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서 딸을 보살피며 사는 싱글 대디 '유하' . 일과 육아의 반복된 일상에서 외로운 나날을 견디던 유하는 우연히 SM 클럽을 방문하고, 낯선 여자를 통해 '마조히즘'의 짜릿한 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목이 졸리면서 죽음에 가까워지는 순간, 환희의 절정을 느끼게 된 남자는 점점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는데...

일란성 쌍둥이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을 태운 배가 조난을 당해 일리리아의 해변으로 밀려온다. 바이올라는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이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아버지와 오빠를 잃은 올리비아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올리비아는 상심하여 7년간 올시노 공작의 구애를 거절하기로 마음먹은 상태. 바이올라는 슬픔을 잊기 위해 남장을 하고 올시노 공작의 수하에 들어가 올리비아에게 올시노 공작의 마음을 전하는 전령이 된다. 그러나 올시노와 올리비아는 각각 바이올라의 남장모습인 세자리오에 대해 질투와 연정을 느끼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세바스찬이 등장하자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바이올라를 찾아 인근 마을에 들린 세바스찬을 본 올리비아는 세자리오로 오인, 결혼을 약속한다. 한편 올시노는 부하들을 이끌고 올리비아에게 구혼하러 오지만 이미 올리비아가 바이올라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여기에 세바스찬이 나타나자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아무도 그와 바이올라를 구분하지 못한다. 결국 바이올라가 변장을 풀고 여자임을 밝히는데.

이웃에 살고 있는 마리오와 리노는 가장 친한 친구다. 두 사람 모두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둘의 관계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Antoine Sforza, a thirty-year-old young man, left his village ten years before in order to start a new life in the big city, but now that his father, a traveling grocer, is in hospital after a stroke, he more or less reluctantly accepts to come back to replace him in his daily rounds.

주인공 청소년 던컨 머지의 엄마는 심장 마비로 돌아가셨다. 던컨과 아버지 에드가는 애써 슬픔을 뒤로한채 농장에서 일하며 묵묵히 살아간다. 던컨은 대부분의 시간을 애완 닭과 교감하며 지내는데, 주변엔 던컨과 동떨어진 평범한 친구들이 있지만 던컨은 그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그들 중 아버지의 학대에 순응한채 살고있는 성격이 거친 페리란 친구는, 던컨을 괴롭히지만 왠지 모르게 던컨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가까워 지는데...

Gathered together in a country house, seven friends play an entertaining game, in which participants have to read aloud all of their incoming text messages, and can only answer their calls using loudspeaker mode. They can’t even imagine what stunning surprises about each other they will discover.

예루살렘의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유대인 공동체의 푸줏간 주인인 아론은 리브카의 믿음직한 남편이자, 네 명의 아이들의 헌신적인 아버지이다. 어느 날, 그는 잘생긴 스물두살의 학생 Ezri를 만나고, 곧 그와 사랑에 빠진다. 그는 곧 가족에게 무관심하기 시작하고, 공동체에서의 삶도 Ezri에 대한 사랑과 욕망으로 인해 갈피를 못잡으며 죄책감과 고통, 주변의 압력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Diederich Heßling is scared of everything and everyone. But as he grows up, he comes to realize that he has to offer his services to the powers-that-be if he wants to wield power himself. His life motto now runs: bow to those at the top and tread on those below. In this way, he always succeeds: as a student in a duel-fighting student fraternity and as a businessman in a paper factory. He cajoles the obese district administrative president Von Wulkow and wins his favor. He slanders his financial rivals and hatches a plot with the social democrats in the town council. On his honeymoon with his rich wife Guste, he finally finds a chance to do his beloved Kaiser a favor. And when a memorial to the Kaiser is unveiled in the town where Diederich lives and works, he delivers the address. He stands behind the lectern in the pouring rain, saluting his Kaiser. The crowd is dispersed. Everything is laid in ruins...

핀란드의 17살의 소년 미쿠와 일라이스가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일상과 쉽지 않은 사랑과 소년들의 성장통을 담았다.

Sara invites her ex-husbands and their new families to celebrate Christmas with her and her husband Janne. Sara has always wanted to have a baby with Janne, and at the dinner table she reveals the news: she's pregnant. The only problem is that Janne had a vasectomy two years ago, without Sara knowing it. The secret starts to spread among the guests, and in no time everyone knows but Sara. The party heads for a complete disaster. Who's the real father?

When St. Vincent sets out to make a documentary about her music, the goal is to both reveal and revel in the unadorned truth behind her on-stage persona. But when she hires a close friend to direct, notions of reality, identity, and authenticity grow increasingly distorted and bizarre.

A portrait of the last days of high school. Two friends spend all day long together, but this will inevitably come to an end. A beautiful sincere story of mixed emotions and secrets that dare not speak loud.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인도네시아를 진압하고자 네덜란드의 평범한 젊은 청년들이 자원 입대를 하게 된다. 별다른 전투가 없는 걸로 알고 자원했던 `요한`은 저항군이 쏜 총에 전우를 잃게 되면서 본격적인 저항군 색출작업에 뛰어 들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것은 예상과 다르게 돌아가면서 전쟁은 그에게 잔인한 선택을 강요하게 되는데...

At the edge of a grand estate, near a crumbling old mansion lies a strange stone building with just a single room. In the room there lies a bed. Born of demonic power, the bed seeks the flesh, blood and life essence of unwary travelers… Three pretty girls arrive on vacation, searching for a place to spend the night. Instead, they tumble into nightmares – and the cruel, insatiable hunger of the Bed!

범죄 심리 교수 빌(Bill Chrashank: 제프 파헤이 분)은 어느날 교통 사고로 오른팔을 잃지만 다른 이가 기증한 팔을 이식받는데 성공,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인가부터 정체 불명의 형상이 머리 속에 떠오르고 한밤 중 무의식적으로 아내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적인 행동들을 서슴지 않게 되자 빌은 과거 팔을 기증한 자의 신원을 추적하고 마침내 그 제공자가 잔인한 살인마 찰스 플레처임을 알게 된다. 그후 찰스로부터 신체 일부를 이식받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변사체로 발견되는데.

수와 아서는 끔찍한 살인을 목격한 후 지역의 갱단이 되는데 집착하는 전형적인 보헤미안 맨해튼 커플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은 그들의 성별과 성 정체성을 의심하게 된다. 재치 있는 대화와 화려한 뮤지컬씬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성과 성체성에 대한 유의미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While conducting a pagan ritual in the woods with her friends, Kirsten inadvertently awakens the spirit of a demonic Christmas elf involved in a neo-Nazi plot to bring about the master race. After the rent-a-Santa in her department store is murdered, an unemployed, alcoholic ex-cop takes the job and the two set out to unravel the mystery.

In a small desert town, decimated by the economic recession, two teenagers (Jace and Derek) try to get by working as Sign Spinners. Harassment by local bullies leads Jace to make some unfortunate decisions. A single mom living out of her car steps in to help.

Dieters grandma knew it from the start. This guy will be special one. She should be right. Even as a child Dieter shows an enormous power when it is necessary to enforce his will. He quickly learn that you can not only impress the girls, but also make a lot of money as a musician. He understands that the success is mainly a question of the postage costs and a healthy liver. That you may not always tell the truth, but you should always have something lying on the high 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