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8일, 괴물 신인 블랙핑크가 등장했다. 그 후로 4년, 쉼 없이 달려오며 K팝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온 그녀들. 여기서 돌아본다. 꿈을 향한 여정의 시작부터.
Tough Enough, is a 400 meter climbing route in the Tsaranoro Valley in Madagascar. This film shows the first climb by Arnaud Petit, Stéphanie Bodet, Sylvain Millet and Laurent Triay of this route in 2008.
To some, the ocean is a fearsome place. But to others, it’s a limitless world of fun, freedom and opportunity where life can be lived to the full. A new documentary presented by Patagonia and directed by Keith Malloy, Fishpeople tells the stories of a unique cast of characters who have dedicated their lives to the sea. From surfers and spearfishers to a long-distance swimmer, a former coal miner and a group of at-risk kids, it’s a film about the transformative effects of time spent in the ocean—and how we can leave our limitations behind to find deeper meaning in the saltwater wilderness that lies just beyond the shore.
After his show That remains my joy! Alexandre Astier returns to the stage ventures where we do not expect it and raises the question of extraterrestrial life.
각자 인생의 굴곡진 시련을 겪은 세 친구들. 이들은 세계 최고의 전문 산악인이다. 그들은 히말라야에서 가장 위험하고 난이도가 높은 봉우리인 메루의 샥스핀을 오르며 복잡한 과거, 내면의 악마, 그리고 자연이 주는 가장 큰 시련에 맞서 싸운다. '메루, 한계를 향한 열정'은 그들의 여정과 불가능해 보이는 탐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파티를 위해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혜성 충돌로 도시 전체가 정전 사태에 빠지고, 핸드폰 마저 먹통이 되자 모두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설상가상 어둠에 갇힌 그들은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몇 명의 친구들이 이웃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 보고도 믿지 못할 상황에 충격에 빠진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고, 살기 위해 또 다른 나와의 싸움을 벌여야 하는데…
코엔 형제의 독창적인 세계에서 탄생한 개척 시대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작 서부극. 한 편 한 편, 서로 다른 개성으로 빚은 여섯 편의 이야기 속에서, 코언 형제의 진가가 빛을 발한다.
아프리카 대륙, 콩고. 압도적인 수의 적에 포위당했지만 유엔군 아일랜드 부대의 병사들은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것을 택했다. 역사에 묻힌 안타까운 실화를 담아낸 영화.
무성영화 시대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미 코미디계의 위대한 듀오 스탠 로렐과 올리버 하디의 말년 영국 순회공연을 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마흔이 넘도록 사고만 치고 사는 철부지 데이비드 우즈냑(패트릭 휴어드)은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고 이제 마음 잡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자 다짐한다. 하지만 다음날 인생 최대의 사건사고가 터진다. 그에게 533명의 자식이 있다는 소식. 사연인즉, 데이비드가 젊은 시절 용돈벌이로 ‘스타벅’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정자를 기증했는데 533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그 중 142명의 아이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겠다는 집단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세상에 알려지면 안됐던 ‘정자왕 스타벅’의 존재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주목 받는 존재가 되고, 데이비드는 여자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희대의 헤프닝의 주인공으로 일이 커져간다. 남모르게 이 일을 해결할 사람은 자신 뿐. 데이비드는 소송을 제기한 자신의 생물학적 아이들을 찾아가 보기로 하는데…
고아인 올리버는 어린 나이에 강제노역을 당하게 되는데,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밥을 더 달라는 요구를 하다 문제아로 낙인이 찍힌다. 강제 노역소 관리자는 문제아로 찍힌 올리버를 장의사에게 넘긴다. 장의사 사무실에서 조금은 안정된 삶을 찾았지만 이내 장의사 집 아들과 말다툼으로 도망가게 된다. 무작정 도망 나온 올리버는 런던으로 향한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런던에서 올리버는 소매치기 다저를 만난다. 우연한 기회로 다저 일행과 같이 살게 된 올리버. 소매치기 수업을 착실히 받던 올리버는 실전을 시작한 첫날부터 경찰에 잡힌다. 올리브를 자신의 물건을 훔친 범인으로 오해한 브라운 로우 씨는 올리브를 자신의 밑에서 일하게 한다. 다저 일행은 올리버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힐까 두려워 올리버를 납치해 감금하지만, 올리버를 불쌍히 여긴 다지 일행의 낸시는 브라운로우에게 올리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올리버를 구출한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장 뜨거웠던 1996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상업 등반 가이드 ‘롭 홀’(제이슨 클락)과 치열한 경쟁 시장에 갓 뛰어든 등반 사업가 ‘스캇 피셔’(제이크 질렌할), 그리고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최고의 등반대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에베레스트 정상을 향한다. 지상 위 산소의 1/3, 심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영하 40도의 추위, 뇌를 조여오는 극한의 기압까지. 높이 올라갈수록 열악해지는 기후에 맞선 이들은 마침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눈사태와 눈폭풍이 에베레스트를 뒤덮고 수많은 목숨을 위협하는 예측불허의 극한 재난이 펼쳐지는데…
1939년부터 1942년까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가슴 시린 로맨스와 모험을 그린 대서사시.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물론, 수천마리의 소떼와 웅장한 규모의 오스트레일리아 평원의 아름다움,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중 감행된 일본군의 무자비한 호주 다윈 폭격(1942) 등 전쟁의 소용돌이 가운데 운명적으로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시기의 미개척 호주평원. 영국 귀족인 레이디 새러 애쉴리(니콜 키드먼)는 그녀의 남편을 찾아 편안하고 안전한 영국의 저택을 떠나 호주의 미개척지를 향한 긴 여행을 시작한다. 어렵사리 호주 대륙에 도착한 그녀는 곧 남편의 죽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벨기에 국토 만한 호주의 거대한 농장과 이천여 마리의 소떼가 남겨졌다는 걸 알게 된다. 남편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애쉴리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거친 농장 관리인(휴 잭맨)과 함께 그녀의 농장을 빼앗으려는 무리로부터 남편의 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함께 싸워나가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한편, 평화로운 호주의 대지는 진주만을 공격한 일본군의 연이은 폭격으로 쑥대밭이 될 위기에 처하고, 낯선 나라에서 홀로 재산뿐 아니라 자신의 목숨까지 지켜내야 하는 새러에게도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은 찾아오고...
