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연합군 포로들의 거듭된 탈출 시도에 격분한 독일군은 그들 모두를 철통같은 보안으로 탈출 불가능한 포로 수용소에 몰아 넣는다. 그러나 포로들은 2차대전 역사상 가장 대규모적인 탈출 계획을 세우는데...

한 형사는 거대한 범죄의 단서를 발견하지만 원인 모를 충격으로 미쳐버리고 만다. 한편, 형사가 남긴 단서를 쫓던 경찰은 한 정신 병원에서 과거 악명 높은 범죄자였던 마부제 박사를 만난다. 그리고 마부제 박사가 작성하고 있는 범죄 계획이 실제 바깥 사회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1943년 아프리카 카세린 요충지 튜니지아(Kasserine Pass Tunisia). 롬멜 장군이 이끄는 최강의 독일군과 격렬한 공방전을 전개 중인 미국 제2기갑병단에 패튼 장군(Gen. George S. Patton Jr. : 조지 C. 스캇 분)이 부임해온다. 화력의 열세로 독일군에게 연패를 하고 있던 이 기갑병단을 재건해야 할 병단장으로서 유능한 부관 브래들리 소장과 함께 온다. 패튼은 기갑병단을 엄격한 훈련으로 강화하여 롬멜 군단을 분쇄한다. 그는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Field Marshal Sir Bernard Law Montgomery : 마이클 베이츠 분)을 지원하기 위해 시칠리아섬 침공의 제2병단 사령관으로 영전되어 이탈리아로 재배치된다. 패튼은 자신의 공만을 세우려는 몽고메리 장군을 지원하지 않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팔레보에 진격하여 가볍게 탈환한다. 몽고메리 측에서는 패튼의 이러한 결정을 탐탁해 하지 않으며, 패튼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메시나 탈환에 실패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메시나로 진격한 패튼은 무리한 강행군을 통해 부하들을 이끌며 몽고메리 장군보다 먼저 고지를 탈환하고 다시 한번 그의 위용을 과시한다. 그러나 어느 날 전쟁 노이로제에 걸린 병사들을 구타한 사건으로 사령관직에서 해임된다. 영국으로 전속을 명령받지만 그곳에서도 폭언을 하여 상부로부터 문책을 당한다.

1923년 영국 리치몬드 교외의 어느 하루. 버지니아 울프(니콜 키드먼 분)는 오늘도 집필 중인 소설 과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그녀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 레나드의 보호를 받으며 언니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 식사 시간을 앞둔 버지니아는 무작정 집을 뛰쳐나가 런던행 기차역으로 간다. 그러나 급하게 그녀를 쫓아온 남편과 팔짱을 끼고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잠시동안이라도 벗어나고 싶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않은 채 기차표를 품 안에 고이 간직하고서... 1951년 미국 LA의 어느 하루.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에 빠져있는 로라(줄리안 무어 분). 둘째를 임신한 채 세살난 아들 리차드와 함께 남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오늘은 어제와 다를바 없이 평온하다. 오늘도 남편은 그녀를 깨우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일날 아침을 손수 차린다. 아들 리차드와 함께 남편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던 로라는 갑자기 자신의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아들을 맡겨놓은 채 무작정 집을 나선다. 호텔방에 누워 자살을 생각하던 그녀. 그러나 다시 부랴부랴 남편과 아들이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케이크를 만든다. 둘째를 낳은 후엔 자신의 인생을 찾아 떠나겠다고 다짐하면서. 2001년 미국 뉴욕의 어느 하루. ‘댈러웨이 부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출판 편집자인 클래리사(메릴 스트립 분). 그녀는 지금 옛애인인 리차드(에드 해리스 분)의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엄마 로라(줄리안 무어)에 대한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아온 리차드는 지금 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꽃도 사고 음식도 준비하고 파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클래리사는 리차드를 찾아가지만, 그는 그녀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클래리사가 보는 눈 앞에서 5층 창 밖으로 뛰어내리고 마는데.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를 배경으로 세 개의 큰 에피소드가 엮여 있다. 먼저 ‘요코하마에서 멀리'에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찾아 멤피스로 온 일본인 커플 준(나가세 마사토시)과 미츠코(구도 유키)의 이야기를, ’유령'은 비행기 운항 문제로 멤피스에 발이 묶인 한 이탈리아 여자 루이사(니콜레타 브라치)가 낯선 여자와 함께 모텔 방에 함께 묵다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령을 만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마지막 ‘로스트 인 스페이스’는 술김에 범죄를 저지른 두 명의 백인남자와 한 흑인 남자가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 영화는 같은 모텔을 빌려 이 세 이야기를 차례로 보여준다. 게다가 그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재치 있는 몇 가지 요소, 특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블루 문’으로 이것이 같은 시각에 겹쳐 일어난 사건임을 알려준다. 이렇게 짐 자무시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에피소드가 같은 모텔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차례로 보여주는 한편, 영화 말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 인물들을 같은 기차 안에서 만나게 함으로써 삶과 인간, 세상에 대한 그의 시선을 단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10살의 나이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소년이 있다. 그의 이름은 ‘보이 A’. 소년은 14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잭’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오래도록 단절되었던 진짜 세상에 뛰어들 준비를 한다. 그의 착한 본성을 알고 있던 보호감찰사 테리의 도움으로 새 직장과 친구, 애인까지 생기게 된 잭. 그러나 너무도 간절했던 것들을 손에 넣을수록 과거를 숨기고 있다는 죄책감은 더욱 깊어만 진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한 잭은 일약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보이 A의 석방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감춰왔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잔혹한 과거 앞에 다정했던 사람들은 차갑게 돌변하고, 세상은 소년을 밀어내기만 하는데…

