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힌 킬러는 성공한 로마 경찰 간부이다. 그는 매저키스트 성향이 있는 정부 아우구스타 테르찌와 살인 유희를 즐기곤 했다. 이들의 살인 유희는 점점 정도가 심해져 결국 킬러는 관계 중 아우구스타를 죽이게 된다. 주도 면밀한 계획 하에 살인을 저지른 그는 자신에게 혐의가 돌아올수 있도록 증거를 무수히 남긴채 그 곳을 나선다. 하지만 자신의 높은 지위를 과신한 킬러는 그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나머지 자신에게 불리한 정황 증거를 더 만들어 내고 겁에 질린 부하들과 증인들을 우롱하는데...

수녀원에서 생활하던 비리디아나는 수녀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후원자인 아저씨를 방문한다. 후원자는 비리디아나가 신혼 첫날 밤 안타깝게 죽은 아내를 빼닮은 것에 마음이 흔들려 그녀를 잠재워 겁탈을 시도한다.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장면으로 유명한 루이스 부뉴엘의 설명이 필요없는 걸작.

25살의 출납원 크리스토퍼 크로스는 금시계와 약간의 귀중품이 있다. 비가 오는 밤, 그는 키티의 남자친구 자니로부터의 학대에서 그녀를 구한다. 아마추어 화가인 크리스를 그녀는 부자로 생각하게 된다. 키티는 크리스와 자니의 아파트에 살게 되고 크리스는 걸작을 그려내게 되는데...

건축사무소의 전문 기사인 R씨는 기혼이며 멋진 집에 사랑스런 아내와 소 한 마리가 있다. 다른 사람들처럼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다. R씨는 이웃 사람과 시시콜콜한 것을 이야기한다. 무덤덤하게 듣고 있던 R씨는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게걸스럽게 먹는다. 그러던 R씨는 갑자기 일어나서 큰 촛대를 들고 옆집 사람과 부인, 아이까지 때려죽인다. 다음날 사무실에 형사가 온다. R씨는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다.

Musa, a customs clerk, lives quietly with his mother. Tragedy and change come for him, as they do for everyone, and he must confront his own attitude towards life’s absurdity.

정신이 오락가락한 80대 노파가 사는 조용한 집에 마커스가 방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다. 악기 연주 연습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지만 실제로는 현금수송차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악당이다. 각자 악기가방을 들고 모인 5인조 강도들은 교묘한 수법으로 현금수송차를 털고 그 돈가방을 할머니를 이용해 그 집으로 옮기는데 성공한다. 그들의 강도짓은 완전범죄로 보이는 듯 하지만 돈가방을 갖고 떠나려 하자 의외의 사건이 벌어지고 이들은 장애물이 되는 할머니를 살해하고 떠날 계획을 세우는데...

연봉호는 이름난 칼 제조창. 이곳 당주의 딸인 소연의 관심사는 두 남자, 바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다니는 고아 정안과 제조창에 들어온 지 4년 된 철두다. 소연은 두 사람을 싸움 붙여 이기는 쪽을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그녀의 이 계획은 빗나가는데, 정안이 어느 날 자기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사실을 알고는 아버지가 남긴 반 토막의 '칼'을 들고 복수의 여정에 오른 것. 함정에 빠진 정안은 오른팔을 잃게 된다. 정안은 흑두라는 고아의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닥쳐오는 것은 온갖 시련뿐. 그러던 정안은 우연히 아버지의 원수 비룡과 마주치지만 별 도리가 없다. 마적단들이 흑두의 집을 불태우고 난 잔해 속에서 타다만 무술 비서를 발견한 정안은 다시 복수의 길을 결심한다.

서로에게 충실한 14년의 결혼생활을 해 온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하지만 미국의 중산층으로 그려지는 이들은 분열된 자아를 드러내는데...

