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콜롬비아 메델린의 저명한 의사이자 인권 운동가였던 헥토르 아바드 고메즈의 삶을 아들의 시선으로 그린 영화. 그는 자신의 자녀 뿐 아니라 소외계층의 아이들까지 걱정하며, 사랑과 관용을 베푼다. 예상치 못한 딸의 죽음으로 슬픔과 분노에 이끌린 그는 사회와 정치의 변화를 위해 온 힘을 쏟지만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다.
The opening of the new tunnel, which took ten years to build, coincided with a series of serious cataclysms. The lives of 160,000 people depend on the actions of two people, a father and a son.
이혼을 앞둔 부모가 자신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열두 살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아이의 실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부부는 며칠이 지나도록 아이가 돌아오지 않자 소년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A man lurks the night alleys, killing people at random, he feels nothing, no emotion, and no pain; when he meets a graceful widow he must confront what it means to be human.
It's just another luxury car being stolen on a street in São Paulo... or not. A thief easily gets into the SUV parked on a quiet street, but when he tries to get out, he discovers he is trapped, without water or food.
Lu has a perfect life. Or so she pretends to have. She meets the handsome, short-tempered Argentinian, Diego, who is on a visit to Mexico, and she is confident to get him head over heels in love with her. In order to win a wager with her friends, her life will take a turn when she does the impossible to win him over, including taking a trip to Argentina to look for him.
1976년 프랑스 마지막 식민지 지부티에서 프랑스군인의 자녀들이 탄 스쿨버스가 납치된다. 지부티의 즉각적인 독립을 원하는 소말리아 무장 세력과 협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프랑스 정부의 대치 가운데, 해가 지기 전까지 21명의 아이들을 구해내야 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어지러운 정치 분쟁 속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명령불복종을 택한 그들은 모든 것을 건 위험한 작전에 돌입하는데...
February 1927. The funeral of Marcel Péricourt, the most powerful banker in Paris. His daughter Madeleine must take the helm of the financial empire of which she is the heiress. But she has a son, Paul, who with an unexpected and tragic gesture will place her on the path to ruin.
Internet sensation and old family friend of Aurora Teagarden, Poppy Wilson, has returned to Lawrenceton to start her new embroidery business. But not everyone is happy with Poppy's success when she turns up dead. To find the killer, Roe must follow the unsettling truths that lead her—into the path of the killer.
즐거운 여름방학, 멋진 새 친구들과 함께 크로커다일이 돌아왔다!무적의 크로커다일에게 세상은 완벽했다. 그런데 어느 날 올리와 마리아의 부모님이 일하시는 공장에 이상한 일이 생기고, 공장은 정리해고를 시작한다. 최악의 경우 공장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은 올리와 마리아의 부모님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그들의 집도 잃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즉, 크로커다일 또한 사라질지 모른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크로커다일은 이번에도 역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아찔한 추격, 철저한 비밀수사! 크로커다일은 우리를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지포니영화제 Element +10 최우수작품상, 시애틀어린이영화제 어린이 심사위원상 등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상을 다수 수상하여 재미를 입증한 작품. (2011년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로알드 달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전문적으로 설치류를 퇴치하는 남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랑프리 레이싱의 황금기, 포뮬러 1이 가장 치열했던 이 시기에 목숨을 걸고 경쟁했던 위대한 드라이버들은 록 스타와도 같은 열렬한 추앙을 받았지만 그들 모두에게 행운이 따른 것은 아니었다. 치명적이고 위험했던 이 시기의 레이싱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비극적인 사고와 죽음이 뒤따랐던 모터스포츠 계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어선다. 가장 존경받는 드라이버로 꼽히는 후안 마누엘 판지오에 대한 경의로부터 시작해 다양한 드라이버들의 모습과 함께 지난 시절의 뜨거웠던 그랑프리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며, 역대 가장 많은 F1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새로 이사 온 집에서 과거가 베일에 싸인 유령을 발견한 가족. 그 일로 온라인에서 돌풍을 일으키다가 수상한 정부 기관의 표적이 된다.
