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hort documentary chronicles the completion and release of the feature documentary "Dear Zachary: A Letter to a Son About His Father" and the subsequent journey to amend the Canadian criminal code. It is intended as an epilogue to "Dear Zachary" and offered as a thank you to those who supported this effort and made this change happen.

1965년 인도네시아 군부정권 대학살의 기억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람리’라는 이름은 곧 학살을 의미했다. 그는 비밀리에 사라졌던 100만 명의 사람 중 유일하게 목격당한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알고도 모른 척 숨죽여 살아야 했던 사람들에게 ‘람리’의 또 다른 이름은 침묵이자 망각. 그러나 그의 동생 ‘아디’는 50년 만에 형을 죽인 살인자를 찾아가 그때의 이야기를 묻기 시작하고, 가해자들은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자신이 저지른 소름 끼치는 살인을 증언한다. ‘죽음’은 있지만 ‘책임’은 없는, 인류 역사상 가장 고요하고 잔혹한 이야기!

From a mind unlike any other, Biophilia Live chronicles the multidimensional concert centered on the eighth studio album of avant-garde Icelandic artist Björk. Nick Fenton and Peter Strickland, unique voices in their own right, film Björk live in performance and punctuate her music with evocative animation and science and nature footage. The infinitely creative journey presents a culmination of work that represents one of the most original musical endeavors of a generation.

A horrific triple child murder leads to an indictment and trial of three nonconformist boys based on questionable evidence.

1945년 나치 강제수용소의 해방에 관한 다큐멘터리. 시드니 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이 프로젝트에 앨프리드 히치콕, 빌리 와일더, 리처드 크로스만 등도 참여했지만, 6개월 사이 영국과 미국 정부가 영화에 대한 지원 철회를 결정하면서 미완성인 채로 제국전쟁박물관 아카이브에 소장되었다. 그리고 그 영화는 7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완성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Mock documentary about Seinfeld writer Larry David featuring contributions from his friends and colleagues. Larry makes a return to stand-up comedy and prepares to film a television special for HBO. This is the original special that gave birth to the long-running award-winning HBO series.

과거 탈옥 사건에서 착안한 극한 마라톤이 열린다. 다수가 도전해 극소수만이 완주에 성공하는 코스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패기와 인내를 시험하게 된다. (넷플릭스)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의 한 지하철역에서 살아가는 다섯 아이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부모에게 버림받거나 스스로 집을 나온 아이들은 'Piata Victoriei' 라는 도시 한복판의 지하철역에서 매일 음식과 환각제를 구하기 위해 구걸과 도둑질을 일삼으며 살아가지만 결코 가난과 학대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지 않는다. 마약과 빈곤, 그리고 거리의 폭력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이 아이들은 그러나 노동력 증강을 목적으로 한 차우체스코 독재정권의 무자비한 산아제한 철폐정책이 나은 2만 명 이상의 거리의 아이들 중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1947년, 팻 헨셜과 여자 프로야구 선수 테리 도너휴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65년, 그 무엇도 그녀들의 마음을 꺾지 못했다. 기나긴 세월도, 세상의 편견도.

잘 알려진 미국 작가인 '폴 오스터'가 각본을 쓴 영화. 브룩클린의 모퉁이에 있는 한 담배 가게에 다섯 사람이 등장한다. 14년간 일해온 이 담배 가게의 주인 오기는 하루도 빠짐 없이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시간에 사진을 찍어 스크랩하는 것이 취미이다. 폴은 임신한 아내를 브룩클린의 강도사건 때 잃어버린 후, 그 슬픔 때문에 펜을 놓고 아파트라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침잠한 작가. 그는 담배를 사기 위해 가끔씩 외출을 한다. 한편, 본명이 마스 콜인 라쉬드는 어머니가 죽은 뒤, 친부를 변두리에서 봤다는 소문을 듣고 가출을 했다. 그는 우연히 동네 깡패의 강도 현장을 목격했고 그들이 잃어버린 5천 달러의 돈을 가지고 있다. 사이러스는 외팔이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랑하는 여인을 죽이고, 자신은 하나님의 저주로 살아남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주유소를 하면서 조용히 살고 있다. 루비는 애꾸눈 여인으로서 마약 중독자에 임신 4개월인 딸을 둔 어머니. 딸애를 수렁에서 건질 5천 달러가 필요해 18년의 공백 끝에 옛애인을 찾아가는데..

