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으로 일하는 주인공(에드워드 노튼)은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늘 새로운 탈출을 꿈꾼다. 그는 비행기에서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고 소개하는 타일러 더든(브래드 피트)을 만난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아파트가 누군가에 의해 폭파되었음을 발견하고, 타일러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밤 타일러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한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밤 술집 지하에서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을 결성하기에 이르는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
런던 근교. 엉성한 발명품만 만들어내는 발명가 월레스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창문닦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월레스의 영리하고 충직한 애견 그로밋은 전자공학에서 도스토예프스키까지 읽는 식견 높은 개다. 그로밋의 생일을 맞자 월레스는 전자바지를 선물한다. 첨단 공법으로 만든 전자바지는 그로밋의 산책은 물론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바지. 그러나 이 선물 제작에 많은 돈을 쓴 나머지 생활비가 부족하자 하숙을 놓게 된다. 광고를 보고 세를 든 동거인은 야비한 성격의 수배범 펭귄 맥그로우. 자신의 위치를 빼앗긴 그로밋은 가출을 하기에 이르는데...
뉴 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 아주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로, 우정이란 뜻을 가진 이 마을은 전형적인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이곳은 여름 피서객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마을 수입의 전부다. 여름이 되어 막 해수욕장이 개장하기에 앞서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한밤의 백사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이때 한 여자가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면 모래밭을 달려가더니 바다로 헤엄쳐 들어간다. 달빛 아래 바다. 하지만 그 여자는 갑자기 무언가에 물리기라도 한 것처럼 바닷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더니 사라져버린다. 다음날, 바닷물을 싫어하는 도시 출신의 브로디 경찰서장이 전화를 받는다.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악어나 상어에게 묻어 뜯긴 게 분명한 그 시체는 찢겨져 있었고, 그는 즉시 해안을 폐쇄한다. 하지만, 마을의 책임자인 시장은 이 마을은 피서객들로 돈을 버는 곳이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면서,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 감시 속에서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시킨다. 하지만 결국 일은 터지고,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제 이 마을은 상어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상어에 현상금이 붙자 상어사냥꾼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다들 별볼 일 없이 그저 상금만 노리고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중에 두 명의 전문가가 찾아온다. 바로 상어 박사인 마틴 후퍼와 이 마을의 어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퀸터 선장이 그들이다. 결국 브로디 서장과 퀸터 선장, 매트 박사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 사냥에 나서는데...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자린고비 구두쇠인 주인공 스크루지(에베니저 스크루지 Ebenezer Scrooge)는 자린고비로 인정이라곤 손톱 끝만치도 없는 수전노이다. 그런 그가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본래 공동으로 사업을 하던 동업자의 유령을 만나 자기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보게 되자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사람다운 마음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스스로에게 레이디 버드라는 이름을 지어준 크리스틴은 엄마가 자신을 레이디 버드로 부르지 않는 것이 불만이다. 게다가 뉴욕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하자 시립대에나 진학하라는 말에 발끈한다. 말로는 엄마를 설득할 수 없을 것 같자 레이디 버드는 달리는 차 안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린다. 새크라멘토의 가톨릭 고등학교 졸업반인 레이디 버드는 어떻게든 고리타분한 새크라멘토를 벗어나고 싶어 한다. 우정도 사랑도 엄마와의 관계도 뜻대로 되지 않는 지금 여기에서의 시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레이디 버드에게 뉴욕행은 간절하다.
LA 시경 소속 마틴 릭스(Martin Riggs: 멜 깁슨 분)와 로저 머토(Roger Murtaugh: 대니 글로버 분) 반장은 마약 밀매범을 추격하다가 범인은 놓치고 차 트렁크에서 쏟아져 나온 남아공의 금화 크루게란드화만 단서로 얻게 된다. 그날 밤, 범인 일당은 괴한들을 로저 반장의 집에 숨어들어 겁을 주고 자기네 일에서 손을 떼라고 경고한다. 국장도 그 얘기를 듣고는 증인 보호하는 일을 두 형사에게 맡긴다. 마틴과 로저 반장은 투덜거리면서 증인인 리오(Leo Getz: 죠 페씨 분)를 만나는데, 리오가 그 마약 밀매범들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기성이 농후한 회계사 리오는 재능을 발휘하여 마약 조직의 자금을 횡령, 조직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자이다. 마약 밀매범들을 찾고보니 그들은 어엿한 남아공의 외교관들이라 면책특권 때문에 건드리지 못하고 물러난다. 한편, 마틴은 남아공 영사관의 비서 리카(Rika Van Den Haas: 팻시 켄시트 분)를 알게 되어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범인들의 추격으로 리카는 살해되고 만다.
