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the summer solstice, so Phineas, Ferb, and their friends decide to travel around the world in one day in an effort to create the "biggest, longest, funnest summer day of all time". But not everyone believes they can actually achieve what they have set out to do, especially Buford. Candace tags along because Jeremy is on a trip to Paris, and she fears that there he may meet other girls. Also, Isabella finds her affections for Phineas sorely tested when his steadfast focus on achieving his goal puts pressure on her. Meanwhile, Dr. Doofenshmirtz takes a father trip to Tokyo, Japan with Vanessa, but sets out with Perry and Major Monogram to find her when she joins Phineas, Ferb and the others.

정치적인 이유로 아버지가 투옥된 후 집안을 다시 일으키려는 징치우는 정식 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어느 날 학습봉사를 위해 시골의 학교로 오게 된 징치우는 먼저 그곳에서 봉사를 하고 있던 라오싼을 만나게 된다. 헌신적인 라오싼의 모습에 징치우는 사랑을 느끼지만 한편으론 집안에 방해가 될까 책임감에 괴로워한다.

1963년 12월 22일 텍사스에서 케네디 저격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으로 체포된 오스왈드는 계속 저격 사실을 부인하다가 경찰에 호송되던 중에 암살당한다. 이후 사건의 수사를 위해 진상조사 위원회가 열리고 오스왈드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이 내려진다. 그러나 수사방법에 의문을 제시한 많은 사람들 중의 한 명인 지방검사 짐 개리슨(케빈 코스트너)은 각고의 노력을 거듭해 많은 증거를 확보하는데...

16세의 나단은 그의 아버지 스테판과 단 둘이 살고 있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나단은 파티에 초대되고, 남항색 루이스에 호감을 갖는다. 아무도 보지 않을때 두 사람은 키스를 하게 되나, 누군가가 그 장면을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학교에서 괴롭힘과 소문에 직면하게 되는데...

에린은 두 번의 이혼 경력과 16달러의 은행 잔고가 가진 것의 전부인 여자. 마땅한 일자리도 없어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상황. 직업 소개소에도 가보고,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해보지만 고졸에다 뚜렷한 자격증도 경력도 없는 그녀를 오라는 곳은 없었다. 절망에 빠진 에린은 차 사고로 알게 된 변호사 에드를 무턱대고 찾아가 어떤 잡무라도 닥치는대로 하겠다며 눌러 앉는다. 맘좋은 에드는 하는 수 없이 에린에게 장부정리 일을 시키지만 학벌도 빽도 없는 그녀의 버릇없고 거친 태도와 속 옷이 다 드러나는 차림새가 동료 변호사들의 눈에 거슬린 건 당연한 일. 하지만 에린은 남의 시선일랑 무시한 채 당당하게 자신의 일에 몰두한다. 그러던 어느날 에린은 수북히 쌓인 서류 중에서 이상한 의학기록들을 발견한다. 그 일에 흥미를 느낀 에린은 진상을 조사하며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는데 바로 그 마을에 들어서 있는 대기업 PG&E의 공장에서 유출되는 크롬성분이 마을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었던 것. 에린은 에드의 도움을 받아 거대기업을 상대로 한 미국 역사상 최대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항구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오페라계의 인사들로, 전설적인 소프라노 가수 테투아의 장례식에 참석하려고 한다. 그녀가 유언으로 자신의 유골을 자그마한 외딴섬에 뿌려달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당대의 가수들, 지휘자들, 연주자들, 또 이들의 연주를 지원하고 환호했던 귀족들, 왕족들이 모여, 소프라노의 유골을 옮기는 긴 항해 길에 오른다.

론은 전쟁을 동경하면서 자랐다. 그래서 론은 베트남 전 역시 선의의 전쟁이라 믿고 참전한다. 그러나 전쟁의 실상을 목격한다. 전쟁중 동료인 빌리를 쏘게되어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다 그 또한 부상을 당해 불구가 된다. 퇴역한 론은 자포자기한 인생을 살게된다. 어느날 자신이 쏜 총에 맞아 전사한 빌리의 집에 찾아가 그가 죽은 경위를 설명하자 빌리의 부인은 용서를 받는다. 그 후 론은 진정한 삶을 되찾게 되고 어릴적 동경하던 전쟁이 허상임을 깨닫는데...