Roughly chronological, from 3/96 to 11/96, with a coda in spring of 1997: inside compounds of Aum Shinrikyo, a Buddhist sect led by Shoko Asahara. (Members confessed to a murderous sarin attack in the Tokyo subway in 1995.) We see what they eat, where they sleep, and how they respond to media scrutiny, on-going trials, the shrinking of their fortunes, and the criticism of society. Central focus is placed on Hiroshi Araki, a young man who finds himself elevated to chief spokesman for Aum after its leaders are arrested. Araki faces extreme hostility from the Japanese public, who find it hard to believe that most followers of the cult had no idea of the attacks and even harder to understand why these followers remain devoted to the religion, if not the violence.
결혼식에서 억만장자 신랑이 납치당한 사건. 탐정 사무소를 차린 닉과 오드리 스피츠에게 이보다 더 대박인 사건은 없을 것.
In celebration of Asian Heritage Month, HBO presents a collection of perspectives from a diverse group of Asian Americans.
붉은 달이 뜨던 밤, 폐쇄병동에서 스스로 탈출한 모나는 화려한 조명에 이끌려 도착한 낯선 도시에서 자신의 특별함을 알아챈 기묘한 사람들을 만난다. 모나의 능력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댄서 보니. 모나한테 첫눈에 반한 로맨티스트 DJ 퍼즈. 모나에게 락 스피릿을 가르친 11살의 소울메이트 찰리 그리고 모나를 뒤쫓는 언럭키한 경찰 해롤드까지 완벽한 밤… 완전한 자유? 완성된 운명!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모나의 모험이 펼쳐진다.
시날로아 카르텔에 몸 담고 있던 영국인 데미언 브룩스는 마약단속국에서 조직의 마약 밀매 자금에 대해 급습한다는 정보를 입수, 그 돈을 빼돌릴 치밀한 계획을 세운 뒤 현장에서 검거되면서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가석방으로 출소한 그는 계획의 후반부를 실행하고자 팀원들을 규합하고, 급습 작전의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난 터커 보안관과, 조직의 보스가 자신의 보호 관찰관으로 보낸 딸을 이용해 관련자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다. 그리고 그 위치를 보안관에게 알려주고, 보안관으로 하여금 카르텔의 주요 조직원들을 제거하고 마약 조직 컴퓨터망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대신, 자신은 카지노 경영주가 세탁한 자금을 챙겨 팀원들과 함께 해외로 뜬다.
주어진 시간 60분, 생존을 건 탈출이 시작된다! 아동보호국에서 근무하는 카일은 아프가니스탄 파병지에서 동료를 잃었던 끔찍한 기억으로 힘든 나날을 보낸다. 직장 동료와 맥시코 출신 미아 매니와 함께 계부이자 하원의원인 샘이 운영하는 넬슨 매장에 잠시 들렀던 카일은 매장 직원들 및 다른 고객들과 함께 자살폭탄 테러범의 인질이 된다. 카일은 다른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테러범과 목숨을 건 싸움 끝에 테러범들을 제압하고 인질들과 함께 폭파 직전에 매장에서 탈출해야만 하는데...
교통사고로 아내와 어린 딸을 잃고 농장에서 칩거하며 살아가던 에릭. 어느 날 그의 집에 도망쳐온 마약상이 들이닥치고 이들을 쫓던 경찰들과 벌이는 총격전에 휘말린다. 경찰 칼은 적에게 잡힌 동료 데이비드를 구하고, 오랫동안 쫓은 마약상 보스를 체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에릭에게 피하라고 조언하지만, 전직 군인이자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에릭은 자기 농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자신도 돕겠다고 나선다. 살벌한 총질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하나둘씩 죽어 나가면서, 보스까지 나타나자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