This film finds Angélique in a North African Muslim kingdom where she is now part of the Sultan's harem. The first part of the film consist of her angrily refusing to be bedded as well as their trying to literally beat some sense into her. It all seems to go on too long and I was surprised that the Sultan simply didn't have her killed. Late in the film, she finally decides to escape with the help of two Christian prisoners.

While fighting for a woman who sits on death row, a lawyer happens upon new information which brings into question the motives of a man associated with her client

From 1970-1977, six low budget films shown at midnight transformed the way we make and watch films.

전작 "총잡이 링고"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두치오 테사리는 곧바로 ‘정식 후속편’을 만들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링고는 멕시코의 갱들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약혼자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갱단에 잠입을 시도한다.

It's 1649: Mazarin hires the impoverished D'Artagnan to find the other musketeers: Cromwell has overthrown the English king, so Mazarin fears revolt, particularly from the popular Beaufort. Porthos, bored with riches and wanting a title, signs on, but Aramis, an abbé, and Athos, a brawler raising an intellectual son, assist Beaufort in secret. When they fail to halt Beaufort's escape from prison, the musketeers are expendable, and Mazarin sends them to London to rescue Charles I. They are also pursued by Justine, the avenging daughter of Milady de Winter, their enemy 20 years ago. They must escape England, avoid Justine, serve the Queen, and secure Beauford's political reforms.

플린의 집에 괴한이 침입하여 플린에게 부상을 입히고 고대의 두루마리를 훔쳐간다. 신비한 암호가 새겨져 있던 그 두루마리는 솔로몬 왕의 보물이 숨겨진 곳을 알려주는 지도의 단서가 적힌 것으로, 플린은 도둑들이 나머지 단서와 솔로몬 왕의 보물을 찾는 것을 막기 위해 급파된다. 솔로몬의 보물 중 특히 솔로몬의 책은 신비하고도 위험한 힘을 지닌 것으로 그 책을 해독하는 자는 시간과 공간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 모로코로 간 플린은 그곳에서 성경과 고대 역사의 전문가인 고고학자 에밀리를 만나 그녀의 도움을 받게 되고 함께 두루마리의 단서를 찾아 떠나게 된다.

Two young children and an adult in a small town have an encounter with an alien spaceship. 25 years later the children are reunited as adults in the same town which is now beset by strange cattle mutilations. Matters become worse when the cattle mutilations are joined by human murders and mutilations.

After Suman's father leaves her in the care of another family while he travels abroad, she falls in love with Prem. However, in order to for them to marry, Prem has to prove to Suman's father that he is not the same as his own dad.

Brent Weinbach is weird. In this show, Brent attempts to adjust his quirky personality so that he can fit in with the world around him, which would be valuable to his career as a comedian and entertainer. Through an absurd and abstract discourse, Brent explores the ways in which he can appeal to a broader, mainstream audience, so that ultimately, he can become successful in show business.

A decade has passed in the small town where the original Sandlot gang banded together during the summer of ’62 to play baseball and battle the Beast. Now, back at the dugout, nine new kids descend on the diamond only to discover that a descendant of the Beast lives in Mr. Mertle’s backyard – a monster of mythical proportions known as 'The Great Fear'.

애초에 각자의 길을 향해 헤어진 부부 ‘알랭’과 ‘발레리’ - 서로를 싫어하다 못해 증오하던 둘은 하나뿐인 외동딸의 결혼식이 열리는 그리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반갑지 않은 재회를 한다. 아는 척도 하기 싫지만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마비되자, 울며 겨자 먹기로 함께 그리스로 향하는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는데…

아내의 '조루'라는 말에 상처를 입은 해일은 비뇨기과를 찾아간다. 그런데 의사가 여자라 너무 놀랍고 쑥스러워 나가려고 한다. 그때 여의사의 한마디가 그를 잡는다. "언제까지 조루로 살거에요?". 그후 예쁜 여의사 정연과 글래머 간호사 미주의 특별한 치료를 받으면서 해일은 점점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자로 변하는데…

Seenu loves Sunaina but they're chased by a stalking cop, an infatuated beauty and her mafia don dad - can Seenu's heroics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