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어떤걸까?” “당시엔 이해 못 했는데 이젠 알게 됐어” 같은 학교의 동급생인 17살의 린커밍과 왕레이. 왕레이를 향한 마음을 짓궂게 표현하는 린커밍과 그런 그가 부담스럽지만 자꾸 눈길이 가는 왕레이. 그러던 어느 날, 린커밍은 용기내서 왕레이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 마음은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채 둘의 열일곱은 끝이 난다. 20년 후 한 아이의 엄마로, 한 여자의 남자로 살아가는 두 사람. 반복되는 일상에서 우연히 왕레이를 꼭 닮은 소녀를 마주친 린커밍은 다시 한번 그녀를 떠올리게 되는데… 여전히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 소녀를 추억하다!

사보가 루피, 에이스와 함께 어느 묘지에 간다. 사보는 그곳에서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린다.

1997년 종말이 닥친 후의 세계. 키드는 폐품을 물과 교환하며 살아간다. 물 공급을 독점해 권력을 누리는 제우스에게 친구가 잡혀가고 키드는 만화책 속 영웅들의 용기를 끌어모아 그를 응징한다. 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배경과 80년대 B급 SF영화, 고어물의 영향이 뒤섞인 장르의 종합선물세트, 는 보는 내내 재미와 감탄, 그리고 폭소를 연발케 할 에너지 넘치는 영화이다.

A family man attempts to undo the deadly contract he made with a stranger during an evening of drunken depression.

A group of rock-music-loving students, with the help of the Ramones, take over their school to combat its newly installed oppressive administration.

매주 제레미(부부 스튜어트)으로 부터 불법으로 혈액을 구매하는 잭(헨리 롤린스)에게 어느날 그의 딸 안드레아(조던 토도지)가 찾아온다. 잭의 집에서 이틀만 머물기로 한 그녀와 생활하던 잭에게 제레미를 찾는 건달들이 나타나면서 잭의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매일 집-식당-빙고게임장 만 다람쥐 챗바퀴처럼 멤돌던 잭에게 나타난 변화. 그즈음 잭의 곁에 나타난 의문의 사내. 남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내의 등장은 잭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그 사내가 안드레아의 눈에도 보인다는 걸 안 잭은 그녀를 자신의 곁에서 떼어놓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가 건달들의 손에 납치됐단걸 안 잭. 건달들은 부둣가로 잭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녀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데...

In 2015, Christopher Nolan curated a selection of short films by the surrealist animators the Quay Brothers to be distributed as a touring 35mm presentation. The three films—"In Absentia" (2000), "The Comb" (1991) and "Street of Crocodiles" (1986)—were accompanied by this brief portrait of the brothers at work in their London studio.

3 locations, 760 hours of investigation, condensed into a hair raising 90 Minutes! The most thorough paranormal investigation ever conducted! A location so active as exorcist had to be flown in! With its violent land lawless past, Old Town Saginaw may be one of the most haunted places in the United States. Running through Old Town like a main artery is the infamous Hamilton Street. What will investigators uncover amongst the centuries-old structures? What lurks in the shadows awaiting them? Watch the disturbing evidence unfold as investigators spend an astonishing 24 months exploring prohibition-era tunnels, a former mortuary and a hotel/saloon inhabited by a malevolent demonic entity. Witness the most thorough paranormal investigation ever conducted!