성폭행을 당한 두 소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현장에 카메라가 있었음이 드러나고 잔인한 사이버 폭력이 뒤따른다. 그 고통의 시간을 담아, 변화를 촉구하는 다큐멘터리.

가족 생활의 은밀한 부분과 비밀, 닫혀진 문 너머의 세계, 숨겨진 관계들과 유쾌하지 못한 진실들이 낱낱이 밝혀진다. 복잡하고도 치밀한 비디오 초상인 이 작품은 얼핏 전형적으로 보이는 한 유태인 가정의 가장과 막내 아들이 충격적인 범죄로 체포되면서 어떻게 변화해가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드먼 가족은 동네 사람들의 히스테리에 둘러싸여 언론의 모욕을 겪어나간다. 하지만 정작 가장 흥미로운 장면들은 그들이 직접 찍은 것으로, 이 영화는 관점을 끊임 없이 바꾸며 모든 예측을 벗어난다.

제품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 영화. 감독 게리 허스트윗은 영화에는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 100만 달러 의자의 주인공 마크 뉴슨, 디자인 민주주의 전도사 카림 라시드 등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관점, 작업에 얽힌 뒷이야기들은 물론, 소비주의, 지속 가능성과 같은 굵직한 이슈에 대한 견해들까지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다. 또한 일상 속 대량생산품에 얽힌 뒷이야기와 더불어, 소비주의나 지속가능성, 정체성과 같은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A soldier returns to his small town and exacts a deadly revenge on the thugs who tormented his disabled brother while he was away.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무어가 '감량 경영(Downsize This!)'이란 책을 출간한 후, 이 책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자 출판사와 대형서점의 요청으로 미국의 도시를 순회하며 강연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해당 도시에 있는 대기업 본사를 방문하고, 지역 노동자들을 만나보는 등의 그의 행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In this horrifyingly modern fairytale lurks an online Boogeyman and two 12-year-old girls who would kill for him. The entrance to the internet quickly leads to its darkest basement. How responsible are our children for what they find there?

시애틀의 한 회사에서 전화 주문 부서 매니저로 일 하고 있는 토드(조쉬 해밀턴)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객과의 거래를 능숙하게 처리하고 있지만, 곧바로 그의 상관 데이브(맷 스미스)로부터 아웃소싱으로 인해 그의 부서가 해체될 것이라는 날벼락과 같은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다른 부하직원들과 달리 토드는 회사에 남을 수 있었지만 저 멀리 인도로 날아가서 자신의 부서를 대체할 현지인들의 상사자리를 잠시 맡아야하는데..

짐과 줄리는 여행자들의 낙원 태국으로 휴가를 떠난다.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로버트와 빌리는 가이드를 자청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평소 유령에 관심이 많던 줄리에게 유령의 집을 보여주겠다는 흥미로운 제안을 하는 로버트를 따라 유령의 집을 찾게 되고, 기념으로 작은 조각상을 챙기라는 로버트의 말에 따라 무언가에 홀린 듯 정체 모를 조각상을 만지게 된다. 그 순간 줄리는 오랜 저주가 깃든 사악한 망령 와타베의 저주에 걸려들게 되는데…

The global economy is on the brink of collapse. Brilliant creators, from artists to industrialists, continue to mysteriously disappear. Unemployment has risen to 24%. Gas is now $42 per gallon. Dagny Taggart, Vice President in Charge of Operations for Taggart Transcontinental, has discovered what may very well be the answer to the mounting energy crisis - found abandoned amongst ruins, a miraculous motor that could seemingly power the World. But, the motor is dead... there is no one left to decipher its secret... and, someone is watching. It’s a race against the clock to find the inventor and stop the destroyer before the motor of the World is stopped for good. A motor that would power the World. A World whose motor would be stopped. Who is John Galt?

마크 토바이어스는 모든 것을 가졌다. 직업, 집, 그리고 그의 사랑하는 아내 펄리스. 유일한 흠은 건강하지 못한 포르노 중독이다. 포르노 강박관념은 비디오 가게에서 바지를 내린 채 잡히자 더욱 악화되고, 결국 펄리스를 떠나게 만든다. 마크는 이제 감옥에서 나와, 아내를 되찾기 위해 포르노 중독자 후원회원 밥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를 여행하고,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진들은 마크가 사랑과 힘, 끈기로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