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섀논(리처드 버튼)은 목회자이지만 알콜 중독과 '복잡한 여자문제'로 신도들의 의심을 받고 있었던 그는 미사 도중에 성질을 부리며 소리치는 바람에 교회에서 쫓겨나서 멕시코의 관광가이드로 힘들게 먹고사는 인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도 괴상한 성격과 조숙한 10대 소녀 샬롯(수 라이온)의 유혹때문에 그는 곤경에 처하게 되고, 이러한 위기를 모면하고자 옛 친구인 프레드가 운영하는 호텔로 여행자들을 안내합니다. 그곳에서 섀논을 맞이한 사람은 프레드의 아내인 육감적인 여성 맥신(에바 가드너)이었고, 친구 프레드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관광버스에 타고 온 침례교 신자들인 중년여성들, 매혹적인 10대 소녀 샬롯, 호텔의 여주인 맥심, 그리고 보조 가이드인 행크 등이었고 거기에 웬 90대 노인과 함께 나타난 고상한 분위기의 여성 한나 (데보라 커)가 찾아오게 되는데...

열 살박이 소녀 무이는 농촌을 떠나 도시의 한 가정의 하녀로 일하게 되면서 무책임한 가장 때문에 일어나는 주인 집안의 불행을 알게 된다. 가장이 전재산을 빼앗아 가정을 등지자 여주인은 트롱, 람, 틴 세 아이와 어렵게 살아간다. 무이는 막내 틴의 괴롭힘을 참으며 가끔 들르는 트롱의 친구 쿠엔에게 애정을 느낀다. 세월은 흘러 작은 소녀에서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한 무이는 여주인의 며느리에게 쫓겨나 항상 연정을 품어왔지만 결코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쿠엔의 집에서 일하게 된다. 무이는 하녀로서의 봉사와 애정이 혼합된 사랑을 얻게 되면서 베트남 여성으로서 가장 찬란한 인생을 시작한다

진과 빈의 기댈 곳 없는 (나무 없는 산) | 돼지가 꽉 차면 엄마가 돌아온대요.... 엄마와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두 자매 진과 빈. 어려워진 형편 때문에 홀로 두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어진 엄마는 진과 빈을 지방에 사는 고모에게 맡기고 아빠를 찾으러 간다. 하지만 고모는 신세한탄을 하며 술만 마실 뿐, 두 자매에게 무관심하기만 하다. 엄마가 떠나던 날, 진과 빈은 돼지 저금통이 꽉 차면 돌아온다는 엄마의 약속에 메뚜기를 구워 팔고 큰 동전을 작은 동전으로 바꿔가며 조금씩 저금통을 채워나간다. 저금통이 꽉 차던 날 약속과 달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얼마 뒤 두 자매는 다시 시골 할머니에게 맡겨지게 되는데… 모두에게 짐만 되는 진과 빈, 이 작은 소녀들이 머물 곳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A dark comedic tragedy about Brian, a teenager who blatantly disregards life's responsibilities, and the humorous hazards and consequences that befall him for feeling that he is above them.

An intimate and moving meditation on the late musician and artist Kurt Cobain, based on more than 25 hours of previously unheard audiotaped interviews conducted with Cobain by noted music journalist Michael Azerrad for his book "Come As You Are: The Story of Nirvana." In the film, Kurt Cobain recounts his own life - from his childhood and adolescence to his days of musical discovery and later dealings with explosive fame - and offers often piercing insights into his life, music, and times. The conversations heard in the film have never before been made public, and they reveal a highly personal portrait of an artist much discussed but not particularly well understood.

The wife of a pastor who preaches against homosexuality embarks on an affair with a female writer.

A shocking secret, ex-lovers and the arrival of an outsider shake things up for Liz as she celebrates her birthday at a lesbian-owned resort.

In 1943, while the Allies are bombing Berlin and the Gestapo is purging the capital of Jews, a dangerous love affair blossoms between two women – one a Jewish member of the underground, the other an exemplar of Nazi motherhood.

