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ant en emporte le vent is a French musical adaptation of the 1936 Margaret Mitchell novel Gone with the Wind produced by Dove Attia and Albert Cohen in 2003, with music and lyrics by Gérard Presgurvic and staging and choreography by Kamel Ouali.

This real-life thriller tells the story of one of Israel’s prized intelligence sources, recruited to spy on his own people for more than a decade. Focusing on the complex relationship with his handler, The Green Prince is a gripping account of terror, betrayal, and unthinkable choices, along with a friendship that defies all boundaries.

히말라야 산맥 티베트와 네팔의 경계지역 돌포마을 사람들은 자기들이 생산한 소금을 곡식과 맞바꾸기 위해 카라반을 구성해 거의 한 달을 걸어 곡창지대로 가야만 한다. 카라반은 험난한 산길을 걷고 또 걷는 중에 폭풍을 만나고 눈보라를 헤쳐나가야만 하는데, 길이 험한만큼 지도자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 대를 이어 족장을 맡아온 틴레 집안의 젊은 아들 락파가 카라반에서 사고로 죽자, 그의 늙은 아버지 틴레는 족장 자리를 탐낸 마을 젊은이 칼마가 아들을 죽게 한 것이라고 의심하여 그를 견제하려 한다. 전통적으로 카라반의 출발일은 동네 원로들이 별자리 점을 쳐서 결정해 왔지만, 이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 신세대 청년 칼마가 마을의 젊은사람들을 설득해 지정된 날짜에 앞서 카라반을 출발시키자, 틴레는 칼마를 더욱 의심하면서 예전에 족장이었던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을의 남은 노인들로 꾸린 소규모 카라반을 이끌고 4일 뒤에 출발, 20여일의 목숨을 건 위험한 강행군 끝에 칼마를 따라잡는데 성공하지만...

Time Is Illmatic is a feature length documentary film that delves deep into the making of Nas' 1994 debut album, Illmatic, and the social conditions that influenced its creation.

1992년 독일 로스톡에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난다. 난민 문제로 외국인 혐오증이 자라고, 특히 내일이 없는 청소년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던 그 시절. 뜻하지 않게 역사의 중심에 섰던, 인종도 출신도 각기 다른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urope 1990, the Berlin wall has just crumbled: Katrine, raised in East Germany, but now living in Norway for the last 20 years, is a “war child”; the result of a love relationship between a Norwegian woman and a German occupation soldier during World War II. She enjoys a happy family life with her mother, her husband, daughter and granddaughter. But when a lawyer asks her and her mother to witness in a trial against the Norwegian state on behalf of the war children, she resists. Gradually, a web of concealments and secrets is unveiled, until Katrine is finally stripped of everything, and her loved ones are forced to take a stand: What carries more weight, the life they have lived together, or the lie it is based on?

오스트리아 시골 마을의 열일곱 살 소년 프란츠는 가계를 돕기 위해 빈으로 와 담배 가게에 취직한다. 나치 점령 하의 빈은 폭압과 유대인에 대한 반감으로 불안감이 고조되지만, 담배 가게만은 신문과 담배를 찾는 손님들에게 작은 성지로 남아있다. 댄서인 아네츠카와 사랑에 빠진 프란츠는 담배가게의 단골 중 저명한 정신분석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 상담을 요청하면서 점점 친분을 쌓아나간다. 전운이 짙어가는 중 뚜렷한 정치의식을 가진 담배 가게 주인 오토가 나치에 의해 연행되고, 프란츠와 프로이트는 각자 생존을 위한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오스트리아 작가 로버트 시탈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는 나치 치하의 빈이라는 정치적 무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한 소년의 비극적인 성장기다. 이야기 속의 프로이트는 프란츠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인 동시에 소년에서 남성으로 성장하는 프란츠의 변화를 꿈과 현실, 리비도와 죽음 같은 흐름 안에서 바라보게끔 하는 특정한 컨텍스트로 제시되기도 한다. 프로이트 역을 맡은 의 브루노 간츠의 모습이 반갑다. (박진형/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Famille : Groupe de personnes réunies par des liens de parenté et un fort sentiment de solidarité morale et matérielle. Quand Alain a épousé Nathalie, il ne savait pas qu'il épouserait aussi sa famille. Ce samedi, comme toutes les semaines, ils sont invités à dîner chez son beau-frère, Jean-Pierre à Créteil. C'est vrai, Alain en a marre de ces dîners familiaux, mais il ne sait pas encore ce qui l'attend véritablement ce soir-là... Ni les jours qui suivent

A biography of the Belgian nun Jeannine Deckers, who became a popular singer in the early 1960s and struggled with the contradiction between the church and her true self.

A young man goes on a road trip with an old lady he saves from a hospital.

A Japanophile young Belgian woman in Tokyo falls into a whirlwind romance with a Francophile Japanese student, in this charming and tender tale of young love and cultural discovery.