자유분방하고 욕심 없는 동생 마티와 아들 딸린 연상의 페미니스트 프랑스 애인 카미, 반듯하고 보수적이며 부를 추구하는 형 다비드와 현모양처 독일 부인 레나, 너무나 다른 두 커플이 프랑스 남부의 가족 별장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며, 이성과 본능, 사랑과 욕망, 위선과 진실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데... 동생 마티는 부모님의 경제적 도움을 받아 무위도식하며 프랑스인 애인 카미 그리고 그녀의 아들 에티엔느와 함께 프랑스 남부의 가족 별장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형 다비드와 그의 부인 레나는 임신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동생 마티가 살고 있는 가족 별장에 휴가를 온다. 카미는 페미니스트이며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보수적인 다비드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카미는 다비드의 보수성을 깨뜨리고 위선을 벗겨내기 위해 다비드를 유혹하고 마침내 두 사람은 친해진다. 동시에 다비드는 카미를 자신과 동생 마티를 파괴하려는 팜므 파탈(femme fatale)이라고 경계한다. 자신과 관계를 갖지 않는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레나는 마티를 유혹한다. 이 과정에서 다비드의 진실이 밝혀지고 자아에 눈 뜬 레나는 다비드를 남겨두고 홀로 독일로 돌아간다. 두 커플의 뒤바뀐 사랑은 휴가지에서 생긴 단순한 일탈인가? 이들 커플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갈 것인가? 동생 마티와 형 다비드는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덴마크의 평화로운 해변마을,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로부터 억압당하던 소녀 마리는 그녀의 엄마와 자신을 둘러싼 저주와 비밀을 깨닫게 되면서 모두를 향한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시작한다. 소녀여, 거침없이 자신의 본능을 드러내라!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편견과 차별, 억압에 맞서는 마리의 모습은 황홀하도록 아름답다. 의 잔혹버전이자 을 잇는 북유럽 정통 판타지 영화!

아들의 죽음 후에 앤과 폴은 눈 덮인 뉴 잉글랜드의 아일즈베리로 이사를 간다. 지루할 만큼 조용한 마을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이상하고 으스스한 소리가 집에서 들리자 앤은 그의 아들의 영혼이 그들을 찾아왔다고 확실하고, 괴상한 뉴에이지 커플을 초대해서 집의 미스터리를 풀려고 한다. 그들은 이 집의 첫 번째 주인 뿐만 아니라 고대의 악령이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이버포르노 수사의 베테랑인 호주 경찰 필립 잭슨에게 성적 페티시의 위험성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런 그에게도 견디기 힘든 최악의 케이스가 있으니, 체지방을 사랑하는 남자들과 살이 찐 여자들을 위한 미국 웹사이트 ‘먹이는 자와 살찌는 자’. 과연 그 남자는 사라진 여자들이 죽을 때까지 억지로 먹일 수 있을까?

아담 그린과 다큐멘터리 팀은 흉측하고 기괴하게 생긴 희귀한 괴물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전직 형사라고 하는 윌리엄 데커를 만나는데, 그는 괴물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배경은 현대의 암울한 런던. 모든 의욕을 상실한 탐정이 수수께끼 같은 성매매 여성 실종 사건을 조사하게 되면서 부패와 탐욕의 세계로 빠져든다.

부유한 펄쉬 부인은 그녀의 한적한 교외 지역의 빌라에서 가든 파티를 연다.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파티였지만 다른 점은 그녀가 불법으로 수입한 비료를 정원에 사용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원에는 살인 말벌이 다른 곤충의 알에 자신의 알을 낳고 이것은 거대한 괴물로 순식간에 자라난다. 세련된 가든 파티는 생지옥으로 변하고 거대한 킬러 말벌은 부유한 파티 참가자들을 공격한다.

