카와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고자 하는 노게. 유키에는 대조적인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린다. 그러던 중 자유사상을 이유로 야기하라 교수가 탄압을 받게 되고, 노게는 좌익 운동을 하다 수감된다. 수년 후 검사가 된 이토카와의 청혼을 거절하고, 유키에는 노게를 찾아가 동거를 시작한다. 노게는 반전 운동을 하다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고, 감옥에서 고문을 당해 죽고 만다. 유키에는 노게의 유골을 안고 그의 고향으로 향한다.

언뜻보기에 천박하고 유치해 보이는 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키카. 그녀는 미국인 유명 소설가 니콜라스가 TV에 출연했을 때, 그의 메이크업을 맡으면서 서로 알게 된다. 어느날, 니콜라스는 키카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데 그곳엔 심장마비를 일으킨 니콜라스의 전처 아들, 라몽이 누워 있었다. 라몽은 자신의 엄마가 자살한 현장을 보고 심장마비를 일으켰던 것. 니콜라스는 키카에게 쓰러진 라몽의 창백한 얼굴에 화장을 부탁한다. 그런데, 라몽의 얼굴에 분을 바르는 순간, 라몽은 온기를 되찾는다. 이때부터 라몽과 키카는 동거를 시작하고. 그러나, 키카는 니콜라스와도 관계를 갖고 있었기에 니콜라스가 라몽의 집 윗층에 살기 시작하자 씁쓸한 기분에 휩쌓인다. 그런 키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레즈비언 가정부 파나. 그녀는 키카에게 사랑을 고백하나 거절당한다. 한편, 어느날 가정부 파나의 사촌 동생인 전직 포르노 배우가 키카의 집에 숨어드는데 값나가는 물건 몇 개만 훔쳐가려던 그는 잠들어있던 키카를 보고 그만 그녀를 강간하고 만다. 그런데, 건너편쪽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하고 충격적인 사건만을 찾아 다니는 사건 리포터 안드레아도 키카의 집으로 들어 닥친다. 심한 충격을 받은 키카. 설상가상으로 이 강간 사건이 너무도 리얼한 영상으로 안드레아의 TV프로에 보도된다.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누구이며 이 사건을 카메라로 찍어 안드레아에게 넘긴 사람은 바로 라몽이었고 라몽의 어머니를 살해한 자는 다름아닌 니콜라스였음이 드러난다.

Bootlegger/cafe owner, Johnny Franks recruits crude working man Scorpio to join his gang, masterminded by crooked criminal defense lawyer Newton. Scorpio eventually takes over Frank's operation, beats a rival gang, becomes wealthy, and dominates the city for several years until a secret group of six masked businessmen have him prosecuted and sent to the electric chair.

자신을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의 시작! 대학원을 갓 졸업한 데이비드는 무작정 오리건 주의 한 시골로 떠난다. 그 곳에서 사무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사과농장에서 노동자로 살아가 보지만, 그에게 이 거친 세상은 녹록치 않은 곳이다.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사무엘은 공장에서 만난 친구 컬리, 기독교인 존 등을 만나며 자신을 찾기 위해 애쓰는데… 유명 작가 데이비드 세다리스가 젊은 시절 겪은 실화를 다룬 영화.

Barbara is a filmmaker who has been working in the prison environment for a few years now. She is preparing a film written and directed by long-term inmates in a prison in the projects around Paris. Twice a week, Barbara goes to the prison where she shoots interviews with the inmates which will serve as a basis for the writing of their screenplay.

Let’s get SICK’NING for the Holidays! RuPaul’s Drag Race legend Laganja Estanja is here for Hey Qween’s Very Green Christmas Special!

A bourgeois couple, like so many others. It is clear that after a few years of marriage a bit of boredom may come, and it is their case: especially boredom in 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