<전함 포템킨>의 성공 이후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은 새로운 영화를 찍으러 멕시코의 과나후아토로 간다. 할리우드로부터 버림받은 그는 멕시코에서 동성애에 눈을 뜬다. 최고의 천재였던 에이젠슈타인의 한 시절을 극화한 작품.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멕시코의 에이젠슈타인>은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 등 다양한 영화로 예술성과 신선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전세계적인 명성과 팬을 확보한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이 매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고 특히 몽타쥬 영화의 선구자인 구 소련 감독인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이 스탈린의 박해를 피해 멕시코에서 영화촬영을 하던 시기를 상상력을 더해서 각색된 작품이다. '에이젠슈타인' 감독은 소련을 떠나 미국 할리우드로 건너갔지만 미국에서조차 탄압을 받게되자 영화촬영을 하기 위해 멕시코로 건너간다. 하지만 그는 뜻하지 않게 멕시코 현지 가이드를 통해 자신의 성정체성을 재발견하게 되는데.. (2015년 제15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마르탱(파브리스 루치니)은 빵집을 상속받으러 7년 전 노르망디에 돌아와, 그저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50대의 평범한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하지만 마르탱은 젊은 시절부터 소설 ‘마담 보바리’에 푹 빠져 있을 만큼 여전히 20대의 문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이다. 마르탱의 지루한 시골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젊은 영국인 부부가 마르탱의 이웃으로 이사 온다. 마르탱은 새로운 이웃의 젊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이상하리만큼 익숙하다. 남편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순간, 마르탱은 놀라고 만다. “여긴 제 아내 '젬마 보바리'고 전 '찰리'에요.” ‘젬마(젬마 아터튼)‘와 ‘찰스 보바리’. 소설 ‘마담 보바리’의 주인공들이 마르탱의 이웃으로 온 것이다. 마르탱은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관능미 넘치는 젬마는 소설이 아닌 현실의 비극적인 결혼과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다가온다. 그러던 어느 날, 소설 속 비극이 실제로 일어난다. 젬마는 고향에 잠시 내려 온 귀족 플레리와 밀회하고, 그 모습을 마르탱이 훔쳐 보게 된다. 누구보다 소설의 끝을 잘 아는 마르탱은 젬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데……

칵테일을 제조하는 피아노를 발명해 부자가 된 콜랭과 당대 최고의 철학가 장 솔 파르트르에게 빠진 그의 절친 시크. 두 사람은 우연히 클로에와 알리즈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시작한다. 서툴지만 진실된 고백으로 클로에와 결혼에 성공한 콜랭. 반면 시크는 알리즈와 함께 파르트르의 강연에 다니고, 그의 물건을 수집하는 등 값비싼 열정을 이어간다.

루이사와 알베르토는 자신들의 아이들을 위해서 도심을 떠나 교외로 이사를 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한적한 교외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날부터 이웃과 인연이 꼬이기 시작한다. 어느 한적한 마을을 배경으로 그 속의 구성원들끼리 일어나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

Antoine is a musician. The forties, he suddenly decides to end his career. After a few days of wandering, he gets a job as a janitor. Mathilde lives in the old building in the east of Paris where he takes office. This is a young retiree, generous and involved, who divides his time between his associational activities and the life of the condominium. One night, she discovers a disturbing crack on the wall of his living room. Gradually, his anxiety grew to turn into panic and if the building collapsed ... Slowly, Antoine befriends the woman he feared to see slip into madness. Between slips and concerns, both form an awkward tandem, humorous and solidarity which will, perhaps, through this bad patch.

만약 정말 아름다운 코트가 있고, 이 코트를 갖기 위해 당신은 어떤 일이라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만일 그 코트를 얻기 위해 죄 없는 동물들을 죽이고 껍질을 벗겨내고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여야 한다면? 심지어 자살까지 해야 한다면? 적어도 제이크 펠드만에게 모피코트는 이 모든 것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이다.

거물급 조직 보스 ‘바버리스’를 체포할 증거를 찾기 위해 수개월째 수사에 매진중인 형사 ‘오스’는 관할구역의 쓰레기더미에서 사체로 발견된 여성의 죽음이 ‘바버리스’와 관련돼 있음을 직감한다. 그러나 파리 범죄수사대 소속 형사 ‘몽주’가 이 사건을 맡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사건을 진행하려 하며 치열한 기싸움을 시작한다. 결국 상부의 명령으로 협동수사를 진행하게 된 두 형사. 그러나 오직 승진만을 꿈꾸며 사건을 빨리 해결하려는 ‘몽주’와 본능에 의지해 사건을 파헤치며 사고를 터뜨리기 일쑤인 ‘오스만’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수사를 더 꼬이게 만드는데…

In 1988, Johnny Leclerc, the son of a Norman mother and an Alsatian father, lives in a suburban housing estate with his friends. He behaves like a Muslim, observes Ramadan and wears a djelaba. He's even convinced that his name is Abdelbachir and that he was born in a small village in the bled. When his friend Yacine gets into trouble with a local kaid and decides to return to Algeria for the vacations, he smuggles himself into the Sabri family's luggage to fulfill his dream and finally get to know his "roots". As soon as he arrived on the Algerian coast, Johnny felt right at home. But Yacine is opposed to his father, who wants to arrange his marriage.

상위 1%였지만 이제는 하위 1%! '왕년의' 프랑스 훈남 축구선수들! 그런 그들에게 찾아온 유일하고 특별한 마지막 기회!! 꿈도 희망도 잃어버리고 인생의 바닥까지 오게 된 99% 부족하고 하자 있는 그들이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