지미 본즈는 상당히 성공한 흑인 사업가, 그리고 지역인사로서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런 어느날 부패경찰 루보비치는 흑인 마약상인 맥과 함께 본즈에게 마약업에 동참할 것을 강요하지만 본즈는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본즈의 거절에 자존심이 상한 루포비치는 본즈의 애인이 출현함과 동시에 갑작스런 총격전을 벌이고, 본즈는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당황한 루포비치는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아직 숨이 붙어있는 본즈를 칼로 찌르게 하여 그들을 모두 살인공범으로 만든다. 그리하여 측근인 맥, 제레미아 그리고 엉겁결에 들어온 본즈의 애인까지 공범이 되고, 이 사건은 20년동안 은폐된다. 사건이 일어난 건물은 본즈의 소유로 사건이후 시신이 그대로 방치된 채 제레미아의 회사가 관리하는 부동산이 되었다. 음산한 기운만을 내뿜던 건물을 제레미아의 아들 패트릭은 아버지 몰래 헐값에 사들인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패트릭은 건물을 수리하여 댄스 클럽을 만들 셀레임으로 일을 추진해 나간다. 그러나 건물에는 본즈의 영혼을 담은 사나운 개가 그들을 위협하고, 검은 그림자가 출현하는 등 두려움이 점차 감싸온다. 억울하게 죽은 본즈의 영혼이 부활하여 자신에게 칼을 꽂은 자들을 찾아가 목을 자른뒤 지옥의 도시에 매달아 고통의 신음소리를 즐기는 것이다. 끔찍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본즈의 옛애인 펄은 본즈의 부활을 직감하게 된다. 펄은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위해 부활을 깨운 단서를 찾아 건물과 함께 본즈를 불살라 버린다. 한편 패트릭은 가까스로 건물을 탈출하여 목숨을 부지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왕년에 잘 나가던 인기 록스타 ‘터크’는 슈퍼모델 출신인 아내 ‘쉴라’와 산티아고에서 휴가를 보낸다. 갑자기 중요한 미팅이 잡힌 ‘터크’를 두고 ‘쉴라’는 홀로 야생 체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테러 조직에게 납치를 당한다. 손 하나 까딱한 적 없는 철 없는 슈퍼스타 ‘터크’는 아주 위험한 테러 사건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아내를 되찾기 위한 반격을 준비하는데...

‘하빈저’ 호의 연구팀은 범고래무리를 연구하기 위해 베링해를 항해하던 중, 배에 탄 사람들과 빙하 속에서 미스터리한 우주선 잔해 조각들을 발견하고 치명적인 괴생물체들에게 노출된다. 생명에 위협을 느낀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하빈저 연구팀은 지옥의 배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A kid is hypnotized by a scientist to kill his parents and ends in a mental institution. As a grown up he returns to seek revenge over the scientist.

임무 도중 델타포스는 콩고 반군들이 숨어 있는 콩고공화국의 브라자빌 외곽 마을 공장에서 함정에 빠져 그들 대부분이 부상당하고 몇몇은 죽게된다. 그들의 유일한 탈출구는 땅 속의 터널을 통과하는 것. 존슨 하사는 부상당한 동료들과 함께 다른 사람들이 탈출하는 동안 콩고 반군들의 접근해 오는 것을 막으며 남기를 자원한다. 광장한 속도로 폭발물이 폭발하기 시작하고 텔타 포스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존슨과 두 부상자의 흔적은 보이질 않는다. 샌디에고로 돌아온 뒤 진상 조사가 열린다. 텔타포스는 부상자를 포기한 것에 대한 추궁을 받고 케네디 대위는 지휘부에서 그들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주었다고, 그 마을에서 정보원을 만나도록 했지만 사실 그 마을은 반군들로 가득했다고 팀을 변호한다. 조사가 진행되는 도중 뒤에 남은 세 명이 앙고라에서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든에 의해 포로가 되어있다는 정보가 도착되고 조사는 중단된다. 텔타포스는 앙고라 항구에 있는 빈 라든의 근거지에서 총 공격을 시도한다. 격렬한 전투 후에 그들은 근거지로 진입한다. 그들이 근거지를 향해 접근해 가던 도중 잡혀있던 대원 중의 한 사람을 발견하지만 그는 다른 두 사람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한다. 델타포스 멤버 중의 한 명이 포로로 잡혀있던 대원이 입고 있는 이상한 자켓에 대해 묻자 그 포로는 자켓을 열고 그가 입고 있던 폭발물을 폭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