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ian bush pilot Valentin (Valiko) Mizandari a.k.a. Mimino works at small local airlines, flying helicopters between small villages. But he dreams of piloting large international airlines aircrafts, so he goes to Moscow for refresher courses. There in a hotel he meets truck driver Robik who is given a place in that hotel by mistake, and they have a lot of adventures in Moscow. Always amicable and open to people, Mimino does not feel at home in the big city. Nevertheless, he becomes a pilot of a supersonic jet liner, the Tupolev Tu-144, flying all over the world. But feeling homesick, he finally comes back to his native town of Telavi in Georgia, to his family and friends.

프랑스의 인기 래퍼 넥푀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창작의 모티브를 얻어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 영상

꿈을 꾸고, 돌진하고, 넘어지고, 다시 시작하고, 다시 꿈꾸고, 다시 시작하는 것. 그들에게는 젊음의 에너지, 기쁨, 대담함 그리고 부주의함이 있다. 두 명의 절친은 세계를 발견하고 싶은 열망을 지녔다. 마르고와 알마는 멈출 수도 없고, 떨어질 수도 없다.

25세의 건장한 프랑스 청년 '자비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작가를 지망하지만, 아버지의 친구분으로부터 스페인어와 경제학석사를 따야 어딜가나 꿀리지않는다는 충고를 듣는다. 이에 따라 유럽교환학생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를 통해 스페인에서 1년간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홀어머니와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장래를 위해 꿋꿋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어렵사리 숙소를 구한 자비에는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에서 온 혈기 왕성한 학생들과 룸메이트로 왁자지껄하게 지내게 된다. 문화적, 언어적으로 극명하게 드러나는 제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이 충돌하면서 웃지 못할 헤프닝은 벌어지고... 그래도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조금씩 싹터간다. 스페인 생활에 적응하려다 보니 프랑스에 있는 여자친구와는 연락을 자주 못해 점점 관계가 소원해진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참다 못한 여자친구가 스페인까지 찾아와 잠시 해후했지만 서먹하기만 하다. 반면 공항에서 만났던 유부녀 안네소피와 가까워지면서 그녀에 대한 성적 환상에 사로잡히는데...고맙게도 레즈비언 친구 이사벨이 섹스과외(-여자를 뻑가게 하는 비법)를 해주어 안네소피와 거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는데.

Ten years after their Upper Sixth, Bruno, Momo, Leon and Alain meet together in the waiting room of a maternity hospital. The father of the awaited baby is Tomasi, their best friend at that time, who died one month before due to an overdose. They remember their teenage, their laughs, their dreams, their stupid pranks... a description of the French youth in the middle of the seventies.

고향 나이지리아의 의사였던 오크웨는 런던으로 와 낮에는 택시 운전사, 밤에는 호텔 야간 당직으로 근무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불법체류자다. 한편 터키에서 온 세나이는 망명을 요청 중이지만 불법으로 오크웨와 같은 호텔에서 일하며 언젠가는 친척이 있는 뉴욕에 가기를 꿈꾸는 여인. 어느 날, 그들이 일하는 호텔 객실의 변기에서 사람의 심장이 발견되고 오크웨는 호텔에서 장기가 밀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장기매매의 장본인은 다름 아닌 오크웨가 일하는 호텔의 사장인 후안. 그는 불법 체류자들의 장기를 사서 그 대가로 그들에게 불법 여권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이민국의 눈을 피해 일을 하던 세나이는 호텔을 그만두고 공장에 취직하게 되고, 세나이의 어려운 처지를 이용한 공장 사장에게 농락을 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는다. 이런 상황에서도 세나이는 오크웨에 대한 사랑을 접지 못하고 같이 미국으로 가자는 제안을 하지만, 오크웨는 그 마음을 매정하게 외면한다. 세나이는 결국 미국에 가기 위한 여권을 마련하기 위해 후안에게 자신의 장기를 팔려고 나서고, 이를 보다 못한 오크웨는 자기가 직접 세나이의 수술을 하겠다고 하는데...

Paris, 1933. The daughter of a respectable lower middle class couple, Violette Nozière, leads a disreputable double life. Far from being the innocent 18-year-old her parents mistake her for, she spends her nights with dissolute young men in the less salubrious areas of the city.

Xavier is a 40-year-old father of two who still finds life very complicated. When the mother of his children moves to New York, he can't bear them growing up far away from him and so he decides to move there as well.

더이상 서로를 보며 아파해야할 이유도, 미워해야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 질과 마리옹, 이제 그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함께 살던 집도,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도, 함께했던 추억도 이제는 더이상 그 둘을 묶어둘 수 없었다.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던 질과 마리옹, 그 둘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액 연봉, 고급 차, 그림 같은 집,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 사진작가의 꿈을 포기한 것을 빼고는 변호사로써의 내 삶은 완벽했다. 이웃집 사진작가 그렉과 아내의 불륜을 알기 전까지는. 사실 그를 죽이려던 건 아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깨진 병조각 위에 그가 죽어있었다. 내 아들을 ‘살인자의 아들로 만들 수는 없었기에 자수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렉의 죽음을 나의 사고사로 위장했고, 그렇게 죽은 나는 주목 받는 사진작가 그렉 크레메르가 되었다.

