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는 우여곡절 끝에 런던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만난 에스텔라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한다.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 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들어가게 된 에스텔라. 그곳에서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며, 에스텔라는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데...

요술램프 속 지니? 아니 이 몸은 찻주전자 속의 위시 드래곤이란 말씀. 근데 천 년 만에 만난 주인이 이렇게 순박한 너라니. 한 가지 소원은 아까 들어줬고... 빨리 다음 소원이나 말해봐.

미국 뉴잉글랜주의 한 고등학교의 선생으로 재직 중인 폴은 가족이나 이렇다 할 친구 하나 없이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중년 남성이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집에 가지 못하고 학교 기숙사에 남아야 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그 중에서도 집에 가기를 열망했으나 허사가 된 앵거스와 학교에 남게 된다. 거기에 아들과 사별한 기숙사 주방장 메리까지, 이 셋의 외로운 학교 ‘지킴이’ 생활이 시작되지만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에도 공부를 강요하는 폴과 자유로운 영혼인 앵거스는 서로 부딪히기만 하는데…

2024년, 헬싱키의 외로운 두 영혼 안사와 홀라파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눈길을 주고받는다. 그들은 서로의 이름도, 주소도 알지 못한 채 유일하게 받아 적은 전화번호마저 잃어버린다. 운명이 이들을 갈라놓으려 할 때,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오직 목소리 하나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디바 ‘우타’. 그녀가 모습을 드러내는 첫 라이브 콘서트가 음악의 섬 ‘엘레지아’에서 열리고 ‘루피’가 이끄는 밀짚모자 해적단과 함께 수많은 ‘우타’ 팬들로 공연장은 가득 찬다. 그리고 이 콘서트를 둘러싼 해적들과 해군들의 수상한 움직임이 시작되는데… 드디어 전세계가 애타게 기다리던 ‘우타’의 등장과 함께 노래가 울려 퍼지고, 그녀가 ‘샹크스의 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루피’, ‘우타’, ‘샹크스’, 세 사람의 과거가 그녀의 노랫소리와 함께 밝혀진다! 여기에서

오랜 전쟁의 끝, 서로의 문을 닫아 버린 마법의 숲과 인간 세상. 숲의 정령이자 대자연의 새로운 수호자, 마브카는 어느 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인간 청년 루카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악당 킬리나는 사랑에 빠진 마브카의 마음을 이용해 숲을 파괴하고 숲의 심장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미는데…

While dealing with a burnt-down house, smelly diapers and brutal lack of sleep, a Lower Bavarian police officer faces his worst adversary: cholesterol.

1984년 어느 여름날, 15살 소년들은 동네 경찰관이 지역 뉴스에 연일 보도되는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가벼운 의심을 시작한다. 하지만 의심을 진실로 바꾸기 시작할 때 소년들의 추억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veryone's favorite yellow canary unexpectedly becomes next in line for the crown when the queen of an island paradise disappears. His Little Highness’ entourage includes motorbike daredevil Granny and sly Sylvester, whose allegiance is tested when he uncovers a sinister plot to eliminate Tweety for good.

늘 똑같은 아침 7시가 되면 일어나 정체모를 킬러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여야하는 남자 '로이'. 무한 타임루프 속에서 매일 죽고 살기를 반복하다 불현듯 그의 숨겨진 액션 본능이 눈을 뜨게 되는데... 145번째 아침, 오늘부턴 내가 킬러가 된다!

대기근으로부터 13년이 흐른 1862년. 영국의 간호사 립 라이트(플로렌스 퓨)는 한 마을의 독실한 주민들로부터 부름을 받아 아일랜드 중부로 향한다. 이들의 요청은 자신들의 마을에 사는 사람 한 명을 15일간 지켜봐달라는 것이었는데, 그는 바로 열한 살의 애나 오도널(킬라 로드 캐시디).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애나가 4개월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하느님의 양식’만으로 기적적으로 생존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애나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자 립은 믿음을 깨고 싶어 하지 않는 주민들에게 맞서 진실을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두 딸 ‘메어’, ‘노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친구 ‘마틴’이 있는 남아프리카를 찾은 의사 ‘네이트’. 그러나 즐거운 여행도 잠시, 처참히 죽어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목격한 이들은 곧이어 이 모든 상황을 벌인 사자에게 맹목적으로 쫓기기 시작한다. 무전조차 터지지 않는 고립된 지역에서 마을을 완전히 장악해버린 사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서로 의지하며 고군분투하는데…

This documentary looks at the Danish resistance movement's execution of 400 informers during the Nazi occupation and the ensuing cover-up.

여행 중, 포켓몬 트레이너 「린」을 만난 지우 일행은 시합으로 지친 포켓몬을 쉬게 하려고 가장 가까운 포켓몬센터가 있는 마을로 향한다. 마을의 이름은 그린필드. 마음에 평안을 주는 녹색의 리조트 지대였을 터이지만... 그린필드 거대한 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소녀 「미이」. 어느 날 밤 행방불명 된 아버지 「쉬리」가 남긴 기묘한 문자의 카드를 나열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수수께끼의 포켓몬 「안농」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린필드는 순식간에 결정으로 뒤덮여간다. 그 때 갑작스런 결정화에 놀라는 지우 일행 앞에 나타난 것은 전설의 포켓몬 「앤테이」. 어째선지 앤테이는 지우의 엄마를 결정탑으로 데려가버린다. 앤테이를 아빠라고 부르는 미이였지만, 과연 쉬리는 앤테이가 되어버린 것일까? 지우는 엄마를 데려올 수 있을까? 사랑과 용기와 가족의 유대를 그린 포켓몬 어드벤처!

In the near future, the southern Italian city of Taranto is surrounded by barbed wire that no one, not even the police, dares to cross. The poorest are left fighting for survival, while gangs compete for the territory. Two thirteen-year-old orphans who grew up together, dream of joining one of the gangs.

미 해군의 핵잠수함 함장 되기가 평생의 꿈인 토마스 닷지 소령은 다소 엉뚱하지만 부하들에게 인기있는 지휘관이자 유능한 전술가다. 진급심사에 오른 닷지 소령. 하지만 그래햄 소장이 그의 진급을 반대하자 닷지에게 호의적인 윈슬로우 해군제독은 그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2차대전에 참전했던 디젤엔진 장착 고물 잠수함을 지휘하여 최신 핵잠수함으로 무장한 미 해군 함대의 방어망을 뚫고 최종 가상 목표를 공격하는 임무를 부여한다. 그래햄 소장은 일부러 낙오자들로 구성된 병사들을 닷지의 부하로 지원하게 된다.

소울메이트가 부질없다는 로맨틱 코미디가 왔다. 가상의 현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친구들의 색다른 커플 이야기. 다양한 커플 조합을 들여다보면 진짜 사랑의 모습이 보인다!

Alone in the mountains of Switzerland, Anne discovers that her isolated chalet is on surveillance and has been bugged. Caught up by her former life as an intelligence secret agent and an affair with her handler, Anne can only count on herself to get out alive.

Pauline has her own way of doing road safety: as a trainer in a point recovery center during the day, she becomes a serial killer of drivers at night.

고급 백화점에서 구입한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 입은 후, 몸에 상처가 나고 세탁하던 세탁기는 부서진다. 교환을 거부하는 백화점의 음산한 기운에 압도당하고 돌아오는 길에 의문의 사고를 당한다. 드레스는 살아있는 듯 다른 사람에게 흘러가고 피할 수 없는 저주가 뒤따르는데… 킬러 드레스의 비밀이 벗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