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인도인으로 힌두교도와 결혼한 갈색 피부의 미국인 코미디언 하산 미나즈. 이보다 더 복잡한 정체성은 없다! 《더 데일리 쇼》 기자가 전하는 논스톱 웃음의 향연.

젊은 지휘자 안드레아는 벨렌과 연인사이다. 어느 날 벨렌은 이별의 영상편지만을 남기고 떠난다. 실연의 아픔과 상실감에 괴로워 하던 안드레아 앞에 파비아나가 나타나고 안드레아의 여자친구 벨렌이 실종상태인걸 알면서도 안드레아와 교제를 시작한다. 그러는 와중 벨렌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되는데...

도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타카키와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으로 막 이사왔다. 가정환경도, 적극성이 없다는 것도, 작은 체구에 병약한 부분도 같은 닮은 꼴이이었던 두 사람.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아카리의 이사가 결정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어린 아이이기에 쌓아올 수 있던 시간은 어린 아이이기에 무너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벚꽃의 계절을 눈앞에 둔 중학교 1학년 3학기, 이번에는 타카키가 카고시마로 전학을 가게 된다. 어린 시절의 후회와 아카리에게 줄 편지를 가슴에 품고 타카키는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로 향하는데...

도둑질을 하며 살아가는 올리버와 카를로스 형제, 몰리나 형사에게 체포되기 직전 강력하게 저항하다 비상계단으로 도망간다. 곧 카를로스는 형사의 총에 맞는다. 그리고 귀신에 홀린 듯 내려가도 올라가도 출구가 없는 건물에 갇히고 만다. 한편, 휴가를 떠난 샌드라와 두아이, 그녀의 애인 로베르토... 로베르토는 천식이 있는 딸에게 실수로 알러지 음식을 먹이고, 설상가상 천식기를 망가뜨린다. 그리고는 20년이나 출퇴근하던 길에서 헤매며 가족들에게 끔찍한 경험을 겪게 한다. 허나 이 모든 것은 결코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상상도 못했던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 강렬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손안에 쥔 국가의 운명! 한때 CIA의 촉망받는 요원이었던 ‘스테이시’는 한순간 국가로부터 버림받는다. 그런 그녀가 손에 쥐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세계 3차 대전에 대한 기밀 정보. 그녀에게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 갖은 세력들이 접근해 위협을 가하기 시작하는데…

"The Castle of Otranto" is animation/short/mockumentary based on "The Castle of Otranto", a 1764 novel by Horace Walpole, the first Gothic novel. The novel takes place in Otranto in southern Italy. In Jan Svankmajer's mocumentary, the amateur archaeologist Dr Vozáb has set to prove that the supernatural ghost love story takes place not in Italy but in Otranto Castle near Nachod in Czechoslovakia.

19살 제이는 멋진 남자친구와 근사한 데이트를 한 그 날 이후,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섬뜩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를 더욱 불안에 떨게 한 것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존재가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알 수 없는 정체는 언제 어디서나 제이 앞에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서서히 옥죄어오고, 악몽보다 더한 공포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제이. 이 기이한 저주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으면 ‘그것’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

기억을 잃은 채,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남자 '리암'. 도움을 청하기 위해 도로로 나온 리암의 주위에서 돌연 사람과 동물들이 죽기 시작하는데…….

Alice is a thirty-something woman married to João, has a son and is very successful professionally. Alice is the typical workaholic, whose work is her largest and only pleasure. On the other hand her personal life does not exist: no sexual activity, zero libido, zero personal life. The lack of a sex life in Alice's life is overflowing in Marcela's, her stunning neighbor. A true expert on the subject, Marcela is the owner of a sex shop and knows everything when the theme is the search for pleasure. Like in the typical comedy of errors, the lives of Alice and Marcela will cross and both will undergo huge transformations after this encounter.

1974년 11월 14일, 뉴욕시 외곽에 위치한 아미티빌 마을. 온 가족이 처참하게 몰살당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자신이 부모와 형제들을 총으로 쐈다고 자백하는 데페오. 어떤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이끌려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게 됐다는 진술을 한다. 그로부터 1년 후... 이 집에 한 가족이 새로 이사를 오는데...

In foggy London Dr Jekyll experiments on newly deceased women determined to discover an elixir for immortal life. Success enables his spectacular transformation into the beautiful but psychotic Sister Hyde who stalks the dark alleys of Whitechapel for young, innocent, female victims, ensuring continuation of the bloodstained research. With each transformation Sister Hyde becomes the more dominant personality, determined to eventually suppress the frail, ineffectual Dr Jekyll forever.

