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py' seeks to win the love of celebrities and a women by getting his photograph taken with as many famous people as possible.
Clarissa discovers that her own mother is much more than just her mom.
할리우드는 트랜스 커뮤니티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그 빛과 그늘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선도적인 트랜스 창작자와 사상가들이 진솔한 견해와 분석을 들려준다.
Coming from outer space, an intergalactic cow invites BoOzy’ OS to join the biggest animation film festival of the universe. BoOzy’ imagines himself winning the competition and decides to seek the famous "Cristal" of Annecy, with the help of OSmic the Hedgeh' OS and other cool dudes. But the dark paunchy Mari' OS is determined to recover the loot before him.
신부를 꿈꾸지만 신부가 될 수 없는 20살 청년 ‘다니엘’. 소년원을 출소하게 된 그는 존경하는 신부 ‘토마시’의 도움으로 어느 마을의 목공소에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러나 뜻밖에도 소년원에서 훔친 사제복으로 인해 그는 마을 성당의 주임 신부 자리를 대행하게 되고, 예상을 뛰어넘는 그의 파격적인 행동은 큰 사고를 겪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던 마을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게 된다. 그러나 ‘다니엘’은 믿음 뒤에 숨겨진 마을 사람들의 두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데…
Rob Sheridan and other members of the band's crew filmed the Fragility 2.0 tour using consumer DV cameras.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중 한 명인 거장 유리 노르슈테인의 대표적인 걸작. 감독은 러시아의 가장 오래된 자장가를 모티프로 삼아 어린 시절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전쟁의 비참한 기억과 평화에 대한 희구를 슬프고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영화 중에서 흘러나오는 탱고곡은 "To Ostatnia niedziela (The Last Sunday)".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최우수상(1980),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예술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1984),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우수상(1980). 이 작품은 리얼리즘과 노스텔지어를 흠잡을 데 없는 예술적 솜씨로 짜내었다. 애니메이션을 따라서 러시아의 유명한 자장가가 흐르고, 파블로 피카소의 미니어처, 알렉산더 푸쉬킨의 잃어버린 영광에 대한 이미지들, 러시아 문학의 황금 시대들이 보인다. (광주영화제 소개 자료 인용) 평화롭게 엄마의 젖을 빨고 있는 아기. 마을축제에서 탱고곡에 맞춰 춤을 추는 어른들. 그러나 전쟁이 터지자 남자들은 징병당하고 남은 이들은 피난길에 오른다. 어른들의 일상이 파괴되어 버린 상황에서 어린 늑대만이 아기를 살리기 위해 애쓴다.
문제를 일으켜 소년원에 들어간 엑토르. 처음으로 개와 교감을 나눈다. 얼마 후, 개가 어디론가 입양됐다는 소식에 무작정 그곳을 뛰쳐나온 소년. 처음엔 개를 찾겠다는 일념이 전부였다. 형과 할머니가 이 여행에 동행하기 전까지는.
스무살의 노리코는 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했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다도가 그녀의 일상에 스며들면서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할 때에도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마음의 방황기를 거칠 때에도 따스한 찻물이 그녀의 매일매일을 채우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와 디에고라는 두 남자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데이비드는 하바나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게이인 디에고는 자신의 삶을 쿠바 문화에 헌신한다. 전자는 복잡한 인간관계에 열려있고 후자는 소수 커뮤니티 출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명성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모스크바로 온 20 대 이주여성 아이카. 어렵게 얻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기를 낳고 첫 젖을 물리기도 전에 병원에서 도망친다.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복귀하지만 월급은 떼이고 다시 새로운 일을 구해야 한다. 일을 찾아 헤매는 거리에 무겁게 쌓인 눈처럼 고단한 매일이 그녀를 짓누른다.
When she’s written out of her show, her relationship and her seemingly perfect life, reality TV star Ann Stanway leaves Hollywood and finds herself marooned in Amish country. But when Ann is taken in by the owner of a nearby Inn, and meets a handsome young architect, she discovers that the reality she left isn’t nearly as perfect as the one she’s found.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조류독감 조사를 위해 파견된 역학자 아루나. 유쾌한 두 절친 보노와 나드가 아루나를 따라와 졸지에 맛집 탐방을 하게 된다. 셋은 새로운 지역에 갈 때마다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인생에 관해 얘기한다. 그러던 중 아루나가 몰래 짝사랑하던 파리시를 근무 중에 마주친다. 그들의 깊은 대화에 파리시가 끼어들며 양넘을 더하고 아루나는 로맨스와 실연을 맛본다. 전염병 조사와 식도락을 병행하던 그들은 조류 독감에 관한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재의 조합이지만, 결과물은 성공적이다. [출처] 2020 아세안 영화제
포르투갈어로 ‘사우다지(saudade)’는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 시 느끼는 상대를 향한 갈망이자, 아픈 기억이 주는 행복한 느낌을 뜻한다. 변신은 섬세한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이 번역할 수 없는 단어, 사우다지가 가득한 한 가족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열일곱에 어머니를 잃은 감독은 서른여섯 살에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잃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자신이 만나지 못한 할머니의 형상을 찾아 허구와 실제가 혼합된 영화를 만들었다. 편지를 읽는 목소리들을 통해 전해지는 가족의 연대기는 한 편의 동화같이 사랑하는 이의 상실이라는 불행뿐만 아니라 가족 안에 행복했던 순간을 드러낸다.
In an increasingly crazy world, Lino, who has decided to leave everything behind, will come to realise that, at the end of the day, everything that happens to us is for our own good!
난 엄마랑 단둘이 바닷가 근처에 살아요. 나한텐 엄마 뿐인데, 우리 엄마는 늘 슬퍼 보여요. 혼자 술을 마시고 울기도 해요. 그래도 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거 같아요. 나도 엄마처럼 예뻐지고 싶어서 화장도 하고, 가끔은 엄마 따라 파티에도 가요. 어느 날, 함께 파티에 갔는데 엄마가 어떤 남자를 따라가서 그 이후로 돌아오지 않아요. 엄마는 날 버린 걸까요? 나 혼자 두지 마요. 혼자 있기 싫어...
France, 1950s. From the Quartier Latin to Saint-Tropez via New York, a young Parisienne becomes the icon of a whole generation. In 1954, 19-year-old Francoise Sagan shot to fame with her first novel, Bonjour Tristesse. Flamboyant, scandalous and underrated, Sagan lived her life at the furthest edge of excess. She won and lost fortunes at the roulette table, bought and crashed superb sports cars, drank, danced and partied, leaving a trail of lovers in her wake.
반골기질이 충만한 부랑아 문독(Moondog)은 세상을 자기만의 룰대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