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인 파커 는 퇴근길 기차역 플랫폼에서 길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아내 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녀석을 극진히 보살피고 키운다. 품종이 일본의 아키타견인데 착안해 ‘하치’라는 이름을 얻게 되고, 하치는 주인을 따라 아침이면 출근길을 배웅하고 저녁이면 그 기차역에서 주인을 마중하기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그런 녀석이 너무도 사랑스러운 파커 교수, 그러나 어느날 파커가 강단에서 강연 중 쓰러지고 하치는 오지 않는 주인을 매일같이 기다리는데...

7월 15일, 왜 가슴에 노란색 별을 달게 하는 걸까? 우리는 더럽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데… 우리가 유대인인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아빠가 말했지만 조금 창피하다. 7월 1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우리 동네 유대인들을 모두 체포했다. 화장실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이 경륜장에 얼마나 있어야 할까.. 집에 가고 싶다. 7월 21일, 드디어 냄새 나는 경륜장에서 나왔다. 새로 도착한 곳은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주지만 감옥처럼 생겼다. 그래도 아빠랑 있으니까 무섭지 않다. 7월 30일, 어른들만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엄마, 아빠, 누나와 헤어졌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얼른 엄마, 아빠랑 집에 가서 쉬고 싶다.

란은 신이치와 트로피컬 랜드에서 함께 보냈던 즐거운 한 때를 회상하고 있던 중 코난의 전화를 받는다. 코난에게 다시 한 번 그곳에 놀러가자고 말하지만 코난은 하필 그날 작아진 탓에 그 부탁을 들어줄 수가 없어 마음이 무겁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코난은 근처에서 발생한 형사 저격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코난이 형사에게 범인에 관해 묻지만 형사는 오른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서 숨을 거두고 마는데...

[왠 유어 스트레인지]는 60년대 말 미국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던 전설적인 록 밴드 ‘도어즈’와 리드보컬 짐 모리슨의 일대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짐 모리슨(보컬), 레이 만잘렉(키보드), 로비 크리거(기타), 존 덴스모어(드럼)가 만나 1965년 결성한 이후 짐 모리슨이 사망한 1971년까지 로큰롤 역사에 길이 남을 6장의 명반을 남긴 ‘도어즈’의 이야기는 배우 조니 뎁의 나레이션으로 더욱 풍성해진다. 러닝타임 내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도어즈’의 명곡들과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사적인 순간들을 통해 마침내 스크린 속에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도어즈’를 마주할 수 있다.

Two teen rival babysitters, Jenny and Lola, team up to hunt down one of their kids who accidentally ran away into the big city without any supervision.

1910년 파리, 고양이 더치스와 그녀의 새끼 세 마리는 부유한 마나님 댁에서 더할 나위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안락한 보금자리, 최고급 식사는 물론이고, 자기 개발을 위해 꼬마 숙녀 마리와 장난꾸러기 베를리오즈는 음악 공부를, 터프한 꼬마 뚤루즈는 미술 공부를 할 정도다. 홀로 되신 마님은 더치스와 새끼 고양이들을 너무나 사랑해 모든 유산을 고양이들 앞으로 남기겠다는 유언장까지 작성한다. 만약 고양이들이 모두 죽는다면 오랜 동안 마님의 곁에서 일해온 집사 에드가에게 그 유산이 돌아가도록 했다. 문제는 에드가가 이 유언장의 내용을 엿들어버린 것인데...

버즈의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미니 변형은 실제 버즈와 장소를 강제로 전환하며 친구들은 불쾌한 사기꾼을 상대해야합니다.

