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담배회사 브라운&윌리암슨에서 연구 개발부 책임자겸 부사장이었던 제프리 와이갠드 박사는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서 의사소통 능력 미달을 이유로 해고 당하고 만다. 판매량 증대를 위해 인체에 치명적인 암모니아 화합물질을 담배에 삽입하라는 회사의 계획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CBS 시사 고발프로그램인 60분의 PD 로웰 버그만을 만나게 된 와이갠드 박사는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려 하지만, 담배회사는 와이갠드 박사와 그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한편, 막대한 자본력으로 CBS의 운영진을 움직여 그의 입을 막으려고 한다.
할리우드의 극작가 벤은 의사도, 가족도 포기해버린 중증의 알콜 중독자다. 그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좋아하는 술을 실컷 마시다 죽어버릴 결심을 한 후, 라스베가스로로 향한다. 그런 그의 앞에 창녀 세라가 나타난다. 우연한 인연으로 자꾸 부딪치던 두 사람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든다. 악덕 포주 유리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세라는 계속 일을 해야만 하고, 벤은 쇼핑하듯 온갖 종류의 술을 사다 끝없이 마시면서 사랑을 이어가지만...
사랑의 무게는 얼마인가? 대학교수인 폴 리버스(숀 펜)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심장 이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 그는 아내 메리(샬롯 겐스부르)와 ‘삶과 죽음’ 사이에서 조심스런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고, 그 와중에 아내는 인공수정을 통해서라도 아기를 갖고 싶어한다. 그러던 그에게 심장이식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고, 그는 또 다른 삶을 부여 받는다. 복수의 무게는 얼마인가? 과거에 약물 중독자였으나 좋은 남편을 만나 사랑스런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있는 크리스티나 펙(나오미 와츠). 그녀는 마이클(대니 휴스턴)에겐 착한 아내이며 두 딸들에겐 훌륭한 엄마이다. 그러나 행복한 그녀의 삶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찾아오고, 그녀는 한 순간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는다. 죄의 무게는 얼마인가? 경제적으로 궁핍한 잭 조단(베네치오 델 토로). 그는 아내 마리앤(멜리사 레오)과 함께 두 아이들을 키우며, 범죄자였던 자신의 힘든 삶을 종교를 통해 구원 받고 싶어한다. 그러던 중 교통 사고로 사람을 치게 되고, 순간의 실수는 자신의 가정은 물론 다른 사람에도 치명적인 불행을 야기시킨다. 하나의 교통사고로 얽혀들게 되는 이들… 결국, 그들은 삶을 위해, 혹은 영혼의 안식을 위해, 각자 다른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두번째 넷플릭스 코미디 스페셜로 돌아온 짐 제프리스는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열린 완판 공연에서 그의 유명한 과격 블랙 유머를 한껏 쏟아 놓는다. (넷플릭스)
벨기에 동부의 퇴락한 공업도시 세랭, 젊은 연인 브뤼노와 소니아는 브뤼노가 자신보다 어린 패거리들과 좀도둑질을 하거나 구걸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다. 소니아의 임신으로 그들 인생에는 ‘지미’라는 새로운 존재가 등장한다. 아버지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브뤼노는 아기의 소중함이나 그에 대한 사랑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사랑하는 그녀가 다시 돌아온 것만 기뻐할 뿐이다. 어느 날 브뤼노는 매일 훔친 물건을 팔아왔듯 자신의 아기 지미를 암시장에 팔아넘기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소니아는 충격으로 굳어버린다. 소니아의 반응에 놀란 브뤼노는 뒤늦게 지난 일을 되돌리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점점 더 곤경에 빠진다.
Gianni is a middle-aged man living in Rome with his imposing and demanding elderly mother. His only outlet from her and the increasing debt into which they are sinking, are the increasingly frequent quiet sessions at the local tavern. As an Oriental saying goes, 'Moments of crisis are moments of opportunities'. These appear during the celebration of the holiday of Ferragosto on 15 August. That's when everybody leaves town to have fun. Opportunity knocks on Gianni's door in the most unexpected way.
도박에서 말을 잃은 팻 브레넌은 신혼 부부 윌러드와 도레타 밈스가 탄 역마차를 얻어 탄다. 다음 역에서 마차 승객들은 어셔가 이끄는 무법자 3인조의 손에 떨어진다. 어셔는 도레타가 부유한 구리 광산주의 딸임을 알아내고, 몸값을 받아내기로 한다. 어셔가 자신의 요구에 대한 응답을 기다리는 24시간 동안 긴장이 고조되고, 브레넌과 도레타 사이에는 로맨틱한 관계가 키워져 가는데...
Two stage actors leave on a tournée, but there's a matter to be settled: one has become the lover of the other's girlfriend and since they are very good friends, cannot bring himself to tell him.
Director James Toback takes an unflinching, uncompromising look at the life of Mike Tyson--almost solel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man himself. TYSON alternates between the controversial boxer addressing the camera and shots of the champion's fights to create an arresting picture of the man.
은행강도 잭 폴리(조지 클루니). 가장 많은 은행을 턴 기록을 가진 그는 롬폭 교도소에서 떠벌이 글렌에게 리차드(앨버트 브룩스)라는 재소자의 집에 다이아몬드 원석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리차드에게 관심을 갖는다. 리차드는 자신의 회사에 잭에게 좋은 일자리가 있다며 찾아오라고 한다. 출감한 잭에게 리차드가 제공한 일자리는 은행경비다. 화가 난 잭은 은행을 털다가 붙잡혀 교도소로 가게 된다. 옛 교도소 친구 버디(빙 라메스)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하는데, 그 과정에서 캐런 시스코(제니퍼 로페즈)라는 여자 연방보안관을 인질로 잡는다. 탈출에 가까스로 성공한 캐런은 잭과 버디의 뒤를 쫓으며 잭에게 사랑을 느끼는데...