성형외과 의사인 아빠와 항상 다정다감한 엄마, 그리고 부유한 저택까지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아름다운 소녀 ‘마리아’는 사실 학교에서 심한 따돌림을 당하는 소녀다. 항상 완벽한 외모를 강요하는 아빠의 강압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마리아’는 어느 순간 거울 속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애럼’을 마주하게 된다. ‘애럼’과의 대화를 통해 점점 자신감을 얻은 ‘마리아’는 학교 졸업 무도회에 참가하지만 전교생들 앞에서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마리아’에게 거울 속 ‘애럼’은 자신과 몸을 바꿔준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얻게 해주겠다며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과학의 도시 메트로 시티. 최고의 과학자인'텐마 박사'는 로봇 시험 가동 중 자신의 실수로 아들'토비'를 잃고 괴로워한다. 그는'토비'의 DNA와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최고의 로봇을 탄생시키는데...
컴퓨터 천재 코언 레스는 연산 시스템 회사인 맨컴에서 일하며 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삶의 의미를 깨우쳐줄 특별한 전화를 받지만 실수로 그 전화를 끊어버리고 다시 걸려올 특별한 전화만을 기다리며 사는 그에게 출퇴근은 너무 고통스럽기만 하다. 코언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를 대며 재택근무를 신청하지만 담당 의사의 진단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단박에 거절당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맨컴의 회장을 만나 미스터리한 제로법칙 프로젝트를 제안 받는다. 그는 재택근무를 하는 조건으로 프로젝트를 맡고 회사에서 파견한 상담전문가 쉬링크-롬의 도움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간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코언은 극한의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데…
피터팬, 그 전설이 시작된다! “이야기를 하나 해줄게요.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그 아이를 죽이려는 해적, 그리고 요정들이 사는 섬에 대한 이야기예요. 하지만 여러분이 들어본 이야기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처음엔 적이 친구였다가 친구가 적이 되었거든요. 때론 결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야기의 시작을 알아야만 하죠” 갓난아기였을 때 고아원에 버려져 여느 소년들과 다름 없이 자란 ‘피터’ 네버랜드를 장악한 해적 ‘검은 수염’ 일당들에게 납치되어 끌려가면서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한편 검은 수염은 ‘하늘을 나는 소년이 나타나 자신에게 대적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이 피터임을 알아채고 그를 제거하려 한다. 이에 피터는 검은 수염에게 대적하기 위해 네버랜드에서 만난 후크와 힘을 합치게 되는데… 과연 피터는 최고의 전사 ‘팬’이 될 특별한 운명의 구원자가 될 것인가!
분주한 아침, 제이슨 셰퍼드는 아직 눈도 뜨지 않은 채 밥도 먹고 숙제도 다 챙겼다는 거짓말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래보다 작은 체구로 거짓말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14살 소년 제이슨. 등교길에 불량배를 만나 지각하게 된 제이슨은 절친한 여자 친구 카일리에게 수업 중에 창문을 열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카일리는 선생님의 시선을 잠시 돌리는데... 그만 현장을 들킨 제이슨, 작문숙제를 제출하라는 선생님의 엄명에 제이슨의 천재적인 거짓말 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거짓말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이슨 셰퍼드. 뛰어난 임기응변과 성대모사로 숙제를 못한 위기를 넘기는가 싶었지만, 곧 거짓말은 들통나고 만다. 낙제를 면하기 위해 제이슨은 천재적인 머리를 굴려 순식간에 '크고, 거대한 거짓말쟁이'에 관한 작문을 쓰게 된다. 숙제를 제출하기 위해 급하게 가던 제이슨은 헐리우드의 잘 나가는 제작자 마티 울프의 차를 얻어 타게 되는데, 그만 숙제를 차에 두고 내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몇 개월 뒤, 썸머스쿨을 듣고 있던 제이슨은 TV를 통해 자신의 잃어버린 숙제가 마티 울프에 의해 영화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께 말하지만, 부모님에게도 신임을 잃은 제이슨은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로 다짐한다. 헐리우드의 잘나가는 영화 제작자 마티 울프는 악랄하고 성격 나쁜 제작자로 유명한 인물. 우연히 만난 제이슨의 숙제에서 영감을 얻은 마티는 그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영화로 주목 받게 된다. 하지만 숙제를 돌려주기는커녕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달라는 제이슨의 부탁마저 거절하면서 그의 인생에는 거대한 태클이 걸리게 되는데... 제이슨의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단계별 복수 작전에 휘말린 마티는 녹색 괴물로 변신하고 사고를 당하는 등 끝도 없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뉘우칠줄 모르는 이 골리앗 같은 악당에게 제이슨은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에 들어간다.
문을 닫은 NBA 리그, 일할 데 없는 신인 선수. 그의 에이전트는 위기를 벗어날 대책을 세운다. 선수의 인생을 구하고 리그의 권력 구조를 뒤흔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Lifelong friends stumble back home after high school when word goes out on Facebook that the most popular among them has died. Old girlfriends, boyfriends, new lovers, parents, your first dead friend - how do people deal? The reunion stirs up sticky feelings of love, longing and regret, and the novelty of forgiveness, mortality and gra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