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ilipino teenager is shot to death on the sidewalk of New Jersey, USA. An investigation starts into his death. His family members and friends are interviewed. Along the way, we find out not only more about him but about the community of Filipinos in America in general, including the destructive effect of the drug "shabu" on its youth. The detective who handles the case also has his own personal demons to settle with his violent past.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낼 줄 아는 한 영매가 사람들이 많은 광장에서 살인자의 생각을 읽어낸다. 그러나 영매는 곧 살해되고 만다. 영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마크 데일리(데이빗 헤밍스)는 그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신문기자 자나 브레지(다리아 니콜로디)와 함께 사건의 비밀을 캐기 시작한다. 새로운 살인자들로부터 사건을 풀어내는 실마리를 얻어나가는 동안에도 사건의 열쇠를 쥔 사람들이 한 명씩 살해당한다. 살인자가 그 실마리에 따라 새로운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다. 마커스는 살인자가 자기 주위에 있음을 느끼고 주변을 조사해 나가는데...
Two Jesuit priests encounter persecution when they travel to Japan in the 17th century to spread Christianity and search for their mentor.
‘거짓말쟁이 막스’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사기꾼 막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마지막으로 크게 한건하고 은퇴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금방에서 돈을 훔치는데는 성공하지만 절친한 친구인 리통이 적수인 안젤로에게 납치되어 엄청난 몸값을 치뤄야 할 지경에 이른다. 가뱅이 연기하는 늙은 갱 막스의 마지막 꿈이 사라지는 라스트는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작품의 배경인 로스앤젤레스는 건물과 사람들 모두가 유명회사의 로고로만 구성된 가상세계이다. 미쉐린맨이 경찰이고, 맥도날드의 로널드 광대가 미치광이 범죄자이고 여기서도 맥도날드는 공공의 적이란 말인가, 동물원에는 MGM의 사자가 우리 안에 갇혀 있는 곳이다. 거기다가 만화에서 나오는 음료수를 팔기도 한다. 작품의 이야기는 두 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데, 전반부는 인질을 잡고 날뛰는 로널드 광대와 그를 잡으려 하는 미쉐린맨 경찰의 이야기지만 후반부는 전형적인 R등급 액션영화처럼 흐르던 이 이야기는 갑자기 로스앤젤레스에 대지진이 찾아오면서 재난만화가 된다.
범죄성향을 결정짓는 것으로 추정되는 XYY 염색체 전문연구소에서 경비원이 살해된다. 사건 발생 당일 그 앞을 지나다 우연히 두 남자의 대화를 들은 시각장애자 프란코는 리포터 카를로와 함께 범인 찾기에 나선다. 살인사건이 줄을 잇는 가운데 복잡한 실타래를 서서히 풀어간다.
뉴욕에 살고 있는 시인 로즈는 어느날, '세 어머니'라는 책을 보게 된다. 바렐리라는 연금술사가 쓴 이 책에 등장하는 마녀의 비밀을 이상하게 생각한 그녀는 책을 구입한 카자니안이라는 골동품 가게에 찾아가 책에 관해 묻지만 주인은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녀는 누군가 자기를 부르는 환청에 이끌려 지하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물에 잠긴 신비하고 음산한 방과 끔찍한 시체를 목격한다. 로즈는 책에 관한 이상한 이야기를 '열쇠는 구두창 밑에 있다'라는 의문의 문구와 함께 이태리에 유학간 동생 마크에게 편지로 전한다. 마크는 누나의 편지를 강의실에 빠뜨리고 가고, 그의 여자 친구 새라가 편지를 전해주려고 가져갔다가 그 편지를 읽게 된다. 편지 속에서 '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새라는 자신도 모르게 도서관에 가서 그 책을 찾고, 도서관 안에 있는 이상한 방에서 마법사 같은 이상한 남자에게 쫓기다 책을 빼앗긴다. 아파트 승강기에서 카를로스라는 남자를 만난 새라는 겁에 질려 함께 있어주기를 청한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새라. 그러나 갑자기 정전이 되자, 어둠 속에서 불을 고치려던 카를로스와 새라는 누군가에게 참혹한 죽음을 당한다. 누나의 편지를 가지러 새라의 집으로 간 마크는 그 현장을 목격하고 누나도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감지한다. 같은 날, 뉴욕. 로즈 또한 누군가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다. 누나를 찾아 뉴욕으로 간 마크는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을 느낀다. 그곳에서 엘리즈라는 여인을 만난 마크는 행방불명된 누나를 찾기 위해 하나씩 단서를 쫓아간다.
After the disappearance of her husband, a struggling farmer in an isolated Appalachian community fights to save her son when the cold-hearted matriarch of the oldest family on the mountain demands payment of a debt that could destroy a decades-old truce.