대니 로즈는 그리 성공하지 못한 브로드웨이의 연예 매니저로 재기의 기회를 잡은 가수 루를 위해 일한다. 자신의 재기 공연에 내연녀 티나를 초대하고 싶은 루는 대니에게 연인인 척하고 티나를 데려오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질투심 많은 루는 대니와 티나의 연기가 실제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100명의 여성이 등장하는 동안 단 한 명의 남성도 등장하지 않는 ‘여성들만의 영화’. 뉴욕 맨하튼에 사는 상류층 여자들의 우정과 질투, 사랑 등을 다룬 작품으로 클레어 부스 루스의 연극이 원작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F. 스콧 피츠제럴드와 극작가 도널드 오그든 스튜어트가 각본에 참여했다.

A recently widowed, now single father struggles to raise his sixth-grade son with autism. The pressure of his job and coping with the loss of his wife proves to push him nearly to the breaking point.

프랑스가 낳은 악의 영웅·한토마의 암약을 그린 시리즈 제2탄. 쥬베 경감의 훈장 수여식에서 괴도·판토마로부터 축전이 도착한다. 그때 판토마는 텔레파시 유도 총을 개발했던 마르샤 교수를 유괴하고 이번엔 공동 개발자인 르페브르 교수의 유괴를 노린다. 한편 판토마의 가공할 계획을 일찌감치 깨달은 팬돌은 판토마에게서 얻은 힘을 사용해 르페브르 교수로 변장하고 기다리는데...

재벌의 실종사건을 맡은 탐정 하퍼 (폴 뉴먼)는 특유의 넉살과 베짱으로 사건을 헤쳐 나간다. 그러나 이 실종사건의 배후에는 엄청난 반전이 도사리고 있는데...

A timid, nearsighted chemistry teacher discovers a magical potion that can transform him into a suave and handsome Romeo. The Jekyll and Hyde game works well enough until the concoction starts to wear off at the most embarrassing times.

건축회사에 다니는 테리(스티브 구텐버그)는 사장의 부인 실비아(이자벨 위페르)와 사랑하는 사이다. 회사의 파티가 있던 날, 두 사람은 테리의 아파트로 향한다. 실비아는 테리의 침실 창문 너머로 한 젊은 여자가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실비아는 자신과 테리와의 관계가 탈로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 그러나 다음날 신문에서 이 사건과 관련한 기사를 본 테리는 목격자로서 경찰서에 신고한다. 그러나 진술과정에서 경찰관의 유도심문에 넘어간 테리는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않는다는 의심을 받고 궁지에 몰린다. 그때 이 사건의 피해자인 데니스(엘리자베스 맥거번)가 테리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나서는데…

Louise is not very popular at her highschool. Then she learns that she's descended from the witches of Salem and has inherited their powers. At first she uses them to get back at the girls and teachers who teased her and to win the heart of the handsome footballer's captain. But soon she has doubts if it's right to 'cheat' her way to popularity.

미국 태평양 연안의 조용한 어항 노이오는 매년 이맘때쯤 떠들석한 축제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금년은 예년과 다르게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데. 축제전에 기분 나쁜 사건이 차례로 발생한다. 원인모르는폭발, 마을 개들의 무참한 죽음등의 상황에서 축제는 진행된다. 축제중에 남녀가 해안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추고, 캠프 중인 아베크족 몇 명이 습격당해 참혹하게 죽음을 당했다. 한편, 행방불명된 사람들의 수색이 시작되었고, 한 사람의 여성이 발견된다. 축제의 분위기는깊어가고, 정체모를 괴물들은 점점 접근해온다.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함께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소재는 전염병이 전 세계에 퍼지는 것이다. 그 즈음 그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정말로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뒤덮는다.

A group of sadistic mercenaries led by Col. John Hogan kidnap Michael Danton from his home, and set him loose on the grounds of their secret camp to be used as training for new recruits. Danton has been called the "most perfect killer ever." Now, he'll have to prove it again. This prey has become DEA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