로나와 클레어의 스팅? 잔머리와 아스피린 한박스로 돈벌기 몇시간 안에 집세 380달러를 벌어야 하는 슈머마켓 점원, 로나. 그녀에게 의외로 쉽게 돈을 벌 기회가 온다. 형사의 끄나풀이 된 TV 스타 아담과 잭이 은밀한 거래를 제의한 것. 어려울 건 하나도 없다. 마약 딜러, 토드 게인즈에게 친구 클레어를 담보로 맡긴채 엑스터시 20알을 구해, 이익을 좀 남기고 팔아 넘기면 되는 것. 그러나 그 밤이 다 가기도 전에 로나는 토드에게 사기를 치다 화가 꼭지까지 난 그의 총구와 과속으로 달리는 차, 경찰이 친 덫 사이에서 죽을둥살둥 하게 된다. Don't Stop. Go! 불지르고, 사람쏘고, 두여자와 섹스까지? 로나와 근무시간을 바꾸고 친구 셋과 라스베가스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 사이먼. 두 친구는 즐기기도 전에 이미 배탈 설사로 탈진해버리고, 사이먼과 마커스만이 하룻밤의 모험을 시작한다. 매력적인 트러블 메이커 사이먼은 하룻밤에 정열적인 탄드라 섹스는 물론 호텔 방화에 차량 절도, 살인미수까지 저지르고 스트립 클럽 주인 빅터에게 쫒겨 라스베가스에서 줄행랑 치는 신세가 된다. 잡혔다 하면 그날로 초상치를 판. Go! 우리보고 피라밋 판매를 하라고? 마약 소지죄로 체포된 TV 스타, 아담과 잭. 능글능글한 형사 버크가 주도하는 함정수사에 협조하도록 종용받은 그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팽팽하다. 저녁무렵, 아담과 잭은 요상스런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이브식사에 초대되어, 버크와 그의 섹시한 아내 아이린과 마주 앉게 된다

Based on Molière's play. The children of Harpagon, Cléante and his sister Elise, are each in love but they still haven't spoken to their father yet. Harpagon is a miser who wants to choose the right man and the right woman for his children. When Cléante, at last, tries to speak to Harpagon, the old man informs the family that he wants to marry Marianne, the young girl loved by Cléante. Unaware of his son's sorrow, Harpagon doesn't understand why Cléante has become so angry with him.

Sergeant Cruchot and his faithful comrades have been sent to 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Gendarmerie in N.Y.

The grandfather welcomes us into his blue grotto, there was still beautiful memories of childhood to tell Kirikou: the times when he helped the men and women of his village and elsewhere ... He tells us how Kirikou, thanks to his bravery and intelligence, came to the aid of the strong woman. He tells us by what trick the little hero found the grumpy old man, who had been lost in the bush, and how a cherry threatened by the witch was finally able to pass on his knowledge to the villagers. We also discover the secret of a mysterious blue monster, and finally through a flute linked to the family of our small and valiant heroes, the magical power of music.

우여곡절 끝에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결혼식을 올린 벨라! 아직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제이콥을 뒤로하고 허니문을 떠난 벨라와 에드워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첫날 밤을 보내게 된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벨라는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불러올 종족 간 최대의 위기!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이 펼쳐진다! 한편 늑대인간 ‘퀼렛’족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합으로 생긴 아기가 후에 위험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판단, 임신한 벨라를 없애려 한다. 제이콥은 자신의 종족을 이탈해 뱀파이어 ‘컬렌’가와 함께 벨라를 지킨다. 그러나 벨라는 배 속에서 강력한 힘으로 빠르게 자라는 아기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는데...! 전세계를 열광시킨 최고의 신드롬!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화가 다시 시작된다!

태평양 연안의 바다. 한떼의 오르카 고래 무리가 유유히 헤엄치는데 갑자기 고래선이 나타난다. 날아오는 창에 맞은 고래의 피로 물드는 바다. 이곳으로 윌리는 새로운 가족 무리와 함께 찾아온다. 17세가 된 제시(Jesse: 제이슨 제임스 릭터 분)는 윌리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채 여름 방학 아르바이트로 고래를 연구하는 배에 랜돌프(Randolph Johnson: 오거스트 쉘렌버그 분)와 함께 승선하게 된다. 그들은 이 지역 바다에서의 오르카 고래의 감소를 연구할 목적이었다. 멀지 않은 곳에서는 10세 소년 맥스(Max Wesley: 빈센트 베리 분)가 아버지 존(John: 패트릭 킬패트릭 분)과 함께 배를 타고 항해 중이었다. 그러나 맥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불법으로 고래 사냥을 한다는 것을 알고 실망하는데...