1870년 런던 외곽의 도시, 독립적인 여성 바스셰바 에버딘(캐리 멀리건)은 성실한 양치기 가브리엘(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의 청혼을 거절한다. 그 후 삼촌의 웨더버리 농장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바스셰바는 직접 농장을 관리하고, 양치기 개들의 실수로 파산한 가브리엘은 그녀의 농장에 양치기로 고용된다. 어느 날, 바스셰바는 장난 삼아 보낸 카드 때문에 부유한 농장주 볼드우드(마이클 쉰)의 구애를 받게 된다. 가브리엘은 그녀가 볼드우드의 마음을 농락했다면서 언짢아한다. 화가 난 바스셰바는 가브리엘을 해고하지만, 곧 그의 도움이 필요해진다. 이후 가브리엘을 믿고 의지하며 지내던 바스셰바는 미남 군인 트로이(톰 스터리지)의 저돌적인 공세에 굴복하여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트로이 앞에 한때 결혼을 약속했던 파니(주노 템플)가 임신한 몸으로 나타나는데...

앨리스 스프링스부터 인도양까지 호주 사막 2,740km를 걸어서 횡단하기로 결심한 로빈은, 오직 낙타 네 마리와 자신의 반려견만을 데리고 홀로 사막을 걷기 시작한다. 그녀의 무모한 계획에 이끌린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작가 릭이 중간 거점마다 여정을 기록하기로 한다. 광활하고도 고독한 사막 속, 위험천만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불명예를 안고 링을 떠나온 종합격투기 선수. 양육을 포기했던 어린 아들이 그녀의 삶에 돌아온다. 링 위에서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와 함께

포르투갈의 흑인 노예 제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알제리 전투'라는 작품으로 1966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던 질로 폰테코르보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감독 질로 폰테코르보는 전작 '알제리 전투'를 다소 다큐멘터리적인 시각으로 다루었던 것에 반해 이 작품은 말론 브란도라는 할리우드의 대스타를 기용하여 연출하였다. 극 중 말론 브란도가 맡은 윌리엄 워커 경은 영국의 비밀 첩보원으로서 포르투갈 식민지 중 어느 섬나라에 급파된다. 그리고 그와 현지인과 벌어지는 음모를 통해 영화는 약소국가의 투쟁과 자유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내고 있다.

잘생기고 능력 있는 런던증권가의 펀드 매니저 맥스 스키너. 업계 최고의 실력자인 그는 재능만큼이나 건방지고 바람기 많은 인물로 유명하다. 맥스는 유럽시장을 정복하려 온갖 경쟁을 하고 마침내 엄청난 이익을 내는데 성공한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삼촌 헨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온다. 어릴 적 부모님처럼 따랐지만 런던에서 성공한 이후 헨리에 대한 맥스의 애정은 잊혀진 지 오래. 맥스는 헨리의 죽음보다는 그의 유일한 혈족인 자신에게 남겨진 헨리의 거대한 주택과 와인농장의 가치가 얼마인지 계산한다. 그러던 중 맥스는 주식 비리에 연루되면서 강제 휴직 당한다. 맥스는 위기는 기회라 생각하며 헨리의 유산을 비싼 가격에 팔기로 결심하고 직접 프로방스에 간다. 런던의 도시생활에 익숙한 그는 프로방스의 비포장도로를 달리다 자신도 모르게 한 여성에게 사고를 낸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헨리 삼촌의 저택에 도착한 맥스. 저택관리자와 와인농장에서 오래 일했던 이들은 맥스가 이곳을 처분하려 하자, 결사 반대를 외치며 그를 난감하게 만든다. 그때 맥스를 찾아온 섹시하고 아름다운 프랑스 여인 페니 샤넬. 맥스는 엉덩이를 보여주며 사고의 흔적을 들이대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다. 바람기 많고 돈만 알던 맥스는 페니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그녀에게 작업을 걸어본다. 알면서도 속는다는 매력남 맥스의 데이트 신청. 그.러.나. 페니는 그에게 초강적이었다. 도도한 그녀는 맥스의 어설픈 작업에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 페니의 냉랭함에도 불구, 그녀만 보면 첫사랑을 앓는 소년처럼 설레이는 맥스. 작업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은 와중에 맥스는 헨리 삼촌의 친딸이라며 찾아온 크리스틴에게 주택과 농장의 소유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A man trying to put his life back on track gets some advice from an unexpected benefactor -- the ex-footballer Eric Cantona.

