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서 일하게 된 전과자. 그곳에서 만난 온정적인 신부와 우정을 쌓으면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한다.

자신의 아이를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50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갇혀 지낸 ‘로즈’. 정신과 의사 ‘그린’ 박사는 그녀의 책 속에서 수십 년 동안 써내려 온 글들을 발견하고, 서서히 ‘로즈’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다. 1943년의 아일랜드. 억압적인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자유롭게 살아가는 ‘로즈’.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함에 매혹된 남자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 어느 날, 영국인 ‘마이클’과 첫눈에 반해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이별하게 되고, ‘로즈’는 홀로 남겨진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지키고 싶었던 ‘로즈’.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러브 스토리가 밝혀진다.

하버드 대 심리학 교수이기도 한 마스턴이 부인과 연인이었던 올리브 번을 동시에 사랑하면서,이 두사람의 심리에 기초해 원더 우먼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그러나 잦은 폭력과 성적 묘사로 인해 성도착증 의심까지 받으면서 온갖 논란에 휩싸이는데...

인기 감독 레인 앨런-밀러의 《라이 레인》은 데이비드 존슨과 비비언 오파라가 이별의 충격으로 휘청거리는 20대인 돔과 야스로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두 사람은 런던 남부에서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내며, 전 애인의 여파를 이겨내도록 서로 돕는다. 그 과정에서 유대감을 느끼고 로맨스에 대한 믿음을 회복한다.

아만다(사라 폴슨)는 여동생의 임신으로 24년만에 고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교 동창생 짐(마크 듀플라스)을 만난다. 우연한 만남은 두 사람을 과거로 이끌고, 짐의 제안으로 '블루 제이' 식당으로 들어간 두 사람. 서로의 근황을 묻던 중 시간이 다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리를 일어나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려던 둘에게 그때의 웨이니(크루 굴레이저) 아저씨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또다시 과거로 들어서게 된다. 이제는 정말로 일어서야 할 때. 하지만 뭔가에 이끌리듯 아만다는 짐에게 그의 집을 보여달라고 부탁을 하고, 두 사람은 짐의 집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시작되는 과거의 향연들. 두 사람이 과거에 놓고 온 것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In Verona, bad blood between the Montague and Capulet families leads to much bitterness. Despite the hostility, Romeo Montague manages an invitation to a masked ball at the estate of the Capulets and meets Juliet, their daughter. The two are instantly smitten but dismayed to learn that their families are enemies. Romeo and Juliet figure out a way to pursue their romance, but Romeo is banished for his part in the slaying of Juliet's cousin, Tybalt.

건설업에 종사하는 밥과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관리하는 그의 아내는 모두에게 잘 알려진 잉꼬 부부다. 그의 아내가 주최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난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가 응급실에 실려가고 밥은 망연자실한다. 하루 아침에 아내를 떠나보내고 밥은 의욕을 잃는다. 그러던 중 밥은 친구들을 만나러 간 이태리 식당에서 성격이 밝고 유머있는 웨이트레스 그레이스를 만난다. 밥이 카페에 핸드폰을 두고 온 것을 계기로 그 둘은 만남을 시작하고 그는 서서히 예전의 생활과 성격을 되찾는다.

손주들의 연애를 돕기로 결심한 두 할머니가 각자 손자, 손녀를 속여 로맨틱한 재회를 성사시킨다. 어린 시절 짝사랑에 다시 불을 붙이려는 것인데, 그때의 옥신각신 실랑이도 불붙는 건 아닐까?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달래고자 무작정 부쿠레슈티로 여행을 떠난 찰리 컨트리맨. 비행기 옆자리에서 자신을 위로해주던 중년 남자가 심장마비로 돌연사하면서 찰리의 여행은 시작부터 꼬여간다. 하지만 자신에게 친절했던 옆자리 중년 남자의 유언을 전하기 위해 그의 딸 게비를 만난 찰리는 그녀가 운명적인 사랑임을 예감한다. 그러나 게비는 악명 높은 마피아 나이젤의 연인으로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찰리는 점점 위태로워지는데...