오붓한 휴식을 취하려던 맥퀸의 소망과 달리, 단짝인 견인차 메이터의 오지랖으로 또다시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석유가 아닌 대체연료 알리놀을 사용해야 하는 이 대회에서 맥퀸이 강력한 경쟁 상대인 프란체스코와 대립의 각을 세우는 사이, 메이터는 뜻하지 않게 국제적인 첩보전에 휘말린다. 영국 최고의 스파이 핀 맥미사일과 아름다운 초보 스파이 홀리 쉬프트웰이 메이터를 미국 스파이로 오해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The bungling inspector Cruchot finds himself trying to save the residents of St. Tropez from some oil-drinking humanoid aliens. The only way to tell the aliens from the real people, besides their constant thirst for oil-products, is that they sound like empty garbage cans when you touch them. Chaos is ahead.

노스게이트웨이 고등학교 학생 태너는 나서기 싫어하고 만화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게이이다. 태너의 절친한 게이 친구 브렌트는 학교의 유명인사가 되고자 학교 댄스파티에서 커밍아웃할 계획을 세우고, 평소대로 태너는 그 계획에서 빠지고 싶어한다. 때마침 학교에서는 게이 친구를 두는 게 유행이었고, 학교의 세 여신, 카프리스, 슐리, 포셋은 서로 댄스파티의 여왕 선발전을 두고 게이 친구를 찾는 상황. 한편 이성애자-동성애자 연합 클럽의 리더인 솔레다드는 진짜 게이 회원이 없으면 클럽이 해체될 상황. 최후의 수단으로 솔레다드는 게이 찾는 앱을 설치해 학교에서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를 찾으려 하고, 브렌트 때문에 억지로 앱을 설치한 태너는 얼떨결에 학교 역사상 최초로 아우팅 당하게 된다. 청소년 성 소수자의 커밍아웃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하이틴 퀴어영화

부그는 그의 절친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연례적인 총각 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엘리엇이 가족을 꾸리면서 부그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한다. 다른 친구들 역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자 부그는 혼자서 여행을 떠나야 된다는 사실에 큰 실망감을 느낀다. 외로움에 지친 부그는 여행 도중 러시아 서커스 유랑극단에 합류하게 된다. 서커스단에서 부그는 만년 조연 역할에 지쳐있던, 게으르고 지저분한 회색곰 두그를 만난다. 두그는 유아독존의 숲의 제왕이 되어 야생의 지배자로 인정받기를 언제나 갈망하고 있었다. 부그는 두그를 만나서 기쁘지만 부그에게 숲에서의 그의 삶과 서커스 단원 자리를 서로 맞바꿀 것을 제안하고, 부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곧 이 모든 것이 탈출에만 혈안이 되어있던 두그의 사기극임이 밝혀진다. 한편 부그는 러시아 출신의 외줄타기 단원으로 저글링과 춤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암컷 회색곰 우르사와 깊은 사랑에 빠진다. 그들에 커플로 함께 일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예상과 달리 손발이 척척 맞는 듀엣으로 점차 인정받는다. 한편 부그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부그의 친구들은 부그와 그의 진실된 사랑 우르사를 서커스 단에서 구해내기 위한 대대적인 구조작전을 펼친다.

