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는 사랑했던 남편의 장례식을 치룬 날, 자기보다 10살이 연하인 아랍계 외국인 노동자인 알리와 사랑을 나눈다. 에미는 그를 오랫동안 사랑했었다. 에미가 알리와의 재혼을 결정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다 반대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좀 진정되고 나자 에미와 알리는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회의에 빠진다.

세 아들을 키우며 남편과 평범하게 살아가던 줄리아나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 병원에서 퇴원한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정이 불안해진 줄리아나는 주위 사람들과의 소통에 문제를 느낀다. 그리고 사업가인 코라도를 만나 육체적 관계에 빠져드는데....

아프리카 지역을 취재하는 텔레비전 리포터 데이비드 로크는 북아프리카 사막 지역의 호텔에 도착한다. 그의 임무는 지역 게릴라 군을 취재하는 것이다. 거기서 죽어가는 한 남자를 본 로크는 남자가 자신과 너무 닮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죽어가는 남자와 자신의 신분을 바꿔치기 하려던 로크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무능력하고 무표정한 얼굴의 엄마와 계부의 생활비를 위해 매일같이 성냥공장에서 기계처럼 일하고 퇴근하면 집안 일을 하는 단조롭고 우울한 일상의 아리스. 그녀는 동네 댄스홀에서 사랑을 찾는 것이 꿈이다. 그러던 어느 날, 행복한 하룻밤의 기대는 온갓 유희로 끝나고, 임신을 한 그녀는 아기와 함께 아버지에게 버림받는다. 그녀는 마침내 복수할 때가 왔다고 결심하고 세상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기 시작하는데...

웨이크 필드 교도소에 새로 부임하는 헨리 브루베이커는 교도소의 실정을 알기위해 스스로 죄수처럼 가장하고 잠입한다. 죄수로 생활하면서 어느 정도 사정을 알게 된 브루베이커는 교도소 개선을 위해 힘껏 일하지만 교도소 밖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고 전통적으로 교도소 죄수들을 노동력으로 이용하던 사람들에게 협조도 하지 않자 그들은 모두 브루베이커를 싫어한다. 하지만 꿋꿋하게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가던 중, 웨이크 필드 교도소에서 거의 반평생을 보낸 아브라함이란 죄수에게서 사체 유기 사실을 듣게 된다. 아브라함은 그 사실을 누설한 것 때문에 부패한 모범수들중 대장격인 휴이에게 죽음을 당하고 이에 분개한 브루베이커는 사체 발굴에 들어간다. 이에 주지사나 상원의원은 문제가 야기될까 봐 두려워하며 브루베이커에게 일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넣는다. 하지만 브루베이커는 드디어 사체발굴에 성공하고 언론에 알려서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된다. 그 일로 브루베이커는 해임을 당하게 되고 신임 소장이 다시 부임하게 되지만 웨이크필드의 죄수들 마음엔 브루베이커가 정의의 횃불로 남게 된다.

언젠지 알 수 없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젊은이 칸니발이 야생동물들에게 갈갈이 찢기는 형벌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전쟁 후, 독일 기업가의 아들 줄리안은 인간관계를 꺼려 자신의 농장에서 돼지를 키우는 이야기. 이렇게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작품.

두 명의 해군 하사관이 죄수 한 사람을 호송하여, 노포크 해군가지를 출발한 후 워싱턴과 뉴욕, 보스턴을 지나 포스머스의 해군 교도소로 향한다. 죄수는 모금함에서 40달러를 훔치다가 잡힌 사람으로, 사령관 부인이 주최한 소아마비 기금 모금함이었던 터라, 8년형에 불명예 제대라는 중벌을 받게 된 것이었다.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죄수를 호송하던 두 하사관은 짧은 기간 이지만 그에게 세상을 가르치려 노력하는데...

파리의 호텔 슈발리에의 한 객실방은 여러 물건이 흐트러져 있고 침대에 누운채 한 남자가 룸 서비스를 부탁한다. 뒤이어 30분 후에 도착 한다는 여자의 전화를 받고 남자는 방을 정리한다. 남녀의 화해장면만을 담은 단편 영화인데 예전의 이 둘에겐 어떤 사랑과 어떤 상처와 어떤 이별이 있었을까...?