1년 전, 아들을 잃은 후 홀로 남은 딸 메리에게 모든 애정을 쏟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던 콜린우드 부부. 평범한 행복을 누리던 그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산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리고 그 날 오후 산장 근처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나간 딸 메리에게서 연락이 두절이 되고, 그 날 밤 두 부부만 남아있는 외딴 산장에 폭우로 길을 잃은 4명의 낯선 방문객이 찾아오는데…

술과 여자, 제멋대로 방탕한 삶을 살던 부시. 대통령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에 출마한 주지사 선거에 덜컥 당선된다. 내친김에 나선 대통령 선거. 맙소사! 눈 떠보니 이제 미 대통령이다? 911 테러가 일어나고 단단히 기분 잡쳐 ‘악의 축’ 전쟁을 선포하고 전 세계는 전쟁의 소용돌이와 대규모 반전 시위로 발칵 뒤집히는데…

빌 라고(Bill Rago: 대니 드비토 분)는 좋은 집안 출신에 프린스턴 대학을 나와 광고업에 종사하는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 태어나 가치있는 일을 해본 적도 없고 해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위인이다. 또한 가정적으로도 안정을 찾지 못했으며, 냉소적인 태도로 수차례 직장 상사들과 충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실업자로 전락하게 된다. 궁여지책으로 찾아간 직업소개소에서는 그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직업인 육군사관학교의 영어 교관직을 알선해 준다. 군대식 사고방식에 빠져 있는 교관들과 자대배치를 앞두고 기본적인 소양만을 갖추기 위해 모여든 상이한 배경을 지닌 다양한 인종의 젊은이들 속에서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빌은 차츰 그가 맡은 젊은이들의 재능을 키워나가는데서 삶의 기쁨을 찾아 나가게 된다. 군대에서의 낙제생들인 이들 또한 빌의 열성적인 태도에 동화되어 가면서 단체정신을 키워나가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빌은 그런 그들에게 세익스피어의 연극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규율을 어기고 이들을 훈련소 밖으로 이끌고 나간다. 드디어 이들의 기본교육이 끝나는 날이 다가오고 빌은 전원을 무시험으로 통과시키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게 된다. 이에 응하지 않고 시험을 강행하려는 빌에 맞서 빌과 사사건건 충돌해 온 카스 상사(Sergeant Cass: 그레고리 하인즈 분)는 시험전날 밤 빌의 학생들에게 혹독한 야간훈련을 시킴으로써 시험에 응할 수 없도록 방해까지 한다. 텅빈 교실에서 초조하게 학생들을 기다리는 빌. 그 앞에 처음과는 달리 절도있고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으로 나타난 학생들. 그들은 모두 빌의 시험에 통과하게 되고, 빌은 드디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게되고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같던 영어 교관직을 계속 맡게 된다.

스케이트보더인 에릭 리버스와 그의 죽마고우들인 더스틴과 맷은 고등학교 졸업반이지만, 다른 친구들이 대학에 가기 위해 따분한 공부에 매달려 있는 동안, 프로 스케이트보딩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겠다는 자신들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의 마지막 여름 방학을 바치기로 하는데...

더 이상 타협은 없다 어느 날, 대니 피셔(존 시나) 형사 앞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발신자는 바로 대니의 손에 체포 당했던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마일스(에이단 길렌)! 일년 전, 대니와의 숨막히는 추격전 끝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애인을 잃은 그는 사상 최대 스케일의 복수극을 꾸민다. 복수를 위해 교도소 탈출까지 감행한 지능범 마일스는 대니의 애인 몰리(애슐리 스콧)를 납치하고 그녀의 목숨을 담보로 대니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12 라운드 게임을 제안한다. 각 라운드마다 더욱 더 강력해지는 미션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12 라운드 미션을 통과하기 위한 ‘대니’의 일생일대의 사투는 계속된다.

발레리 데일은 캘리포니아의 샌 페르난도 계곡에 사는 젊고 예쁜 매니큐어리스트. 그녀의 약혼자인 의사 테드 갤러거 박사는 웬일인지 요즘 들어 딴 생각을 할 때가 많아졌다. 발레리는 친구이자 미용실 주인인 캔디 핑크에게 상의하고, 변신을 시도한다. 출장 약속을 취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테드를 기다리던 발레리는 그가 병원의 간호사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집에서 내쫓아 버린다. 다음날 아침 슬픔에 잠겨 수영하고 있는 발레리의 모습을 지보, 맥, 위플락이라는 외계인들이 비행 접시에서 지켜보다가 정신을 잃는 바람에 우주선이 수영장에 빠져 버린다. 게다가 발레리의 실수로 우주선에 물이 들어가 별 수 없이 물이 마르는 이틀동안 외계인과 함께 보내게 된 발레리는 이들의 털투성이 모습을 감추기 위해 캔디에게 부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