시체 처리로 골머리를 앓던 두 콤비, 에든버러 의과대학에 해부용 시체로 팔아 넘기는데… 어라, 그 수입이 짭짤하다. 돈맛을 잊지 못한 버크와 헤어는 시체 브로커를 자처하며 시체를 찾아 나서다 연쇄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는데… 연쇄살인으로 본의 아니게 영국 의학계의 발전에 기여(?)한 버크와 헤어의 최후는 어떻게 될까?

웃음 만발, 감동 백배의 색(?) 다른 전쟁이 시작된다. 딴지걸기 대왕 장인어른 VS. 우격다짐 명수 예비사위뼈대, 아니 색깔 있는(?) 흑인 집안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첫째 딸 테레사의 남자친구는 다름아닌, 보기만 해도 부실해 보이는 희멀건 한 백인이 아닌가? 열받아 눈에 뵈는 게 없어진 아버지 퍼시는 가문의 순수한 혈통을 위해 작전명 “그 녀석 쫓아내기!”에 착수한다. 아버지의 집요한 딸 사수작전에 도전장을 낸 그 녀석 사이먼 역시 만만찮은 상대! 존스 집안 귀신이 되어 뼈를 묻을 각오로 무대뽀 거짓말을 일삼으며 예비장인을 상대로 흥미진진한 해프닝을 펼친다. 눈에 흙이 들어가도 딸이 정상(?)적인 남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퍼시와, 죽어도 테레사를 포기할 수 없는 사이먼의 서로 기죽지 않는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어느덧 알 수 없는 정으로 끈끈해지는데...그러나 테레사와 사이먼의 이별의 조짐! 과연 퍼시의 소원대로 사이먼은 존스 집안에서 영원히 쫓겨나는 것일까?

After her stay-at-home husband leaves her, a workaholic lawyer finds that she is not completely up to the tasks of caring for her young son, ailing father and household all by herself.

When the sour-sweet wind starts blowing again, the Whos retreat to their homes because they know the Grinch will soon be a'prowlin. Young Eukariah Who has to make a trip to the Euphemism (outhouse), when the wind blows him away to a confrontation with the gruesome Grinch. Eukariah decides that the Grinch must be stopped, so he faces his fears and confronts the Grinch and his spooks.

우리 로맨틱했었지, 옛날엔. 매혹은 끝난 걸까? 신체 시계는 째깍대고, 이젠 결혼도 2세도 생각할 나인데. 우린 정말 평생의 짝일까? 고민이 시작됐다. 하필 3주년 기념일에!

아프리카로 자원봉사를 떠나는 아들을 그의 어머니는 잘 보내주고 싶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계속해서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다. 은 가족간의 단절된 모습을 심도 깊게 보여준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A film in four episodes, each one describing a special love story in today’s Italy.

불을 켜도, 혼자 보지 않아도 무서운 공포! 1994년, 200년 동안 내려온 블레어 위치의 전설을 찾아 3명의 영화과 학생들이 버키츠빌 숲에 들어간 후 실종된다. 그리고 1년 후 그들이 찍은 필름이 발견된다. 1999년 오랜 법정 싸움 끝에 필름은 유가족에게 돌아가고 영화화가 결정된다. 영화는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다. 그리고… 2016년 유가족 중 헤더의 동생은 SNS에 올려진 1999년의 영상 속에서 누나가 생존해 있을지 모른다는 단서를 발견한다. 그는 팀을 꾸려 버키츠빌로 떠나는데…

A comedic look at the life of Steve Jobs.

진정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딘. 하지만 정작 딘은 사랑이 뭔지 모른다. 친구들은 야한 경험담을 영웅담처럼 떠들고 다닐 뿐 사랑에 대해 관심조차 없다. 그런 그를 이해해 주는 친구 테스. 평소와 다름 없는 어느 날 술 한잔에 달콤한 키스를 한 후 복잡미묘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Computer professional Vesa Rajala rushes to home from a work trip because his wife Sanna is leaving for Greece with her new lover, Georgios from next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