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1월의 어느 밤, 음악계의 초대형 스타들이 모여 ‘위 아 더 월드’를 녹음한다.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사설탐정 ‘알린 루비’는 안드로이드 파트너 ‘카를로스 리베라’와 함께 부유한 사업가의 의뢰로 유명한 해커를 쫓아 화성을 가로지른다.

Sounds as witnesses. They blurr into memories, half-dreams, it is undecided if they are real or not. A fluctuation between imagination and reality.

A son in denial of a serious illness. A mother facing the unbearable. And between them a doctor fighting to do his job and bring them to acceptance. The three of them have one year and four seasons to come together and understand what it means to die while living.

A young alcoholic ambient musician locks himself in his apartment on a dangerous seven day bender as he attempts to finish his upcoming album.

캐시는 동생 레이첼이 죽은 후, 술과 마약을 끊고 처남인 피니, 조카 사반나와 함께 농장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삶을 꿈꾼다. 하지만 오딤 카운티의 마녀 ‘빅캣’은 다시 캐시를 수하로 부리기 위해 함정을 파고, 캐시는 가족을 위해 다시 한번 빅캣과의 계약을 하게 되는데…

Diego, a Venezuelan urbanist, and Elena, a contemporary dancer from Barcelona, move to the United States with their approved visas to start a new life. Their intention is to boost their professional careers and start a family in 'the land of opportunities'. But upon entering New York airport's immigration area, they are taken to the secondary inspection room, where border officers will subject them to an unpleasant inspection process and a psychologically grueling interrogation.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When Hong Kong is rocked by multiple gruesome murders, the police forms a task force to investigate. Jun, once a brilliant detective who suffered a mental breakdown, begins his own investigation. Eventually, the police learn that the murder victims are all suspects of cold cases being rubbed out by a figure known as "The Sleuth". Now, Jun and a detective from the task force are on a race against time to beat the brutal killer at its own game.

Clémence, the fearless mayor of a town near Paris, is completing the final term of her political career. With her faithful right-hand man Yazid, she has long fought for this town plagued by inequality, unemployment and slumlords. However, when Clémence is approached to become Minister, her ambition arises, questioning her devotion and commitment to her citizens. Will her political integrity and election promises survive her newly found ambition?

인류가 시작되기 이전, 태고의 어느 시기, 전쟁에서 패배한 아쉬와타마는 다음 인류에서 구원을 얻게 되기 전까지 죽지 못하는 저주를 받는다. 그로부터 6,000년이 지나 전쟁과 살육으로 점철된 현생 인류가 도달하게 된 디스토피아. 하나의 정부가 모든 군대와 자원을 통제하며, 돈이 있는 사람들만이 콤플렉스라 불리는 대규모 단지에서 상대적으로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콤플렉스에서는 프로젝트 K라는, 가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밀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자포자기에 빠져 기나긴 세월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던 여성. 복싱 코치를 만나면서 스포츠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어린 시절 서문경은 호색한이자 엄청난 정력의 소유자인 아버지와 미모의 어머니 사이에서 부유한 집안의 자식으로 자란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부터 당대 최고의 성(性)연구가인 아버지에게 ‘대물철권’, ‘풍차돌리기’, ‘벽타기’ 등의 최고의 성교의 기술과 강철 같은 성기를 단련하며 자란 문경은 자신의 남근을 붓(?)대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장성하게 되고, 나날이 늘어만 가는 자신의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중국의 4대 기서인 소설 ‘금병매’가 원작으로, 전문기 감독 특유의 유머와 해학을 곁들여 블록버스터 에로틱 환타지 영화가 탄생되었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유머와 교훈(?)까지 심어주는 영화 ‘금병매’는 보는 이에게 잊지 못할 '쾌락으로의 여행'을 선사한다.

Everybody has always loved Jeanne. These days, she hates herself. Up to her ears in debt, she has to go to Lisbon and sell her mother’s apartment, who passed away one year ago. At the airport, she runs into Jean, a whimsical and somewhat intrusive former high school classmate.

에어포스원 탑승이라는 첫 임무가 주어진 비밀 경호원과 중요한 에너지 협상을 방해할 목적으로 에어포스원을 납치한 테러리스트들로 인해 극강의 시련에 직면한다. 대통령을 구하기 위한 비밀 경호국 요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손자이자 아들이었던 ‘엘리아스’를 잃고 슬픔 속에 살아가던 아버지 ‘말러’와 딸 ‘안나’부터 반려자 ‘엘리자베트’의 장례식을 막 끝내고 텅 빈 집으로 돌아온 ‘토라’, 교통사고로 즉사한 아내 ‘에바’를 마주한 남편 ‘데이빗'까지. 세상을 떠났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그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무덤에 묻혔던 모습 그대로!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갈 유정 폭발 참사를 막기 위해 소집된 최정예 운반팀. 니트로글리세린을 싣고 위험천만한 사막을 횡단해야 한다.

위터링 칼리지 고등학교 교사인 로버트 앤더슨은 수업 도중 F학점을 준 학생에게 구타를 당한다. 이후 학교에서는 법적 소송에 휘말릴까 두려워 졸업을 앞둔 학생이니 원만하게 타협하고 장기 휴가를 내라고 권유한다. 1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 후 로버트는 상처를 씻어내지 못하고 직장 내 폭력 같은 문서를 교직원들에게 돌려 물의를 일으킨다. 한편, 구타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로버트의 딸 케이트는 이후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지고 자꾸만 비뚤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로버트는 케이트에게 손찌검까지 하게 되고, 교실 밖으로 뛰쳐나간 딸을 찾던 중 학교에 괴한이 침입한 사실을 알게 된다. 교장인 사라 발햄은 로버트가 딸에게 폭력을 쓴 사실을 알고 케이트의 엄마에게 사실을 알린 후 딸을 데려가라고 한다. 마침내 괴한들에게 교직원들이 하나씩 살해되고, 부상당한 딸과 병원으로 향하던 로버트는 아내의 차를 발견하는데...

진구와 주희 부부는 결혼 후 어느덧 권태기가 찾아와 부부관계가 소원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이웃에 새로 이사 온 젊은 부부 현진과 유정 부부가 집에 인사를 온다. 각각 이웃집 아내와 남편에게 끌리고, 결국, 이웃집과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는다. 그날 이후, 두 부부의 금술은 더 좋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