우디 앨런이 코미디 장르를 벗어나 처음으로 만든 진지한 드라마로 자신의 영원한 우상인 잉마르 베리만의 비관주의를 짙게 투영시키고, 인간 관계에 대한 회의를 드러낸다. 한편 그가 출연하지 않은 첫 번째 영화로 코미디언인 자신이 등장하면 관객들이 웃을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시네마테크 부산 - 2009 우디 앨런 특별전)

한 노인부부는 기생 생물을 키우고 있다. 기생생물의 이름은 엘마이며, 먹이는 뇌. 그중에 사람의 뇌틀 특히 좋아한다. 그리고 뇌틀 먹여주면 환각과 엄청난 쾌락을 주는 성분을 사람의 뇌에 뿌려준다. 어느때와 같이 키우는 기생생물에게 먹이(뇌)를 주려 욕조로 향하지만, 이 생물은 탈줄해버리렸고, 한편 평범한 청년인 브라이언은 잠을 자고 일어나는데 손에 엄청난 양의 피가 묻어 놀라 욕실로 뛰어가고 자신의 목뒤에 구멍을 발견한다. 그순간 환각과 쾌락이 브라이언을 집어삼키고 몸부림친다. 어느순간 정신을 차리고 욕조로가 거울을 보는데 순간 목뒤에서 나타나 말을 거는 기생 생물. 그리고 자신에게 먹이틀 공급해주면 그 쾌락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브라이언을 꼬득이고 맏보기로 조금 넣어준다. 브라이언은 홀딱넘어간다. 사람 3명의 뇌를 기생생물이 먹는 것을 방치한 브리이언은 자괴감을 느끼고 기생생물에게서 벋어나려 노력하지만 이미 그의 뇌는 기생생물이 주는 성분에 중독되어 버려 환각과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Angelique is saved by the king of the cutthroats when she is endangered in the streets of Paris. After her hero is killed, she has many amorous affairs and becomes a successful businesswoman.

In answer to an orphan boy's prayers, the divine Lord Krishna comes to Earth, befriends the boy, and helps him find a loving family.

Soon after her latest husband death, the King himself (Louis XIV) meets with our heroine and begs her to help convince the Persian Ambassador to agree to a treaty. However, what they didn't realize was that the handsome Persian was in fact a sexual sadist. So, it is up to the King's half- brother, some Hungarian prince, to save Angélique from the evil troll's clutches.

This film finds Angélique in a North African Muslim kingdom where she is now part of the Sultan's harem. The first part of the film consist of her angrily refusing to be bedded as well as their trying to literally beat some sense into her. It all seems to go on too long and I was surprised that the Sultan simply didn't have her killed. Late in the film, she finally decides to escape with the help of two Christian prisoners.

로마의 거대한 외곽순환도로 ‘그라(GRA)’와 그 주변인들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감독은 2년에 걸쳐 구불구불한 형태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이 도로 이면의 보이지 않는 세계들, 규명하기 어려운 교묘한 특성들, 스쳐 지나가는 환영들, 그리고 가능한 미래들을 밝혀준다.

맨느-오세앙은 파리에서 생나자르로 가는 기차의 이름이다. 프랑스로 여행을 온 데자니라는 기차에 탔다가 차표 문제로 인해 작은 소동에 휘말리고, 마침 같은 칸에 탔던 변호사 미미가 그녀를 도와준다. 이때부터 데자니라와 미미는 짧은 여행을 함께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 의 자크 로지에가 연출한 또 한 편의 휴가 영화.

Once known for his intellectual prowess, a retired professor (Anupam Kher) begins experiencing memory gaps and periods of forgetfulness. But while he tries to laugh it off, it soon becomes clear that the symptoms are a sign of a more serious illness, prompting his grown daughter (Urmila Matondkar) to move in as his caretaker. Meanwhile, as his mind regresses, he recalls a traumatic childhood memory involving the death of Mahatma Gandhi.

베트남 전쟁을 다룬 영화로 그린베레의 용맹, 우정, 그리고 충성심을 담고 있다. 그린베레는 자신들을 사상최강의 전투부대로 자부하며 월남전에 투입된다. 역전의 용장 커비대령은 극소수의 정예부대를 뽑아 적지 한가운데로 침투하다. 이부대는 베트콩 사령관을 납치하는 것. 베트콩 사령관을 납치하는데 성공하지만 베트콩의 끈질긴 추적이 시작되는데...

An old Finnish athlete travels alone through eastern Europe with his van.

12, is a comic parody about an office's obsession with the television show 24 as the their obsessions kick into high gear with the shows season finale approaching. Part The Office part 24, the short film mash-up introduces a novel send-up of these pop culture staples.