Seventeen-year-old Sangaile is fascinated by stunt planes. She meets a girl her age at the summer aeronautical show, nearby her parents' lakeside villa. Sangaile allows Auste to discover her most intimate secret and in the process finds in her teenage love, the only person that truly encourages her to fly.

Camille is a professor at a Protestant college who is engaged to Martin, a respected minister and fellow professor. When Camille meets Petra, a bold and flamboyant performer in a circus troupe, she is inexplicably drawn. Pursuing Petra, Camille throws her whole conservative life into disarray.

A love story between two people that each have a secret to hide. One a pro-wrestler, the other a Nun. Losing never felt so good.

When a law student accidentally kills the son of a mob boss in a fight, he finds himself relentlessly pursued by the mob and the police.

Iman, a young newly wed Palestinian bride, is arrested and incarcerated in a top-security Israeli prison where she gives birth to a baby boy. As she struggles to survive and raise her child behind bars, she is torn between her instinct as a mother and the difficult decisions she must make, finding through her relationship with the other prisoners - both Palestinian and Israeli – the time and space to reflect, develop and mature as a young woman.

똑똑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엄마의 잔소리에 시달리며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라온 제시카. 겉보기엔 뉴욕 트리뷴지에서 기자로 일하는 당당한 뉴요커지만,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직 제짝을 못 만났다. 그래도 한 줌의 희망을 가지고 소개팅 자리에 나가보지만 잘생겼다 싶으면 느끼하고, 똑똑한가 싶으면 썰렁하고, 황당한데 쫀쫀하기까지 한 기막힌 사내들 뿐.그것도 모자라 가끔은 임자있는 줄도 모르고 소개팅을 주선한 친구 덕분에 망신살이 뻗쳐서 오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그러던 어느 날, 동료 조앤은 ‘우정 이상의 만남’이라는 제목과 함께 다음의 문구가 실린 구인광고를 들려준다."새로울 것 없는 관계를 맺는 것은 타성 때문만은 아니다. 새로운 경험에 앞서오는 두려움과 수줍음 때문이다. 모든 걸 감수할 준비가 된 자만이 살아있는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평소 가장 좋아하던 릴케의 글에 귀가 솔깃해지는 제시카. 그러나 구인광고를 낸 사람은 하필 여자?! 귀찮은 척 동료를 따돌린 후 그녀는 몰래 구인광고를 다시 보는데...

인생의 낙이라곤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 불평이나 퍼붓는 것이 전부인 여자 '토와코'는 가진 것 없고 볼품없지만 그녀를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는 남자 '진지'에게 얹혀사는 신세다. 어느 날, 그녀는 컴플레인을 걸다 알게 된 백화점 직원 '미즈시마'를 상대로 불륜에 빠지게 되고, 그와의 장밋빛 미래를 꿈꾸던 그녀에게 한 남자의 실종 사건을 조사 중인 형사가 찾아오는데... 뒤늦게 알게 된 옛 연인 '쿠로사키'의 실종, '미즈시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의심쩍은 사건들, 지나칠만큼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진지'. '토와코'는 왠지 모를 기시감과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녀가 모르고 있는 비밀의 실체는? 한 여자를 둘러싼 가장 미스터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2010년 대만의 가장 눈부신 데뷔작. 상사병에 걸린 십대, 사랑에 빠진 서점 직원, 야망이 있지만 줏대 없는 갱 그리고 꿈은 단지 뒷마당에서나 이뤄질 뿐이라고 생각하는 침울한 경찰. 타이페이의 야경을 배경으로 이들의 강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위기 상황에서 어린 시절 익힌 생존 전술에 의존해 목숨을 부지하며 살아가는 데이비드가 또 다른 생존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극영화

Spy School is the story of a twelve year old boy known for telling tall tales who overhears a plot to kidnap the President's daughter. When he goes public with his story, no one believes him, and he is forced to save her on his own.

Quique is dispatched to a village in deep Spain Teruel to lead its politics of recuperation but soon discovers he was sent there so that his girlfriend and leader of his party could spend more time together.

A woman who is mourning the love of her life falls into a relationship with a mysterious str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