Having just moved back in with his working-class parents, twentysomething on-and-off philosophy undergrad Walter navigates turn-of-the-millennium Turin and Gen-X ennui.
A comedy about the adventures of several families during their sea vacations.
영화는 아나의 삶을 바꿔놓은 세 번의 순간을 따라간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저택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공포,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녀가 되어 어머니와 함께 걷는 시골길, 그리고 성인이 되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심리적 서스펜스는 70년대 이탈리아 영화의 완벽한 오마주이면서 그 모두를 뛰어넘는 힘을 가진다. (2010년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엄지손가락을 빠는 행동적 장애를 보이는 주인공 저스틴과 주변 인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무언가에 중독되고, 노력하고, 방황하고, 갈구하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키아누 리브스, 빈스 본, 틸다 스윈턴, 빈센트 필립 오드노프리오 등 막강한 출연진만으로도 주목 받기에 충분한 작품. 2005년 베를린 은곰상과 선댄스 심사의원 특별상 수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으며, 2005년 미국 저명한 신문들과 평론가가 선정한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3년 이탈리아의 투린. 여자 세 명을 죽인 난쟁이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공포소설 작가인 난쟁이 빈센조는 그의 소설에 나오는 자장가대로 연쇄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 때문에 범인으로 지목된다. 빈센조는 형사 모레티에게 체포되기 직전에 도망을 치고 그 후 강가에서 시체로 발견되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게 된다.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2000년의 투린에는 또다시 살인이 일어난다. 창녀 안젤라가 손님의 집에서 도망치다 우연히 파란 파일을 겨져오는데 그것이 바로 난쟁이 연쇄살인사건의 증거물이었던 것. 이 때문에 안젤라와 그녀의 친구는 살해당하고 난쟁이 살인사건은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어린 시절 이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었던 자코모는 친구 로렌조로부터 이 사실을 듣고 투린으로 돌아온다. 그는 은퇴한 모레티와 함께 범인 색출에 나서는데. 이번 살인도 옛날처럼 자장가대로 살인이 진행되고 있었다. 마침내 범인을 알아낸 모레티. 그러나 자코모에게 전화하는 순간 그는 죽음을 맞는다.
Nightclub entertainer Jean Clery discovers too late that the 'baby' he agreed to take care of is a wild, shapely sex kitten.
빈센트와 조지, 프레드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세 친구이다. 그들은 서로 고민을 털어놓으며 위안을 받는다. 빈센트는 아름다운 부인 가브리엘과 아이가 있는 누가 보기에도 행복해 보이는 남자다. 그러나 빈센트에게는 다른 여자가 있고, 아내 또한 다른 남자를 만나기 시작한다. 반면 조지는 페미니스트 부인 나탈리 때문에 사사건건 논쟁을 벌인다. 셋 중 유일한 싱글인 빈센트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가족을 꾸려 정착하고 싶어한다.
서기 1150년 중세의 북이탈리아에서 늙은 수도승이 동굴로 기사단을 안내하게 된다. 그곳은 병이 들끓고 악마를 숭배하는 사교집안이 무리를 지어있는 곳이다. 기사단에 의해 학살이 자행되고 사건의 전모를 목격한 한 소녀만이 살아남게 된다. 상서목을 작성하기 위해 신임 사제인 에반이 오게 된다. 에반은 소녀인 룻데를 만나게 되고 이후 대성당을 둘러싸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게 되는데...
The master of Italian horror, Lucio Fulci, stars as... Lucio Fulci, a filmmaker with a reputation for gruesome horror films. His body of work has started to plague his mental state, and he is haunted by the grotesque set-pieces his mind has conjured up during his career. His psychiatrist, Egon Schwarz, uses a hypnotised Fulci as an avatar to carry out his own disturbed fantasies, in hopes of ruining the master’s reputation once and for all.
Four stories about football.
한 미치광이가 로마에서 여자들을 납치해 살해한다. 이 연쇄살인범의 닉네임은 ‘카드 플레이어’. 그는 인터넷을 통해 웹캠 시스템을 설치하고 로마 경찰과 온라인으로 포커 게임을 한다. 경찰이 지면 여자가 죽는다. 경찰관 안나 마리는 연쇄살인범과의 위험한 포커 게임에 강제로 임하게 된다. 게임에 지면 살인마가 피해자의 목을 베어 웹 카메라로 가까이 비추는 것을 보아야 하는 안나 마리. 그녀는 런던에서 좌천되어 로마로 온 경찰 존 브레넌과 함께, 이 살인범의 정체를 알기 위해 팀을 꾸린다. 그러나 경찰청장의 딸까지 유괴되고, ‘카드 플레이어’는 안나 마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
An ax-wielding maniac turns a quiet retreat into a grisly nightmare for a woman and her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