Paul, depressed from his recent break-up with Anna, returns home to Paris and moves back in with his divorced father and amorous younger brother, Jonathan. While his carefree sibling and doting father try in vain to cheer him up, a visit from his mother seems to be the only thing that brings him joy. When Paul is then left in the house to brood and talk to one of his brother's girlfriends, he begins to realize that while things haven't gone according to plan, one can always find something to live for.

"Ni Pour, Ni Contre" tracks the fall of a young TV camerawoman, Caty, after she becomes involved with a group of petty criminals and their enigmatic leader, Jean. The gang lives hand-to-mouth until the day Jean plans a daring bank robbery. Although other gang members feel out of their league, Jean persuades them to take part and Caty finds herself in a hellish world of betrayal, violence and murder.

A promising post-graduate literature student is transformed into a psychotic killer following the suicide of his father and a sleazy affair by his mother with a younger man.

장 바르네리는 유명한 도자기 공장을 소유한 집안 출신의 목사이다. 부인 나탈리의 외도로 결혼생활이 파경에 이르게 된 즈음, 장도 20살의 폴린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와의 결혼을 위해 목사직을 그만둔다. 장과 폴린은 스위스로 떠나지만 안락한 전원생활도 잠시뿐,폴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은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곧 전쟁이 발발하고,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지만 전쟁이 끝난 후 장은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더우더 사업에 매달린다. 냉담한 노조,외국과의 경재, 그리고 1929년 불어닥틴 경제위기로 장은 파탄지경에 이른다. 어쩔수 없이 생산량을 줄이고, 사원을 축소하면서 그의 꿈은 무너지게 된다. 사랑하는 남편과 공장을 살리기 위해 폴란은 남편이 포기한 것을 일으켜 세우려고 노력한다.

Cerise is fourteen years old but she looks twenty. Cerise grew up on the outskirts, but now she's exiled to Ukraine. Cerise wears excessive amounts of makeup, but she still has a little girl's dreams. Cerise doesn't know her father, even though she's going to have to live with him. Cerise has only ever thought about herself and now she finds herself in the middle of a revolution.

Louise, literary advisor to the Cercle Editions, receives a large manuscript from the United States. Upset by the reading of this book, she begins an epistolary relationship with Paul, the author.

Arthur is invited to a New Year's Eve party to celebrate the year 2000. His girlfriend Lucie would like a baby from him but he refuses. Through the ceiling of the toilets, he discovers a passage leading to this futurist Paris. There, he meets an old man Ako who affirms he is his son and that he wants to exist. Otherwise he will vanish into the air. Arthur is still hesitant because his life is an unfulfilled one: a has a little lucrative job, is uncertain about his future and things are getting out of hand when Ako discovers the passage and interferes in the party.

Three women in their late thirties, one with marital problems, one trying to be perfect, and a spinster, discuss their relationship to men.

사랑에는 실패했지만 사업에는 성공한, 인간미 없고 성격 급한 이혼남이자 40대 까도남 마크(벵상 뻬레)는 최근 M&A한 회사의 고정거래처가 수작업에 의존하는 걸 알고 거래를 끊을 것을 통보한다. 반면,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당찬 20대 매력녀 마리(바히나 지오칸테)는 일방적인 거래 종료 통보에 힘들어하는 아버지를 위해 파리 본사로 직접 따지러 출발하는데… 하지만 마리가 도착하기 직전 마크는 딸의 결혼식장을 가기 위해 남부로 출발해버리고.. 결국 마리는 목적도 이루지 못한 채 집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 설상가상, 전국 노조 파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게 된 마리는 히치 하이킹을 시도하고… 마크 역시 전용기는 물론 휘발유조차 공급이 중단된데다 도로까지 통제되는 노조 파업 속에서 최고 시속이 겨우 70Km라는 한심한 전기 자동차에 의지해서 딸의 결혼식장으로 향하는데…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그나마 달랑거리던 전기 배터리까지 나가자 그야 말로 진퇴양란에 부딪히는 마크.. 그리고 그 비와 함께 운명적으로 나타난 마리와 동승하게 된다. 마리의 재치로 위기를 벗어나는 마크.. 서로가 누군지 모른 채 동승한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운명처럼 빠져들기 시작 하는데…

광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우울한 파리의 거리. 에펠탑 건너편 돔에 모인 여섯 명의 친구들은 약에 취해 실없는 장난을 치며 무의미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무료함, 눈먼 돈, 인터넷의 익명성- 이 셋의 끔찍한 조합이 평화롭던 그들의 일상을 산산조각 내기 시작하고 섹스와 마약, 매춘으로 가득한 불완전한 청춘들의 일탈은 극을 향해 치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