런던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인 ‘콴’ 은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눈앞에서 잃는다. ‘콴’은 자신의 딸이 죽은 사고가 테러조직과 관련이 있음을 눈치채고 경찰을 찾아가지만 기다리라는 형식적인 대답만 듣게 된다. 답답한 ‘콴’은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고위 정부관료인 ‘헤네시’ 를 찾게 되는데 무시만 당하게 된다. 더 이상 기다릴 수도, 참을 수도 없는 아버지 ‘콴’은 결국 스스로 범인을 찾기로 결심하고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며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데…
정신과 의사 마빈(Doctor Leo Marvin: 리차드 드레이퍼스 분)은 밥(Bob Wiley: 빌 머레이 분)이라는 골치 아픈 환자를 떠맡게 된다. 밥 역시 골치 아픈 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는 세상의 온갖 질병에 대한 공포증, 갑작스레 큰 소리고 욕설을 퍼붓는 희한한 증세 그리고 몸을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괴상한 증세로 장안의 정신과 의사가 모두 기권을 선언하자 정신과의 소문난 권위자 마빈을 찾게 된 것이다. 첫 상담후부터 밥은 마빈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휴가 중인 마빈의 별장에 불이 나타나 얄미운 사고를 저지른다.
정년을 며칠 남긴 고참 형사 버트(Burt Simpson: 데브니 콜맨 분)는 마지막 건강진단에서 카드가 바뀌어 엉뚱하게도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는다. 그냥 죽는 것보다 근무 중에 순직하면 보험금 30만달러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버트는 가족들을 위해 순직 작전을 편다. 평소에는 몸을 사리던 버트가 생명의 위협도 무릅쓰고 위험한 사건에 뛰어들자 파트너인 어니(Ernie Dills: 맷 프로어 분)는 물론이고 경찰서 전 직원들이 깜짝 놀란다. 그러나 죽으려고 뛰어든 사건마다 죽지는 않고 그 대담성에 질린 범인들만 붙잡히자 상장과 훈장이 계속 쏟아지지만 비트는 속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결국에는 경찰도 함부로 죽이는 잔인하기로 유명한 악당두목 스타크(Carl Stark: 샌더 버켈리 분)를 스스로 찾아가지만 그의 끈질긴 생명력은 스타크도 감당하지 못한다. 고층 빌딩 한가운데서 쇠난간에 의지한 채 스타크가 죽여주기만 기다리던 버트는 동료인 어니로부터 병원 실수로 오진된 사실을 알자 다시 생명에 대한 뜨거운 애착심을 갖고 스타크와 대결 그를 처치하고 무사히 살아난다.
1916년, 멕시코의 조용한 마을 산타포크에 느닷없이 악당 엘 구아포가 쳐들어온다. 악당들이 마을을 장악하자 마을의 매력적인 여인 카르멘은 무성영화에 등장하는 정의의 사자 쓰리 아미고에게 구원을 청한다.
In 35,000 BC, the tribe of the Dirty Hairs is at war against the tribe of the Clean Hairs for eight hundred years, trying to get their shampoo. The chief of the Dirty Hairs sends his daughter Guy disguised to the enemy tribe to get some shampoo for his tribe. When the healer of the Clean Hairs tribe surprisingly kills two cavemen of his tribe, their imbecile chief assigns Pierre with curled hair and Pierre blonde to investigate the murder and find the criminal.
고려는 몽고와의 전쟁에서 패하고 그 댓가로 몽고에 조공을 바쳐야 하는 굴욕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조공 행렬은 번번이 비적들로부터 약탈을 당하고, 이유를 받아들이지 않는 몽고의 독촉을 받게 된다. 이에 고려는 새로운 조공책으로 장군 이방위를 임명하고 그의 딸 영란과 떠돌이 무사 강도성, 그의 사부 모오로 하여금 조공행렬을 호위하게 한다. 이들은 지나는 길에 오독문 장문인 묘춘화와 그 부하 만당곤을 만나기도 하고 태행쌍괴 형제들의 위협에 쫓기면서 행렬을 계속한다. 마지막 협곡에서는 수많은 죄수들이 나타나 위기에 처하나 강도성과 모오의 신묘한 무술로 그들을 전부 쓰러뜨린다
멀리 여행을 해야하고 늦은 시간에 굴뚝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야하는 일은 분명 거칠고 힘든 작업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런 일을 해야만 한다. 산타클로스(Santa: 더글라스 실 분)가 은퇴하면서 그의 마술 자루를 닉에게 물려주자 그는 어니스트(Ernest P. Worell: 짐 바니 분)를 산타로 임명한다. 산타클로스의 역할은 어떤 훈장이나 포상이 주어지는 일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일이다. 어니스트는 닉을 도와 보람있는 일을 맡게 되지만 실수를 연발한다. 그런 실수 속에서도 어니스트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어니스트는 부모에게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다 실패하여 문제아가 된 소녀 하모니(Harmony: 노엘 파커 분)를 만나게 되는데 어니스트는 하모니에게 웃음과 기쁨을 안겨준다.