1950년대 미국 어느 시골 마을, 기묘한 가족과 함께 사는 어린 소년 세스는 이웃에 사는 미망인이 흡혈귀이며 근처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범인이라 의심하는데...
역사에 남을 최상의 와인을 꿈꾸는 캘리포니아의 한 포도농원. 자존심 강한 농장주인 ‘짐’과 철부지 외아들 ‘보’. 한 모금의 와인으로 품종과 생삿 년도까지 맞춰내는 농장의 일꾼 ‘구스타보’는 파산 직전의 농장을 가까스로 지켜내고 있다. 어느 날, 활기차고 아름다운 아가씨 ‘샘’이 와인 제조 마스터를 꿈꾸며 농장을 찾아오고, 프랑스의 와인샵 프로모터인 ‘스퍼리에’가 블라인드 테스트에 출품할 와인을 찾아 오면서 와인에 회의적이었던 ‘보’는 마지막 희망을 꿈꿔 본다. 하지만, 황금빛이어야 할 화이트 와인이 출품 직전 브라운 색으로 변해 버리는데...
실제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영화 만들기에 대한 유쾌한 소품 영화
부자들의 계곡, "밸리"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다. 현장에서 유유히 뻐져나온 리는 공범인 도스모를 없애고 금발 미녀 헬가와 어디론가 떠난다. 겨우 살아남은 도스모는 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4명의 남녀를 인질로 잡고서 살인현장으로 다시 찾아가고, 거액이 아직 집안에 있다는 것을 안 리 일행과 맞닥뜨리면서 영화는 꼬이고 재미는 풀리기 시작한다.그렇고 그런 B급영화라기엔 극적인 짜임새와 긴장감이 팽팽한 뜻밖의 수작 스릴러. 소식이 뜸했던 제임스 스페이더가 냉혈 킬러로 선보여 신선함을 주며, TV시리즈 슈퍼맨걸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최근 양자경과 함께 새로운 본드걸로 떠오른 테리 해처는 이미 이 영화에서 샤론 스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벤자민과 한나. 어느 날, 한나는 고등학생인 딸 사만다와 함께 겨울여행을 떠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 소식을 접한 벤자민은 아내와 딸이 입원한 병원으로 정신 없이 달려가지만 아내 한나는 곧 죽고 만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딸 사만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딸이 아닌 아내 한나 행세를 하려 하고 벤자민은 이런 사만다의 행동이 교통사고의 충격 때문에 일시적인 혼란에 빠진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아내와 자신만의 비밀까지 모두 알고 있는 딸... 이윽고 벤자민은 아내의 영혼이 딸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는 충격적인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한나는 둘만의 비밀을 지키며 계속 아내로 살기로 하지만 예전처럼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벤자민에겐 불만이 쌓인다. 하지만 벤자민이 딸의 생활도 지켜주자고 설득하자 한나는 딸이 다니던 학교에 다니게 된다. 자신을 사만다로 알고 있는 딸의 친구들의 짓궂은 행동에 곤란을 겪을 때도 있지만 어느새 한나는 딸의 생활에 점점 동화되어 가는데… 이 겨울, 사랑스런 기억 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던 소중한 비밀을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미국 인디언 모하비 족 출신인 울프는 어머니를 강간한 살인자를 찾아가 죽인다. 이후 도망 다니던 울프는 바이크족인 캐시를 만나고 두 사람은 울프의 여동생이 사는 집을 찾아간다. 여동생으로부터 어머니의 유해를 받은 울프는 어머니의 고향에 유해를 뿌리기 위해 북쪽으로 향한다. 한편 독사 같은 FBI 요원 윌리엄스는 울프의 발자취를 따라 수사망을 좁히고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Anthology of famous, scary urban legends done with a modern twist.
갱단의 보스는 자신의 돈 50만 달러가 누락된 것을 알고 돈과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죽이라고 조직원들에게 명령하고 무장한 네 명의 암살자를 마지막 가족에게 보낸다. 부모의 재혼으로 가족이 된 로렌과 오웬이 새집으로 이사한 다음 날 가족의 집에 보스의 돈을 찾으려는 로이드 일당이 들이닥치고 로렌과 오웬의 부모는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로이드는 돈의 행방을 위해 아이들을 잡으려 하지만, 폭력적 성향이 강하고 무자비한 행동의 오웬은 오히려 그들의 생명을 위협한다.
베테랑 경관 데이브 브라운은 가족을 지키고, 그 자신 또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니는 동생 리사를 자신이 평소에 알고 있던 조용하고 작은 마을에 데려온다. 그러나 그곳에 도착해보니 마을 사람들이 죽거나 사라진 끔찍한 광경에 경악한다. 불이 나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며 거울에 플라이트란 이름이 써있는 등 묘한 공포가 엄습한다. 스투와 스티브가 괴물의 공격을 받아 죽고, 코퍼필드 장군은 해먼의 무전을 받고 플라이트 박사를 찾아낸다. 괴물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플라이트 박사와 해먼은 모든 힘을 기울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