제임스 타운의 방문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존 스미스는 래트클리프의 음모에 빠져 실종된다. 방해자를 없앤 래트클리프는 인디언의 땅에 군대를 파견하자고 영국 국왕을 설득하지만, 제임스 왕은 먼저 인디언 추장을 만나 보겠다며 존 랄프를 단장으로 하는 새로운 선단을 파견한다. 존 랄프는 포화탄족의 추장에게 평화사절로 영국 국왕을 만나러 가지고 설득하지만, 인디언들은 추장에 여행을 떠나야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고, 결국 포카혼타스가 영국에 가기로 결정한다. 충직하고 힘센 우티와 귀여운 너구리 미코, 강아지 퍼키, 파랑새 플리도 몰래 배에 오른다. 마침내 도착한 런던, 포카혼타스의 눈에는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하다. 국왕으로 부터 무도회에 초대받은 포카혼타스는 존의 집에서 숙녀로 변신하기위해서 부산을 떤다. 그러는 사이 둘에게는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드디어 무도회 날. 국왕의 질문에 포카혼타스가 슬기롭게 답변하자 왕은 매우 기뻐한다. 하지만, 저녁식사의 구경거리로 야만적인 행동을 보고 포카혼타스는 왕에게 강력히 항의하다가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런데,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 포카혼타스의 눈 앞에 기적처럼 존 랄프가 나타난다.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지만, 그녀는 다시 국왕을 찾아간다. 이대로 도망친다면 자신의 부족이 위태로와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영국의원들이 소스라치게 놀란 가운데 법정에 도착한 포카혼타스는 래트클리프이 음모를 밝히고 군대 파견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한다. 결국 왕도 이에 수긍하지만, 래트클리프와 그의 선단은 이미 항구를 떠난 상태. 포카혼타스 일행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늘 인생에서 실패만 경험했던 아트 다지는 화가의 꿈을 버리고 지금은 마이애미에서 다 쓰러져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손님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 비서인 글로리아의 월급을 주기위해 이것 저것 할 줄 아는 일에 매달린다. 그러던 중 베티 커너(멜라니 그리피스 분)를 알게 된다. 부유하고, 충동적이며, 약간 정신이 없는 것 같은 여자 베티. 늘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지만 한번도 진실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그녀는 사업가(대니 아엘로 분)와 막 두번째로 이혼했다. 아트와 베티는 우연히 만나 호젓한 바닷가의 모텔에서 정열의 불꽃을 태운다. 이혼의 상처를 잊기 위해 재혼을 서두르는 베티에게 있어 아트야말로 이상적인 남편 후보감. 당연히 그들은 결혼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결혼까지 가는 길이 순탄할 리 없다. 아트는 리즈 커너(다릴 한나 분)를 만나 그 자리에서 그녀에게 홀딱 빠져버리고 만다. 리즈와 베티는 자매간이였지만 이들은 낮과 밤처럼 서로 달랐다. 베티와의 결혼을 뒤로 미룬 후 아트는 리즈를 차지할 목적으로 이 문제의 해결방법을 모색한다. 해결책이란 것이 이태리에서 돌아왔다는 있지도 않은 쌍동이 화가 동생을 만들어 낸 것이었다. 이런 정신 나간 짓에 그의 비서와 늙은 아버지(앨리 월러치 분), 매니(가비노 디에고 분) 그리고 아트의 미술관에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젊은 화가가 끼여들고 문제는 꼬여만 가는데...

한참 자라는 마이키 와 줄리 두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아빠 제임스 와 엄마 몰리 의 사랑은 여전히 깊기만 하다. 마이키는 개를 갖고 싶어하지만 몰리는 집이 좁으니 나중에 키우자고 한다. 제임스는 드디어 화장품회사 사장 전용기 조종사로 취직하게 되는데 사장 사만다 는 아주 젊고 매력적인 여자였다. 같은날 몰리는 회사의 감원계획에 따라 실직하게 된다.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판촉 기간 중 임시로 일하는 몰리를 찾아온 마이키는 그곳에서 만난 싼타에게 개를 갖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싼타가 진짜가 아닌 것을 알고 매우 실망한다. 마이키를 달래기 위해 제임스는 개를 사러 갔다가 그곳에서 처형되기 직전에 있던 떠돌이 개 '바우' 를 집으로 데려온다. 공교롭게 그날 사만다도 자신의 애완견 '대프니' 를 데려와 맡기고 간다. 훈련을 받은 적이 없는 바우는 집에서도 사고만 치는 바람에 몰리의 미움을 산다. 계속되는 출장으로 제임스는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지고 몰리는 사만다가 제임스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내는 것 같아 불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