페이톤 웨스레이크 박사(Darkman/Peyton Westlake: 아놀드 보스루 분)는 실험 도중 악당의 습격을 받아 심한 화상을 입고 생명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이른다. 가까스로 살아난 그는 신비한 초능력을 갖게 되고, 깊은 지하 터널 안에서 흉한 자신의 외모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하는 다크맨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편 피터 루커(Peter Rooker: 제프 파헤이 분)는 마약거래로 악명이 높은 갱으로 어느 날, 마약거래 현장에서 다크맨에게 습격을 당하고 현금을 빼앗긴다. 그 사건 후 자신은 피부를 연구하는 과학자라고 밝힌 브리지트(Bridget Thorne: 다란느 프루겔 분)가 다크맨을 찾아와 화상 등으로 고생받는 환자들을 위해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그녀는 사실 피터의 정부로 다크맨이 지닌 초능력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그를 속인 것이다.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이미 피터에게 감금된 상태였지만, 다크맨은 괴력을 발휘해 궁지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자신의 초능력에 대한 비밀 연구성과가 담긴 디스켓과 새로 개발한 피부 재생 물질을 피티에게 모두 빼앗긴 것을 알고, 이를 되찾기 위해 다크맨은 피티의 모습으로 변장, 그의 억양을 흉내내 피터의 집에 잠입한다. 마침 이날은 피터의 생일로 많은 축하객들이 피터의 집에 와 있었고, 다크맨은 피터의 행세를 하면서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다. 그러나 피터의 아내 안젤라(Angela Rooker: 록산느 도슨 분)는 조금씩 다크맨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브리지트의 실험실에서는 페이톤의 초능력에 관한 연구가 성공을 거둔다. 피터는 젊고 건장한 부하 4명에게 새로 개발된 약을 주사하고, 그들은 곧 초능력을 갖게 된다. 다크맨은 이들과의 일전에서 이겨내지만 스스로 약을 주사한 피터와 또 다시 생사를 건 싸움을 벌여야 하는데...
줄거리 멍청한 영웅 어니스트(Ernest: 짐 바니 분)가 이번엔 마을의 청소부로 일한다. 이곳은 마을 사람들에게 잡혀 매장당한 괴물이 목사의 후손에 의해 풀려날 것이라는 저주를 남겼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 다시 깨어난 괴물을 무찌를 수 있는 사람은 단 하나. 엄마의 손과 어린이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할로윈 축제 전날 어니스트는 마을 아이들의 성화로 나무위에 집을 지어주는데 그 나무 아래 묻혀 있던 악마가 어니스트에 의해 깨어나게 된다. 마을의 어린이들이 하나하나 실종되기 시작하고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아무도 믿지 않자 어니스트와 그 저주를 기억하는 무당 노파(Old Lady Hackmore: 이어사 킷 분)와 아이들은 괴물을 잡으러 간다. 할로윈데이. 저마다 의상을 차려입고 축제가 있는 학교로 모인 마을 사람들은 거기서 괴물을 발견하고 싸우러 가지만 괴물은 벌써 하나가 아니어서 역부족이다. 우유가 엄마의 손이고 그것으로 괴물을 무찌를 수 있다는 것을 안 마을 어린이들이 우유를 가져오지만 이미 우유로는 불가능하게 된 큰 괴물을 어니스트는 사랑으로 무찌르고 영웅이 된다.
줄거리 반푼에 가까울 정도로 순진하고 착한 은행 청소부 어네스트(Ernest P. Worrell: 짐 바니 분)와 측은지심으로 그를 돕는 착한 여자 샤롯(Charlotte Sparrow: 바바라 부쉬 분). 어네스트와 이웃에 살며 은행 청원경찰인 척(Chuck: 게일라드 사테인 분)과 바비(Bobby: 빌 바이거 분)는 뚱뚱이와 홀쭉이다. 드레컵 형무소에 수감된 흉악한 범죄자 내쉬(Mr. Nash: 짐 바니 분)와 루빈(Rubin Bartlett: 배리 스콧 분). 루빈은 동료 죄수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는데 순진한 우리의 어네스트가 배심원으로 불려 나간다. 루빈과 변호사는 짜고 재판 장소를 형무소에서 열게하여 내쉬와 어네스트를 바꿔치기한다. 내쉬와 어니스트는 가지가지 폭소를 자아내는 에피소드를 남기고 내쉬 대신 전기의자에 앉게 되는데 죽기는 커녕 자석 인간으로 변해 감옥을 탈출한다.
전직 특수부대원 ‘액스’(스티븐 시걸)는 범죄가 만연한 도시 ‘몽라’에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며 의사로서 제2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마을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 ‘타라’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타라’의 아빠는 ‘액스’를 찾아와 자신의 딸을 꼭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액스’는 옛 동료들을 불러모아 폭력조직의 본거지를 급습할 작전을 세우는데… 납치된 소녀를 구하라! 소녀의 운명이 그에게 달렸다!
The title says it all. There's a mix up involving stolen diamonds which Ernest has (naturally) made into a yo-yo and given to his would be girlfriend, Rene. But Rene wants a man of action, and doesn't think that Ernest fits the bill. After the bad guys come looking for the stolen diamonds and kidnap Rene, all of her fantasies come true as Ernest has to go to Africa to rescue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