1905년, 토머스 리처드슨은 납치된 여동생 제니퍼를 구하려고 외딴 섬에 침입한다. 정체불명의 사이비 종교 집단이 제니퍼를 풀어주는 대가로 거액의 몸값을 요구한 상태다. 토머스가 비밀과 거짓말로 이뤄진 종교 집단의 실체를 깊숙이 파헤치면서, 이단 세력은 그에게 미끼를 던진 것을 곧 후회하게 된다.

옛날 어느 먼 옛날, 그레텔과 헨젤은 먹을 것과 일감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지만 길을 잃고 만다. 그들은 허기짐에 먹을 것이 풍성하게 차려진 한 오두막에 이끌려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집 주인 `홀다`를 만난다. 그녀의 배려로 두 남매는 풍족한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받으며 점점 안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매일 밤 반복되는 악몽, 매끼 차려지는 성대한 식사, 벽 너머 발견된 의문의 문고리 등 오두막에서 일어나는 기묘하고 섬뜩한 징조들은 두 남매를 계속해서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데...

40세가 되어가는 중년 커플 피트와 데비의 인생과 그들의 관계에 스트레스를 더해주는 그들의 직업, 딸들의 관한 내용. 세스 로건과 캐서린 헤이글이 출연했던 《사고친 후에》의 스핀오프 작이다.

어느 한 식당. 경찰들이 저속한 음담패설을 주고 받으며 식사를 하고 있다. 도중에 야부즈(무하렘 바이락 Muharrem Bayrak)는 그곳의 종업원과 시비가 붙는다. 대략의 정리를 마치고 이동하는 차안, 한통의 무전은 근방의 위치로 지원요청을 알린다. 경찰들은 지원이 온 곳으로 출동하게된다. 이동 중 세이피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차량은 '어떤 것'과 부딪히고는 도랑으로 떨어지고만다. 그 사이 아르다(고르켐 카사이)는 꿈 속에서 렘지(에르군 쿠유주 - Ergun Kuyucu)와 대화를 하게된다.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는 아르다는 친구가 '죽기전 무서워 할까봐 미리 나타난'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렘지는 아르다에 '보이지 않는 것'의 정체에 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정신이 깨어난 아르다는 자신들이 사고난 위치가 지원요청이 들어온 곳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잠시 후 그곳이 '옛 경찰서' 지역임을 알게된 그들은 지원요청에 따라 그 건물에 들어서게 되고, 엄청난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환경 파괴로 인해 메릴랜드의 한 마을인 클래리지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담은 모큐멘터리 식 영화

파트너의 복수를 위해 악명 높은 범죄 조직 두목을 쫓는 홍콩 경찰 베니 챈(성룡). 우연한 사건으로 파트너의 딸 사만다(판빙빙)가 범죄 조직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넘어온 전문 도박꾼 코너 왓츠(조니 녹스빌)를 러시아에서 생포해와야만 하는데… 대륙을 가로지르는 유쾌하고 화끈한 모험이 시작된다!

베로니카 는 부자 남편 덕분에 부족함이 없는 생활을 하던 중에 고교 동창인 에슐리 를 만난다. 자신의 부를 과시하며 게이인 에슐리를 무시하던 베로니카는 집으로 가던 중 에슐리와 별 것 아닌 것으로 싸움을 하게 되고, 그 일로 2년 간 병원에서 혼수상태로 지내게 된다. 그동안 사랑하는 아들은 전쟁터에서 죽게되고, 남편은 자살까지. 결국 수중의 남은 돈은 병원비로 모두 탕진하고 베로니카는 거리로 나앉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이 모든 것을 잃는 동안, 에슐리가 화가로서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되는 베로니카는 그 길로 갤러리를 찾아가 그녀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의문의 신호와 함께 하나의 공간 속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만났다. 과거의 내가 시간을 추격하고, 현재의 나와 그 간격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숨을 수도 없다. 곧 그들이 내가 숨은 장소로 워프해 올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가 현재로 현재가 과거로, 나와 내가 뒤바뀔 수도 있는 순간! 운명을 선택해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예술가 지망생 허만은 자신의 모빌이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기를 바라지만, 작품을 하나도 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날, 삼촌의 조언을 듣고 마지막으로 어느 빈 화실을 빌려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지 못하면 손을 뗄 각오를 하고 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결국 슬럼프가 찾아오고, 극도의 우을증과 불안에 휩싸여 자해를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때, 화실의 빈 벽에서 의문의 메시지가 허만에게 날아온다.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그때부터 화실 속의 수수께끼의 존재는 허만에게 기묘한 접근을 시작하는데... 하나의 화실, 하나의 작품, 하나의 예술가, 하지만 그곳엔 다른 어떤 존재가 분명히 또 있었다. 그때부터 허만은 그 기묘한 존재와 동거를 시작하고 같이 작품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허만의 작품은 이상할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